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의 성취와 성취될 말씀
성경 말씀의 성취와 성취될 말씀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이 알 수 있도록 믿음의 조상을
택하셨고, 택함을 받은 사람은 아브람(존귀한 아버지)으로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을 때에 자신의 자유의지와 죄를 지어서 갖은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良心)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하였고, 자신의
선한양심으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의 성품, 곧 존귀한
인품으로 사랑하는 삶을 살기 위하여 가라고 명하신 곳으로 출발하여, 삶을
실천하고, 행하였기에 장차 하나님께서 이루실 나라에 도성에서 살 수 있게
하여주시겠다고 언약하셨습니다.
그곳은 노아의 둘째 아들 함의 자손들이 살고 있었던 곳으로 가나안 땅
이었으며,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되는 천수답(天授畓)으로
가나안 땅에 거하는 존재들의 불순종한 결과로 인하여 순종의 사람들을 찾고
계셨기에 이에 합당한 존재 믿음의 조상을 찾으셔서, 언약하셨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조상에 후손들이 나라가 되게 하셨으며, 그 나라의 역사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든 민족들이 하나님을 알고, 순종하게 하시려 하셨던
것으로 성경 말씀에 성취와 성취하실 일들을 모두 기록하여 성문화 하셨기에
오늘날에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하나님을 알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뜻은 “사람과 싸워서 이기다.”, “하나님과 싸워서 이기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시에 예루살렘 성전을 보시고
예언하셨던 그대로 AD 70년경에 로마의 티투스 황제에 의하여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고 모두 파괴되었으며, 예루살렘의 황금과 자재는 로마의
원형경기장 콜로세움을 건축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생각하고 넘어가야할 것은 왜 예수 그리스도께서 로마가 세상을
통치할 시기에 초림 하셨을까?! 하는 질문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왜 로마의
콜로세움 원형 경기장에서 핍박과 함께 때론 화형(火刑)을 당하고, 때론
사자의 밥이 되는 등, 온갖 고난과 환난을 겪으면서 죽어야 했을까요?!
그리고 그리스로마의 신화와 창세기 6장 말씀에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태어난 네피림(그들은 옛날에 있던 용사들로서 유명한 사람들
이었다.-창세기6장4절하반절)은 과연 어떠한 관계가 있는 것일까요?!
또한 이 네피림의 분파가 다윗 시대에도 존재하였으며,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이러한 질문에 답을 찾아야 선악과나무
열매를 금지하셨지만, 불순종하여 먹은 후에는 금지하지 않으셨다는 사실과
아울러 순종할 때에 먹었던 생명나무의 열매를 금하셨음을 신중하게 생각해
믿음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현재의 카톨릭 교회와 개신교 교회는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밀라노
칙령을 통하여 존재하게 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루터와 칼빈의 종교개혁이
밀라노 칙령을 통하여 세워진 교회를 비롯하고 있음에 경계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초대교회 예루살렘 교회와 사울이었던 바울을 통하여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게 하신 정경 말씀에 기록되어진 고린도 교회, 에베소 교회,
갈라디아 교회를 비롯하여 사도 베드로, 요한과 예수님의 육신의 친 동생
야고보와 유다를 통하여 신약의 대부분을 기록하게 하셨음에 뜻을 되새겨야
할 때이며, 믿음을 통로로 하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사시면서 깨우쳐주시고, 함께 사시면서 믿음의 삶을 살아낼 수 있게
하심을 의지하여 순종의 삶을 살면서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대속의 제사를 드리기
직전에 변화 산에서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사역을 놓고 의논하셨으며, 제자들
앞에서 성령의 사역에 대하여 요한복음 16장 말씀과 성령을 통하여 믿음의
사람들이 성삼위일체가 되어야 할 일을 놓고 요한복음 17장 말씀에서 말씀
하시고 계십니다.
이 모든 일들을 모든 민족들이 알 수 있도록 또한 이스라엘이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하여, 야곱(이스라엘) 때에 그의 열 두 아들들과 손자,
며느리들과 함께 가뭄을 겪게 하시면서 앞서 보낸 요셉을 통하여 이집트로
내려가게 하셨고,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던 그대로 이집트(애굽)에서 4대를
살게 하시면서 이집트의 종살이를 하게 하시며, 이스라엘의 열 두 아들들에
자손들이 하나님께 부르짖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모세(물에서 건진 사람)의
이름에 뜻과 같이 이스라엘을 홍해와 요단강을 건너게 하신 것은 세례를
의미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하실 일을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1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이 사실을 알기를 바랍니다.
우리 조상들은 모두 구름의 보호 아래 있었고,
바다 가운데를 지나갔습니다.
2 이렇게 그들은 모두 구름과 바다 속에서 세례를 받아
모세에게 속하게 되었습니다.
3 그들은 모두 똑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고,
4 모두 똑같은 신령한 물을 마셨습니다. 그들은 자기들과
동행하는 신령한 바위에서 물을 마신 것입니다.
그 바위는 그리스도였습니다.
5 그러나 그들의 대다수를 하나님께서는 좋아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6 이런 일들은, 우리 조상들이 악을 좋아한 것과 같이 우리가 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7 그들 가운데 얼마는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백성들이 앉아서 먹고 마셨으며, 일어서서 춤을 추었다"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그들과 같이 우상 숭배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8 간음하지 맙시다. 그들 가운데 얼마가 간음을 하였고,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나 쓰러져 죽었습니다.
