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과 죽음
질병과 죽음
왜 모든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면서 온갖 질병에 시달리고, 끝내
죽음의 권세에 잡혀야만 되는 것일까요?!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죄를 대속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초림 이후를 살고 있는 사람들도 예수님의 초림 이전을 살았던 사람들과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일까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하나님을 믿게 되면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자신의 삶을 맞추어서 살기 힘들며, 믿음에 실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가져야만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통하여 영원하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준비할 수 있으며, 열매를 맺는 삶을 살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이후를 살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도 질병과 죽음의
권세에 속하게 되는 것은 질서와 공의와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을 인한
것으로, 하나님 나라가 완성 될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믿음의 삶을 살아 낸
사람들의 맏형이 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 로마서 8장 29절 참조 )
이러한 질서와 공의와 심판을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운명
하셨을 때에 믿음의 사람들에 무덤이 열렸고, 그 안에 사람들이 살아났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3일 동안 죽음의 세상에서 복음을 전하시고, 부활하시기
전까지 무덤 속에서 기다리고 있어야 했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50 예수께서 다시 큰 소리로 외치시고, 숨을 거두셨다.
51 그런데 보아라,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졌다.
그리고 땅이 흔들리고, 바위가 갈라지고,
52 무덤이 열리고, 잠자던 많은 성도의 몸이 살아났다.
53 그리고 그들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뒤에,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에 들어가서, 많은 사람에게 나타났다.
54 백부장과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는 사람들이,
지진과 여러 가지 일어난 일들을 보고, 몹시 두려워하여 말하기를
"참으로, 이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하였다.
마태복음 27 : 50 ~ 54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말씀이며, 이스라엘의 역사인 성경 말씀은 단 한자도 아무런 뜻
없이 기록하신 것은 없습니다. 위의 마태복음 27장 50절 이하에 말씀 역시
아무런 뜻 없이 기록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이루실,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질 때에 일어날 일들을 맛보기로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하신 이후로 질병과 죽음이 지속되고
있는 일과도 상당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특별히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 곧 심판하실 일을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11 악마의 간계에 맞설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시는 온몸을 덮는 갑옷을 입으십시오.
12 우리의 싸움은 인간을 적대자로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 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무기로 완전히 무장하십시오.
그래야만 여러분이 악한 날에 이 적대자들을 대항할 수 있으며
모든 일을 끝낸 뒤에 설 수 있을 것입니다.
14 그러므로 여러분은 진리의 허리띠로 허리를 동이고 정의의 가슴막이로
가슴을 가리고 버티어 서십시오.
15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전할 차비를 하십시오.
16 이 모든 것에 더하여 믿음의 방패를 손에 드십시오.
그것으로써 여러분은 악한 자가 쏘는 모든 불화살을 막아
꺼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17 그리고 구원의 투구를 받고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십시오.
18 온갖 기도와 간구로 언제나 성령 안에서 기도하십시오. 이것을 위하여
늘 깨어서 끝까지 참으면서 모든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십시오.
19 또 나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내가 입을 열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셔서 담대하게 복음의 비밀을 알릴 수 있게 해 달라고 하십시오.
20 나는 사슬에 매여 있으나, 이 복음을 전하는 사신입니다.
이런 형편에서도, 내가 마땅히 해야 할 말을 담대하게 말할 수 있게
기도하여 주십시오.
21 사랑하는 형제이며 주님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내가 지내는 형편과 내가 하고 있는 일과 그밖에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알릴 것입니다.
22 우리의 사정을 알리고, 또,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고,
나는 그를 여러분에게 보냅니다.
23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에게 평화를 내려주시고,
믿음과 더불어 사랑을 베풀어주시기를 빕니다.
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은혜가 있기를 빕니다.
에베소서 6 : 11 ~ 24절 - 새번역성경
믿음의 선한 싸움은 사람을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적대자이며,
불순종자들을 상대로 하는 것으로, 사탄이며, 악마, 마귀인 옛 뱀, 곧 용을
( 요한계시록 12장 9절, 20장 2절 참조 ) 상대로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악마를 추종하는 존재들을 상대로 하는 것임을
알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구원하여 주신 것과
같이 용서하고, 사랑해야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로서, 하나님과 같이 거룩한 존재가 되는
일이며, 믿음을 통하여 구원의 완성에 이르도록 도우시는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일이고,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의 자녀이며,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삶입니다. ( 요한복음 16장, 17장 참조 )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사이를 살았고,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끊임없이 질병과 고난과 환난과 죽음이 계속되어지고 있는 까닭은 하나님의
공의와 질서와 심판을 인한 것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두 번째로 정하신 때,
곧 두 번째 불심판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하여 이 세상을 하나님
나라가 되게 하실 때까지, 즉 하나님 나라의 백성에 수가 차기까지 하실
것으로, 이는 구원의 통로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믿음의 사람들이 선한 싸움을 살아낼 수 있도록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사이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때로는 기도의
응답으로 질병을 고쳐 주시고, 고난과 환난을 이겨내게 하시는 것 또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실 때에 일어날 일들을 맛보기로 보여 주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로는 거울을 보는 것과 같이 않고, 얼굴과
얼굴을 마주보는 것과 같이 하나님에 대하여 선명하게 알게 될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모두 들어
주실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직접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20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며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근심에 싸여도, 그 근심이 기쁨으로 변할 것이다.
21 여자가 해산할 때에는 근심에 잠긴다. 진통할 때가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으면, 사람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 때문에,
그 고통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는다.
22 이와 같이, 지금 너희가 근심에 싸여 있지만,
내가 다시 너희를 볼 때에는,
너희의 마음이 기쁠 것이며,
그 기쁨을 너희에게서 빼앗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23 그 날에는 너희가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주실 것이다.
24 지금까지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 이름으로 구하지 않았다. 구하여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 그래서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될 것이다."
25 "지금까지는 이런 것들을 내가 너희에게 비유로 말하였으나,
다시는 내가 비유로 말하지 아니하고 아버지에 대하여
분명히 말해 줄 때가 올 것이다.
26 그 날에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27 아버지께서는 친히 너희를 사랑하신다.
그것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28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서 세상에 왔다.
나는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께로 간다."
29 그의 제자들이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제 밝히어 말씀하여 주시고, 비유로 말씀하지 않으시니,
30 이제야 우리는, 선생님께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다는 것과,
누가 선생님께 물어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환히 알려 주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것을 믿습니다."
31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 보아라,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제각기 자기 집으로 흩어져 갈 때가 올 것이다.
그 때가 벌써 왔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니,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다.
33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말한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복음 16 : 20 ~ 33절 - 새번역성경
마라나타의 신앙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위의 요한복음 16장 20절 이하에
말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야 하는
존재임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전신갑주를 입고 악한 자들과
싸워야 할 존재임을 깨닫고 삶을 살아내는 것이 바로 깨어 있는 삶을 사는
것이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