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께서 사람 사는 세상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시지 않으시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보고, 죽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과 함께 사람으로 하여금
형상을 만들어 놓고, 우상숭배를 할 것을 너무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임재와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에 대하여 각각 특징을
나타내시면서 이 세상에 임재하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임재와 관련한 말씀에서는 언제나 네 생물, 곧 그룹이 함께
하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타고 다니시는 탈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며, 최측근에서 보좌하고 있는 존재로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 때는 제 삼십년 넷째 달 오 일이었다. 그 때에 내가 포로로 잡혀 온
사람들과 함께 그발 강가에 있었다.
나는 하나님이 하늘을 열어 보여 주신 환상을 보았다.
2 여호야긴 왕이 포로로 잡혀 온 지 오 년째가 되는 그 달 오 일에,
3 주님께서 바빌로니아 땅의 그발 강가에서 부시의 아들인
나 에스겔 제사장에게 특별히 말씀하셨으며,
거기에서 주님의 권능이 나를 사로잡았다.
4 그 때에 내가 바라보니, 북쪽에서 폭풍이 불어오는데,
큰 구름이 밀려오고, 불빛이 계속 번쩍이며,
그 구름 둘레에는 광채가 나고, 그 광채 한가운데서는
불 속에서 빛나는 금붙이의 광채와 같은 것이 반짝였다.
5 그러더니 그 광채 한가운데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모습은 사람의 형상과 같았다.
6 얼굴이 각각 넷이요, 날개도 각각 넷이었다.
7 그들의 다리는 모두 곧고, 그 발바닥은 송아지의 발바닥과 같고,
광낸 놋과 같이 반짝거렸다.
8 그 생물의 사면에 달린 날개 밑에는 사람의 손이 있으며,
네 생물에게는 얼굴과 날개가 있었다.
9 그들의 날개 끝은 서로 닿아 있으며, 앞으로 나아갈 때에는 몸을 돌리지
않고, 각각 앞으로 곧게 나아갔다.
10 그 네 생물의 얼굴 모양은, 제각기,
앞쪽은 사람의 얼굴이요,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이요,
왼쪽은 황소의 얼굴이요, 뒤쪽은 독수리의 얼굴이었다.
11 이것이 그들의 얼굴 모양이었다. 그들의 날개는 위로 펼쳐져 있는데,
두 날개로는 서로 끝을 맞대고 있고, 또 두 날개로는 그들의 몸을
가리고 있었다.
12 그들은 영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갈 때에는,
각각 앞으로 곧게 나아갔다.
그들은 몸을 돌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다.
13 그 생물들의 모양은 마치 활활 타는 숯불이나 횃불과 같이 보였다.
그 불은 그 생물들 사이를 오가며 빛을 냈고, 불 속에서는 번개가
튀어나오고 있었다.
14 그 생물들은 이쪽, 저쪽으로 번개처럼 빠르게 달렸다.
15 그 때에 내가 그 생물들을 바라보니, 그 생물들의 곁 땅 위에는 바퀴가
하나 있는데, 그 바퀴는 네 얼굴을 따라 하나씩 있었다.
16 그 바퀴의 형상과 구조를 보니, 그 형상은 빛나는 녹주석과 같고
네 바퀴의 형상이 모두 똑같으며, 그 구조는 마치 바퀴 안에 바퀴가
들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17 그 바퀴들은 사방 어디로 가든지,
방향을 돌이키지 않고서도 앞으로 나아갔다.
18 그 바퀴의 둘레는 모두 높고, 보기에도 무서우며,
그 네 둘레로 돌아가면서, 눈이 가득하였다.
19 그 생물들이 나아가면, 바퀴들도 생물들의 곁에서 함께 나아갔고,
생물들이 땅에서 떠오르면, 바퀴들도 함께 떠올랐다.
20 그 생물들은 어디든지, 영이 가고자 하면,
그 영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갔다.
