구원

크리스마스의 의미

송병청 2018. 12. 25. 18:34


크리스마스의미

 

크리스마스는 전 세계인이 어쩌면 가장 즐거워야하고, 행복해야하는 날로

알고, 또한 그렇게 지내려고 하는 날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지내는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는 존재가 산타크로스할아버지와

선물, 루돌프 사슴, 크리스마스트리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요?

크리스마스의 뜻은 기독교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정작 기독교와는 상관없는

산타크로스, 루돌프, 선물, 크리스마스트리, 등이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은

왜 일까요? 그리고 이러한 현상, 즉 크리스마스가 사실상 예수 그리스도의

생일 날 임에도 불구하고, 산타크로스와 선물, 그리고 루돌프 사슴이 많은

사람들 기억 속에서 자리하고 있고, 영향력을 갖게 된 것은 실상은 영과 육에

관한 일로 사람들의 선호사상에 보이는 육에 것을 더 선호하는 생각이

잠재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됩니다.

사실상 크리스마스는 하나님께서 모든 인류에게 구원의 은혜를 선물을 주신

날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내용은 잘 모르지만, 영을 통하여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제일 좋아하는 자신의 자식들과

자손들에게 거짓말까지 해가며, 그들이 좋아하는 선물을 산타크로스의

이름을 빌려 선물하고, 그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하게 생각하고,

그 모습을 통하여 행복을 느낍니다.

하나님아버지께서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사람을 흙으로 지으시고,

코를 통하여 자신의 생령, 즉 성령을 코로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살아있는 존재이며, 하나님을 통하여 생명을 얻었기에,

하나님아버지께서 사람의 부모가 되셨던 것입니다. ( 누가복음 338절 참고 )

이러한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는 부모와 자식의 관계로 각자의 위치와 자신의

지위를 따라서 해야 할 일, 즉 꼭 지켜야하는 역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역할을 감당할 때에 질서를 따라서 행하여야 할 것과 행하지 말아야

할 것이 존재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질서는 공의를 위하여 꼭 필요한 요소로

이러한 질서가 유지될 때에야 비로소 모든 관계는 원만하고, 공평하고,

평화롭게 유지되어 갈 수 있었던 것으로, 하나님아버지께서 최초의 사람

아담을 지으시고, 흡족한 마음으로 자신이 거하시던 에덴동산으로 이끌어

오셔서, 이러한 질서와 공의에 대하여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담이 혼자 지내는 것이 안쓰러우셔서, 아담을 잠들게 하신 후에

아담의 갈비뼈하나를 취하셔서, 아담을 닮은 여자를 만드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아담으로 하여금 직접 그 새로운 존재에 대한 호칭을 만들게 하셨고,

이러한 질서를 통하여 아담이 하와에게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공의와 사랑을

위하여 꼭 지켜야할 일을 가르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과 사람의 사이를 이간하는 존재가 있었고, 이 존재는

이러한 사실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던 존재이었습니다.

이 존재에 관하여 알 수 있는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1 나는 또 한 천사가 아비소스의 열쇠와 큰 사슬을 손에 들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2 그는 그 용, 곧 악마요 사탄인 그 옛 뱀을 붙잡아 결박하여,

3 아비소스에 던지고 닫은 다음에,

그 위에 봉인을 하여 천 년 동안 가두어 두고,

천 년이 끝날 때까지는 민족들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사탄은 그 뒤에 잠시 동안 풀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0 : 1 ~ 3- 새번역성경

 

20 그가 말하였다.

"너는, 내가 왜 네게 왔는지 아느냐?

나는 이제 돌아가서, 페르시아의 천사장과 싸워야 한다.

내가 나간 다음에, 그리스의 천사장이 올 것이다.

21 나는 '진리의 책'에 기록된 것을 네게 알려 주려고 한다.

(너희의 천사 장 미가엘 외에는, 아무도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적할 이가 없다.

1 내가 메대 사람 다리우스 일 년에,

그를 강하게 하고 보호하려고 일어섰다.)"

다니엘 10 : 20 ~ 11 : 1- 새번역성경

 

그는 자기들의 통치 영역에 머물지 않고

그 거처를 떠난 천사들을 그 큰 날의 심판에 붙이시려고,

영원한 사슬로 매어서 어둠에 가두어 두셨습니다.

유다서 1 : 6-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은 천사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지옥에 던져서,

사슬로 묶어, 심판 때까지 어두움 속에 있게 하셨습니다.

베드로후서 2 : 4- 새번역성경

 

위의 요한계시록, 다니엘, 유다서, 베드로후서, 를 통하여 알 수 있는 사실은

천사들의 존재와 그들이 맡은 일들과 그들 중에 하나님을 배반한 존재에 관한

사실들을 알 수 있고, 그들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사람들에게 끼치고 있는지에

대하여 알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천사들에 대하여 알 수 있는 말씀도 있습니다.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숙히 명령합니다.

