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현존하심
하나님의 현존하심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밀라노칙령을 선언하고, 종교의 자유와 함께
온 세상은 이집트의 태양력을 사용하면서 오늘날에 이르고 있는데, 이러한
일과 함께 로마의 속국으로 이스라엘이 있을 때에, 성경 말씀을 통하여 말씀
하셨던 예수(자신의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분) 그리스도(기름부음을 받은
분)께서 세상에 말씀과 같이 여자의 몸을 빌려, 성령으로 잉태하셔서 사람의
몸을 입으셨습니다.
1 웃시야의 손자요 요담의 아들인 유다 왕 아하스가 나라를 다스릴 때에,
시리아 왕 르신이 르말리야의 아들 이스라엘 왕 베가와 함께 예루살렘을
치려고 올라왔지만, 도성을 정복할 수 없었다.
2 시리아 군대가 에브라임에 주둔하고 있다는 말이 다윗 왕실에 전해지자,
왕의 마음과 백성의 마음이 마치 거센 바람 앞에서 요동하는 수풀처럼
흔들렸다.
3 그 때에 주님께서 이사야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너의 아들
스알야숩(남은 자가 돌아오리라.)을 데리고 가서, 아하스를 만나거라.
그가 '세탁자의 밭'으로 가는 길, 윗못 물 빼는 길 끝에 서 있을 것이다.
4 그를 만나서, 그에게, 정신을 바짝 차리고, 침착하게 행동하라고 일러라.
시리아의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크게 분노한다 하여도, 타다가
만 두 부지깽이에서 나오는 연기에 지나지 않으니,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말라고 일러라.
5 시리아 군대가 아하스에게 맞서, 에브라임 백성과 그들의 왕 르말리야의
아들과 함께 악한 계략을 꾸미면서
6 '올라가 유다를 쳐서 겁을 주고, 우리들에게 유리하도록 유다를 흩어지게
하며, 그 곳에다가 다브엘의 아들을 왕으로 세워 놓자'고 한다.
7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이 계략은 성공하지 못한다. 절대로 그렇게 되지 못한다.
8 시리아의 머리는 다마스쿠스이며,
다마스쿠스의 머리는 르신이기 때문이다.
에브라임은 육십오 년 안에 망하고, 뿔뿔이 흩어져서,
다시는 한 민족이 되지 못할 것이다.
9 에브라임의 머리는 사마리아이고, 사마리아의 머리는 고작해야
르말리야의 아들이다. 너희가 믿음 안에 굳게 서지 못한다면,
너희는 절대로 굳게 서지 못한다!"
10 주님께서 아하스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11 "너는 주 너의 하나님에게 징조를 보여 달라고 부탁하여라.
저 깊은 곳 스올에 있는 것이든, 저 위 높은 곳에 있는 것이든,
무엇이든지 보여 달라고 하여라."
12 아하스가 대답하였다. "아닙니다.
저는 징조를 구하지도 않고, 주님을 시험하지도 않겠습니다."
13 그 때에 이사야가 말하였다. "다윗 왕실은 들으십시오.
다윗 왕실은 백성의 인내를 시험한 것만으로는 부족하여,
이제 하나님의 인내까지 시험해야 하겠습니까?
14 그러므로 주님께서 친히 다윗 왕실에 한 징조를 주실 것입니다.
보십시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가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입니다.
15 그 아이가 잘못된 것을 거절하고 옳은 것을 선택할 나이가 될 때에,
그 아이는 버터와 꿀을 먹을 것입니다.
16 그러나 그 아이가 잘못된 것을 거절하고 옳은 것을
선택할 나이가 되기 전에, 임금님께서 미워하시는
저 두 왕의 땅이 황무지가 될 것입니다.
17 에브라임과 유다가 갈라진 때로부터 이제까지, 이 백성이 겪어 본 적이
없는 재난을, 주님께서는 임금님과 임금님의 백성과 임금님의 아버지
집안에 내리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앗시리아의 왕을 끌어들이실 것입니다.
