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받는 순간
은혜를 받는 순간
모든 동물들의 영혼들은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그 생명을 시작하고
있지만, 하나님 아버지를 배반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진리는 감추어져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자신의 근본이 되시는 분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여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인정하면
긍휼히 여기시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는 참 부모로서 용서하여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를 대속하게 하셨음을 인하여, 더 이상 죄를 묻지
않으시고, 흰 눈보다 더 희게 하여 주십니다.
이에 대한 증거가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살고 계시는
것이며,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증거를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에게 알려드립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예수는 저주를 받아라." 하고
말할 수 없고, 또 성령을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는 주님이시다" 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 3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죄로부터 영접하여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까지에
모든 죄를 대속하셨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계시는 것이며, 이러한 은혜를 인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 되어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함께 살고
계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을 살면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는 전적인 은혜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생겨나고 있는 의무이며, 책임이
되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십자가를 지는 삶입니다.
이에 대하여 잘 이해할 수 있는 말씀이 요나서로서, 요나의 이름에 뜻이
“비둘기”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으며, 비둘기는 곧 성령의 강림을
의미하고 있는데, 성령을 받은 믿음의 사람들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 주시고 계십니다.
1 요나는 이 일이 매우 못마땅하여, 화가 났다.
2 그는 주님께 기도하며 아뢰었다.
"주님,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렇게 될 것이라고
이미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내가 서둘러 스페인으로 달아났던 것도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좀처럼 노하지
않으시며 사랑이 한없는 분이셔서, 내리시려 던
재앙마저 거두실 것임을 내가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3 주님, 이제는 제발 내 목숨을 나에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습니다."
4 주님께서는 "네가 화를 내는 것이 옳으냐?" 하고 책망하셨다.
5 요나는 그 성읍에서 빠져 나와 그 성읍 동쪽으로 가서 머물렀다.
그는 거기에다 초막을 짓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다.
그 성읍이 어찌 되는가를 볼 셈이었다.
6 주 하나님이 박 넝쿨을 마련하셨다.
주님께서는, 그것이 자라 올라 요나의 머리 위에 그늘이 지게 하여,
그를 편안하게 해주셨다. 박 넝쿨 때문에 요나는 기분이 무척 좋았다.
7 그러나 다음날 동이 틀 무렵, 하나님이 벌레를 한 마리 마련하셨는데,
그것이 박 넝쿨을 쏠아 버리니, 그 식물이 시들고 말았다.
8 해가 뜨자, 하나님이 찌는 듯이 뜨거운 동풍을 마련하셨다.
햇볕이 요나의 머리 위로 내리쬐니,
그는 기력을 잃고 죽기를 자청하면서 말하였다.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더 낫겠습니다."
9 하나님이 요나에게 말씀하셨다.
"박 넝쿨이 죽었다고 네가 이렇게 화를 내는 것이 옳으냐?"
요나가 대답하였다. "옳다. 뿐이겠습니까? 저는 화가 나서 죽겠습니다."
10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 네가 수고하지도 않았고, 네가 키운 것도 아니며,
그저 하룻밤 사이에 자라났다가 하룻밤 사이에 죽어 버린
이 식물을 네가 그처럼 아까워하는데,
11 하물며 좌우를 가릴 줄 모르는 사람들이 십이만 명도
더 되고 짐승들도 수없이 많은 이 큰 성읍 니느웨를,
어찌 내가 아끼지 않겠느냐? “
요나 4 : 1 ~ 11절 - 새번역성경
위의 요나서 4장에 말씀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요나는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
곧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자신의 불편한
마음을 말씀드리면서, 하나님께서 니느웨를 멸망하시기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영혼을 창조하신 참 부모이신 하나님 아버지는 회개를
촉구하셨고, 위로는 왕으로부터 짐승에 이르기까지 진심으로 회개한 고대의
강대국 앗시리아의 수도 니느웨를 약 200년 동안 더 수명을 연장시켜 주셨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성령의 사람 요나에게 인격적으로 잘못을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이후를 살고 있는 성령을 받은 믿음의 사람들에게도
요나에게 말씀하시듯이 그렇게 꼭 같이 인격적으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영혼이 깨이지 않으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경고하시는 말씀을 전혀
깨닫지 못할 뿐 아니라, 들을 수 없다는 사실, 곧 진리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베풀어 주시는 일방적인 구원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에서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할 때입니다. 또한 이러한 삶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를 때까지 자신의 영혼의 소욕을 따르면서
임마누엘의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만 하는
의무이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책임이라는 진리를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