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이야기3 (친해지기)
애견 이야기3 ( 애견과 친해지기 )
( 3 ) 애견에 대하여 알기
● 애견의 행동 이해하기
애견의 무리들 사이에서는 처음에 만날 때에 반드시 하는 행동이 있으며,
이 행동으로 함께 잘 지낼 것인지 아니면, 싸움을 할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그것은 서열을 정하는 것으로 나이와 상관없이 기(氣)를 통하여 결정되며,
기(氣)가 비슷한 애견들끼리는 어느 한 쪽이라도 숙이지 않는 경우에는
싸움을 통하여 서열을 정하게 됩니다.
이러한 기(氣)는 사람들에게도 적용하며 자신이 그 사람을 신뢰할 수
있는지를 냄새와 상대의 행동을 예의 주시하면서 신중히 살피면서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며 결정합니다.
이러한 과정들은 거의 대부분의 애견들이 하는 행동으로 일단은 호감을
갖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에 꼭 필요한 행동은 기다려 주면서 함께 호감을 표하는 것으로
손바닥을 위로하여 애견의 눈높이 밑으로 하여 손을 내밀어 주는 것으로
애견들이 냄새를 맡고, 때론 혀를 사용하여 핥을 때에도 자세를 유지하며
기다려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하면서 주변의 냄새를 맡고, 때론 영역 표시를 하기도
하는데 이럴 때에도 먼저 다가가기 보다는 기다려 주어야 하고, 간식이
있으면 손바닥에 얹어서 건네줄 때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행동으로 애견들이 마음을 주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
그 후에 시간을 갖고 접근 할 것인지, 아니면 바로 접근해도 되는지를
판단하여 행동하면 됩니다.
이러한 첫 만남에서 애견을 어떻게 키웠느냐? ! 에 따라서 사람에 대한
신뢰가 충분히 형성되어 있는 애견들은 대부분 쉽게 친해질 수 있으며,
견종이나, 어릴 때에 충분하게 관심과 애정을 받지 못한 애견 일수록
탐색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때론 오랜 노력과 기다림을 통하여 자신을
상대에게 허락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애견의 특성을 잘 모르고, 자신의 생각만으로 다가가려
할 때에, 간혹 물리는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합니다.
그리고 애견들이 자신들이 의사결정을 내리는 과정 중에 조급한 마음으로
손바닥을 내밀고 있다가 갑자기 손등을 위로 하여 손을 들어 만지려하면
때리는 행동으로 받아 들여서 더욱더 경계를 하게 되며, 때론 방어할
목적으로 무는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애견들은 눈으로 이야기를 한다는 것입니다.
대형견이면서, 어릴 때에 주인과 눈으로 교감을 하지 않은 애견은
바라보는 것을 두려워하며, 자신을 공격하려는 의도로 받아들일 수 있고
이러한 이유로 때론 으르렁 거리며, 자신에게 접근하지 말것에 대하여
경고를 보냅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주인과 눈빛을 통하여 자주 교감을 한 애견들의
경우는 느낌을 통하여 자신에게 호감을 갖고 보는 것인지, 아니면 적의를
갖고 보는 것인지를 압니다. 그래서 자신도 호감을 갖고 받아들일 때에는
꼬리를 흔들어 자신의 의사를 표시합니다.
이와 같이 말은 통하지 않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애견들을 살피다보면
애견들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바로 관심과 애정으로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방법과 꼭 같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은 굳이 말이 없어도 상대의 행동이나, 말투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고, 이러한 느낌은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서도 꼭 같이 통용되고 있는
보디랭귀지(Body Language) 인 것입니다.
● 애견들은 사람을 제 이의 부모로 압니다.
애견들은 늑대과로 무리를 지어 살도록 지음 받은 동물입니다.
그래서 무리 가운데서 분리될 때에 상당한 스트레스와 겁을 갖게 되며,
이러한 스트레스와 겁을 누군가에게 의지를 하면서 보호를 받기를
바라게 되고, 그 대상을 사람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이 집짐승들의 특징으로 야생동물들은 자신들 사이에서
우두머리를 정하고, 그 우두머리를 중심으로 무리 사회를 형성하여
질서를 따라서 순종하며 함께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집짐승인 애견들은 자신의 부모와 같은 사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충성한다는 것입니다.
그 충성심은 자신을 학대 하였던 주인에게 조차 배반하지 않고,
주인이 호감을 보일 때에, 다시금 모든 것을 잊고 꼬리치며 다가오는
것으로 한결같은 마음의 표시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충성심도 지속적으로 싫어하거나, 학대할 경우에는
자신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쥐가 막다른 곳에 몰리면 고양이에게
공격을 하듯이 그렇게 성경에 변화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모든 관계는 서로의 노력이 꼭 있어야 하는 것으로, 이 또한
사람과 사람사이에 관계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사랑으로 대하고 계시며,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들은 받은 그 사랑으로 만물을 다스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순리를 지킬 때에 모든 관계들은 원만해지고, 하는 모든 일들은
순조롭게 풀려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는 하나님께서 만물들을 다스리시는 원리로 모든 만물들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사랑의 원리입니다.
그래서 모든 만물들은 이러한 세상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16 만물이 그분 안에서 창조되었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왕권이나 주권이나 권력이나 권세나 할 것 없이, 모든 것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17 그분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은 그분 안에서 존속합니다.
18 그분은 교회라는 몸의 머리이십니다.
그는 근원이시며,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제일 먼저 살아나신
분이십니다.