이사야 7 : 1 ~ 17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약 700년 전에 이미 이사야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초림 하실 일에
대하여, 이사야의 아들에 이름 스알야숩의 뜻이 “남은 자가 돌아오리라.” 라는
의미와 함께 이스라엘의 죄를 대속하여 주시고, 은혜로 구원을 베푸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사야서가 기록될 당시 즉 아하스가
유다의 왕으로 다스릴 당시에 일들과 함께 말씀하셨고, 이스라엘이 이후 65년
안에 앗시리아를 통하여 멸망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일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대한 말씀을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의 제한된 상황 속에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말씀을 이해하기 어렵고, 오히려 오해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위의 이사야 7장 14절 말씀에서 한 징조를 보여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구원의 은혜에 전체적인 일들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를 통하여 속국으로서, 당시에
나라의 모습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었던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에 있을
일에 대하여 위의 이사야 7장에 말씀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기 쉽지만,
분명한 것은 순종할 때와 불순종할 때에 행하시겠다고 말씀하신 말씀과
함께 이스라엘, 곧 에브라임과 남 유다, 곧 예루살렘의 죄를 없애주시겠다고
에스겔서 4장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말라기의 뜻이 “나의 사자”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말라기서를 기록하게 하신 후, 정확하게 430년이 지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를 대속하게 하시겠다는 말씀을 성취하셨습니다.
1 "너 사람아, 너는 이제 흙벽돌을 한 장 가져다가 네 앞에 놓고,
한 성읍 곧 예루살렘을 그 위에 새겨라.
2 그 다음에 그 성읍에 포위망을 쳐라. 그 성읍을 공격하는 높은 사다리를
세우고, 흙 언덕을 쌓고, 진을 치고, 성벽을 부수는 무기를 성 둘레에
설치하여라.
3 너는 또 철판을 가져다가 너와 그 성읍 사이에 철벽을 세워라.
그 도성을 포위하고 지켜보아라. 네가 그 도성을 포위하고 있거라.
이것이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여 주는 징조다.
4 너는 또 왼쪽으로 누워서,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네 몸에 지고 있거라.
옆으로 누워 있는 날 수만큼, 너는 그들의 죄악을 떠맡아라.
5 나는 그들이 범죄 한 햇수대로 네 날 수를 정하였다.
그러니 네가 삼백구십 일 동안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떠맡아야 할 것이다.
6 이 기간을 다 채운 다음에는, 네가 다시 오른쪽으로 누워서,
유다 족속의 죄악을 사십 일 동안 떠맡고 있거라.
나는 너에게 일 년을 하루씩 계산하여 주었다.
7 너는 이제 예루살렘의 포위망을 응시하면서,
네팔을 걷어붙이고, 그 성읍을 심판하는 예언을 하여라.
8 내가 너를 줄로 묶어서, 네가 갇혀 있는 기한이 다 찰 때까지,
네가 몸을 이쪽, 저쪽으로 돌려 눕지 못하도록 하겠다.
9 너는 밀과 보리와 콩과 팥과 조와 귀리를 준비하여 한 그릇에 담고,
그것으로 빵을 만들어 네가 옆으로 누워 있는 삼백구십 일 동안
내내 먹어라.
10 너는 음식을 하루에 이십 세겔씩 달아서, 시간을 정해 놓고 먹어라.
11 물도 되어서 하루에 육분의 일 힌씩, 시간을 정해 놓고 따라 마셔라.
12 너는 그것을 보리빵처럼 구워서 먹되, 그들이 보는 앞에서,
인분으로 불을 피워서 빵을 구워라."
13 주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다른 민족들 속으로
내쫓으면, 그들이 거기에서 이와 같이 더러운 빵을 먹을 것이다."