9 그리스도를 시험하지 맙시다. 그들 가운데 얼마는
그리스도를 시험하였고, 뱀에게 물려서 죽었습니다.
10 그들 가운데 얼마가 불평한 것과 같이 불평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파멸시키는 이에게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11 이런 일들이 그들에게 일어난 것은 본보기가 되게 하려는 것이며,
그것들이 기록된 것은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경고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13 여러분은 사람이 흔히 겪는 시련 밖에 다른 시련을 당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여러분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는 것을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셔서,
여러분이 그 시련을 견디어 낼 수 있게 해주십니다.
고린도전서 10 : 1 ~ 13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시는 은혜는 성삼위일체가
되셔서 이루시고 계시는데, 이를 드러내어 보여 주시고 계시는 증거가 바로
물과 피와 성령이십니다. 그래서 위의 고린도전서 10장에서 말씀하시듯이
선민 이스라엘을 통하여 출애굽, 곧 현재의 세상의 공중에 권세 잡은 사탄의
깊은 흉계로부터 구원하시는 출애굽 시켜 주실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을 통하여 보여주시고 계시는 것은 순종과 불순종 시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심판하실 것을 본보기를 보여
주셔서, 순종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이집트(애굽)으로 가뭄을 피하여 내려간 후에 430년이 자나서
모세를 지도자로 세우셔서, 종살이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시내 산, 곧 호렙 산에서 죄를 드러내는 십계명을 비롯하여 율법을
주셨고, 순종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이와 함께 모세 오경에 말씀을 통하여
순종할 때에 행하실 일과 불순종할 때에 행하실 일에 대하여 말씀하셨고,
거듭하여 말씀하시는 중에 레위기 26장, 신명기 32장(모세의 노래)에서는
아주 상세하게 말씀하시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불순종하게 될 것까지
언급하셨지만 세상에 흩어져 살면서 자신들의 고달픈 인생살이 중에서
모세의 노래를 기억하고 회개할 때에 다시 이스라엘을 모으시겠다고 하셨고,
이 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시에 예루살렘 성전을 보시고 예언하신대로
마태복음 24장, 마가복음 13장, 누가복음 21장 말씀 중에서 일부를 성취하신
일이며, 하나님의 성전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일이 어떻게
어느 시기에 어떠한 방법으로 성취하실 것인지를 보여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되며, 실제로 사사시대 450년 동안 하나님께 불종하면서 주변의 나라로
하여금 징계하심을 받았으며, 사사들을 통하여 하나님을 드러내어 보여
주셨지만, 당시에 사사가 세상을 뜨면 다시금 불순종의 길을 갔으며, 이렇게
450년을 지냈으며, 이미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신
그대로 이스라엘은 사무엘을 마지막 사사로 하여 다른 민족들과 같이 사람의
왕을 세워달라고 요구하였으며, 이때에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이스라엘이
더 이상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을 버려서 사람의 왕을 세워 달라고
한다고 하셨으며, 이때에 사람의 왕에 권한에 대하여 사무엘상 8장에서
기록하여 알려주게 하셨습니다.
이후로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사울의 시대를 거쳐서 다윗 왕 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의 불순종을 인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치시려고 다윗의 마음을
주장하셔서 인구조사를 하게 하셨는데, 이에 대한 말씀을 사무엘하 24장에서
주님께서 다윗의 마음을 주장하셔서, 라고 기록하셨고, 똑같은 말씀을
역대상 21장에서는 사탄이 다윗의 마음을 주장하여, 라고 기록하시고 계시며
다윗이 요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집하여 인구조사를 한 후에 양심에
가책을 받았고, 이를 인하여 이스라엘을 세 가지 재앙 중에서 다윗의 선택을
통하여 결정하여 치시겠다고 하십니다.
이 일 곧 인구조사는 참 부모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영혼을 창조하시고,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통하여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 안에서 그 존재를
드러낼 수 있는 육신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의 것을 세상의 왕으로서 마음대로 하려는 것에 대하여 분노
하셔서 벌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와 같은 일이 모세 때에도
있었고, 이때에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인구조사를 하라고 하시면서 목숨
값으로 부자나 가난한 자나 똑같이 반 세겔씩 거두어서 성전세로 하라고
출애굽기 30장 12절에서 16절 말씀에서 명령하셨었습니다.
다윗이 인구조사를 하여 하나님께서 질병으로 이스라엘을 치셨고, 이때에
죽은 사람이 7만이었으며, 아라우나(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예루살렘을
치려는 천사를 멈추게 하시면서 그곳(모리아 산, 솔로몬 성전, 스룹바벨 성전,
예수님 초림 시에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단을 쌓게 하셔서, 그곳이 바로
출애굽 시에 수없이 신명기에 기록하여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택하신
장소라는 것을 다윗으로 하여금 깨닫게 하셨습니다.
솔로몬은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주님의 성전을 짓기 시작하였다.
그 곳은 주님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셨던 곳이다.
본래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으로 쓰던 곳인데
다윗이 그 곳을 성전 터로 잡아놓았다.