바퀴들도 그들과 함께 떠올랐는데,
생물들의 영이 바퀴 속에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21 생물들이 나아가면 그 바퀴들도 나아갔고, 생물들이 멈추어 서 있으면,
바퀴들도 멈추어 서 있었다. 또 생물들이 땅에서 떠오르면,
바퀴도 그들과 똑같이 떠올랐는데,
생물들의 영이 바퀴들 속에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22 그 생물들의 머리 위에는 창공 모양의 덮개와 같은 것이 있는데,
수정과 같은 빛을 내서, 보기에 심히 두려웠으며,
그 생물들의 머리 위에 펼쳐져 있었다.
23 그런데 창공 모양의 덮개 밑에는 그 생물들이 펼친 날개가 서로
맞닿아 있었다. 이쪽 생물들이 두 날개로 자기의 몸을 가리고 있고,
저쪽 생물들도 두 날개로 자기의 몸을 가리고 있었다.
24 그들이 움직일 때에는, 나는, 그들이 날개 치는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는 마치 힘찬 물소리와도 같고, 전능하신 분의 천둥소리와도
같고, 떠드는 소리 곧 군인들의 진영에서 나는 함성과도 같았다.
그들은 멈추어 서 있을 때에는 날개를 드리웠다.
25 그들의 머리 위에 있는 창공 모양의 덮개 위에서
소리가 들렸다. 그들은 멈추어 서 있을 때에는 날개를 드리웠다.
26 또 그들의 머리 위에 있는 창공 모양의 덮개 위에는,
청옥처럼 보이는 보석으로 만든 보좌 형상을 한 것이
있었고, 그 보좌 형상 위에는, 사람의 모습과 비슷한
형상이 있었다.
27 또 나는 그의 허리처럼 보이는 그 위쪽에서 금붙이의
광채와 같은 것이 불꽃처럼 안팎으로 그를 둘러싼 것을
보았는데, 그의 허리처럼 보이는 그 아래쪽에서도,
나는 불꽃과 같은 모양을 보았다.
이렇게 그는 광채로 둘러싸여 있었다.
28 그를 둘러싼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 속에
나타나는 무지개 같이 보였는데, 그것은 주님의 영광이
나타난 모양과 같았다.
그 모습을 보고,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그 때에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내가 들었다.
에스겔 1 : 1 ~ 28절 - 새번역성경
1 그 뒤에 내가 보니, 하늘에 문이 하나 열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내가 들은 그 음성, 곧 나팔 소리와 같이 나에게 들린 그 음성이
"이리로 올라오너라. 이 뒤에 일어나야 할 일들을 너에게 보여 주겠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2 나는 곧 성령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늘에 보좌가 하나 놓여 있고,
그 보좌에 한 분이 앉아 계셨습니다.
3 거기에 앉아 계신 분은,
모습이 벽옥이나 홍옥과 같았습니다.
그 보좌의 둘레에는 비취옥과 같이 보이는 무지개가 있었습니다.
4 또 그 보좌 둘레에는 보좌 스물네 개가 있었는데,
그 보좌에는 장로 스물네 명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는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아 있었습니다.
5 그 보좌로부터 번개가 치고, 음성과 천둥이 울려 나오고,
그 보좌 앞에는 일곱 개의 횃불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 일곱 횃불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십니다.
6 보좌 앞은 마치 유리 바다와 같았으며,
수정을 깔아 놓은 듯,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보좌 가운데와 그 둘레에는,
앞, 뒤에 눈이 가득 달린 네 생물이 있었습니다.
7 첫째 생물은 사자와 같이 생기고, 둘째 생물은 송아지와
같이 생기고,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과 같이 생기고,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와 같이 생겼습니다.
8 이 네 생물은 각각 날개가 여섯 개씩 달려 있었는데, 날개 둘레와
그 안쪽에는 눈이 가득 달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밤낮 쉬지 않고 "거룩하십니다, 거룩하십니다,
거룩하십니다,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 전에도 계셨으며, 지금도 계시며,
또 장차 오실 분이십니다!" 하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9 영원무궁 하도록 살아 계셔서 그 보좌에 앉아 계신 분께,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드리고 있을 때에,
10 스물네 장로는 그 보좌에 앉아 계신 분 앞에 엎드려서,
영원무궁 하도록 살아 계신 분께 경배 드리고,
자기들의 면류관을 벗어서, 보좌 앞에 내놓으면서
11 "우리의 주님이신 하나님, 주님은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주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셨으며, 만물은 주님의
뜻을 따라 생겨났고, 또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고 외쳤습니다.
