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육신이 되어
말씀이 육신이 되어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어서 세상에 오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는 창세 이후 최초의 사람 하와로부터 시작하여
아담에 이르기까지 자신들의 생명의 근원되시는 분의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
죽음의 권세에 잡힌 영혼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따라서 순종하신 결과입니다.
과연 그러한지 이스라엘의 역사이며, 하나님의 말씀이신 성경 말씀을 통하여
확인하여 보겠습니다.
성경의 시작인 창세기는 모세를 통하여 기록하게 하셨고, 그 기록연대는
BC 1446 ~ 1406년경으로 세상이 창조되어지고, 현재까지에 역사를 가장 잘
알 수 있도록 아담의 후손들이 세상에 살았던 시기와 하나님께서 하신 일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는데, 특히 야곱, 곧 이스라엘의 유언을 통하여 유다지파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기로 언약되어진 말씀을 기록하고 있는데,
초림이 아닌 재림에 초점을 맞추어서 기록하여 말씀하십니다.
즉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실 때를 기준으로 하여 말씀하십니다.
8 유다야, 너의 형제들이 너를 찬양할 것이다.
너는 원수의 멱살을 잡을 것이다.
너의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이다.
9 유다야, 너는 사자 새끼 같을 것이다. 나의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어 먹고, 굴로 되돌아갈 것이다. 엎드리고 웅크리는 모양이 수사자
같기도 하고, 암사자 같기도 하니, 누가 감히 범할 수 있으랴!
10 임금의 지휘봉이 유다를 떠나지 않고,
통치자의 지휘봉이 자손만대에까지 이를 것이다.
권능으로 그 자리에 앉을 분이 오시면,
만민이 그에게 순종할 것이다.
11 그는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가장 좋은 포도나무
가지에 맬 것이다.
그는 옷을 포도주에다 빨며, 그 겉옷은 포도의 붉은 즙으로 빨 것이다.
12 그의 눈은 포도주 빛보다 진하고, 그의 이는 우유 빛보다 흴 것이다.
창세기 49 : 8 ~ 12절 - 새번역성경
위의 창세기 49장 8절 이하에 말씀이 성취되기 시작한 시기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하여, 다윗 왕 때부터 구체적으로 이루시고 계시기에
다윗의 후손으로 오셨다고 말씀하시고 계시며, 다윗과 맺으신 변하지 않을
소금언약을 근원으로 하셔서 이루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세 이전부터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하셨던 하나님이시기에 다윗조차도
시편 110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님으로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초림 하셨을 때에 이스라엘 민족
앞에서 시편 110편에 말씀을 인용하셔서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밝히십니다.
4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떻게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느냐?
42 다윗이 친히 시편에서 말하기를 '주님께서 내 주께 말씀하셨다.
43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하였다.
44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누가복음 20 : 41 ~ 44절 - 새번역성경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 함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서 존재하시는 하나님이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의 제한된 곳으로 오셨음을 말씀하시며, 이는 시간과
공간의 감옥 안에서 살고 있는 죽음의 권세에 사로잡혀 있는 하나님의 형상,
곧 사람을 살리시기 위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따라서 순종하신
결과이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하여 어떠한 삶을 살아야 되는지?!를 알려
주시고,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죽음의 권세 잡은 자, 사탄으로부터 탈출시키시기 위하여 이스라엘을 본으로
삼으셨고, 이러한 일에 대한 말씀이 바로 출애굽기입니다. 곧 우상숭배의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고 있는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시고 계신
것이며, 최종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민족들을 부르시고 계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출애굽의 지도자 모세에게 시내 산에서 첫 번째로
십계명과 율법을 주셨고, 이를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내려온 모세 앞에 펼쳐진 배반의 모습으로 인하여 십계명의 돌 판을 던져서
깨뜨렸고, 이후 모세로 하여금 똑 같은 돌 판을 직접 마련하여, 시내 산으로
올라오라고 명령하셨을 때에 모세는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확고하게
하 기 위하여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말씀드립니다. 이때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뒷모습을 보여 주실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품, 곧 바위틈에 숨기셔서 보여
주셨고, 이에 대한 증거에 말씀을 바울을 통하여 기록하게 하신 고린도의
교회에 보내는 서신서, 고린도전서 10장에서 확인시켜 말씀하여 주시고
계시며, 구름의 인도와 바다를 건넌 것이 세례를 받았음을 말씀하십니다.
