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

애견 이야기

송병청 2018. 9. 26. 23:41


애견 이야기

 

애견 이야기를 시작하며

애견들을 다루면서 인생의 답을 찾았다고 이야기하며, 카페와 블로그를

통하여 인생의 답을 찾은 이야기를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글을 써서

올리기 시작한지 어느 덧 만 일 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분들이 저의 카페와 블로그를 다녀

가셨고, 몇 분은 자신들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 주실 만큼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부족하나마 이러한 인생의 답을 찾은 글을 올리며, 요즘 많은 분들께서

애견들을 기르시면서 가족과 같이 생각하며 기르시고 계시는데, 정작

애견들을 어떻게 해야 잘 기를 수 있는지에 대하여는 모르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이렇게

애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1. 애견 잘 키우기

. 접 종

성견이 강아지를 낳는 데는, 수정에서 약 60~ 65일에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태어나서 눈을 뜨는데, 1~ 2주 정도사이에 눈을 뜨며,

이가 나서 젖니라고 하는 첫 번째 솟아난 치아는 약 1년 안에 모두 다

새로운 치아로 교체됩니다.

그리고 치아를 교체하면서 간질, 간질 한 치아로 인하여 무엇인가를 씹어

망가뜨리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러할 때에 야단만을 치면서, 욕구를 해소하여 주지 못하면 성격형성

시기와 맞물려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이러할 때에 가장 관심을 갖고, 함께 놀아주고,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껌이나, 장난감을 통하여 욕구가 충족되게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를 건강하게 잘 키우기 위해서는 예방 접종이 제일 중요하며,

예방접종은 태어나서 약 45일정도 부터 1차 접종으로 종합백신과 감기, 혹은

장염백신을 함께 접종하고, 이후 약 15일 경과 후에 2차 접종을 하며,

이 때에도 1차와 같은 종류에 백신을 접종합니다.

그리고 다시금 약 15일이 경과하여 3차 때에는 종합백신과 감기, 혹은 장염

백신 중에서 종합백신과 1, 2차 때에 접종하지 않았던 감기, 혹은 장염백신

중에서 종합백신과 함께 약 15일 간격으로 두 차례에 걸쳐서 접종을 하며,

5차 접종 때에는 종합백신과 광견병 백신을 함께 접종하는 것으로 어린

애견의 예방접종은 마무리 되고,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을 하면 됩니다.

여기에 풀이 싹 트는 시기부터는 진드기 예방과 모기가 있는 시기에는

심장 사상 충 예방을 함께 하여야 하고, 2개월 간격으로 땅에서 사는

기생충들을 예방하는, 기생충 약을 먹이면 됩니다.

이러한 예방으로 애견들을 일반적인 병들로부터 건강하게 키울 수 있으며,

대부분 건강한 성견이 되어 사람들을 자신들의 부모와 같이 생각하며,

의지하면서 순종하게 됩니다.

특히 어릴 때에 관심을 갖고 사랑으로 잘 키우는 애견일수록 그 만큼 주인을

향한 신뢰를 보이며, 충성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방접종을 하는 시기에서 약 6개월 사이에 주인이 어떻게 하였는가?

에 따라서 애견들의 성격이 형성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사람이나, 애견들이나, 타고난 선천적인 성격은 있습니다.

하지만 타고난 성격도 어릴 때에 교육을 통하여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함께

사는 방법을 배우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따라서 너무나도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애견들이 어릴 때에 충분한 사랑을 주면 사람에 대한 신뢰가 생겨서,

사람들의 행동들을 의심 없이 대부분 수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방치한 상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애견들의 대부분은 사람들에

대한 신뢰가 없기 때문에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

하기 위하여 이빨을 보이며, 으르렁 대면서 자신에게 접근하는 것을 쉽게

허용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상태에 있는 애견들을 다루기는 쉽지 않게 되고, 때로는

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된 애견들을 사람들과 함께 살기 위하여

때로는 애견훈련소에 입소를 시키는 상황이 벌어지지만, 쉽게 바뀌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애견들은 충분한 시간을 갖으며, 신뢰를 쌓아야 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이러한 시기는 어릴수록 짧게 걸리지만, 나이가 든 애견

일수록 더욱더 인내와 사랑으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서서히 다가가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 목욕

사실 애견에게는 목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들과 신체적인 접촉을 하며 살게 되면서 사람들의 필요에 의하여

목욕을 시켜 줍니다.

