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전과 번제단
하나님의 성전과 번제 단
하나님께 죄 사함을 받는 곳이며, 소통하는 곳으로 구약의 시대, 특히 출애굽
시대에는 텐트를 쳐서,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법궤를 모셨으며, 죄를 지은
사람은 집짐승 중에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소, 양, 염소, 비둘기 등, 형편을
따라서 누룩을 넣지 않은 빵과 함께 자신의 죄를 대속할 집짐승을 끌고 회막
앞에서 짐승의 머리에 자신의 손을 얹고, 자신의 죄를 그 짐승에게 전가시킨
다음에 죄를 속죄 받을 사람이 그 짐승을 잡는 곳에서 잡게 하였고, 제사장은
제사에 필요한 부분들을 죄를 속죄 받을 사람으로부터 받아서 죄를 대속하는
제사를 드릴 때에 그 사람의 죄를 사함 받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람들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시지 않은 것은 거룩하신
분으로 하나님을 직접 본 사람은 살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세월이
지나며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어 놓고, 숭배할 것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으로
이해되며, 하신 말씀에 온전하게 순종할 것을 기대하시고 계시기 때문으로
이해됩니다. 즉 보이는 형상을 따르지 않고, 보이지 않는 마음의 법을 따르게
하시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제사로 인하여 마음의 할례를 받고 있는
것이며, 마음의 할례는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성령님을 통하여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알려 주시고 계시는 말씀이 믿음의 말씀인 히브리서이며,
히브리서 중에서도 9장에서 상세하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구약의 제사를 지내는 제사장의 양심과 성령을 힘입어서 드린 예수님의 대속
곧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제물삼아서 레위기 12장 말씀에 순종하여 드린
제사는 양심을 깨우게 될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 첫 번째 언약에도 예배 규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2 한 장막을 지었는데, 곧 첫째 칸에 해당하는 장막입니다.
그 안에는 촛대와 상이 있고, 빵을 차려 놓았으니,
이 곳을 '성소'라고 하였습니다.
3 그리고 둘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하는 장막이 있었습니다.
4 거기에는 금으로 만든 분향제단과 온통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싹이 난 아론의 지팡이와 언약을
새긴 두 돌 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5 그리고 그 언약궤 위에는 영광에 빛나는 그룹들이 있어서,
속죄 판을 그 날개로 내리덮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것들을 자세히 말할 때가 아닙니다.
6 이것들이 이렇게 마련되어 있어서 첫째 칸 장막에는 제사장들이
언제나 들어가서 제사의식을 집행합니다.
7 그러나 둘째 칸 장막에는 대제사장만 일 년에 한 번만 들어가는데,
그 때에는 반드시 자기 자신을 위하여, 또 백성이 모르고 지은 죄를
사하기 위하여 바칠 피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8 이것은 첫째 칸 장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아직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드러나지 않았음을 성령께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9 이 장막은 현 시대를 상징합니다. 그 장막 제의를 따라
예물과 제사를 드리지만, 그것이 의식 집례자의 양심을
완전하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10 이런 것은 다만 먹는 것과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예식과 관련된
것이고, 개혁의 때까지 육체를 위하여 부과된 규칙들입니다.
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일어난 좋은 일을 주관하시는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만들지 않은 장막, 다시 말하면,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더 완전한 장막을 통과하여
12 단 한 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는 염소나 송아지의 피로써가 아니라, 자기의 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13 염소나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더러워진 사람들에게 뿌려도,
그 육체가 깨끗하여져서, 그들이 거룩하게 되거든,
14 하물며 영원한 성령을 힘입어 자기 몸을 흠 없는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야말로,
더욱더 우리들의 양심을 깨끗하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죽은 행실에서 떠나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않겠습니까?
15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중재자이십니다.
그는 첫 번째 언약 아래에서 저지른 범죄에서 사람들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로 하여금 약속된 영원한
유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히브리서 9 : 1 ~ 15절 - 새번역성경
위의 9절의 말씀은 짐승의 피로서 죄를 대속하게 하셨고, 이는 죄를 대속하는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의 양심을 깨끗하게 할 수 없지만, 14절의 말씀과 같이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 가운데 자신의 몸을 제물 삼아서 하늘나라 지성소에
드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로 인하여 성령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된 믿음의
성소, 곧 성전이 어떻게 깨끗한 양심을 소유할 수 없겠느냐?! 고 반문하시며,
성령의 열매를 맺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시기 위한 것이라고 요한복음 17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번제는 자아(自我)가 죽고,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여 드리는
제사로서 자신을 희생하여 사랑하는 삶이며, 이는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삶으로서, 선한 양심을 따라 사는 삶입니다.
