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남의 원리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송병청 2022. 11. 23. 16:20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조건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일방적으로 베풀어 주시는 죄로부터 구원해주시는 은혜를 자신의 죄를 자백

하면서 믿음으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말씀에 복종하겠다는 결단을 할 때에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을 보내 주셔서 함께 사시면서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 곧

이성으로 감정을 다스리면서 선한 양심으로 자신의 삶을 결정하여 살아가게

하시고 계시는데, 이러한 감동에 순종하여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이루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과 같이 거룩하게

하나가 되는 삶을 살게 하실 때에 순종하여 자신의 자아(自我)를 내려놓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것이 법 위에 도덕, 곧 율법 위에 사랑의 법을

준행하는 삶으로 옳고, 바른 삶을 사는 것이며, 이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실

때에 하나님 아버지를 중심으로 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맏형으로서,

하나님의 한 가족이 되어 모두가 서로 사랑하는 완전한 공동체를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백성이며, 자녀로서 자격을 갖추게 하시기 위한 일입니다.

 

1 사울 스데반이 죽임 당한 것을 마땅하게 여겼다.

그 날에 예루살렘 교회에 큰 박해가 일어났다.

그래서 사도들 이외에는 모두 유대 지방

사마리아 지방으로 흩어졌다.

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그를 생각하여 몹시 통곡하였다.

3 그런데 사울 교회를 없애려고 날뛰었다. 그는 집집마다 찾아 들어가서,

남자나 여자나 가리지 않고 끌어내서, 감옥에 넘겼다.

4 그런데 흩어진 사람들은 두루 돌아다니면서 말씀을 전하였다.

5 빌립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선포하였다.

6 무리는 빌립 행하는 표징을 듣고 보면서, 그가 하는 말에 한 마음으로

귀를 기울였다.

7 그것은, 귀신들린 많은 사람에게서 악한 귀신들이 큰 소리를 지르면서

나갔고, 많은 중풍 병 환자와 지체장애인이 고침을 받았기 때문이다.

8 그래서 그 성에는 큰 기쁨이 넘쳤다.

9 그 성에 시몬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마술을 부려서

사마리아 사람들을 놀라게 하며, 스스로 큰 인물인 체하는 사람이었다.

10 그래서 낮은 사람으로부터 높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 사람이야말로 이른바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의 소유자이다"

하고 말하면서, 그를 따랐다.

11 사람들이 그를 따른 것은,

오랫동안 그가 마술로 그들을 놀라게 했기 때문이다.

12 그런데 빌립 하나님 나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한 기쁜 소식을 전하니, 남자나 여자나 그의 말을

믿고서 세례를 받았다.

13 시몬 믿게 되었고, 세례를 받은 뒤에 항상 빌립을 따라다녔는데,

그는 빌립이 표징 큰 기적을 잇 따라 행하는 것을 보면서 놀랐다.

14 사마리아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듣고서, 베드로 요한 그들에게로 보냈다.

15 두 사람 내려가서, 사마리아 사람들이 성령을 받을 수

있게 하려고, 그들위하여 기도하였다.

16 사마리아 사람들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았을 이요,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아직 성령이 내리시지 않았던 것이었다.

17 그래서 베드로 요한 그들에게 손을 얹으니, 그들 성령을 받았다.

18 시몬 사도들이 손을 얹어서 성령을 받게 하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을 내고서,

19 말하기를 " 손을 얹는 사람마다, 성령을 받도록

내게 그런 권능 주십시오." 하니,

20 베드로가 그에게 말하였다.

"그대 하나님의 선물을 으로 사려고 생각하였으니,

그대는 그 과 함께 망할 것이오.

21 그대 하나님이 보시기에 마음 바르지 못하니,

우리의 일 그대 차지할 자리 몫도 없소.

22 그러므로 그대는 이 악한 생각을 회개하고,

주님께 기도하시오. 그러면 행여나 그대는 그대

마음속의 나쁜 생각 용서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오.

23 내가 보니, 그대는 악의가 가득하며, 불의에 얽매여 있소."

24 시몬이 대답하였다. "여러분들이 말한 것이 조금도 내게 미치지 않도록,

나를 위하여 주님께 기도해 주십시오."

25 이렇게 베드로 요한 주님의 말씀을 증언하여 말한 뒤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마리아 사람의 여러 마을에

복음을 전하였다.

사도행전 8 : 1 ~ 25-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계시는 것은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깨우시려는

뜻에 대하여 히브리서 99절에서 율법을 통하여 죄를 깨닫게 하시면서

양심을 깨우시고 계시는 일에 대하여, 14절에서 성령을 통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에 제사를 통하여 양심을 깨우시고 계시는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이는 하나님과 같이 거룩한 존재가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는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양심을 가지고 태어

나지만, 선과 악을 분별하지 않고,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살지 않으면, 양심의

화인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즉 자유의지에는 반드시 책임을 지게 하시면서

마음이 바르게 살게 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더라도 순종하는 삶의 자리에 있게 하시고 계신데

이에 대한 말씀을 예수님께서 로마시대에 초림하신 이유와 같이 로마서의

기록을 통하여 말씀하셔서, 하나님 앞에 설 때에 각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행동한 모든 일에 대하여 심판의 기준으로 삼으실 것에 대하여 밝혀 말씀

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11 하나님께서는 사람 차별함이 대하시기 때문입니다.