12 모세가 주님께 아뢰었다. "보십시오, 주님께서 저에게 이 백성을
저 땅으로 이끌고 올라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누구를
저와 함께 보내 실지는 저에게 일러주지 않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저에게, 저를 이름으로 불러 주실 만큼 저를 잘 아시며,
저에게 큰 은총을 베푸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3 그러시다면, 제가 주님을 섬기며, 계속하여 주님께 은총을 받을 수
있도록, 부디 저에게 주님의 계획을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께서
이 백성을 주님의 백성으로 선택하셨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14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친히 너와 함께 가겠다. 그리하여 네가 안전하게 하겠다."
15 모세가 주님께 아뢰었다. "주님께서 친히 우리와 함께 가지 않으시려면,
우리를 이 곳에서 떠나 올려 보내지 마십시오.
16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가지 않으시면, 주님께서 주님의 백성이나 저를
좋아하신다는 것을 사람들이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므로, 저 자신과 주님의 백성이 땅 위에
있는 모든 백성과 구별되는 것이 아닙니까?"
17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를 잘 알고, 또 너에게 은총을
베풀어서, 네가 요청한 이 모든 것을 다 들어 주마."
18 그 때에 모세가 "저에게 주님의 영광을 보여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19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나의 모든 영광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나의 거룩한 이름을 선포할 것이다.
나는 주다. 은혜를 베풀고 싶은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고,
불쌍히 여기고 싶은 사람을 불쌍히 여긴다."
20 주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그러나 내가 너에게 나의 얼굴은 보이지 않겠다.
나를 본 사람은 아무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21 주님께서 말씀을 계속하셨다.
"너는 나의 옆에 있는 한 곳, 그 바위 위에 서 있어라.
22 나의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바위틈에 집어넣고, 내가 다 지나갈 때까지
너를 나의 손바닥으로 가리워 주겠다.
23 그 뒤에 내가 나의 손바닥을 거두리니, 네가 나의 등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의 얼굴은 볼 수 없을 것이다.“
출애굽기 33 : 12 ~ 23절 - 새번역성경
1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이 사실을 알기를 바랍니다.
우리 조상들은 모두 구름의 보호 아래 있었고,
바다 가운데를 지나갔습니다.
2 이렇게 그들은 모두 구름과 바다 속에서 세례를 받아
모세에게 속하게 되었습니다.
3 그들은 모두 똑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고,
4 모두 똑같은 신령한 물을 마셨습니다.
그들은 자기들과 동행하는 신령한 바위에서 물을
마신 것입니다. 그 바위는 그리스도였습니다.
고린도전서 10 : 1 ~ 4절 - 새번역성경
이러한 사실이며, 현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하셔서, 십자가상에 사역을
눈앞에 두신 상태에서 장차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질 때에 모습,
곧 모세와 엘리야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빛나는 흰 옷을 입고, 십자가 사건을
놓고 의논한 변화 산 사건으로 연결되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하나님은 죽은 자에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있는 자에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이 현실임을 보여주시고 계시는 것이며, 동시에 현존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확인시켜 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모든 말씀은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모두 이루고
계시기 때문에 성경의 기록은 그대로 이루어졌고, 이루어지고 있으며, 말씀과
같이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실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맏이의 계보에 대한 기록에 말씀이 성경 말씀으로 예수님께서
초림의 삶을 33년을 사신 것도 맏이에 대한 말씀이며, 동시에 맏이는 하나님
것이라는 레위기에 순종하신 결과이기도 합니다.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라.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면,
그 여자는 이레 동안 부정하다. 마치 월경할 때와 같이 부정하다.
3 여드레째 되는 날에는, 아이의 포피를 잘라 할례를 베풀어야 한다.
4 그런 다음에도 산모는 피로 더럽게 된 몸이 깨끗하게 될 때까지,
산모는 삼십삼 일 동안,
집 안에 줄곧 머물러 있어야 한다.
몸이 정결하게 되는 기간이 끝날 때까지,
산모는 거룩한 물건을 하나라도 만지거나
성소에 드나들거나 해서는 안 된다.
5 딸을 낳으면, 그 여자는 두 주일 동안 월경할 때와 같이 부정하다.
피로 더럽게 된 몸이 깨끗하게 될 때까지,
산모는 육십육 일 동안을
집 안에 줄곧 머물러 있어야 한다.
6 아들을 낳았든지 딸을 낳았든지, 몸이 정결하여지는 기간이 끝나면,
산모는 번제로 바칠 일 년 된 어린 양 한 마리와, 속죄제로 바칠
집비둘기 새끼 한 마리나 산비둘기 한 마리를, 회막 어귀로 가져가서
제사장에게 바쳐야 한다.