그대는 편견 없이 이것들을 지키고, 어떤 일이든지 공평하게 처리하십시오.

디모데전서 5 : 21- 새번역성경

 

천사들에 대하여 창세기에서는 하나님의 아들들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들인 천사들이 자신들의 생각대로 행동하여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낳았고, 그들을 일컬어 네피림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들이 있은 후에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홍수를 일으키셔서,

모든 인류와 모든 생물들을 멸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삶을 살았던 노아와 그의 가족들에게 방주의 은혜로

살게 하셨습니다.

 

1 사람들이 땅 위에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그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났다.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저마다 자기들의 마음에 드는 여자를 아내로 삼았다.

3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생명을 주는 나의 영이 사람 속에 영원히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은 살과 피를 지닌 육체요,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다."

4 그 무렵에, 그 후에도 얼마 동안,

땅 위에는 네피림이라고 하는 거인 족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이었다.

그들은 옛날에 있던 용사들로서 유명한 사람들이었다.

5 주님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 차고,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언제나 악한 것뿐임을 보시고서,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 하셨다.

7 주님께서는 탄식하셨다.

"내가 창조한 것이지만, 사람을 이 땅 위에서 쓸어버리겠다.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렇게 하겠다. 그것들을 만든 것이 후회되는구나."

8 그러나 노아만은 주님께 은혜를 입었다.

9 노아의 역사는 이러하다. 노아는 그 당대에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이었다.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다.

10 노아는 셈과 함과 야벳, 이렇게 세 아들을 두었다.

11 하나님이 보시니, 세상이 썩었고, 무법천지가 되어 있었다.

12 하나님이 땅을 보시니, 썩어 있었다. 살과 피를 지니고 땅 위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의 삶이 속속들이 썩어 있었다.

13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땅은 사람들 때문에 무법천지가 되었고, 그 끝 날이 이르렀으니,

내가 반드시 사람과 땅을 함께 멸하겠다.

14 너는 잣나무로 방주 한 척을 만들어라.

방주 안에 방을 여러 칸 만들고, 역청을 안팎에 칠하여라.

15 그 방주는 이렇게 만들어라.

길이는 삼백 자, 너비는 쉰 자, 높이는 서른 자로 하고,

16 그 방주에는 지붕을 만들되, 한 자 치켜 올려서 덮고,

방주의 옆쪽에는 출입문을 내고, 위층과 가운데층과 아래층으로 나누어서

세 층으로 만들어라.

17 내가 이제 땅 위에 홍수를 일으켜서, 하늘 아래에서 살아 숨 쉬는 살과

피를 지닌 모든 것을 쓸어 없앨 터이니,

땅에 있는 것들은 모두 죽을 것이다.

18 그러나 너하고는, 내가 직접 언약을 세우겠다.

너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을 모두 데리고 방주로 들어가거라.

19 살과 피를 지닌 모든 짐승도 수컷과 암컷으로 한 쌍씩 방주로 데리고

들어가서, 너와 함께 살아남게 하여라.

20 새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땅에 기어 다니는 온갖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모두 두 마리씩 너에게로 올 터이니, 살아남게 하여라.

21 그리고 너는 먹을 수 있는 모든 먹 거리를 가져다가 쌓아 두어라.

이것은, 너와 함께 있는 사람들과 짐승들의 먹 거리가 될 것이다."

22 노아는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다 하였다. 꼭 그대로 하였다.

창세기 6 : 1 ~ 22- 새번역성경

 

이 말씀과 함께 생각하여 볼 말씀이 예수님께서 초림 때에 가르쳐 주셨던

주기도문입니다.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며,

10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시며,

그 뜻을 하늘에서 이루심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주십시오.

11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내려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여 주십시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마태복음 6 : 9 ~ 13- 새번역성경

 

위의 마태복음 610절에서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하늘나라에서조차

하나님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때가 존재하였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확증시켜 주시는 말씀이 바로 창세기 6장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내용과 하나님의 첫 번째 심판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한 이후로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심판이 있었다는 증거로 다시는 사람들을 물로 멸망시키시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시면서 비온 뒤에 무지개를 보여 약속하셨고, 현재를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 약속의 무지개를 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과 죄는 함께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반한 존재

사람은 하나님의 앞을 떠나야 했고,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께서 떠나

시었고, 그 대신 하나님과 같은 선악을 분별하는 양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탄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에 속하게 되면서 사탄에게 끌려

다니며, 노예처럼 인생을 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불상하게 여기셔서,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실 존재를

사람의 몸을 입히셔서, 보내주셨던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아버지의 이러한 구원의 은혜가 임하신 날이 바로 성탄절로