14 그래서 내가 아뢰었다. "주 하나님, 저는 이제까지 저 자신을 더럽힌
일이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저절로 죽거나 물려 죽은 짐승의
고기를 먹은 적이 없고, 부정한 고기를 제 입에 넣은 적도 없습니다."
15 그러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좋다! 그렇다면, 인분 대신에
쇠똥을 쓰도록 허락해 준다. 너는 쇠똥으로 불을 피워 빵을 구워라."
16 주님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내가 예루살렘에서 사람들이
의지하는 빵을 끊어 버리겠다. 그들이 빵을 달아서 걱정에 싸인 채
먹고, 물을 되어서 벌벌 떨며 마실 것이다.
17 그들은 빵과 물이 부족하여 누구나 절망에 빠질 것이며,
마침내 자기들의 죄악 속에서 말라 죽을 것이다.“
에스겔 4 : 1 ~ 17절 - 새번역성경
위의 에스겔 4장에 말씀은 에스겔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에스겔의 죄를
대속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하시는 말씀에 순종
하시고 계시는 말씀입니다. 물론 에스겔은 말씀과 같이 그대로 행동하였고,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징조를 실천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죄를 대속하진
못하였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 중에서 그 때가 되면 내가 곧 나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씀을 기록한 저자의 죄까지 대속하시고 계신, 즉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하시는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사람이 되신 예수님께서
저자와 성령으로 동행하시고 계심을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말씀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은 “내가 곧 나” 라는 말씀에 대하여 분명히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래에서 왔고,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여 있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다.
24 그래서 나는, 너희가 너희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내가 곧 나' 임을 너희가 믿지 않으면,
너희는 너희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25 그들이 예수께 물었다.
"당신은 누구요?"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26 그리고 내가 너희에 대하여 말하고 또 심판할 것이 많이 있다.
그러나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시며,
나는 그분에게서 들은 대로 세상에 말하는 것이다."
27 그들은 예수께서 아버지를 가리켜서 말씀하시는 줄을 깨닫지 못하였다.
28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인자가 높이 들려 올려 질 때에야,
'내가 곧 나' 라는 것과, 또 내가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하지 아니하고 아버지께서 나에게 가르쳐 주신 대로
말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29 나를 보내신 분이 나와 함께 하신다.
그분은 나를 혼자 버려두지 않으셨다.
그것은, 내가 언제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 기 때문이다."
30 이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
31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나의 말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는 참으로 나의 제자들이다.
32 그리고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복음 8 : 23 ~ 32절 - 새번역성경
18 나는 너희 모두를 가리켜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내가 택한 사람들을 안다. 그러나 '내 빵을 먹는 자가
나를 배반하였다' 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질 것이다.
19 내가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미리 말하는 것은, 그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하여금 '내가 곧 나' 임을 믿게 하려는 것이다.
20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가 보내는 사람을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영접하는 사람이요,
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사람이다."
2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마음이 괴로우셔서,
환히 드러내어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요한복음 13 : 18 ~ 21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이 각각의 믿음의 사람에게 임할 수 있는 것은 각각의
사람의 인생과 함께 하시면서 그들의 죄를 대속하셨기 때문이며, 이는 세례가
믿음의 표현으로 죄를 지어서 갖고 있는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불법이 세상을
뒤덮었을 때에 물로서, 심판하셨음을 인정하는 것부터 믿음이 시작된다고
하시는데, 이는 세상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음을 인정하는 것부터 믿음이
시작되고 있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즉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고 계시면서 공의를 따라서 불의를 심판하시는 분이
하나님 아버지이심을 인정하고, 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 믿음의
시작이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이며, 진리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직접 모든 일들을 주관
하시고 계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역사서이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의 저자와 같이 성령으로 함께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경의 저자가 이야기 하는 것과 같이 말씀하시고 계신
말씀이 “내가 곧 나” 라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또한 성령에 대한 말씀을 예수의 영으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6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을 성령이 막으시므로,
그들은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지방을 거쳐 가서,
7 무시아 가까이 이르러서, 비두니아로 들어가려고 하였으나,
예수의 영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사도행전 16 : 6 ~ 7절 - 새번역성경
성령에 대한 말씀을 예수의 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구원의 은혜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제사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구원이 완성되어지는 하나님 나라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믿음의
사람들의 맏형이 되실 것이라는 말씀을 로마서 8장 29절에 기록하셔서, 말씀
하시고 계시는 것은 이를 확인시켜 주시는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참 부모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한 가족이 되게 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기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을 통하여 직접 구원의 은혜를 통하여
거룩하게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가
되게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실이 존재하고 있기에 성령을
예수의 영으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정의를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2 선조들은 이 믿음으로 살았기 때문에 훌륭한 사람으로 증언되었습니다.