12 율법을 모르고 범죄 한 사람은 율법과 상관없이 망할 것이요,

율법을 알고 범죄 한 사람은 율법을 따라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사람이 의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오직 율법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의롭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14 율법을 가지지 않은 이방 사람이, 사람의 본성을 따라

율법이 명하는 바를 행하면, 그들은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자기 자신이 자기에게 율법입니다.

15 그런 사람은, 율법이 요구하는 일이 자기의 마음에 적혀 있음

드러내 보입니다. 그들의 양심도 이 사실을 증언합니다.

그들의 생각들이 서로 고발하기도 하고,

변호하기도 합니다.

16 이런 일은, 내가 전하는 복음대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사람들이 감추고

있는 비밀들을 심판하실 그 날에 드러날 것입니다.

17 그런데, 그대가 유대 사람이라고 자처한다고 합시다.

그래서 그대는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18 율법의 가르침을 받아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가장 선한 일을 분간할 줄 알며,

19 눈먼 사람의 길잡이요 어둠 속에 있는 사람의 빛이라고 생각하며,

20 지식 진리 율법에 구체화된 모습으로 들어 있다고 하면서,

스스로 어리석은 사람의 스승이요

어린 아이의 교사로 확신한다고 합시다.

21 그렇다면 그대는 남은 가르치면서도, 자기 자신은

가르치지 습니까?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설교하면서도, 왜 도둑질을 니까?

22 간음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도, 간음을 합니까?

우상을 미워하면서도, 신전의 물건을 훔칩니까?

23 율법을 자랑하면서도, 율법을 어겨서 하나님을 되게 합니까?

24 성경에 기록한 바, "너희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모독을 받는다" 한 것과 같습니다.

25 율법을 지키면 할례를 받은 것이 유익하지만, 율법을 어기면

그대가 받은 할례는 할례를 받지 않은 것으로 되어 버립니다.

26 그러므로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이 율법의 규정을 지키면,

그 사람은 할례를 받지 않았더라도 할례를 받은 것으로

여겨질 것이 아니겠습니까?

27 그리고 본래 할례를 받지 않았더라도 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사람이,

율법의 조문을 가지고 있고 할례를 받았으면서도 율법을 범하는 사람인

그대를 정죄할 것입니다.

28 겉모양으로 유대 사람이라고 해서 유대 사람이 아니요,

겉모양으로 살갗에 할례를 받았다고 해서 할례가 아닙니다.

29 오히려 속사람으로 유대 사람인 이가 유대 사람이며,

율법의 조문을 따라서 받는 할례가 아니라

성령으로 마음에 받는 할례가 참 할례입니다.

이런 사람은,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칭찬을 받습니다.

로마서 2 : 11 ~ 29- 새번역성경

 

공의에 하나님이 되실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삶 동안에 비록 자신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도, 인정하지도 않았어도 그가 죄를 지어서

갖고 있는 양심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으로 사랑 가운데 사는

삶을 살았다면 죽음의 권세에 잡히게, 되었더라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죄를 십자가상에서 대속하시고 죽음의 세계에 내려

가셔서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을 때에 그들의 영혼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들의 선한 양심으로 구세주로 영접하였을 것이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들의 영혼을 살려 주셨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증거가 바로 세례입니다.

 

18 그리스도께서도 하시려고 단 한 번 죽으셨습니다. 의인이

불의한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그것은 그가 으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셔서

여러분 하나님 으로 인도하시려는 것입니다.

19 그는 영으로, 옥에 있는 들에게도 가셔서 선포하셨습니다.

20 그 영들은, 옛적에 노아가 방주를 지을 동안에, 하나님께서 아직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하지 않던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방주에 들어가 물에서 구원받은 사람은

겨우 여덟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21 그 물 지금 여러분 구원하는

세례를 미리 보여준 것입니다. 세례 육체의 더러움을

씻어 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힘입어서 선한 양심이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입니다.

22 그리스도께서는 하늘로 가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3 : 18 ~ 22- 새번역성경

 

착하게 살아서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선한 양심을 따라서 자신들도

몰랐지만, 바른 마음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살아낸 사람들에게는 죽은

후에라도 자신들을 구원할 복음을 들을 수 있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공의에 하나님으로서, 질서를 유지시키시면서 우주만물을 통치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진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선한 양심으로 선하고,

착하게 사랑 가운데 거하는 삶을 살아야만 영원히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이는 모든 사람들 속에 있는 양심이 증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