7 제사장은 그것을 받아 주 앞에 바쳐 그 여자를 속죄하여 주어서
깨끗하게 하여야 한다. 그러면 그 여자는 피로 더럽게 된 몸이 깨끗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아들을 낳았든지 딸을 낳았든지, 산모가 아이를
낳은 다음에 지켜야 할 규례이다.
8 그 여자가 양 한 마리를 바칠 형편이 못 되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져다가, 한 마리는 번제물로,
한 마리는 속죄 제물로 바쳐도 된다. 그리하여 제사장이 그 산모의 죄를
속하여 주면, 그 여자는 정결하게 될 것이다.“
레위기 12 : 1 ~ 8절 - 새번역성경
레위지파 중에서 아론의 계통에 속한 자손들은 하나님 앞에 제사장 직을
맡은 존재로서, 백성의 죄를 대속하는 제사장에 직분을 맡고 있으며, 동시에
백성들을 하나님 앞에서 살도록 교육할 의무를 가지고 있는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레위지파가 아닌 유다지파를 통하여 세상에
오셨고, 레위기에 기록과 상관이 없으신 것처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며, 다윗을
통하여 소금언약을 맺으시면서 메시야를 다윗의 후손으로 보내실 것에 대한
말씀을 성취하시고 계시는 현실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유다지파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겠다고 말씀하시고 계실까요?!
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말씀에 순종한 지파를 선택하셨음을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이스라엘의 첫 째 아들 르우벤은
아버지의 침상을 범하였으며, 둘 째 시므온과 세 째 레위는 히위족속의 세겜
땅에서 머무르는 동안 딸 디나가 그곳 여성들을 구경하러 나갔다가 하몰의
아들 세겜에게 강간을 당하였고, 이를 빌미로 할례를 강요하여 결혼을 시킬
것처럼 속인 후에 몰살 시키는 악행을 저지릅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하나님께서 택하신 지파는 유다지파가 된 것으로 이해되며,
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심과 같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사람들의 참 부모로서 명령하심에 순종여부를
보고 계시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고 계심을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생애가 33년이셨던 것은 레위기 12장 말씀에
순종하신 결과이며, 이는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을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
동시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고 있음에 대한 말씀입니다. 즉 나라가 서기
위한 세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시고 계시는 것으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에
조건을 갖춘 순종의 사람들의 수를 채우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9 그 어린 양이 다섯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제단 아래에서,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또 그들이 말한 증언 때문에,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10 그들은 큰 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거룩하시고 참되신 지배자님,
우리가 얼마나 더 오래 기다려야 지배자님께서 땅 위에 사는 자들을
심판하시어 우리가 흘린 피의 원한을 풀어 주시겠습니까?"
11 그리고 그들은 흰 두루마기를 한 벌씩 받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들과 같은 동료 종들과 그들의 형제자매들 가운데서 그들과
같이 죽임을 당하기로 되어 있는 사람의 수가 차기까지,
아직도 더 쉬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요한계시록 6 : 9 ~ 11절 - 새번역성경
위의 요한계시록 6장 11절 “사람의 수가 차기까지,” 에 대한 말씀은 바로
예수님께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는 말씀과
함께 하고 있으며, 결론적으로 하나님 나라 백성의 수가 차기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씀으로, 자신의 십자가를 충실히 진 사람이어야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민수기와 신명기서에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만 하는지
말씀하시고 계시면서 순종할 때와 불순종할 때에 행하실 일들에 대하여
말씀하셨고, 이 모든 일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여 이루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만왕의 왕이
되신 후에 세상의 모든 민족들에게 완전한 순종을 가르쳐 주실 것이며,
불순종한 존재들을 심판하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출애굽 시에 모세는 현재의 공중의 권세를 잡고 세상을 깊은 흉계로서 현혹
시키고 있는 사탄으로부터 모세가 출애굽 시키는 것과 같이 사탄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을 대언하여 기록
하였는데, 바로 자신과 같은 예언자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대한 말씀으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원죄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되기까지 죄로부터 해방시켜 주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13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서 완전해야 합니다."
14 "당신들이 쫓아낼 민족들은 점쟁이나 복술가들의 이야기를 듣지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당신들에게 그런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15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당신들의 동족 가운데서
나와 같은 예언자 한 사람을 일으켜 세워 주실 것이니,
당신들은 그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16 이것은 당신들이 호렙 산에서 총회를 가진 날에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 청한 일입니다.