이는 그분이 만물 가운데서 으뜸이 되시기 위함입니다.
19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안에 모든 충만함을
머무르게 하시기를 기뻐하시고,
20 그분의 십자가의 피로 평화를 이루셔서,
그분으로 말미암아 만물을,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다, 자기와 기꺼이 화해시켰습니다.
21 전에 여러분은 악한 일로 하나님을 멀리 떠나 있었고,
마음으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있었습니다.
22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통하여,
그분의 육신의 몸으로 여러분과 화해하셔서,
여러분을 거룩하고 흠이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사람으로
자기 앞에 내세우셨습니다.
23 그러므로 여러분은 믿음에 튼튼히 터를 잡아 굳건히 서 있어야
하며, 여러분이 들은 복음의 소망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이 복음은 하늘 아래 있는 모든 피조물에게 전파되었으며,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24 이제 나는 여러분을 위하여 고난을 받는 것을 기쁘게 여기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분의 몸 곧 교회를 위하여
내 육신으로 채워가고 있습니다.
25 나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남김없이
전파하게 하시려고 내게 맡기신 사명을 따라,
교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26 이 비밀은 영원 전부터 모든 세대에게 감추어져 있었는데,
지금은 그 성도들에게 드러났습니다.
27 하나님께서는 이방 사람 가운데 나타난 이 비밀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성도들에게 알리려고 하셨습니다.
이 비밀은 여러분 안에 계신 그리스도요, 곧 영광의 소망입니다.
28 우리는 이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사람으로 세우기 위하여
모든 사람에게 권하며, 지혜를 다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칩니다.
29 이 일을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작용하는
그분의 활력을 따라 수고하며 애쓰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1 : 16 ~ 29절 - 새번역성경
위의 골로새서 1장 말씀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을 통하여
모든 만물들이 소망하고 있는 평화로운 시절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겠다는 약속을 따라서 재림을 통하여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직전에 하나님을 향한 사람들의 믿음을 시험하실
날들이 있을 것이지만,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보호 아래로 피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는 전쟁이 없는 만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의 통치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1 이것은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을 두고, 계시로 받은 말씀이다.
2 마지막 때에,
주님의 성전이 서 있는 산이 모든 산 가운데서 으뜸가는
산이 될 것이며, 모든 언덕보다 높이 솟을 것이니,
모든 민족이 물밀듯 그리로 모여들 것이다.
3 백성들이 오면서 이르기를 "자, 가자.
우리 모두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야곱의 하나님이 계신 성전으로 어서 올라가자.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님의 길을 가르치실 것이니,
주님께서 가르치시는 길을 따르자" 할 것이다.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며, 주님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온다.
4 주님께서 민족들 사이의 분쟁을 판결하시고,
뭇 백성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실 것이니,
그들이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나라와 나라가 칼을 들고 서로를 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군사훈련도 하지 않을 것이다.
이사야 2 : 1 ~ 4절 - 새번역성경
1 그 날이 오면,
주님의 성전이 서 있는 주님의 산이 산들 가운데서 가장 높이 솟아서,
모든 언덕을 아래로 내려다보며, 우뚝 설 것이다.
민족들이 구름처럼 그리로 몰려올 것이다.
2 민족마다 오면서 이르기를 "자, 가자.
우리 모두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야곱의 하나님이 계신 성전으로 어서 올라가자.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님의 길을 가르치실 것이니,
주님께서 가르치시는 길을 따르자" 할 것이다.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며, 주님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온다.
3 주님께서 민족들 사이의 분쟁을 판결하시고,
원근 각처에 있는 열강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실 것이니,
나라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나라와 나라가 칼을 들고 서로를 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군사 훈련도 하지 않을 것이다.
4 사람마다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 앉아서,
평화롭게 살 것이다.
사람마다 아무런 위협을 받지 않으면서 살 것이다.
이것은 만군의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이다.
5 다른 모든 민족은 각기 자기 신들을 섬기고 순종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까지나, 주 우리의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분에게만 순종할 것이다.
미가서 4 : 1 ~ 5절 - 새번역성경
이사야의 뜻은 “여호와(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입니다. 그리고
미가의 뜻은 “누가 여호와와 같은가?”입니다.
예언자들의 이름이 뜻하는 바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실 일들에
대하여 말씀을 하시면서 이 모든 일들은 전적인 하나님아버지의 은혜를
인하여 이루어 질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따라서 역시 모든 만물들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지음 받은 사람들이 다스리도록 하신 원리는 역시 사랑이며,
애견들을 다루는 일 또한 사랑으로 대할 때에 서로가 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애견들이 사람들을 부모로 생각하며, 충성하듯이 사람들 또한
자신들의 존재를 바로 인식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함께 살고 계신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님께 순종할 때에 영생을 얻게 되며,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으며, 사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삶의 열매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로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된 삶으로 나타날
것이며, 이러한 삶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나라가 땅에서 이루어질 때에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 고린도전서 3장 참고 )
● 개와 고양이
위의 이야기는 애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애견과 다르게 고양이는 의심이 많고, 자신의 마음을 여는데 애견에
비하여 더욱더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하며, 한결 가치 부드러운 태도로
다루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곧바로 거리를 유지하며, 자신의 안전을
지키려 합니다.
그리고 개와 고양이 모두 예민한 귀를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있지만,
고양이가 겁이 더 많아 갑작스러운 소리를 들으면 돌발행동을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동 시에 운반용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