요한계시록 4 : 1 ~ 11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의 임재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에는 반드시 네 생물에 대하여
함께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는 네 생물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타고 다니시는
탈 것이며, 살아있는 생물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비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스겔의 뜻은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신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이 세상에서 만왕의 왕이
되게 하실 말씀을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성경의
말씀 중에서 초림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재림 때에 초점을 맞추어서 말씀을
기록하게 하셨으며, 이 세상이 하나님 나라가 될 때에 초점을 맞추어서 말씀
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의 임재와 다르게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를 말씀하실 때는 구름과 함께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5 이제 너희가 정말로 나의 말을 듣고, 내가 세워 준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가운데서 나의 보물이 될 것이다.
온 세상이 다 나의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선택한 백성이 되고,
6 너희의 나라는 나를 섬기는 제사장 나라가 되고,
너희는 거룩한 민족이 될 것이다.'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주어라."
7 모세가 돌아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모으고,
주님께서 자기에게 하신 이 모든 말씀을 그들에게 선포하였다.
8 모든 백성이 다 함께
"주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실천 하겠습니다" 하고 응답하였다.
모세는, 백성이 한 말을 주님께 그대로 말씀드렸다.
9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짙은 구름 속에서 너에게 나타날 것이니,
내가 이렇게 하는 까닭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이
듣고서, 그들이 영원히 너를 믿게 하려는 것이다."
모세가, 백성이 한 말을 주님께 다시 아뢰었을 때에,
10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그들을 성결하게 하여라. 그들이 옷을 빨아 입고서,
11 셋째 날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하여라. 바로 이 셋째 날에,
나 ,주가 온 백성이 보는 가운데서
시내 산에 내려가겠다.
12 그러므로 너는 산 주위로 경계선을 정해 주어 백성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백성에게는 산에 오르지도 말고 가까이 오지도 말라고
경고하여라. 산에 들어서면, 누구든지 죽음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13 그러한 사람은 아무도 손을 대지 말고, 반드시 돌로 치거나
활을 쏘아서 죽여야 한다. 짐승이든지 사람이든지, 아무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일러라.
그러나 산양 뿔 나팔 소리가 길게 울릴 때에는
백성이 산으로 올라오게 하여라."
14 모세는 산에서 백성에게로 내려갔다.
그는 백성을 성결하게 하고, 백성은 자기들의 옷을 빨아 입었다.
15 그는 백성에게 '셋째 날을 맞을 준비를 하고,
남자들은 여자를 가까이 하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16 마침내 셋째 날 아침이 되었다. 번개가 치고, 천둥소리가 나며,
짙은 구름이 산을 덮은 가운데, 산양 뿔 나팔 소리가 우렁차게 울려
퍼지자, 진에 있는 모든 백성이 두려워서 떨었다.
17 모세는 백성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진으로부터
그들을 데리고 나와서, 산기슭에 세웠다.
18 그 때에 시내 산에는, 주님께서 불 가운데서 그 곳으로 내려오셨으므로
온통 연기가 자욱했는데, 마치 가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연기가
솟아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였다.
19 나팔 소리가 점점 더 크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모세가 하나님께 말씀을 아뢰니, 하나님이 음성으로 그에게 대답하셨다.
20 주님께서 시내 산 곧 그 산 꼭대기로 내려오셔서,
모세를 그 산 꼭대기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갔다.
2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려가서 백성에게, 나, 주를 보려고 경계선을 넘어 들어오다가
많은 사람이 죽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단단히 일러 두어라.
22 나, 주에게 가까이 오는 제사장도
자신을 성결하게 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 주가 그들도 쳐서 죽일 것이다."
23 모세가 주님께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산에 경계선을 정하여 그것을 거룩하게
구별하라고 경고하시는 명을 내리셨으므로,
이 백성은 시내 산으로 올라올 수 없습니다."