믿음의 조상으로 인하여 모든 민족들이 복을 받게 하시겠다는 말씀은 곧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믿음을 시험하시고, 확인하신 장소로부터
하나님 나라를 이루실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고백한 장소에 솔로몬이 성전을 최초로
세웠고, 선민 이스라엘이 말씀에 불순종하였을 때에 성전조차 버리셨지만,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죄의 대가를 온전히 치르고 나면, 다시금 전 세계에게
다시금 불러 모으시겠다고 말씀하셨고, 1948년 5월 14일(금) 오후 4시에
독립을 선언하게 하시면서 말씀을 성취하셔서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18 주님의 천사가 갓을 시켜, 다윗에게 이르기를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으로 올라가서 주님의 제단을 쌓아야 한다" 하였다.
19 다윗은, 갓이 주님의 이름으로 명령한 말씀을 따라서,
그 곳으로 올라갔다.
20 그 때에 오르난은 밀을 타작하고 있었다. 오르난은 뒤로 돌이키다가
천사를 보고, 그의 네 아들과 함께 숨었다.
21 그러나 다윗이 오르난에게 다가가자, 오르난이 바라보고 있다가
다윗인 것을 알아보고, 타작마당에서 나와, 얼굴을 땅에 대고
다윗에게 절하였다.
22 다윗이 오르난에게 말하였다.
"이 타작마당을 나에게 파시오. 충분한 값을 지불하겠소.
내가 주님의 제단을 여기에 쌓으려 하오.
그러면 전염병이 백성에게서 그칠 것이오."
23 오르난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임금님, 그냥 가지십시오.
높으신 임금님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하십시오. 보십시오, 제가, 소는
번제물로, 타작 기구는 땔감으로, 밀은 소제물로, 모두 드리겠습니다."
24 그러나 다윗 왕은 오르난에게 말하였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되오. 내가 반드시 충분한 값을 내고 사겠소.
그리고 주님께 드릴 것인데, 내가 값을 내지도 않고, 그대의 물건을
그냥 가져가는 일은 하지 않겠소.
또 거저 얻은 것으로 번제를 드리지도 않겠소."
25 그래서 다윗은 그 터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오르난에게 주고,
26 거기에서 주님께 제단을 쌓아,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주님께 아뢰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하늘로부터
불을 번제단 위에 내려서 응답하셨다.
27 그리고 주님께서 천사에게 명하셔서, 그의 칼을 칼집에 꽂게 하셨다.
28 그 때에 다윗은, 주님께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그에게 응답하여 주심을 보고, 거기에서 제사를 드렸다.
29 그 때에, 모세가 광야에서 만든 주님의 성막과 번제단이
기브온 산당에 있었으나,
30 다윗은 주님의 천사의 칼이 무서워,
그 앞으로 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없었다.
1 그 때에 다윗이 말하였다.
"바로 이 곳이 주 하나님의 성전이요,
이 곳이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다."
2 다윗은 이스라엘 땅에 있는 외국인을 불러 모으고, 석수들을 시켜서,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네모난 돌을 다듬도록 명령하였다.
3 그는 또 대문의 문짝에 쓸 못과 꺾쇠를 만들 철을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준비하고, 놋쇠도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많이 준비하고,
4 또 백향목을 셀 수 없을 만큼 준비하였다. 이 백향목은, 시돈 사람과
두로 사람이 다윗에게 운반하여 온 것이다.
5 다윗은 이런 혼잣말을 하였다. "나의 아들 솔로몬이 어리고 연약한데,
주님을 위하여 건축할 성전은 아주 웅장하여, 그 화려한 명성을
온 세상에 떨쳐야 하니, 내가 성전 건축 준비를 해 두어야 하겠다."
그래서 그는 죽기 전에 준비를 많이 하였다.
6 그런 다음에, 다윗이 그의 아들 솔로몬을 불러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모실 성전을 지으라고 부탁하였다.
7 다윗이 아들 솔로몬에게 말하였다.
"아들아, 나는 주 나의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지으려고 하였다.
8 그러나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많은 피를 흘려 가며
큰 전쟁을 치렀으니, 나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수 없다.
너는 내 앞에서 많은 피를 땅에 흘렸기 때문이다.
9 보아라, 너에게 한 아들이 태어날 것인데,
그는 평안을 누리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내가 사방에 있는
그의 모든 적으로부터, 평안을 누리도록 해주겠다.
