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육신이 되어
말씀이 육신이 되어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으셔야 하셨던 것은 썩어지는 육신을 입고 사는 사람을
살리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즉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다가 죽을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지만, 하나님과 같이 거룩한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살리시기 위한 것입니다.
이는 영원히 썩지 않을 새로운 몸을 주시기 위한 것이며, 하나님과 같은
존재로서 살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42 죽은 사람들의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
썩을 것으로 심는데, 썩지 않을 것으로 살아납니다.
43 비천한 것으로 심는데, 영광스러운 것으로 살아납니다.
약한 것으로 심는데, 강한 것으로 살아납니다.
44 자연적인 몸으로 심는데, 신령한 몸으로 살아납니다.
자연적인 몸이 있으면, 신령한 몸도 있습니다.
45 성경에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고 기록한 바와 같이,
마지막 아담은 생명을 주시는 영이 되셨습니다.
46 그러나 신령한 것이 먼저가 아닙니다. 자연적인 것이 먼저요,
그 다음이 신령한 것입니다.
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므로 흙으로 되어 있지만,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났습니다.
48 흙으로 빚은 그 사람과 같이, 흙으로 되어 있는 사람들이 그러하고,
하늘에 속한 그분과 같이, 하늘에 속한 사람들이 그러합니다.
49 흙으로 빚은 그 사람의 형상을 우리가 입은 것과 같이,
우리는 또한 하늘에 속한 그분의 형상을 입을 것입니다.
50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것입니다.
살과 피는 하나님 나라를 유산으로 받을 수 없고,
썩을 것은 썩지 않을 것을 유산으로 받지 못합니다.
51 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비밀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다 잠들 것이 아니라, 다 변화할 터인데,
52 마지막 나팔이 울릴 때에, 눈 깜박할 사이에,
홀연히 그렇게 될 것입니다.
나팔소리가 나면, 죽은 사람은 썩어 없어지지 않을
몸으로 살아나고, 우리는 변화할 것입니다.
53 썩을 몸이 썩지 않을 것을 입어야 하고,
죽을 몸이 죽지 않을 것을 입어야 합니다.
54 썩을 이 몸이 썩지 않을 것을 입고, 죽을 이 몸이 죽지 않을 것을 입을
그 때에, 이렇게 기록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죽음을 삼키고서, 승리를 얻었다."
55 "죽음아, 너의 승리가 어디에 있느냐?
죽음아, 너의 독침이 어디에 있느냐?"
56 죽음의 독침은 죄요, 죄의 권세는 율법입니다.
57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우리는 감사를 드립니다.
58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주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하십시오.
여러분이 아는 대로, 여러분의 수고가 주님 안에서 헛되지 않습니다.
고린도전서 15 : 42 ~ 58절 - 새번역성경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에
순종하셔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을 살리시기 위하여 사람의 몸을 입으신
것이며, 여자의 몸을 통하여 세상에 오신 분으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
레위기 12장에 순종하셔서, 제물의 정결한 조건의 기간이 되었을 때에
세례요한을 통하여 요단강에서 물세례를 받으신 후에 하늘나라의 복음을
전하시기 위하여, 이사야 11장 1절, 2절에 말씀을 성취하셔서 공생애를 시작
하시면서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재림하셔서 이루실 일들을 맛보기로 미리 보여주시면서 하늘나라가 이루어질
때에 이 세상에서 일어날 일들을 보여 주시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일들과 일어날 삼차원을 넘어선 일들을 본보기로 보여 주신 것입니다.
이에 대한 증거의 말씀들이 3절부터 16절에 말씀으로, 이제 곧 재림하셔서,
기록 되어진 말씀과 같이 말씀에 순종하셔서, 말씀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은 곧 현실이며, 이러한 일에 관하여
모든 사람의 머리카락까지 세시고 계신다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자라서 열매를 맺는다.
2 주님의 영이 그에게 내려오신다.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권능의 영,
지식과 주님을 경외하게 하는 영이 그에게 내려오시니,
3 그는 주님을 경외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다.
그는 눈에 보이는 대로만 재판하지 않으며,
귀에 들리는 대로만 판결하지 않는다.
4 가난한 사람들을 공의로 재판하고,
세상에서 억눌린 사람들을 바르게 논죄한다.
그가 하는 말은 몽둥이가 되어 잔인한 자를 치고,
그가 내리는 선고는 사악한 자를 사형에 처한다.