24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서 내려가서, 아론을 데리고 올라오너라. 그러나 제사장들과
백성은 나에게 올라오려고 경계선을 넘어서는 안 된다.
그들이 경계선을 넘으면, 나, 주가 그들을 쳐서 죽일 것이다."
25 모세가 백성에게 내려가서 그대로 전하였다.
출애굽기 19 : 5 ~ 25절 - 새번역성경
위의 출애굽기 19장 5절 이하에 말씀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에게 시내 산에서 직접 말씀하시려고 하시다가 갑자기
하신 말씀을 바꾸시면서 산에 경계선을 넘지 못하게 하셨는지를 알 수 있고,
이에 대한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하신 이후에 믿음의 사람들에게
꼭 같은 말씀을 하시고 계심을 알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즉 세 째 날을 준비
하라고 말씀하시면서 성결하라고 하신 말씀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대속은 성결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는 원죄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여 성령님과
함께 하기까지에 모든 죄를 대속하셨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함께 하실 수 있음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완전하신
것과 같이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신
것이며, 이후로 성령님과 함께 살면서 새 사람, 곧 하나님의 자녀와 제사장의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죄 가운데서
삶을 사는 사람은 더 이상 대속의 제사가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26 우리가 진리에 대한 지식을 얻은 뒤에도 짐짓 죄를 짓고 있으면,
속죄의 제사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습니다.
27 남아 있다고 예상할 수 있는 것은 무서운 심판과 반역자들을
삼킬 맹렬한 불뿐입니다.
28 모세의 율법을 어긴 사람도 두세 증인의 증언이 있으면
가차 없이 사형을 받는데,
29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해 준
언약의 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모욕한 사람은, 얼마나 더 무서운 벌을 받아야
하겠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30 "원수를 갚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주겠다." 하고
말씀하시고, 또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 하신 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징벌하시는 손에 떨어지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32 여러분은 빛을 받은 뒤에, 고난의 싸움을 많이 견디어
낸 그 처음 시절을 되새기십시오.
33 여러분은 때로는 모욕과 환난을 당하여, 구경거리가 되기도 하고,
그런 처지에 놓인 사람들의 친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34 여러분은 감옥에 갇힌 사람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고,
또한 자기 소유를 빼앗기는 일이 있어도, 그보다 더 좋고 더 영구한
재산이 있다는 것을 알고서, 그런 일을 기쁘게 당하였습니다.
35 그러므로 여러분의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그 확신에는 큰 상이 붙어 있습니다.
36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서,
그 약속해 주신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37 이제 "아주 조금만 있으면, 오실 분이 오실 것이요,
지체하지 않으실 것이다.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그가 뒤로 물러서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39 우리는 뒤로 물러나서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가져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히브리서 10 : 26 ~ 39절 - 새번역성경
모든 민족들의 맏이 역할을 맡게 된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면서
하나님 앞에서 살 수 있는 율법을 주실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셔서
모세와 얼굴을 마주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알 수 있는 말씀이 위의
출애굽기 19장 9절에서 짙은 구름가운데 임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또한
이렇게 하시는 뜻이 이스라엘로 하여금 모세와 함께 하심을 믿고, 순종하게
하려고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과 함께 되새겨 볼 말씀이 신명기 18장
13절 이하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하나님과 같이 완전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때가 이르면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보내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즉 모세와
함께 하셔서, 기적을 일으키신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서 놀라운
기적과 이적을 베푸셔서,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실 분, 곧 예수님으로
세상을 구원하실 것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 말씀은 에스겔 4장에서 언약하심과 같이 이스라엘의 죄를 없애 주시겠다.
라고 말씀하심과 같이 말라기의 뜻이 “나의사자”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말라기서를 기록하게 하신 후에 정확하게 에스겔 4장에서 말씀하심과 같이
430년이 지나서, 이사야 7장에 말씀을 성취하여 주셨고, 이를 믿음으로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는 사람에게 성령 하나님을 보내
주셔서,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가 구름과 함께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말씀들을
더 살펴보면서, 올리브 산에서 구름타고 올라가심을 본 그대로 구름타고
오시겠다는 언약을 함께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1 그리고 엿새 뒤에, 예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을
따로 데리고서 높은 산에 올라가셨다.