3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보이는 것은 나타나 있는 것에서 된 것이 아닙니다.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런 제물을 드림으로써 그는 의인이라는 증언을 받았으니,
하나님께서 그의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는 죽었지만,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직도 말하고 있습니다.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지 않고 하늘로 옮겨갔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옮기셨으므로, 우리는 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옮겨가기 전에 그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렸다는 증언을 받은 것입니다.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7 믿음으로 노아는, 하나님께서 아직 보이지 않는 일들에 대하여
경고하셨을 때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방주를 마련하여
자기 가족을 구원하였습니다. 이 믿음을 통하여 그는 세상을 단죄하고,
믿음을 따라 얻는 의를 물려받는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고,
장차 자기 몫으로 받을 땅을 향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했지만, 떠난 것입니다.
9 믿음으로 그는, 약속하신 땅에서 타국에 몸 붙여 사는 나그네처럼
거류하였으며, 같은 약속을 함께 물려받을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에서 살았습니다.
10 그는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세우실 튼튼한 기초를
가진 도시를 바랐던 것입니다.
11 믿음으로 사라는, 나이가 지나서 수태할 수 없는 몸이었는데도,
임신할 능력을 얻었습니다.
그가 약속하신 분을 신실하신 분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2 그래서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는 한 사람에게서, 하늘의 별과 같이 많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셀 수 없는, 많은 자손이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13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반겼으며, 땅에서는 길손과 나그네 신세임을 고백하였습니다.
14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네가 고향을 찾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15 그들이 만일 떠나온 곳을 생각하고 있었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16 그러나 사실은 그들은 더 좋은 곳을 동경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곧 하늘의 고향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도시를 마련해 두셨습니다.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바쳤습니다. 더구나
약속을 받은 그가 그의 외아들을 기꺼이 바치려 했던 것입니다.
18 일찍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삭에게서 네 자손이라 불릴 자손들이 태어날 것이다" 하셨습니다.
19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되살리실 수 있다고
아브라함은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유하자면,
아브라함은 이삭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되받은 것입니다.
히브리서 11 : 1 ~ 19절 - 새번역성경
현 세상이 비물질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에 조합으로 이루어져서,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의 감옥 안에서 존재하고 있는 것은 죄를 인한 것으로, 참 부모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분리되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만물의 근원이
되시는 분이 하나님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자신을 닮은 자녀들을 사랑으로
회복하시기 위하여 정하신 때가 이르기까지, 비물질적인 것은 삼차원 세상에
존재함을 나타내시기 위한 물질적인 육체와 함께 조합이 되어 있음을 알지
못하게 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며,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영혼이 깨어 있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준비하신 영원한 세상을 성령을 통하여 알려 주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일에 대하여 요한복음 16장에 기록하셔서 알려 주시고 계십니다.
또한 대속하시는 인자이시며, 동시에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시는 말씀을 보면
5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실 때에,
하나님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입히실 몸을 마련하셨습니다.
6 주님은 번제와 속죄제를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7 그래서 내가 말하였습니다.