그 때에 당신들이 말하기를 '주 우리 하나님의 소리를 다시는 듣지
않게 하여 주시며, 무서운 큰 불도 보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가 죽을까 두렵습니다.' 하였습니다.
17 그 때에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한 말이 옳다.
18 나는 그들의 동족 가운데서 너와 같은 예언자 한 사람을 일으켜 세워,
나의 말을 그의 입에 담아 줄 것이다.
그는, 내가 명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다 일러줄 것이다.
19 그가 내 이름으로 말할 때에, 내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내가 벌을 줄 것이다.
20 또 내가 말하라고 하지 않은 것을, 제 마음대로 내 이름으로 말하거나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는 예언자는, 죽임을 당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21 그런데 당신들이 마음속으로, 그것이 주님께서 하신 말씀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겠느냐고 말하겠지만,
22 예언자가 주님의 이름으로 말한 것이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말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그러니 당신들은 제멋대로
말하는 그런 예언자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신명기 18 : 13 ~ 22절 - 새번역성경
변화 산의 사건은 이러한 말씀에 준하여 일어난 일들로 이해되며, 예수님의
초림으로부터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되며, 사탄이 심판을 받고 있음을 아울러 말씀하십니다.
16 누구든지 너희의 말을 들으면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누구든지 너희를 배척하면 나를 배척하는 것이다.
그리고 누구든지 나를 배척하면, 나를 보내신 분을 배척하는 것이다."
17 일흔[두] 사람이 기쁨에 차서, 돌아와 보고하였다.
"주님, 주님의 이름을 대면, 귀신들까지도 우리에게 복종합니다."
1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이 하늘에서 번갯불처럼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다.
19 보아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세력을 누를
권세를 주었으니, 아무것도 너희를 해하지 못할 것이다.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굴복한다고 해서 기뻐하지 말고,
너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2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쁨에 차서 이렇게 아뢰었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이 일을 지혜 있는 사람들과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 어린 아이들에게는 드러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의 은혜로우신 뜻입니다.
22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맡겨 주셨습니다.
아버지 밖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또 아들 밖에는, 그리고 아버지를 계시하여 주려고
아들이 택한 사람 밖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돌아서서 따로 말씀하셨다.
"너희가 보고 있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왕이 너희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을 보고자 하였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지금 듣고 있는 것을 듣고자 하였으나
듣지 못하였다.“
누가복음 10 : 16 ~ 24절 - 새번역성경
이렇게 분명하고 확실하게 말씀하시고 계시지만,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을
의지하기보다, 세상의 피조물들을 통하여 얻은 지식을 근거로 하여,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을 해석하다보니, 말씀은 비밀이 되었고, 현재는
말씀의 성취와 현실이 분리되어져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에 대하여
환경오염 내지, 자연재해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일곱째 천사가 불려고 하는 나팔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대로,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이다.“
요한계시록 10장 7절 - 새번역성경
정경 66권에 기록된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은 말씀하심과 같이,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말씀하시고 계시며, 특별히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만왕의 왕으로서, 모든 민족들에게 순종을 천년 동안 가르치시고,
불순종하는 존재들을 심판하실 일들에 대하여 기록하여 말씀하십니다.
특히 구약의 대선지서인 이사야, 에스겔, 예레미야서는 예언자들의 이름의
뜻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때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즉 이사야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 라는 의미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심과 같이 처녀의 몸을 통하여
인자가 되실 일에 대하여 이사야 7장 14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30년의 평범한 인생을 마치시고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에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로부터 비둘기 같은 형태로 하나님의 일곱 영, 곧
성령을 받으실 일에 대하여, 이사야 11장 2절에 기록하여 말씀하심과 같이
말씀이 육신을 입으셨을 때에 약 700년 전에 기록하여 말씀하심을 그대로
성취하셨으며, 이방인들의 구원이 시작되게 하실 일에 대하여 이사야 48장
6장 이하부터 시작하셔서, 12절에서는 “내가 바로 그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하신 참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시며, 새로운 일을
창조하신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49장 6절에 이르러서 하신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뭇 민족의 빛으로 삼으셨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역의 완성을 53장에 기록하셔서
십자가상에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십니다. 이와 같이 이사야서는 정경 66권
곧 성경 말씀 전체를 축소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65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모습을 말씀하시면서 천 년의 통치 후에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실 것 까지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을
이루실 예루살렘에 대한 말씀을 마지막 66장에서 말씀하십니다. 즉 믿음의
조상에 믿음을 확인하신 장소로부터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믿음을 시험
하시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성취하실 일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에스겔서에서는 에스겔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신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초림 때에 대속하실 예수님에 대하여 에스겔 4장에서
죄를 깨끗하게 해 주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심과 같이 말라기의 뜻이
“나의 사자” 곧 하늘나라의 복음을 성취하실 하나님 아버지의 사자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라기서를 기록하게 하신 후, 정확하게 430년이 지난 뒤
초림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을 이루심을 알 수 있도록 이스라엘의 배반을 징벌하실 때,
곧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멸망시키실 때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두 번째 불심판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있게 될, 세 번의 환난에 대하여 에스겔 21장 27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셨을 때에 사해가 살아날 것이며, 곧 성전에서
샘물이 솟아서, 강을 이룰 것이며, 강 양쪽 둑에는 생명나무가 있을 것이며
매달마다 새롭게 과일을 열게 할 것이고, 생명나무의 잎으로는 민족들을 치료
할 것이라고 47장에서 말씀하십니다. 즉 선악과를 따먹은 후에 금지시키셨던
생명나무과일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허락하시고 계십니다.