역대하 3장 1절 - 새번역성경
현재에는 이 장소에 이슬람 제 3성전, 황금 돔 사원이 세워져 있어서
이스라엘의 산헤드린 공의회에서 성전을 지을 준비를 모두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성전건축을 미루고 있으며, 때가 이르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확인 : 제 3성전 : https://bradtv.net/archives/6936
이는 다니엘이 바벨론 포로생활 중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장래의 일을
염려 할 때에 꿈에 신상을 보게 하셨고, 다니엘서 2장에 기록하셔서 그 뜻을
알려 주시고 계십니다.
1 느부갓네살은 왕위에 오른 지 이 년이 되는 해에, 꿈을 꾸고서,
마음이 답답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2 그래서 왕은 꾼 꿈을 알아내려고 마술사와 주술가와 점쟁이와
점성가들을 불러들이라고 명령하니, 그들이 와서 왕 앞에 섰다.
3 왕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꿈을 하나 꾸었는데, 그 꿈을 알 수 없어서 마음이 답답하다."
4 점성가들이 아람 말로 왕에게 아뢰었다. "임금님의 만수무강을 빕니다.
그 꿈을 종들에게 말씀하여 주시면, 해몽하여 드리겠습니다."
5 그러자 왕이 점성가들에게 말하였다. "나의 명령은 확고하다.
너희가 그 꿈의 내용과 해몽을 나에게 말해 주지 못하면,
너희의 몸은 토막이 날 것이며, 너희의 집은 쓰레기 더미가 될 것이다.
6 그러나 너희가 그 꿈의 내용과 해몽을 말해 주면, 내가 너희에게 선물과
상과 큰 명예를 주겠다. 그러니 그 꿈과 그 해몽을 나에게 말하여라."
7 그들이 다시 아뢰었다. "임금님께서 그 꿈을 종들에게 말씀하여 주시면,
해몽해 드리겠습니다."
8 왕이 호령하였다. "과연 내가 생각한 대로구나! 나의 명령이 확고한 것을
알고서, 너희는 지금 시간을 벌려고 한다.
9 너희가 그 꿈을 나에게 말해 주지 못하면, 너희는 모두 같은 벌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가 시간이 지나면 사태가 바뀌겠거니 하면서, 내 앞에서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하 기로 함께 모의한 줄을, 내가 모를 듯, 싶으냐?
이제 그 꿈을 나에게 말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나에게 해몽도 하여 알려 줄 수 있을 것으로 알겠다."
10 점성가들이 왕에게 아뢰었다. "임금님께서 아시고자 하시는 그 일을
임금님께 알려 드릴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일찍이
그 어떤 위대한 왕이나 통치자도 마술사나 주술가나 점성가들에게,
이와 같은 일을 물어 본 적이 없습니다.
11 임금님께서 물으신 것은 너무 어려워서, 육체를 가진 사람과 함께
살지 않는 신들이라면 몰라도, 아무도 그 일을 임금님께 알려
드릴 수 없습니다."
12 이 말을 듣자, 왕은 성이 나서, 크게 화를 내며, 바빌론의 지혜 자를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13 명령이 공포되니, 지혜 자들이 죽게 되었다. 사람들은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지혜 자들과 함께 죽이려고 찾았다.
14 다니엘은 바빌론의 지혜 자들을 죽이려고 나온 왕의 시위대 장관
아리옥에게 가서, 슬기로운 말로 조심스럽게
15 물어 보았다. "임금님의 명령이 어찌 그렇게 가혹합니까?"
아리옥이 다니엘에게 그 일을 설명해 주었다.
16 다니엘이 곧 왕에게로 가서 아뢰었다.
"임금님께 임금님의 꿈을 해몽해 드릴 수 있는 시간을
저에게 주십시오."
17 그 다음에 다니엘은 집으로 돌아가서, 자기의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사실을 알려 주고,
18 그 친구들에게 말하였다. "너희와 나는 다른 바빌론의 지혜 자들과
함께 죽지 않도록, 하늘의 하나님이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이 비밀을
알게 해주시기를 간구하자."
19 바로 그 날 밤에 다니엘은 환상을 보고, 그 비밀을 밝히 알게 되었다.
다니엘은 하늘의 하나님을 찬송하였다.
20 다니엘은 다음과 같이 찬송하였다.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의 것이니,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여라.
21 때와 계절을 바뀌게 하시고 왕들을 폐하기도 하시고, 세우기도 하신다.
지혜 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사람들에게 지식을 주신다.
22 심오한 것과 비밀을 드러내시고, 어둠 속에 감추어진 것도 아신다.
그분은 빛으로 둘러싸인 분이시다.
23 나의 조상을 돌보신 하나님, 나에게 지혜와 힘을 주시며 주님께 간구한
것을 들어주시며 왕이 명령한 것을 알게 해주셨으니, 주님께 감사하며
찬양을 드립니다."
24 그런 다음에, 다니엘은 아리옥에게로 갔다. 그는 바빌론의 지혜자들을
죽이라는 왕의 명령을 받은 사람이다.
다니엘이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바빌론의 지혜 자들을 죽이지 마시고, 나를 임금님께 데려다 주십시오.
임금님께 꿈을 해몽해 드리겠습니다."
25 아리옥은 다니엘을 왕 앞으로 급히 데리고 가서,
왕에게 이렇게 아뢰었다.
"유다 포로 가운데서, 임금님께 꿈을 해몽해 드릴 사람을 찾았습니다."