5 그는 정의로 허리를 동여매고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는다.
6 그 때에는,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새끼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풀을 뜯고,
어린 아이가 그것들을 이끌고 다닌다.
7 암소와 곰이 서로 벗이 되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눕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는다.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 곁에서 장난하고,
젖 뗀 아이가 살무사의 굴에 손을 넣는다.
9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서로 해치거나 파괴하는 일이 없다."
물이 바다를 채우듯, 주님을 아는 지식이 땅에 가득하기 때문이다.
10 그 날이 오면,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깃발로 세워질 것이며, 민족들이 그를 찾아
모여들어서, 그가 있는 곳이 영광스럽게 될 것이다.
11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다시 손을 펴시어서, 그의 남은 백성들,
곧 앗시리아와 하 이집트와 상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와 엘람과
바빌로니아와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남은 사람들을,
자기의 소유로 삼으실 것이다.
12 주님께서, 뭇 나라가 볼 수 있도록 깃발을 세우시고,
쫓겨난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 깃발을 보고 찾아오게 하시며, 흩어진
유다 사람들이 땅의 사방에서 그 깃발을 찾아오도록 하실 것이다.
13 그 때에는 에브라임의 증오가 사라지고, 유다의 적개심이 없어질
것이니, 에브라임이 유다를 증오하지 않고, 유다도 에브라임에게
적개심을 품지 않을 것이다.
14 그들이 서쪽으로는 블레셋을 공격하고, 함께 동쪽 백성을 약탈하며,
에돔과 모압을 장악할 것이다. 암몬 사람들도 굴복시킬 것이다.
15 주님께서 이집트 바다의 큰 물굽이를 말리시고,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셔서, 유프라테스 강 물을 말리실 것이다.
주님께서 그것을 쳐서 일곱 개울을 만드실 것이니,
누구나 신을 신고 건널 수 있을 것이다.
16 주님께서, 남은 백성 곧 앗시리아에 남은 자들이 돌아오도록
큰길을 내실 것이니,
이스라엘이 이집트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게 하실 것이다.
이사야 11 : 1 ~ 16절 - 새번역성경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으신 것은 육신을 입은 사람들을 공의로서
심판하시기 위한 것이며,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기 위한 것이고,
죄로 막혔던 담을 허무셔서, 참 부모이신 하나님 아버지와 사람 사이를 화해
시키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 안에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살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령님은 완전한 인격체로서 함께 사시지만,
강제적으로 그 사람의 영을 이끌지 않으시고, 자유의지에 맡기고, 중보의
기도와 함께 말씀을 통하여 감동, 감화하심으로서,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 곧 이성을 깨우셔서,
성삼위일체의 삶으로 인도하셔서 거룩한 존재가 되게 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마음의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 요한계시록 3장 20절 참고 )
사람의 말에 권세가 영혼까지 죽일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에게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혼을 창조해주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에게 죄의 유전자를 받았기 때문에 사탄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에 잡히게, 되었지만 위의 고린도전서 15장 45절에 기록한
말씀과 같이, 마지막 아담 곧 후 아담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회복의 은혜 안에서 살면서 이후로 죽음의 권세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살아서 믿는 사람은 죽어도 하나님과 함께 살아있게
되는 것입니다.
24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마지막 날 부활 때에 그가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은 내가 압니다."
25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26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27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예, 주님! 주님은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습니다.“
요한복음 11 : 24 ~ 27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에 대한 말씀으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라고 하시면서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고 하신 말씀이 바로 위의 요한복음 11장 25절, 26절에 말씀과
같이 하나님과 함께 시간과 공간의 제한된 삼차원의 세상을 벗어나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 있게 될 것을 말씀하시고 계시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이 세상에서도 이사야 11장 3절 이하에 기록한 말씀과
같이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나님과 함께 하는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신다는 뜻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셨던 것이며, 이와 함께 영원히
썩지 않을 몸을 입혀 주실 것입니다.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십니다.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서,
어떤 양날 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도를 밝혀냅니다.
13 하나님 앞에는 아무 피조물도 숨겨진 것이 없고,
모든 것이 그의 눈앞에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앞에 모든 것을 드러내 놓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4 : 12 ~ 13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성경 말씀을 통하여, 모든 뜻과 계획을
알려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믿지 못하고 순종하지 못하고 있으면서도
이러한 일 조차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