크리스마스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후에 생겨 난 기독교의 날이

된 것입니다. 이 구원은 모든 인류에게 임하신 하나님아버지의 전적인 은혜로

아담이후로 세상에 존재하였고, 현재에도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죽은 사람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영에 관한 일들로 모든 동물들은 영혼을 가지고 있고,

이 영혼은 세상에 있을 동안에 입고 있을 몸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사람과 다른 동물들이 다른 것은 이성, 즉 양심을 통하여 선한 일과

악한 일을 구별하여 다른 동물들과 구별된 삶을 살고 있고, 사랑으로 다른

동물들을 다스리고 있다는 현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으로 태어나신 날이 중요한 것은 하나님아버지의

모든 계획의 가장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이루고 계시기

때문이며, 예수님의 초림을 통하여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셨고, 완전한

순종을 통하여 죽음의 권세를 이기셨고, 아담이후로 하나님의 곁을 떠나야

했던 사람들을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거룩하게 하셔서, 자녀로 삼아 주셨다는

사실로 하나님아버지의 영을 보내주셨다는 것입니다.

 

2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고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 죄가 용서될 것이요,

용서해 주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요한복음 20 : 21 ~ 23- 새번역성경

 

이러한 이유로 모든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잘 깨닫고, 자신에게

임하신, 하나님아버지의 구원의 은혜에 선한 양심을 따라서 믿음으로

고백해야 구원에 이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모든 사람들의 생명과 관련되어진 성탄절 날이 왜 산타크로스와

선물, 루돌프사슴, 크리스마스트리로 왜곡되어져서 많은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을까요?

여기에는 영적인 중요한 사실이 숨어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사탄의 작용과 함께 사람들이 선악과를 따먹었고, 현재에도 계속하여

하나님보다 선악과를 더 선호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씀해놓으신 성경말씀조차도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깨닫고, 순종하려고 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육신에 필요를 채우려는 기복신앙으로 전락하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초림하신 이후에도 현재까지 공중의 권세를 사탄이 잡고 있는 것입니다.

 

1 여러분도 전에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2 그 때에 여러분은 허물과 죄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고,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식들 가운데서 작용하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3 우리도 모두 전에는, 그들 가운데에서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

육신과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했으며, 나머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날 때부터 진노의 자식이었습니다.

4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가 넘치는 분이셔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으로 말미암아

5 범죄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6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그분과 함께 살리시고,

하늘에 함께 앉게 하셨습니다.

7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로 베풀어주신

그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지를

장차 올 모든 세대에게 드러내 보이시기 위함입니다.

8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10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미리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1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난날에 육신으로는 이방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사람이라고 뽐내는 이른바

할례 자들에게 여러분은 무 할례 자들이라고 불리며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12 그 때에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상관이 없었고,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제외 되어서, 약속의 언약과 무관한 외인으로서,

세상에서 아무 소망이 없이, 하나님도 없이 살았습니다.

13 여러분이 전에는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분의 피로 하나님께 가까워졌습니다.

14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이 양쪽으로 갈라져 있는 것을 하나로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 사이를 가르는 담을 자기 몸으로 허무셔서,

원수 된 것을 없애시고,

15 여러 가지 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습니다. 그분은 이 둘을

자기 안에서 하나의 새 사람으로 만들어서 평화를 이루시고,

16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이 둘을 한 몸으로 만드셔서,

하나님과 화해시키셨습니다.

17 그분은 오셔서 멀리 떨어져 있는 여러분에게 평화를 전하셨으며,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평화를 전하셨습니다.

18 이방 사람과 유대 사람 양쪽 모두, 그리스도를 통하여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여러분은 외국 사람이나 나그네가 아니요,

성도들과 함께 시민이며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20 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며,

그리스도 예수가 그 모퉁잇돌이 되십니다.

21 그리스도 안에서 건물 전체가 서로 연결되어서,

주님 안에서 자라서 성전이 됩니다.

22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도 함께 세워져서

하나님이 성령으로 거하실 처소가 됩니다.

에베소서 2 : 1 ~ 22- 새번역성경

 

위의 에베소서 2장에 말씀과 같이 현재 세상을 공중에서 사탄이 권세를 잡고,

다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된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사탄의 권세가 효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깨어있어야 하는 것이고,

영의 호흡인 기도와 영의 양식인 성경말씀을 성령님을 의지하여 살피면서

자신의 영은 죽고, 성령께서 양심을 통하여 말씀하심을 따라서 사랑하며,

하나님의 현존하심과 구원의 계획에 대하여 삶으로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을 통하여 본을 보이시면서 인생으로서

33년을 사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뒤를 따라서 사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재림의 날에

하나님아버지의 진노의 불 심판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로 피하게 될

것이며, 더불어 영원한 새 몸을 입을 것이고, 삶을 살아낸 것에 따라서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다스리며 살게 될 것입니다.