26 그러자 왕이 벨드사살이라고도 하고 달리 다니엘이라고도 하는
그에게 물었다. "너는 내가 꾼 꿈을 말하고 해몽까지 할 수 있느냐?"
2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였다. "임금님이 물으신 비밀은, 어떤 지혜 자나
주술가나 마술사나 점성가도 임금님께 알려 드릴 수 없습니다.
28 비밀을 알려 주시는 분은 오직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뿐이십니다.
하나님은 느부갓네살 임금님께 앞으로 일어날 일이 무엇이라는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임금님의 꿈, 곧 임금님께서 침대에 누워 있을 때에
머리, 속에 나타난 환상은 이러합니다.
29 임금님, 임금님이 잠자리에 드셔서 앞날의 일을 생각하고 계실 때에,
비밀을 밝히시는 분께서 임금님께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30 저에게 이 비밀을 드러내신 것은, 제가 다른 사람보다 지혜가
더 있어서가 아니라, 임금님께 그 꿈을 해몽해 드려서, 임금님의 마음,
속에 있는 생각들을 임금님께서 아시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31 임금님, 임금님은 어떤 거대한 신상을 보셨습니다.
그 신상이 임금님 앞에 서 있는데, 그것은 크고,
그 빛이 아주 찬란하며, 그 모습이 무시무시하였습니다.
32 그 신상의 머리는 순금이고, 가슴과 팔은 은이고,
배와 넓적다리는 놋쇠이고,
33 그 무릎 아래는 쇠이고,
발은 일부는 쇠이고 일부는 진흙이었습니다.
34 또 임금님이 보고 계시는 동안에, 아무도 돌을 떠내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난데없이 날아들어 와서, 쇠와 진흙으로 된
그 신상의 발을 쳐서 부서뜨렸습니다.
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쇠와 은과 금이 다 부서졌으며,
여름 타작마당의 겨와 같이 바람에 날려,
가서 흔적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신상을 친 돌은 큰 산이 되어,
온 땅에 가득 찼습니다.
36 이것이 그 꿈인데, 우리가 그것을 풀이하여 임금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37 임금님, 임금님은 왕들 가운데서도 으뜸가는 왕이십니다.
하늘의 하나님이 임금님께 나라와 권세와 힘과 영광을 주셨습니다.
38 사람과 들의 짐승과 공중의 새를,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임금님의 손에
넘겨주시고, 이 모두를 다스리는 통치자로 세우셨습니다.
임금님은 바로 그 금으로 된 머리이십니다.
39 임금님 뒤에는 임금님의 나라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 뒤에 놋쇠로 된 셋째 나라가 온 땅을 다스릴 것입니다.
40 넷째 나라는 쇠처럼 강할 것입니다. 쇠는 모든 것을 으깨고 박살냅니다.
쇠가 모든 것을 부서뜨리는 것처럼,
그 나라는 뭇 나라를 으깨고 부서뜨릴 것입니다.
41 임금님이 보신 발과 발가락의 일부는 토기장이의 진흙이고 일부는
쇠였던 것 같이, 그 나라는 나누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임금님이 진흙과 쇠가 함께 있는 것을 보신 것 같이,
그 나라는 쇠처럼 강한 면도 있을 것입니다.
42 그 발가락의 일부가 쇠이고 일부가 진흙인 것 같이,
그 나라의 일부는 강하고 일부는 쉽게 부서질 것입니다.
43 임금님께서 진흙과 쇠가 함께 있는 것을 보신 것 같이,
그들이 다른 인종과 함께 살 것이지만, 쇠와 진흙이
서로 결합되지 못하는 것처럼, 그들이 결합되지 못할 것입니다.
44 이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실
터인데, 그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백성에게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 나라가 도리어 다른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입니다.
45 아무도 돌을 떠내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난데없이 날아들어 와서
쇠와 놋쇠와 진흙과 은과 금을 으깨는 것을 임금님이 보신 것은,
위대하신 하나님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임금님께 알려 주신 것입니다.
이 꿈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고, 이 해몽도 틀림없습니다."
46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서 다니엘에게 절하고, 예물과 향 품을
그에게 주도록 명령을 내렸다.
47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의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 가운데서 으뜸가는 신이시오,
모든 왕 가운데서 으뜸가는 군주이시다. 그대가 이 비밀을 드러낼 수
있었으니, 과연 그대의 하나님은 비밀을 드러내는 분이시다."
48 왕은 다니엘의 지위를 높이고,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바빌론
지역의 통치자와 바빌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으로 삼았다.
49 또 왕은 다니엘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빌론 지방의 일을 맡아서 다스리게 하였다.
다니엘은 왕의 궁전에 머물렀다.