사람들도 어릴 때에 물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물을 접하는가? ! 에 따라서 물과 친숙해질 수 도

있고, 물에 대한 공포심을 가질 수도 있는 것과 같이 애견들 또한 꼭 같은

이치로 물에 대하여 친숙해질 수도 있고, 공포심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물이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하여 때로는 간식을 주면서 애견의 환심을 사는 것도 중요하며,

서서히 아무런 해가 없다는 것을 인지시키면서 물과 접촉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얼굴부분에는 직접 샤워기 등을 써서 씻어 주는 것 보다는

손에 물을 뭍 혀서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목욕을 시키기 시작하면 다음에 목욕할 때에는 좀 더 쉽게 물에

접근할 것입니다.

목욕을 시킨 다음에 명심해야 할 것은 털을 확실하게 건조시켜야 감기에

걸리지 않고, 애견 고유의 냄새도 나지 않게 됩니다.

애견들은 사람보다 약 1 도정도가 체온이 더 높습니다.

 

. 털 관리

목욕을 시킨 다음에 털을 말리는 과정 중에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건조를

시키면서 브러쉬가 가느다란 애견전용 브러쉬를 이용하여 털의 결에

반대방향으로 빗질을 하여 주면서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여야 피부와 털 사이, 사이까지 제대로 건조가 되며, 이렇게 건조를

해주어야 저 체온현상이 없고, 애견 특유에 냄새도 없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모든 털을 말린 다음에 마지막으로 털의 결을 따라서 빗질을 해주면

목욕을 시키면서 털을 건조시켜 주는 것이 끝이 납니다.

목욕 후에도 일주일에 최소 2 ~ 3회 정도는 빗질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애견들은 많든, 적든 털이 빠집니다.

그래서 비염이 있는 분들은 털에 의한 비염이 심해질 수도 있고, 또 어떤

분들은 털에 대한 알러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애견미용 등을 통하여 어느 정도는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애견을 키우기 이전에 이러한 상황들을 충분히

고려한 다음에 키울 것인지, 아닌지를 많이 고민한 다음에 결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일단 결정을 한 다음에는 끝까지 책임을 져 주는 것이

서로에게 더욱 중요한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견종에 따라서 털의 길이나, 털갈이 할 때에 빠지는 정도가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처음 견종을 선택할 때에도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견종을 선택해야하고, 견종에 따라서 사람들과 친화력에 있어서도 조금씩

차이가 난다는 점을 함께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 사람과 집짐승

모든 집짐승들은 사람이 다스릴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대하여 겁(두려움)

갖게 하셨습니다.

 

24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

집짐승과 기어 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25 하나님이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들에 사는 모든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만드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26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서,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리고 그가,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사는 온갖 들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베푸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 하셨다.

29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온 땅 위에 있는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들이 너희의 먹 거리가 될 것이다.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 위에 사는 모든 것,

곧 생명을 지닌 모든 것에게도 모든 푸른 풀을 먹 거리로 준다"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31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참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엿샛날이 지났다.

창세기 1 : 24 ~ 31- 새번역성경

 

1 하나님이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셨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

2 땅에 사는 모든 짐승과, 공중에 나는 모든 새와,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것과, 바다에 사는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할 것이다. 내가 이것들을 다 너희 손에 맡긴다.

3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이 너희의 먹 거리가 될 것이다.

내가 전에 푸른 채소를 너희에게 먹 거리로 준 것 같이,

내가 이것들도 다 너희에게 준다.

4 그러나 고기를 먹을 때에, 피가 있는 채로 먹지는 말아라.

피에는 생명이 있다.

5 생명이 있는 피를 흘리게 하는 자는, 내가 반드시 보복하겠다.

그것이 짐승이면, 어떤 짐승이든지, 그것에게도 보복하겠다.

사람이 같은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하면, 그에게도 보복하겠다.

6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으니,

누구든지 사람을 죽인 자는 죽임을 당할 것이다.

7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편만하여, 거기에서 번성하여라."

8 하나님이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말씀하셨다.

