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

스스로 성결하게 하여라.

송병청 2022. 5. 25. 17:17

스스로 성결하게 하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하여, 선민 이스라엘이나, 교회를 통하여

구원 얻은 믿음의 사람들이나, 꼭 같이 하나님께서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한

존재가 되지 않으면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1 이스라엘 자손이, 전멸시켜서 주님께 바쳐야 할 물건을 잘못 다루었다.

유다 지파에서, 세라의 증손이요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전멸시켜서 주님께 바쳐야 할 물건을 가져갔기 때문에,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셨다.

2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베델 동쪽 벳아웬 곁에 있는 아이 성으로

사람들을 보내면서, 그들에게 올라가서 그 땅을 정탐하라고 지시하니,

그 사람들이 올라가서 아이 성을 정탐하였다.

3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돌아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모든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천 명이나 삼천 명만 올라가도 아이 성을 칠 수 있습니다.

모든 백성이 그 성을 치느라고 다 수고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성 안에 있는 사람들의 수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4 백성 가운데서 약 삼천 명이 그리로 올라갔다. 그러나 그들은 도리어

아이 성 사람에게 패하여 도망쳐 왔다.

5 아이 성 사람은 이스라엘 사람을 서른여섯 명쯤 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추격하여 비탈길에서 그들을 쳤으므로,

백성의 간담이 서늘해졌다.

6 여호수아는 슬퍼하면서 옷을 찢고, 주님의 궤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서 저녁때까지 있었다. 이스라엘의 장로들도 그를 따라 슬픔에

젖어, 머리에 먼지를 뒤집어썼다.

7 여호수아가 아뢰었다. "주 하나님, 우리 백성을 요단 강 서쪽으로

잘 건너게 하시고는, 왜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기어

멸망시키려 하십니까? 차라리 우리가 요단 강 동쪽에서 그대로

살았더라면 좋을 뻔, 하였습니다.

8 주님, 이스라엘이 원수 앞에서 패하여 되돌아왔으니,

이제 제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9 가나안 사람과 그 땅에 사는 모든 주민이 이 소식을 듣고

우리를 에워싸고, 이 땅에서 우리의 이름을 없애 버릴 터인데,

주님께서는 주님의 위대한 명성을 어떻게 지키시겠습니까?"

10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거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려 있느냐?

11 이스라엘이 를 지었다.

나와 맺은 언약, 지키라고 명령한 그 언약을 그들이 어겼고, 전멸시켜서

, 주에게 바쳐야 할 물건을 도둑질하여 가져갔으며, 또한 거짓말을

하면서 그 물건을 자기들의 재산으로 만들었다.

12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은 원수를 대적할 수 없었고,

원수 앞에서 패하여 물러섰다. 그들이 자청하여 저주를 불러들여서,

그들 스스로가 전멸시켜야 할 물건이 되었기 때문이다.

너희들 가운데에서 전멸시켜 나, 주에게 바쳐야 할 물건을 없애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않겠다.

13 일어나서 백성을 성결하게 하여라.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라.

'너희는 스스로 성결하게 하여,

내일을 맞이할 준비를 하여라.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아, 너희 가운데 전멸시켜서 주님께 바쳐야 할 물건이 있다.

그것을 너희 가운데서 제거하기 전에는,

너희의 원수를 너희가 대적할 수 없다.

여호수아 7 : 1 ~ 13- 새번역성경

 

하나님과 함께 하게 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제사가 있었고,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대속의 구속사를 믿는 사람들도 예수님의 십자가상에

자신의 옛 사람을 못 박아 죽고, 성령님을 통하여 새 사람이 되게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완전하심과 같이 완전한 사람이 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43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여라.' 하고 말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45 그래야만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해를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에게나

불의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주신다.

46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만 너희가 사랑하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세리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47 너희가 너희 형제자매들에게만 인사를 하면서 지내면,

남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이방 사람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같이, 너희도 완전하여라.

마태복음 5 : 43 ~ 48- 새번역성경

 

사람 스스로는 완전하게 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여기에 이 세상의 공중에

권세를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이간질하는 사탄이 잡고 있으면서,

죄를 짓게 하여 하나님 아버지와 멀어지게 하고 있기에 영이 깨어 있지

않으면 미혹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모든 생명체를 내시는 참 부모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을

통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세상을 전적인 은혜로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스스로 자유의지를 가지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 동안에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으로 성삼위일체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삶을 살아서 스스로를 성결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성결하게 하는 삶을 살아야, 내일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상을 받고, 영원하신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서 영원한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삶으로 이 세상의

것들을 욕심껏 모은 부자들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힘들다고 하십니다.

이에 대하여 베드로가 그러면 누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냐고

예수님께 여쭈었을 때에, 사람으로서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는 가능하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23 예수께서 둘러보시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재산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참으로 어렵다."

24 제자들은 그의 말씀에 놀랐다.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사람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25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지나가는 것이 더 쉽다."

26 제자들은 더욱 놀라서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겠는가?"

하고 서로 말하였다.

27 예수께서 그들을 눈여겨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에게는 불가능하나,

하나님께는 그렇지 않다. 하나님께는 모든 일이 가능하다.

마가복음 10 : 23 ~ 27- 새번역성경

 

오직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길 외에는 성결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