다니엘 2 : 1 ~ 49절 - 새번역성경
다니엘의 이름에 뜻이 “하나님은 재판관이시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불순종한 존재들을 불로 심판하시며, 순종한 존재들과
함께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실 때에 대한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의 별칭인 “돌” 이라는 표현을 쓰셔서, 장차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이루실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즈음에 세상에 있게 될 나라에 대하여 하시는 말씀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왕들의 시대” 라는 표현을 쓰시고 계시는데, 이 말씀은
세계 1차, 2차 세계 대전 후에 이를 인간적인 생각으로 방지하기 위하여 세운
세계 연합국가(United Nations)에 대한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생각에 확신을 주시는 말씀이 “다른 인종과 함께 살 것 이지만,”
이라는 43절에 말씀으로 세계 연합국가(UN)이 있는 미국의 뉴욕 곧 신상의
발에 해당되는 나라가 곧 미국이라는 사실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으로, 인종
갈등으로 치른 남북전쟁과 함께 백인들의 우월주의에서 생겨난 유색인종
차별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으며,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일들과 함께 자유의 여신상, 세상의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영화와
온갖 문화가 미국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는 사실이 이러한 생각에 확신을
주고 있으며, 오늘날에는 핸드폰 등을 통하여, 사람들의 영혼에 블랙홀 역할,
곧 눈에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을 좇아서 육체의 소욕을 따르게 한다는
사실에서 다니엘 2장에서 발에 해당되는 나라가 미국임을 확신하게 합니다.
그러면 과연 성경 말씀의 성취가 어떠한 과정을 거쳤으며, 이러한 현실을
뒷받침하여 주고 있는지?! 에 대하여 살펴보면, 역사를 주관하시고 계시는
현존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불순종은 광야 40년 동안 계속되었기에 출애굽 당시에 20세 이상
출애굽 1세대를 모두 죽이셨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길갈에서 출애굽
2세대에게 할례를 행하게 하시면서 에발 산에서 여섯 지파를 명하셔서
저주를 선포하게 하시며, 비석을 세우고 저주의 내용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리심 산에서 여섯 지파로 하여금 축복을 선포하게 하셨으며,
그 내용을 비석에 새겨놓게 하시면서 순종하도록 독려하셨지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첫 번째 여리고 성을 점령하게 하셨을 때에 불순한 존재를 인하여
아이 성을 공격할 때에 패하게 하셨고, 불순종한 존재 유다지파에 아간과
그의 모든 가족과 가축을 아골 골짜기에서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돌로서
죽여서 죄의 값을 지불한 후에야 아이 성을 취하게 하셨습니다.
이후로 계속된 불순종으로 고대의 강대국 미디안, 블레셋, 앗시리아, 바벨론,
이집트, 등을 징계의 매로 사용하셔서 그들의 지배하에 있게 하셨지만,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하나님을 찾을 때면, 반드시 용서하시고, 회복시켜
주셨으며 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성품이 사랑이시기 때문으로 이해되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성품과 뜻을 모든 민족들이 알게
하신 십자가상에 대속 이후에는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함께 사시면서 돕고,
중보의 기도를 하나님 아버지께 드려서, 하나님과 성삼위일체로서 하나가
되는 삶을 살아내게 하시고 계십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제사를
믿는 사람과 함께 하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육신의 둘째 동생 야고보를 통하여 기록하게 하신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살게 하신 그 영을 질투하실
정도로 그리워하신다."라는 성경 말씀을
여러분은 헛된 것으로 생각합니까?
야고보서 4장 5절 - 새번역성경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불순종이 극에 달하였을 때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하나님의 목자로 삼으셔서, 징계하실 때에 예레이먀, 에스겔, 이사야, 등
대선지서를 통하여 예고하신 그대로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느부갓네살 왕이 장래의 일을 놓고, 생각에
잠겨 있을 때에 다니엘서 2장에 기록과 같은 꿈을 꾸게 하시면서 순종할
것을 기대하셨지만, 자신의 마음을 알게까지 하신 하나님께 끝까지 불순종한
결과 우상숭배를 위한 신전을 짓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저주하게
하시는 악의 기준이 되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백 보좌 심판을 하실 때에 음녀
바벨론을 멸망시키시는 일로 연결되어집니다.
1 내가 또 고개를 들고 보니, 내 앞에서 두루마리가 날아가고 있었다.
2 그 천사는 내가 무엇을 보고 있느냐고 물었다. 내가 대답하였다.
"두루마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길이는 스무 자이고,
너비는 열 자입니다."
3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것은 온 땅 위에 내릴 저주다.
두루마리의 한 쪽에는 '도둑질하는 자가 모두 땅 위에서 말끔히
없어진다.'고 씌어 있고, 두루마리의 다른 쪽에는 '거짓으로 맹세하는
자가 모두 땅 위에서 말끔히 없어진다.'고 씌어 있다."
4 만군의 주의 말이다. "내가 저주를 내보낸다.
모든 도둑의 집과 내 이름을 두고 거짓으로 맹세하는
모든 자의 집에 저주가 들어가서, 그 집에 머무르면서, 나무 대들보와
돌로 쌓은 벽까지, 그 집을 다 허물어 버릴 것이다."
5 내게 말하는 천사가 앞으로 나와서, 나에게 고개를 들고서,
가까이 오는 물체를 주의해 보라고 말하였다.
6 그것이 무엇이냐고 내가 물으니, 그는, 가까이 오는 그것이 곡식을 넣는
뒤주라고 일러주면서, 그것은 온 땅에 가득한 죄악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였다.
7 그 뒤주에는 납으로 된 뚜껑이 덮여 있었다. 내가 보니, 뚜껑이 들리고,
그 안에 여인이 앉아 있는 것이 보였다.
8 천사는 나에게, 그 여인이 죄악의 상징이라고 말해 주고는,
그 여인을 뒤주 속으로 밀어 넣고, 뒤주 아가리 위에 납 뚜껑을 눌러서
덮어 버렸다.