9 "이제 내가 너희와 너희 뒤에 오는 자손에게 직접 언약을 세운다.

10 너희와 함께 있는 살아 숨 쉬는 모든 생물, 곧 너와 함께 방주에서

나온 새와 집짐승과 모든 들짐승에게도, 내가 언약을 세운다.

11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울 것이니, 다시는 홍수를 일으켜서 살과

피가 있는 모든 것들을 없애는 일이 없을 것이다.

땅을 파멸시키는 홍수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12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 및 너희와 함께 있는 숨 쉬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세우는 언약의 표는,

13 바로 무지개이다. 내가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둘 터이니,

이것이 나와 땅 사이에 세우는 언약의 표가 될 것이다.

창세기 9 : 1 ~ 13- 새번역성경

 

위의 창세기 1장과 9장 말씀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서 창조주로서 관여를 하시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창조주께서는 자신의 형상을 따라서 지은 사람에게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고, 창조 후 처음으로 허락하신 양식은 식물만을

주셨다는 것에서 왜 다른 동물들이 사람들을 두려움과 무서움의 대상으로

여기게 되었는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물 심판 후에 사람을 비롯하여 모든 만물들과 약속하신

것은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으시겠다는 언약의 표시로 비 온 뒤에 반드시

무지개를 보이시면서 언약을 늘 확인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만물들을 다스리도록 하신 사람들의 먹 거리를 육식으로

확장하여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먹 거리와 더불어 사람들의

간에서 비타민을 생성하던 일을 그치게 하셨고, 물 심판 직전에 말씀하신대로

사람들의 생명을 120 세로 제한하신 그대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때 이후로

실제로 사람의 인생이 120 세로 현재까지 제한 된 인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불순종이 계속하여 인생들 중에서 실행 될 경우 물 심판보다

더 무서운 불 심판을 통하여 하나님의 존재를 모든 만물들이 알게 하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3 여러분이 무엇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자기들의 욕망대로 살면서,

여러분을 조롱하여

4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어디 갔느냐?

조상들이 잠든 이래로, 만물은 창조 때부터 그러하였듯이 그냥 그대로다."

5 그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늘이 오랜 옛날부터 있었고,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말미암아 형성되었다는 것과,

6 또 물로 그 때 세계가 홍수에 잠겨 망하여 버렸다는 사실을,

그들이 일부러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7 그러나 지금 있는 하늘과 땅도 불사르기 위하여 그 동일한 말씀으로

보존되고 있으며, 경건하지 못한 자들이 심판을 받아 멸망을

당할 날까지 유지됩니다.

8 사랑하는 여러분, 이 한 가지만은 잊지 마십시오.

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9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주님께서는 약속을 더디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여러분을 위하여 오래 참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

베드로후서 3 : 3 ~ 9-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들을 사랑으로 다스리시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맡기신 모든 만물들을 다스릴 때에도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랑으로 다스릴 때에 모든 관계는 온전하고,

원만한 관계 가운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애견들을 다루면서 느끼는 것이 바로 이러한 사실들을 확인하는 것이었으며,

힘이나, 억압적으로 하려 할 때에는 반드시 저항과 더불어 물리는 상황에

접하곤 하였습니다.

애견들이 미용을 하면서 힘들 때에 모든 애견들이 한결 가치 하는 행동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저를 바라보면서 상황을 묻는 것과 같은 행동으로

고개를 돌려 저의 눈을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뭐지? 하는 생각으로

의아해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자신이 힘든 상황을 확인하는 행동인

것에 대하여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애견들이 이러한 행동을 할 때에 괜찮아!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어

해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여 주면 다시금 고개를 돌리고

참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잘 알면 집짐승들을 다루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각종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통하여 보듯이 사람과 동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는 것과 같은 일들이 모든 사람들의 삶과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만일 모든 짐승들에게 사람들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지 않으셨다면 아마도

사람들이 짐승들을 길 들이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두려움을 사람들이 사랑으로 다스릴 때에, 그들은 순종하는

존재로 사람들 속에서 함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는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서도 꼭 같은 이치로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초림을 통한 십자가의 사랑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랑은 참음으로 시작하여, 참아내는 것으로 완성이 된다는

사실 또한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