그러므로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지어라.
그가 사는 날 동안,
내가 이스라엘에 평화와 안정을 줄 것이다.
10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것이다.
그는 내 아들이 되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그의 왕위가 영원히 흔들리지
않고 튼튼히 서게 해줄 것이다.'
11 내 아들아, 이제 주님께서 너와 함께 하셔서, 주님께서 너를 두고
말씀하신 대로, 주 너의 하나님의 성전을 무사히 건축하기를 바란다.
12 그리고 부디 주님께서 너에게 지혜와 판단력을 주셔서,
네가 주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며, 이스라엘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란다.
13 네가 주님께서 모세를 시켜 이스라엘에게 명하신
율례와 규례를 지키면, 성공할 것이다.
강하고 굳건하여라. 두려워하지 말고, 겁내지 말아라.
14 내가 주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금 십만 달란트와, 은 백만 달란트를
준비하고, 놋과 쇠는 너무 많아서 그 무게를 다 달 수 없을 만큼
준비하고, 나무와 돌도 힘들여 준비하였다.
그러나 네가 여기에 더 보태야 할 것이다.
15 너에게는 많은 일꾼이 있다. 채석공과 석수와 목수와
또 모든 것을 능숙히 다룰 줄 아는 만능 기능공들이 있다.
16 금과 은과 놋과 쇠가 무수히 많으니, 일어나서 일을 시작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하시기를 빈다."
17 그런 다음에, 다윗은 이스라엘 모든 지도자에게 그의 아들 솔로몬을
도우라고 당부하였다.
18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서 당신들과 함께 계셔서, 당신들에게 사방으로
평화를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이 땅 주민을 나에게 넘겨주어,
이 땅 사람들을 주님과 그의 백성 앞에 굴복시키셨습니다.
19 이제 당신들은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찾고,
일어나서 주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십시오.
그래서 주님의 언약궤와 하나님의 거룩한 기구들을 옮겨 와서,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에 들여 놓도록 하십시오."
역대상 21장 18절부터 22장 19절 - 새번역성경
1 솔로몬은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주님의 성전을 짓기 시작하였다.
그 곳은 주님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셨던 곳이다.
본래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으로 쓰던 곳인데
다윗이 그 곳을 성전 터로 잡아놓았다.
2 성전을 짓기 시작한 때는, 솔로몬이 왕위에 오른 지 사 년째 되는 해
둘째 달 초이틀이었다.
역대하 3 : 1 ~ 2절 - 새번역성경
번제는 속죄와 함께 제물을 성스러운 불에 태워서 제물의 향기를 드리는
제사로서, 늘 번제와 함께 화목제를 드리게 하시는데, 화목제는 하나님과
막혔던 죄를 해결하고, 하나님과 화목케 되는 화해의 제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가 자신의 죄를 인한 것을 믿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에 향기를 드리게 하시기 위하여, 일방적인 은혜로서 죄의 문제를 해결한
후에 믿음을 통로로 하셔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화해의 표시로서 성령님을
보내주셨고, 함께 살게 하시면서 성전이 되게 하신 것이며, 이는 믿음의
사람이 자신의 자아(自我)를 성령의 불로 태워 죽으면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실 것이라고 이사야 55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과 같이 솔로몬이 지은 성전으로부터 불순종하여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채찍으로 사용하신 이후로 바벨론의 지나친
폭력과 느부갓네살 왕이 자신의 마음을 알게 하셨지만, 끝내 불 순종하여,
스가랴 5장에 말씀과 같이 바벨론은 음녀로서 세상의 죄악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선과 악을 가르는 일이 있기까지 에스겔 21장에 말씀과
같이 믿음의 조상에 믿음을 확인하신 장소로부터 세 번에 엄청난 환난이
있어야 할 것에 대하여 말씀하셨고, 이 말씀은 바벨론, 로마를 통하여
두 번에 걸쳐서 성취하셨고, 이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대하여 예언
하셨던 마태복음 24장 15절, 마가복음 13장 14장에서 말씀하심과 같이
다니엘을 통하여 기록하게 하신 말씀과 같이 “성전 꼭대기에 서지 못할
가증한 것이 서는 것을 보거든,“ 깨달아라. 라고 경고하심과 같이 이제 얼마에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다니엘서에 말씀이 성취되면서 캄캄한 날이 이를 때에
빛으로 구름타고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 안에서 예배를 하는 사람에 속해야만 하나님 아버지의 분노의
불 심판으로부터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해야하며,
진실한 사랑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