9 내가 또 고개를 들고 보니, 내 앞에 두 여인이 날개로 바람을
일으키면서 나타났다. 그들은 학과 같은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그 뒤주를 들고 공중으로 높이 날아갔다.
10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저 여인들이 그 뒤주를 어디로 가져가는 것이냐고 물었다.
11 그가 나에게 대답하였다.
"바빌로니아 땅으로 간다. 거기에다가 그 뒤주를 둘 신전을 지을 것이다.
신전이 완성되면, 그 뒤주는 제자리에 놓일 것이다.“
스가랴 5 : 1 ~ 11절 - 새번역성경
불순종의 상징이었던 선악과에 이어서 하나님의 말씀보다 눈에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을 좇아서, 모든 민족들이 살게 될 것을 바벨론을 악의 기준으로
하시고 계시는 것은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이 자신의 마음을 확인시켜 주시는
하나님의 경고에 말씀을 끝까지 배반하고 있음과 고대의 강대국으로서 모든
민족들로 하여금 우상을 숭배하는 문화를 속국에게 강요하여,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왜곡시켜 사탄의 깊은 흉계를 좇아서 죽음의 권세에 잡히게 한 것에
대하여 분명하게 드러내어 알려 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하실 일에 대하여 바로 바벨론의 포로생활의
시작하게 될 일을 경고하시고 계시는 예레미야, 이사야, 에스겔에서 말씀
하시고 계시며, 특히 에스겔의 뜻이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신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예수님의 초림은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
하시는 제물과 대제사장으로서 사역을 인하여 연약하시고, 죄의 상징이 된
존재이셨다면, 예수님의 재림은 만왕의 왕이시며, 하나님 아버지의 권세, 곧
요한계시록 3장 21절에서 말씀하시듯이 하나님 아버지의 보좌에 앉으셔서
천년에 통치를 하시면서 구약의 제사로부터 순종에 대하여 가르치실 것이며,
천년이 지날 때에 모든 권세와 주권을 하나님 아버지께 넘겨 드리시면서
예수님 스스로 순종의 자리에 앉으실 것에 대하여 고린도전서 15장 24절
이하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를 알 수 있도록 예수님을 통하여 선민
이스라엘의 죄를 대속하여 주실 것에 대하여 에스겔 4장에서 말씀하셨고,
말라기의 뜻이 “나의사자”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말라기서를 기록하신
이후로 정확하게 에스겔 4장에 말씀과 같이 하루를 일 년으로 계산하셔서
말라기서를 기록하신지 430년이 흐른 뒤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잉태
되셔서, 처녀의 몸을 통하여 세상에 인자가 되셨습니다.
그리고 여인이 남자 아이를 낳으면 33일 동안 부정하다는 말씀에 순종하셔서
33년에 삶을 사셨는데, 이는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에 시작이었던 것입니다.
그 증거가 부활이었지만, 예수님의 승천이후로도 사람들에게 죽음이 계속되어
있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 성경 말씀이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이 세상이 하나님의 나라가 될 때에 그 초점을 맞추어 말씀하시고 계시기
때문으로 이해됩니다.
바벨론의 포로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수없는 경고하심과 함께 예수님의
재림의 때까지 예루살렘에 있을 환난에 대한 말씀을 함께 살펴보면
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사람아, 너는 얼굴을 예루살렘 쪽으로 돌리고, 그 곳의 성전을
규탄하여 외치고, 이스라엘 땅을 규탄하여 예언하여라.
3 너는 이스라엘 땅에 전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내가 너를 대적한다.
칼집에서 칼을 뽑아, 너희 가운데 있는 의인과 악인을 다 쳐 죽이겠다.
4 내가 너희 가운데서 의인과 악인을 다 쳐 죽일 것이므로, 칼을 칼집에서
빼어서, 무릇 육체를 가진 모든 사람을 남쪽에서 북쪽에까지 칠 것이니,
5 그 때에야 비로소, 육체를 지닌 모든 사람이 내가 칼집에서 칼을
빼어 든 줄을 알 것이다.
그 칼은 절대로 칼집에 다시 꽂히지 않을 것이다.'
6 너 사람아, 탄식하여라. 그들이 보는 앞에서 허리가 끊어지는 듯이
괴로워하면서, 슬피 탄식하여라.
7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탄식하느냐고 물으면, 너는 그들에게
'재앙이 다가온다는 소문 때문이다. 사람마다 간담이 녹으며,
두 손에 맥이 빠지며, 모두들 넋을 잃으며, 모든 무릎이 떨 것이다.
재앙이 닥쳐오고 있다. 반드시 이룰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하고 말하여라."
8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9 "사람아, 예언을 전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칼이다! 칼에 날이 섰다. 칼이 번쩍거린다.
10 사정없이 죽이려고 칼에 날을 세웠으며, 번개처럼 휘두르려고 칼에
광을 냈다. 내 백성이 모든 경고와 심판을 무시하였으니,
어찌 기쁨이 있을 수 있겠는가?
11 그 사람의 손에 쥐어 주려고 칼에 광을 내었다.
살육자의 손에 넘겨주려고 그렇게 시퍼렇게 날을 세우고 광을 냈다.