2 그런데 그들이 보는 앞에서 그의 모습이 변하였다.
그의 얼굴은 해와 같이 빛나고, 옷은 빛과 같이 희게 되었다.
3 그리고 모세와 엘리야가 그들에게 나타나더니,
예수와 더불어 말을 나누었다.
4 그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여기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원하시면, 제가 여기에다가 초막을 셋 지어서, 하나에는
선생님을, 하나에는 모세를, 하나에는 엘리야를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5 베드로가 아직도 말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뒤덮었다.
그리고 구름 속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나는 그를 좋아한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마태복음 17 : 1 ~ 5절 - 새번역성경
이와 같은 말씀을 마가복음 9장, 누가복음 9장에 기록하여 함께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이는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하늘나라의 대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서 하늘나라와 이 세상을 잇는 대제사장으로 기름부음을 받으셔서, 맡은
사명을 완수하셨고, 믿는 사람들이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성전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구름이 감싼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제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
곧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을 보여 주시고 계신 것이며,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그의 말을 들을
것을 강조하시고 계시는 것은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성삼위일체가 되는 삶을 살라고 명령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출애굽 시에 낯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임재하시는 분, 역시
예수 그리스도이셨습니다. 이를 알 수 있는 말씀이 하나님의 천사를 보내셔서
그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인도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20 "이제 내가 너희 앞에 한 천사를 보내어 길에서 너희를 지켜 주며,
내가 예비하여 둔 곳으로 너희를 데려가겠다.
21 너희는 삼가 그 말에 순종하며, 그를 거역하지 말아라.
나의 이름이 그와 함께 있으므로,
그가 너희의 반역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22 너희가 그의 말에 절대 순종하여, 내가 명하는 모든 것을 따르면,
내가 너희의 원수를 나의 원수로 여기고,
너희의 대적을 나의 대적으로 여기겠다.
23 나의 천사가 너희 앞에서 너희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이 있는 곳으로
인도할 것이다.
내가 그들을 전멸시키겠다.
24 너희는 그들의 신들에게 엎드려서 절을 하여 섬기지 말 것이며,
그들의 종교적인 관습을 본받지 말아라. 신상들을 다 부수고,
그들이 신성하게 여기던 돌기둥들을 깨뜨려 버려라.
25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 나만을 섬겨야 한다.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
복을 내려, 빵과 물을 주겠고, 너희 가운데서 질병을 없애겠다.
26 너희 땅에 낙태하거나 임신하지 못하는 여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너희를 너희 수명대로 다 살게 하겠다.
27 내가 나의 위엄을 너희보다 앞에 보내어, 너희가 만날 모든 백성을
혼란에 빠뜨리고, 너희 모든 원수가 돌아서서 달아나게 하겠다.
28 내가 말벌을 너희보다 앞질러 보내어, 히위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겠다.
29 그러나 나는, 땅이 황폐하여지고 들짐승이 많아질까 염려되므로,
한 해 안에 그들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지는 않겠다.
30 나는 너희가 번성하여 그 땅을 너희의 소유로 차지할 때까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겠다.
31 내가 너희 땅 경계를 홍해에서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 유프라테스 강까지로 정하고,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을
너희 손에 넘겨줄 터이니, 너희가 그들을 쫓아내어라.
32 너희는 그들과 언약을 맺지 말아라.
그들의 신들과도 언약을 맺지 말아라.
33 너희는 그들을 너희 땅에서 살지 못하게 하여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이 너희를 유혹하여 나에게 죄를 짓게 할까 염려가 된다.
너희가 그들의 신들을 섬기면, 그것이 너희를 잡는 덫이 될 것이다.“
출애굽기 23 : 20 ~ 33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서 하나님을 배반할 것에 대하여
잘 알고 계셨고, 모세를 통하여 이미 신명기 31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굳이 오랜 세월을 흐르게 하시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베풀어 주시고 계시는 것일까요?!
