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산헤드린 공의회

송병청 2023. 10. 4. 17:53

산헤드린 공의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언약을 하신 이후로 곧바로

언약하셨던 가나안 땅을 주시지 않았을 뿐 아니라,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애굽

곧 이집트에서 사대를 종살이를 한 이후에야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하셨고,

이는 이스라엘이 모든 민족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는 선민으로서, 이방 민족들

곧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민족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불상하게 여기는 마음을 주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하면서 사는 것이 얼마나

비참하고, 힘든 일인지를 알게 하셔서,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곧 모든 사람들의 참 부모이시며,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분으로부터 떠나서

사는 것이 얼마나 비참하고 힘든 일인지를 깨닫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는 출애굽을 모세가 혼자서 감당할 수 없고, 비록 모세의 형, 아론과 함께

누이 미리암이 돕고 있지만, 육십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의 자손들의 모든

문제들을 공의로서 인도할 수 없었기에 모세의 장인이며, 미디안 제사장인

호밥, 곧 이드로의 제안으로 광야에서 각 가문별로 지도자들을 세웠고,

이들 중에서 천부 장 이상과 장로들로 구성된 공의회가 세워졌는데,

이 공의회가 바로 산헤드린 공의회로 오늘날도 그 존재가 건재해있습니다.

 

1 주님께서 들으시는 앞에서 백성들이 심하게 불평을 하였다.

주님께서 듣고 진노하시어, 그들 가운데 불을 놓아 진 언저리를

살라 버리셨다.

2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었다. 모세가 주님께 기도드리니 불이 꺼졌다.

3 그래서 사람들은 그 곳 이름을 다베라라고 불렀다.

주님의 불이 그들 가운데서 타올랐기 때문이다.

4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섞여 살던 무리들이 먹을 것 때문에

탐욕을 품으니, 이스라엘 자손들 또다시 울며 불평하였다.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여 줄까?

5 이집트에서 생선을 공짜로 먹던 것이 기억에 생생한데,

그 밖에도 오이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이 눈에 선한데,

6 이제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이 만나밖에 없으니,

입맛마저 떨어졌다."

7 만나의 모양은 깟 씨와 같고, 그 빛깔은 브돌라와 같았다.

8 백성이 두루 다니면서 그것을 거두어다가, 맷돌에 갈거나 절구에 찧고,

냄비에 구워 과자를 만들었다.

그 맛은 기름에 반죽하여 만든 과자 맛과 같았다.

9 밤이 되어 진에 이슬이 내릴 때면, 만나도 그 위에 내리곤 하였다.

10 모세는, 백성이 각 가족별로, 제각기 자기 장막

어귀에서 우는 소리를 들었다. 주님께서 이 일로 대단히

하셨고, 모세는 그 앞에서 걱정이 태산 같았다.

11 모세가 주님께 여쭈었다.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주님의 종을 이렇게도

괴롭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저를 주님의 눈 밖에 벗어나게 하시어,

이 모든 백성을 저에게 짊어지우십니까?

12 이 모든 백성을 제가 배기라도 했습니까?

제가 그들을 낳기라도 했습니까? 어찌하여 저더러, 주님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마치 유모가 젖먹이를 품듯이, 그들을 품에

품고 가라고 하십니까?

13 백성은 저를 보고 울면서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고기를 달라!' 하고

외치는데, 이 모든 백성에게 줄 고기를, 제가 어디서 구할 수 있습니까?

14 저 혼자서는 도저히 이 모든 백성을 짊어질 수 없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무겁습니다.

15 주님께서 저에게 정말로 이렇게 하셔야 하겠다면,

그리고 제가 주님의 눈 밖에 나지 않았다면, 제발 저를 죽이셔서,

제가 이 곤경을 당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16 주님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이스라엘 장로들 가운데서, 네가 백성의 장로들 또는 그 지도자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 일흔 명을 나에게로 불러 오너라.

너는 그들을 데리고 회막으로 와서 그들과 함께 서라.

17 내가 내려가 거기에서 너와 말하겠다.

그리고 너에게 내려 준, 영을 그들에게도 나누어

주어서, 백성 돌보는 짐, 그들이 너와 함께 지게

하겠다. 그러면 너 혼자서 애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18 너는 또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내일을 맞이하여야 하니,

너희는 스스로를 거룩하게 하여라. 너희가 고기를 먹게 될 것이다.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이려나? 이집트에서는 우리가 참 좋았었는데'

하고 울며 한 말이 나, 주에게 들렸다. 이제 나 주가 너희에게 고기를

줄 터이니, 너희가 먹게 될 것이다.