12 사람아, 너는 부르짖으며 통곡하여라. 그 칼이 내 백성을 치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를 칠 것이다. 지도자들과 나의 백성이 함께
칼에 찔려 죽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가슴을 치며 통곡하여라.
13 내가 내 백성을 시험하겠다.
내 백성이 회개하기를 거절하면, 이 모든 일들이
그들에게 닥칠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4 너 사람아, 예언을 전하여라. 손뼉을 쳐라.
그 칼이 두세 번 휘둘릴 것이다.
그것은 사람을 죽이는 칼이요, 큰 무리를
학살하는 칼이다. 사람들 주위를 빙빙 도는 칼이다.
15 사람들의 간담이 녹고, 많은 사람이 쓰러져 죽을 것이다. 내가 성문마다
살육하는 칼을 세워 놓았다. 번개처럼 번쩍이는 칼, 사람을 죽이려고
날카롭게 간 칼이다.
16 칼아, 날을 세워 오른쪽을 치며 방향을 잡아 왼쪽을 쳐라.
어느 쪽이든지 너의 날로 쳐라.
17 나도 손뼉을 치겠다. 나의 분노도 풀릴 것이다.
나, 주가 말한다.'"
18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19 "너 사람아, 바빌로니아 왕이 칼을 가지고 올 수 있는 두 길을 그려라.
그 두 길은 같은 나라에서 시작되도록 그려라.
길이 나뉘는 곳에는 안내판을 세워라.
20 칼이 암몬 자손의 랍바로 갈 수 있는 길과,
유다의 견고한 성읍인 예루살렘으로 갈 수 있는 길을 그려라.
21 바빌로니아 왕이 그 두 길이 시작되는 갈림길에 이르러서는,
어느 길로 가야 할지 알아보려고 점을 칠 것이다. 화살들을 흔들거나,
드라빔 우상에게 묻거나, 희생제물의 간을 살펴보고, 점을 칠 것이다.
22 점괘는 오른쪽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벽을 허무는 쇠망치를
설치하고, 입을 열어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며, 전투의 함성을 드높이고,
성문마다 성벽을 허무는 쇠망치를 설치하고, 흙 언덕을 쌓고,
높은 사다리를 세우라고 나올 것이다.
23 예루살렘 주민에게는 이것이 헛된 점괘로 보이겠지만, 이 점괘는
예루살렘 주민에게 자신들의 죄를 상기시킬 것이며,
예루살렘 주민이 바빌로니아 왕의 손에 잡혀 갈 것임을 경고할 것이다.
24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의 죄가 폭로되었다.
너희가 얼마나 범죄 하였는지, 이제 모두 알고 있다. 너희의 행실에서
너희의 온갖 죄가 드러났으니, 너는 벌을 면할 수 없다.
나는 너를 너의 적의 손에 넘겨주겠다.
25 너, 극악무도한 이스라엘 왕아, 네가 최후의 형벌을 받을 그 날이 왔고,
그 시각이 되었다.
26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왕관을 벗기고, 면류관을 제거하여라.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낮은 사람은 높이고, 높은 사람은 낮추어라!
27 내가 무너뜨리고, 무너뜨리고, 또 무너뜨릴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일도 다시는 있지 않을 것이다.
다스릴 권리가 있는 그 사람이 오면,
나는 그것을 그에게 넘겨주겠다."
28 "너 사람아, 나 주 하나님이 암몬 자손과 그들이 받을 질책을 말하니,
너는 이 예언을 전하여라. 이것을 너는 암몬 자손에게 전하여라.
'칼이다. 칼이 뽑혔다. 무찔러 죽이려고 뽑혔다. 다 없애 버리고,
번개처럼 휘두르려고 광을 냈다.
29 점쟁이들이 너에게 보여 주는 점괘는 헛된 것이요, 너에게 전하여 주는
예언도 거짓말이다. 네가 죄를 지었으니, 네가 악하니, 그 날이 온다.
최후의 심판을 받을 날이 온다.
칼이 네 목 위에 떨어질 것이다.
30 칼은 다시 칼집으로 돌아가거라. 암몬 자손아, 네가 지음을 받은 곳,
네가 자라난 곳에서 내가 너를 심판하겠다.
31 나의 분노를 너에게 쏟아 붓고, 타오르는 진노의 불길을 너에게 내뿜고,
사람 죽이는 데 능숙한 짐승 같은 사람들의 손에 너를 넘겨주겠다.
32 너는 불의 땔감이 될 것이며,
너는 네 나라의 한복판에 피를 쏟을 것이다.
너는 더 이상 기억에 남지 않을 것이다. 나, 주가 말한다.'“
에스겔 21 : 1 ~ 32절 - 새번역성경
위의 에스겔 21장 27절에서 바벨론의 포로생활을 하 기 직전에 예수님의
재림으로 만왕의 왕이 되실 것까지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기록하게 하신 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하시기 약 BC 570년경에 기록
하게 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초림 때에 성서학자와 제사장들까지 만왕의
왕으로서 로마의 지배 하에서 해방시켜주실 것이라고 믿었던 것으로
이해되며, 이러한 희망을 저버리셨기에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예수 바라바를
선택하였으며, 예수님의 죄 없는 피 값에 대하여 로마의 총독 빌라도가
물었을 때에, 예수님의 피 값을 자신들과 자신들의 자손에게 돌리라고 하였고
이는 세계 2차 대전 때에 히틀러에 의하여 약 600만이 학살되어진
홀로코스트로 연결되어진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모든 민족들
가운데 흩어지게 된 것은 불순종할 때에, 하나님께서 징계하실 것이라고 하신
말씀을 그대로 실행하셨기에 디아스포라 유대인으로 살아야 했던 것입니다.