위의 출애굽기 23장 20절 이하에 말씀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천사를 보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계속해서 함께 하시는 말씀이 “나는”, “내가”
라는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하실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내가” 곧 “나” 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는 말씀과 함께 하는데, 이는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가, 나, 라고
말씀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래에서 왔고,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여 있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다.
24 그래서 나는, 너희가 너희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내가 곧 나'임을 너희가 믿지 않으면,
너희는 너희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25 그들이 예수께 물었다. "당신은 누구요?"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26 그리고 내가 너희에 대하여 말하고 또 심판할 것이 많이 있다.
그러나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시며,
나는 그분에게서 들은 대로 세상에 말하는 것이다."
27 그들은 예수께서 아버지를 가리켜서 말씀하시는 줄을 깨닫지 못하였다.
28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인자가 높이 들려 올려 질 때에야, '내가 곧 나'라는 것과,
또 내가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하지 아니하고
아버지께서 나에게 가르쳐 주신 대로 말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29 나를 보내신 분이 나와 함께 하신다.
그분은 나를 혼자 버려두지 않으셨다.
그것은, 내가 언제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 기 때문이다."
30 이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
31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나의 말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는 참으로 나의 제자들이다.
32 그리고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복음 8 : 23 ~ 32절 - 새번역성경
위의 요한복음 8장 24절, 28절에 “내가 곧 나” 라는 사실을 믿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으로 성경의 저자들과 함께 하시면서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언약의 말씀을 따라서 세상에 오신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4 주이며 선생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겨 주었으니,
너희도 서로 남의 발을 씻겨 주어야 한다.
15 내가 너희에게 한 것과 같이, 너희도 이렇게 하라고,
내가 본을 보여 준 것이다.
16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종이 주인보다 높지 않으며,
보냄을 받은 사람이 보낸 사람보다 높지 않다.
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그대로 하면, 복이 있다.
18 나는 너희 모두를 가리켜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내가 택한 사람들을 안다. 그러나 '내 빵을 먹는 자가
나를 배반하였다' 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질 것이다.
19 내가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미리 말하는 것은, 그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하여금 '내가 곧 나'임을 믿게 하려는 것이다.
20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가 보내는 사람을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영접하는 사람이요,
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사람이다.“
요한복음 13 : 14 ~ 20절 - 새번역성경
위의 요한복음 13장 14절부터 20절에 말씀은 가롯 유다에 대한 말씀과 함께
성령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하실 때에, 일어날 일을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창세기를 비롯하여 구약의 모든 성경 말씀 중에 “내가 곧 나” 라고
말씀하시는 뜻과 함께 저자가 스스로를 가르치는 것과 같은 말인 내가, 나,
라는 말의 뜻이 말씀을 기록하고 전한 성경의 저자의 죄를 대속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시에
유대의 지도자들이 영접하지 못한 것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두 번째로 있을 불심판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으로, 이는 영혼이 깨어 있어야만 알 수 있다고 하십니다.
즉 성령의 소욕을 따라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사람만이 말씀을
깨닫고, 순종하는 삶을 살면서 기름 준비한 신부로서의 삶을 살 수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조상과 함께 잠들 것이다.
그러나 이 백성은, 들어가서 살게 될 그 땅의 이방 신들과 더불어
음란한 짓을 할 것이다. 그들은 나를 버리고,
나와 세운 그 언약을 깨뜨릴 것이다.
신명기 31장 16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처음과 나중, 시작과 끝, 알파와 오메가, 라고 말씀하신
것은 모든 존재들의 시작과 끝이 항상 하나님 아버지 앞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며, 모든 존재들이 자신들의 자유의지로 어떠한 결정을 할 것을 모두
알고 계시기 때문에 항상 머리카락까지 세시고 계시면서 참 부모로서 경고의
말씀과 함께 때로는 고난과 환난을 주시면서 깨닫고, 돌이키게 하십니다.