19 하루만 먹고 그치지는 아니할 것이다. 이틀만도 아니고,

닷새만도 아니고, 열흘만도 아니고, 스무 날 동안만도 아니다.

20 한 달 내내, 냄새만 맡아도 먹기 싫을 때까지, 줄곧 그것을 먹게

될 것이다. 너희가 너희 가운데 있는 나, 주를 거절하고, 내 앞에서

울면서 '우리가 왜 이집트를 떠났던가?' 하고 후회하였기 때문이다."

21 모세가 되물었다.

"저를 둘러싸고 있는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명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내가 고기를 주어,

한 달 내내 먹게 하겠다.' 하고 말씀하시나,

22 그들을 먹이려고 양 떼와 소 떼를 잡은들, 그들이 만족해하겠습니까?

바다에 있는 고기를 모두 잡은들, 그들이 만족해하겠습니까?"

23 주님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나의 손이 짧아지기라도 하였느냐?

이제 너는 내가 말한 것이 너에게 사실로 이루어지는지

그렇지 아니한지를 볼 것이다."

24 모세가 나가서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백성에게 전달하였다.

그는 백성의 장로들 가운데서 일흔 명을 불러 모아,

그들을 장막에 둘러 세웠다.

25 그 때에 주님께서 구름에 휩싸여 내려오셔서 모세

더불어 말씀하시고, 모세에게 내린 영을 장로들

일흔 명에게 내리셨다.

그 영이 그들 위에 내려와 머물자, 그들이 예언하였다.

이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그들은 다시는 예언하지 않았다.

26 그런데 두 남자가 진 안에 남아 있었다. 하나의 이름은 엘닷이고,

다른 하나의 이름은 메닷 이었다. 그들은 명단에 올라 있던 이들이지만,

장막으로 가지 않았다. 그런데 영이 그들 위로 내려와

머물자, 그들도 진에서 예언하였다.

이해 : 엘닷의 뜻 하나님은 친구시다, 하나님은 사랑하신다.” 이라는

뜻이고, 메닷의 뜻은 사랑받는 ~” 이라는 뜻인데, 이들의 이름의 뜻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불순종하고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을

얼마나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며,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시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27 한 소년이 모세에게 달려와서,

엘닷과 메닷이 에서 예언하였다고 알렸다.

28 그러자 젊었을 때부터 모세를 곁에서 모셔온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나서서, 모세에게 말하였다. "어른께서는 이 일을 말리셔야 합니다."

29 그러자 모세가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나를 두고 질투하느냐?

나는 오히려 주님께서 주님의 백성 모두에게 그의 영을 주셔서,

그들 모두가 예언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30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은 함께 진으로 돌아왔다.

31 주님께서 바람을 일으키셨다. 주님께서 바다 쪽에서 메추라기를 몰아,

진을 빙 둘러 이쪽으로 하룻길 될 만한 지역에 떨어뜨리시어,

땅 위로 두 자쯤 쌓이게 하셨다.

32 백성들이 일어나 바로 그 날 온종일, 그리고 밤새도록,

그리고 그 이튿날도 온종일 메추라기를 모았는데, 적게 모은 사람도

열 호멜은 모았다. 그들은 그것들을 진 주변에 널어놓았다.

33 고기가 아직 그들의 이 사이에서 씹히기도 전에, 주님께서 백성에게

크게 진노하셨다. 주님께서는 백성을 극심한 재앙으로 치셨다.

34 바로 그 곳을, 사람들은 기브롯 핫다아와라 불렀다.

탐욕에 사로잡힌 백성을 거기에 묻었기 때문이다.

35 백성은 기브롯 핫다아와를 떠나, 하세롯으로 행군하였다.

그들은 하세롯에서 멈추었다.

민수기 11 : 1 ~ 35-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세워진 계획은 사랑의 완전한 공동체를 이루어

하나님 아버지를 중심으로 한 가족이 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선민 이스라엘이 산헤드린 공의회를 중심으로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하셨지만, 보이지 않게 현존하시는 하나님을 이스라엘 민족은 제대로 믿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들의 구세주로 초림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하였을 뿐 아니라, 십자가상에 못 박기까지 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엄청난 불순종의 죄를 인하여, 이스라엘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언과 같이

AD 70년경에 로마의 티투스 황제를 통하여 멸망 당 하면서, 모세를 통하여

불순종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레위기 26, 신명기 32장에 말씀과

같이 전 세계로 흩어져서 살게 되면서 디아스포라 유대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이스라엘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정통 유대인, 곧 종교인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세의 장인에 조언으로 산헤드린 공의회가 형성되어진 것 같지만,

그렇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되었다는 사실을 위의 민수기

1117절에 말씀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가 내려가 거기에서 너와 말하겠다.