예레미야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높여 주신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때에는 대속하실 어린양으로 낮은 자리에 계셨던 분을
만왕의 왕으로 높여 주실 일을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악의 상징인 바벨론을 멸망시키실 일에 대하여 51장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대속을 통하여 선과 악을 완전하게 가르실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 곧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예수님께서 순종하신 결과로 하나님 아버지의 자리에 앉게 되신 것입니다.
19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너는 열심을 내어 노력하고, 회개하여라.
20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21 이기는 사람은, 내가 이긴 뒤에 내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나와 함께 내 보좌에 앉게 하여 주겠다.
22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3 : 19 ~ 22절 - 새번역성경
위의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모든 일들을 직접
하시고 계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직접 이루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사람의 몸을 입어야 했기 때문에 독생자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세상에 오셨고, 인자 곧 육신을 입으셨기 때문에 심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실 수 있으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공의롭기 때문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입니다.
1 나는 또, 그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이 오른손에 두루마리 하나를 들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그 두루마리는 안팎으로 글이 적혀 있고
일곱 인을 찍어 봉하여 놓은 것이었습니다.
2 내가 보니, 힘센 천사가 큰 소리로 "이 봉인을 떼고 두루마리를 펴기에
합당한 사람이 누구인가?" 하고 외쳤습니다.
3 그러나 두루마리를 펴거나 그것을 볼 수 있는 이는,
하늘에도 없고 땅 위에도 없고 땅 아래에도 없었습니다.
4 이 두루마리를 펴거나 볼 자격이 있는 이가 하나도 보이지 않으므로,
나는 슬피 울었습니다.
5 그런데 장로들 가운데서 하나가 나에게 "울지 마십시오. 유다 지파에서
난 사자, 곧 다윗의 뿌리가 승리하였으니,
그가 이 일곱 봉인을 떼고,
이 두루마리를 펼 수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6 나는 또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가운데 어린 양이 하나 서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 어린 양은 죽임을 당한 것과 같았습니다.
그에게는 뿔 일곱과 눈 일곱이 있었는데, 그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십니다.
7 그 어린 양이 나와서,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의 오른손에서
그 두루마리를 받았습니다.
8 그가 그 두루마리를 받아 들었을 때에, 네 생물과 스물네 장로가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히 담긴 금 대접을 가지고 어린 양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 향은 곧 성도들의 기도입니다.
9 그들은 이런 말로 새로운 노래를 불렀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두루마리를 받으시고, 봉인을 떼실 자격이 있습니다.
주님은 죽임을 당하시고, 주님의 피로 모든 종족과 언어와 백성과
민족 가운데서 사람들을 사서 하나님께 드리셨습니다.
10 주님께서 그들을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가 되게 하시고,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땅을 다스릴 것입니다."
11 나는 또 그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선 많은 천사를 보고,
그들의 음성도 들었습니다. 그들의 수는 수천, 수만이었습니다.
12 그들은 큰 소리로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권세와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하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13 나는 또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와 바다에 있는 모든 피조물과,
또 그들 가운데 있는 만물이, 이런 말로 외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보좌에 앉으신 분과 어린 양께서는 찬양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영원무궁 하도록 받으십시오."
14 그러자 네 생물은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서 경배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5 : 1 ~ 14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육체의 소욕을 따르던 삶은 죽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하여 말씀이 육신이 되셨음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역사이며, 현실이라는 사실 또한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