하지만 고집이 세고, 자아(自我)의 생각이 굳어져서, 스스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교만하게 자신의 삶을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경고를 깨닫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않아서 멸망의 길로 갑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자신들에 대하여 배반할 것을
경고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결론적으로 하나님을 배반하여 일곱 배에 벌을
받아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멸망을 당하였으며, 이후로 계속해서
하나님을 배반한 결과 세상에서 나라가 사라졌던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 2차 대전 때에 독일의 히틀러에 의하여 약 600만 명이 참혹하게
처형을 당하였으며, 이러한 일을 겪으며 모세의 노래, 곧 신명기 32장에
말씀을 되새기며, 하나님을 찾았기 때문에 언약하신대로 영국령이었던 곳에
되돌아갈 수 있도록 벨푸어 선언을 통하여 시오니즘이 성취되게 하셨습니다.
너희는 너희를 낳은 바위를 버리고,
너희를 낳은 하나님을 잊었다.
신명기 32장 18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세 이전부터 줄곧 하나님 아버지와 동행하시면서 모든
일들을 직접 하셨기 때문에 모든 성경 말씀 중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내가 곧 나” 라고 말씀하시면서 성경의 저자와 동행하시고, 죄를 대속하신
구세주라는 사실을 믿어야만 자신들의 죄를 사함 받게 된다는 사실을 말씀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임재에 대한 말씀은 항상 그룹, 곧 네 생물이 함께 하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에 대한 말씀 중에는 구름이 함께 하고 있지만
이러한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믿음의 사람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서 이러한 일들에 대해
알려 주시고 계시며, 중보의 기도와 함께 죄를 지어서 갖고 있는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 곧 이성을 깨우셔서, 선한양심을
따라서 살게 하셔서, 성삼위일체로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십니다.
임마누엘의 시대를 살면서도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 깨닫지 못하고, 계속해서
썩어 없어질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산다면 그러한 삶은 영원한 불속에서
고통 중에 살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하며, 회개하지 않으면 영원한 자신의 삶을 준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참 부모가 되시기 때문에 끊임없이 말씀하시고, 때로는
매를 드셔서, 온갖 고난과 환난의 삶을 살게 하시면서 생로병사(生老病死)에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돌이키게 하시고 계십니다. 아직 기회를 주시는 동안에
돌이켜서 영원한 세상이 이를 때에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머리카락까지 세시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랑하시고 계시는 증거가 바로 성령 하나님이시며, 이 일을 행하실 것을
구약 말씀 중에서 수없이 기록하여 온 세상이 알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성취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으로 처녀의 몸을 빌려서
잉태하게 하셨고, 인자로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실 제물과
대제사장으로서 초림의 사역을 십자가상에서 완성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 레위기 12장 참조 : 거룩한 제물의 조건과 제사장으로서 지성소 출입조건의 충족 )
또한 이 일을 이루신 것은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상에서 자신의 옛 사람, 곧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았던 삶을
청산하고,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삶, 곧 새 사람으로 하나님의 자녀에 삼을
살게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보내주셔서 함께 살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이후를
살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육신의 옷을 벗더라도 사탄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 하에 잡히지 않고, 성령 하나님과 함께 하늘나라에서
흰옷을 받아들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 곧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수가 차기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요한계시록 6장 9절부터 11절 참조)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이후로 이 세상은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제 곧 창세 이후로 모든 영혼들이 볼 수 있도록 다니엘서 2장에 말씀을
따라서 일곱 번째 나팔을 부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이미 온 세상을 완전하게 덮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이 물과 피와 성령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말씀이 고린도전서 10장에
말씀이며, 모세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에 구원을 받고 있는 말씀을 함께
말씀하시면서 동시에 이스라엘과 교회를 통하여 구원하시고 계심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 말씀으로 하나님의 임재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고, 현재에도 현존하심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영혼이 깨이기 위하여, 영의 호흡 기도와 영의 양식 성경 말씀을
살피면서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여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은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다른 사람을 끝까지 참아주는 것이며,
용서하는 것이라는 사실 또한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렇게 용서하고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하여 전적인 은혜로서 구원을
베풀어 주시고 계시면서,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되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