그리고 에게 내려 준, 그들에게도 나누어 주어서,

백성 돌보는 짐을, 그들이 너와 함께 지게 하겠다.

그러면 너 혼자서 애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민수기 11 : 17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대속을 믿는 사람들에게 보혜사 성령께서

함께 하시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믿음의 사람들이 감당하고 있는 사역,

곧 복음전도와 함께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따라서

순종하는 말씀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민 이스라엘자손들에게

마음의 할례를 받으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현재라는 오늘날 이스라엘에서는 교회를 통하여 복음의 시작점이었던 곳에

다시금 복음이 선포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열 두 제자를

이스라엘의 고을에 복음전도자로 보내시면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인자가 이스라엘의 고을을 다 돌기 전에 다시 오신다.(마태복음1023)

말씀과 연결되어지고 있는데, 이를 알 수 있도록 다큐멘터리 영화 3성전

제작과 함께 전 세계에 알리고 계시는 일로서 충분히 알 수 있게 하시고

계시며, 이스라엘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알 수 있게 하십니다.

이와 같은 현실이 이스라엘에서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를 알 수 있도록

브래드 TV” 라는 인터넷 방송을 통하여 깨닫게 하시고 계십니다.

오늘날 산헤드린 공의회에서 무슨 일을 준비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3성전입니다.

참고 : https://bradtv.net/archives/6936

검색 : 3성전

오늘날 이스라엘의 산헤드린 공의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구약의 제사에 관한

일이 일어날 것에 대하여 다니엘의 이름에 뜻이 하나님께서 재판관이시다.”

라는 의미와 같이 다니엘서에 기록을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상을 불로

심판하실 때에 일어나게 될 일들을 기록하심과 같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예루살렘 성전을 두고 예언하신 마태복음 24,

마가복음 13장에서 마지막 때가 되면 다니엘서의 기록과 같이 성전 꼭대기에

서지 못할 가증한 것이 서는 것을 보거든, 읽는 사람은 깨달아라. 라고 하신

말씀과 같습니다.

사실 이스라엘의 산헤드린 공의회는 하늘나라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중심으로

모든 일들을 정할 때에 있는 공의회를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

이는 세상에서 모든 나라들이 정당 활동을 통하여, 공의로서 나라를 다스리는

원리로서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의 정당은 공의를 세우기보다 당리당략을 따라서 정치를 하고

있으니, 이러한 현실은 곧 있게 될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을 통하여 세상이

알 수 있도록 공의를 세우시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세상의 권세 자들에게 순종하라고 하시며,

세상의 권세 자들도 하나님께서 세우셨고, 세우신 뜻은 공의를 세우게 하시기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 그대는 신도를 일깨워서, 통치자 집권자에게 복종하고, 순종하고,

모든 선한 일을 할 준비를 갖추게 하십시오.

2 , 아무도 비방하지 말고, 싸우지 말고, 관용하게 하며,

언제나 모든 사람에게 온유하게 대하게 하십시오.

3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고, 순종하지 아니하고, 미혹을 당하고,

온갖 정욕과 향락에 종노릇 하고, 악의와 시기심을 가지고 살고,

남에게 미움을 받고, 서로 미워하면서 살았습니다.

4 그러나 우리의 구주이신 하나님께서 그 인자하심

사랑하심을 나타내셔서

5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은, 우리가 행한 의로운

일 때문이 아니라, 그분의 자비하심을 따라 거듭나게 씻어주심

성령으로 새롭게 해 주심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6 하나님께서는 이 성령을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하게 부어 주셨습니다.

디도서 3 : 1 ~ 6-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시는 모든 일 중에는 독선이나, 오만함으로 하지 않게

하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에 값을

지불해주셨습니다. 이는 공의로서 세상을 심판하시고 계시는 일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독재자를 막기 위한 여러 가지 공의회를 두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산헤드린 공의회도 이러한 뜻을 따라서 있게 하셨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