즉 레위기 26장과 모세의 노래라고 하는 신명기 32장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었고, 모세의 노래를 자신들이 디아스포라 유대인으로 살면서 회개하여
하나님을 찾을 때에 다시금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겠다는 말씀과 같이
1948년 5월 14일(금) 오후 4시에 UN 결의 찬성 33표에 힘입어서 이스라엘의
독립을 선언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 다음날부터 아랍연합국가와
전쟁을 하게 되었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을 힘입어서 비교도 안 될
전력가운데 오늘날에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끝까지 불순종할 때에는 에스겔 21장 27절에 말씀과 같이 다시
한 번 더 창세 이래로 없었고, 이후로도 없을 큰 환난이 있을 것이라고
다니엘서를 비롯하여 많은 구약의 예언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실 것이며,
요한계시록 10장 7절에서 말씀하시듯이, 바로 이때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때라고 말씀하십니다.
다니엘서 2장의 신상에 대한 말씀과 같이 금으로 된 머리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며, 이후로 메대와 페르시아가 가슴에 해당되는 나라이었고,
이후 배와 넓적다리에 해당되는 나라는 로마로 이해됩니다. 즉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신체부분으로 십자가가 의미하는 위, 아래는 하나님과 사람을
연결함을 의미하며, 좌, 우는 사람과 사람을 사랑으로 연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 사역에 완성으로 이루실 사랑의 나라를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로마가 세상을 통치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하셨고,
하늘나라의 복음,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참 부모로서 사랑하시고 계심과 함께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과 자녀로 삼으실
계획을 알려주셨고, 함께 하시고 계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주기도문에서 우리가 우리의 죄를 용서함과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실
것에 대하여 기도하라고 하심은 사랑, 곧 언제나 오래참고, 온유하고, 무례히
행하지 않고, 바라고, 믿고, 참아야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할 수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성령을 거스르는 말이나, 행함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 라고 말씀
하시고 계십니다. 즉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으로만 하나님과 같이 거룩해져서
하나님과 성삼위일체로서 함께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에스겔서 21장 27절에 말씀과 같이 칼이 두 번 휘둘렸기에 이제 한 번 더
휘둘릴 것인데, 이는 다니엘서의 말씀과 같이 진행될 것입니다.
이에 대한 기준이 바로 성전 건축과 함께 할 것이며, 이 때를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의 삶이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결론적으로 마지막 때는 예수님의 초림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두 3030년이
될 것으로 보이며, 재림의 때는 2030년쯤이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미 땅의 불로 불 심판을 시작하셨고, 이 기간은 출애굽 1세대를 죽이신
40년이 될 것이라고 마태복음 24장 34절, 마가복음 13장 30절,
누가복음 21장 32절에서 이 세대가 끝나기 전에 말씀하신 모든 일을 이루실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또한 이스라엘 고을에 복음전도자를 보내실
때에 하신 말씀과 같이 이스라엘의 모든 고을에 복음이 모두 선포되기 전에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라는 말씀과 같이 현재 예수님에 대한 복음이
이스라엘에 선포되어지고 있는 것이 재림에 증거들입니다.
이러한 모든 정황들로 보아서 이스라엘의 산헤드린 공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성전 건축의 시작은 아마도 2025년에서 2026년에 시작 될 것으로
보이며, 이때에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반드시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어야만 조금이나마 소망이 있게 될 것입니다.
이 미련하고, 보잘 것 없는 사람을 통하여 전하게 하심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참 부모로서 모두가 회개하고 구원을 얻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불법이 성행하므로 사랑이 식어질 것이라는 말씀은 이미
현실이 된지 오랩니다. 그래서 영혼이 깨어있지 않으면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을 좇아서 살 수밖에 없고, 영원히 후회할 수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부디 지혜로운 선택으로 영의 호흡 기도와
영의 양식 성경 말씀을 어린아이와 같이 살피시고, 겸손히 사랑 안에 거하는
사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19 그러나 주님의 백성들 가운데서 죽은 사람들이 다시 살아날 것이며,
그들의 시체가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무덤 속에서 잠자던 사람들이
깨어나서, 즐겁게 소리 칠 것입니다. 주님의 이슬은 생기를 불어넣는
이슬이므로, 이슬을 머금은 땅이 오래 전에 죽은 사람들을 다시 내놓을
것입니다. 땅이 죽은 자들을 다시 내놓을 것입니다.
20 "나의 백성아! 집으로 가서, 방 안으로 들어가거라.
들어가서 문을 닫고, 나의 진노가 풀릴 때까지 잠시 숨어 있어라."
21 주님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셔서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니, 그 때에 땅은 그 속에 스며든 피를 드러낼 것이며, 살해당한
사람들을 더 이상 숨기지 않을 것이다.
이사야 26 : 19 ~ 21절 - 새번역성경
사람들이 무 생명체로 여기는 땅까지 잠잠치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 동안 숨겨졌던 것들을 모두 내놓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인본주의적인 믿음으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곧 일어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