'보십시오, 하나님! 나를 두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나는 주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8 위에서 그리스도께서 "주님은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를 원하지도
기뻐하지도 않으셨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것들은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들입니다.
9 그 다음에 말씀하시기를 "보십시오, 나는 주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두 번째 것을 세우시려고,
첫 번째 것을 폐하셨습니다.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써
우리는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11 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제단에 서서 직무를 수행하면서 똑같은 제사를
거듭 드리지만, 그러한 제사가 죄를 없앨 수는 없습니다.
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사하시려고,
단 한 번의 영원히 유효한 제사를 드리신 뒤에
하나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13 그리고서 그는 그의 원수들이 그의 발,
아래에 굴복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14 그는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을 단 한 번의 희생제사로
영원히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15 그리고 성령도 우리에게 증언하여 주십니다.
먼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6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날 이후에, 내가 그들에게 세워 줄 언약은 이것이다.
나는 내 율법을 그들의 마음에 박아주고, 그들의 생각에 새겨주겠다.
17 또 나는 그들의 죄와 불법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
18 죄와 불법이 용서되었으니, 죄를 사하는 제사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19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서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20 예수께서는 휘장을 뚫고 우리에게 새로운 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휘장은 곧 그의 육체입니다.
21 그리고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위대한
제사장이 계십니다.
22 그러니 우리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우리는 마음에다 예수의 피를 뿌려서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맑은 물로 몸을 깨끗이 씻었습니다.
23 또 우리에게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시니, 우리는 흔들리지 말고,
우리가 고백하는 그 소망을 굳게 지킵시다.
24 그리고 서로 마음을 써서 사랑과 선한 일을 하도록 격려합시다.
25 어떤 사람들의 습관처럼, 우리는 모이기를 그만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그 날이 가까워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
26 우리가 진리에 대한 지식을 얻은 뒤에도
짐짓 죄를 짓고 있으면,
속죄의 제사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습니다.
27 남아 있다고 예상할 수 있는 것은 무서운 심판과
반역자들을 삼킬 맹렬한 불뿐입니다.
28 모세의 율법을 어긴 사람도 두세 증인의 증언이 있으면
가차 없이 사형을 받는데,
29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해 준 언약의 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모욕한 사람은, 얼마나 더 무서운 벌을
받아야 하겠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30 "원수를 갚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주겠다." 하고
말씀하시고, 또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 하신 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0 : 5 ~ 30절 - 새번역성경
위의 히브리서 10장 7절에 말씀은 다윗이 기록한 시편 40편 7절에 말씀이며,
만일에 다윗이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한 이야기라면 위의 히브리서 10장 7절
말씀을 예수님께서 하실 수 없으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약 천 년
전에 다윗이 기록한 말씀을 하실 수 있으신 것은 인자이시지만, 동시에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 아들이시기 때문에 하실 수 있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과 함께 “내가 곧 나” 인 것을 알게 될 때가 올 것이라는
말씀은 창세 이후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라는 진리를 깨닫고, 믿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육안으로 공기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한 증거가 모든 동물들이 공기를
호흡하면서 육체의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같은 원리는 창세 이후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에게도 꼭 같이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영혼이 깨어나기 위하여 영의 호흡 기도와 영의 양식
성경 말씀을 섭취해야만 영혼은 깨어나서, 자신의 존재와 함께 하나님을
인정하게 될 것이며, 영원한 삶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서 소망을 가지는
믿음의 삶을 살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현실을 인정하고, 영생하는 삶에 대하여
마음에 눈을 열고, 현존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어야만 살 길이 열릴
것이며,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한 가족으로서, 영원히 행복한 삶을 누리면서
함께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 소망, 사랑은 영원히 있을 것이며, 이중에서 제일은 사랑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사랑하는 삶을 살라고 명령하시고 계십니다.
즉 사랑하는 삶이 거룩한 삶이기 때문이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통해
그 사랑을 세상에 확증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증거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보내주셔서,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함께 살고 계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