 

1 "그 때에 너의 백성을 지키는 위대한 천사장 미가엘이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나라가 생긴 뒤로 그 때까지 없던 어려운 때가 올 것이다.

그러나 그 때에 그 책에 기록된 너의 백성은 모두 피하게 될 것이다.

2 그리고 땅 속 티끌 가운데서 잠자는 사람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이 깨어날 것이다.

그들 가운데서, 어떤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며,

또 어떤 사람은 수치와 함께 영원히 모욕을 받을 것이다.

3 지혜 있는 사람은 하늘의 밝은 빛처럼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한 사람은 별처럼 영원히 빛날 것이다.

4 그러나 너 다니엘아, 너는 마지막 때까지 이 말씀을 은밀히 간직하고,

이 책을 봉하여 두어라.

많은 사람이 이러한 지식을 얻으려고 왔다 갔다 할 것이다."

5 그 때에 나 다니엘이 보니, 다른 두 사람이 서 있는데, 한 사람은

강 이쪽 언덕에 서 있고, 다른 한 사람은 강 저쪽 언덕에 서 있었다.

6 한 사람이, 모시옷을 입은 사람

곧 강물 위쪽에 서 있는 사람에게 말하였다.

"이런 놀라운 일들이 끝나기까지, 얼마나 더 오래 있어야 합니까?"

7 내가 들으니, 모시옷을 입고 강물 위쪽에 있는 사람이, 그의 오른손과

왼손을 하늘로 쳐들고, 영원히 살아 계신 분에게 맹세하면서 말하였다.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가 지나야 한다.

거룩한 백성이 받는 핍박이 끝날 때에, 이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질 것이다."

8 나는, 듣기는 하였으나, 이해할 수가 없어서 물었다.

"천사님, 이 모든 일의 결과가 어떠하겠습니까?"

9 그가 말하였다. "다니엘아, 가거라.

이 말씀은 마지막이 올 때까지 은밀하게 간직되고 감추어질 것이다.

10 많은 사람이 깨끗해질 것이다. 그러나 악한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악해질 것이다. 지혜 있는 사람들만이 이해할 것이다.

11 날마다 드리는 제사가 없어지고, 혐오감을 주는 흉측한 것이

세워질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이 지나갈 것이다.

12 천삼백삼십오 일이 지나가기까지,

기다리면서 참는 사람은 복이 있을 것이다.

13 , 다니엘아, 너는 끝까지 신실하여라. 너는 죽겠지만,

끝 날에는 네가 일어나서, 네게 돌아올 보상을 받을 것이다."

다니엘 12 : 1 ~ 13- 새번역성경

 

다니엘의 뜻이 여호와(하나님)는 재판관이시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듯이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재림하실 것이며,

하나님아버지의 불순종의 자식들에게 내리실 불 심판이 어떻게 내리실

것인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특히 다니엘 7장을 통하여 하나님아버지를 중심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떠한 역할을 하실 것인지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을 모든 사람들은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을 자세하게 살피고 계십니다.

이러한 사실을 믿으라고 하시면서 머리카락까지도 모두 세놓고 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에 떨어지는 것은 곧 영원한

불바다에서 사는 삼을 의미한다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직 기회가 남아 있을 때에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인정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죄를 대속하신

구세주로 받아 들여서 구원에 이르는 선택을 해야 할 때입니다.

크리스마스의 의미가 기독교, 성탄절,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 하나님의 자녀로 초대하심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값없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을 받으실 수 있기를 간절하게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강권 드립니다.

믿음의 밖에서는 크리스마스로, 믿음 안에서는 성탄절로 부르며

지내는 매년 1225일이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믿음 안에서

하나님이 계신 것을 인정하고, 믿어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구원의 선물을 받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기도합니다.

 

17 아담 한 사람의 범죄 때문에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왕 노릇 하게 되었다면,

넘치는 은혜와 의의 선물을 받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으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더 확실합니다.

18 그러니 한 사람의 범죄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유죄판결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아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죄인으로 판정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이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인으로 판정을 받을 것입니다.

20 율법은 범죄를 증가시키려고 끼여 들어온 것입니다.

그러나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치게 되었습니다.

21 그것은, 죄가 죽음으로 사람을 지배한 것과 같이,

은혜가 의를 통하여 사람을 지배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는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려는 것입니다.

로마서 5 : 17 ~ 21- 새번역성경

 

모든 성경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씀하셨고, 그 말씀하신 그대로

현재로부터 약 2018년 전에 이스라엘의 유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리고 그 구원의 기쁜 소식은 온 세상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이 기쁜 소식의 참 의미를 되새겨 보았습니다.

구원은 영혼이 깨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에 믿음을 통하여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두가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구원을 받아들일 것을

기대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도 자신의 자유의지를 통하여 받아들일 때에

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