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몸을 위하여 계신다.
주님은 몸을 위하여 계신다.
하늘나라에서도 이 세상에서도, 땅 아래에서도, 죄에서 구원할 존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라고 말씀하시는 것과 고린도전서 6장 13절에서 말씀하신
주님은 몸을 위하여 계신다. 라는 말씀은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몸을 인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 말씀은 곧 영혼의 옷, 즉 몸이며, 육체를 통하여 가시적인 존재로서
세상에서 살게 하여, 그 존재를 인식하게 하심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기까지 육체적인 눈, 곧 육안으로 보이지
않게 현존하시면서, 모든 사람의 마음의 중심을 감찰 하셔서, 진심으로
순종하는지를 살피시고, 심판하실 날을 준비하시는 일과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예수님께서 인자가 되셨기에 오직 예수님만이 심판하시는 두루마리를
여실 수 있다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1 여러분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과 소송할 일이 있을 경우에,
성도들 앞에서 해결하려 하지 않고 불의한 자들 앞에 가서 재판을
받으려 한다고 하니, 그럴 수 있습니까?
2 성도들이 세상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세상이 여러분에게 심판을 받겠거늘, 여러분이 아주 작은 사건 하나를
심판할 자격이 없겠습니까?
3 우리가 천사들도 심판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그러한데, 하물며 이 세상일이야 말할 나위가 있겠습니까?
4 그러니, 여러분에게 일상의 일과 관련해서 송사가 있을 경우에,
교회에서 멸시하는 바깥사람들을 재판관으로 앉히겠습니까?
5 나는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려고 이 말을 합니다.
여러분 가운데는, 신도 사이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여 줄 만큼,
지혜로운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까?
6 그래서 신도가 신도와 맞서 소송을 할 뿐만 아니라,
그것도 믿지 않는 사람들 앞에 한다는 말입니까?
7 여러분이 서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부터가 벌써 여러분의
실패를 뜻합니다. 왜 차라리 불의를 당해 주지 못합니까?
왜 차라리 속아 주지 못합니까?
8 그런데 도리어 여러분 자신이 불의를 행하고 속여 빼앗고 있으며,
그것도 신도들에게 그런 짓을 하고 있습니다.
9 불의한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착각하지 마십시오.
음행을 하는 사람들이나,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이나,
간음을 하는 사람들이나, 여성 노릇을 하는 사람들이나,
동성애를 하는 사람들이나,
10 도둑질하는 사람들이나, 탐욕을 부리는 사람들이나,
술 취하는 사람들이나, 남을 중상하는 사람들이나,
남의 것을 약탈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입니다.
11 여러분 가운데 이런 사람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으로
씻겨 지고 거룩하게 되고, 의롭게 되었습니다.
12 "모든 것이 나에게 허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이 나에게 허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아무것에도 제재를 받지 않겠습니다.
13 "음식은 배를 위한 것이고, 배는 음식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것도 저것도
다 없애 버리실 것입니다.
몸은 음행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하여
있는 것이며, 주님은 몸을 위하여 계십니다.
14 하나님께서 주님을 살리셨으니, 그의 권능으로 우리도 살리실 것입니다.
15 여러분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그런데,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떼어다가 창녀의 지체를
만들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16 창녀와 합하는 사람은 그와 한 몸이 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두 사람이 한 몸이 될 것이다"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17 그러나 주님과 합하는 사람은 그와 한 영이 됩니다.
18 음행을 피하십시오. 사람이 짓는 다른 모든 죄는 자기 몸 밖에 있는
것이지만, 음행을 하는 자는 자기 몸에다가 죄를 짓는 것입니다.
19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의 성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성령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모시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20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들인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고린도전서 6 : 1 ~ 20절 - 새번역성경
위의 고린도전서 6장 13절 하반 절에서 주님은 몸을 위하여 계신다. 라는
말씀의 의미는 시간과 공간의 감 옥 안에 살면서 하나님 아버지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아버지를 알리기 위하여, 예수님을 모르고 살았던 삶에서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여 선한 양심을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일방적인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은혜를 베풀고 계심을 전할
새 사람의 몸, 곧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았던 삶을 청산하고, 믿음을 통해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살고 계시는 성전이 되는 몸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는 사람은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말씀
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또한 성령을 거스르는 죄는 이 세상에서도
장차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실 때에도 결코 용서하시지 않겠다.
라고 불순종의 존재들을 향한 심판을 선언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믿음은 행함으로 완전하게 되며, 오직 성경 말씀으로만 거룩해집니다.
이러한 사실들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참 부모로서 함께 사시면서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으려고 마음의 문을 열어 드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설 때에 마음 문 밖에서 문을 두드리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께 마음의 문을 열어 드릴 때에 비로소 함께 하시면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
'아멘이신 분이시요, 신실하시고 참되신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처음이신 분이 말씀하신다.
15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겠다.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내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17 너는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하지만, 실상 너는, 네가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18 그러므로 나는 네게 권한다.
네가 부유하게 되려거든 불에 정련한 금을 내게서 사고,
네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서 드러내지 않으려거든 흰 옷을 사서 입고,
네 눈이 밝아지려거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라.
19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너는 열심을 내어 노력하고,
회개하여라.
20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21 이기는 사람은, 내가 이긴 뒤에 내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나와 함께 내 보좌에 앉게 하여 주겠다.
22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3 : 14 ~ 22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일곱 영으로 세상을 감찰하시면서 모든 사람들의 머리카락까지
세시고 계실 정도로 세상을 주관하시는 이유는 마음의 중심, 곧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확인하시고 싶어서이며, 순종하는 존재와 불순종하는 존재들을
영원히 가르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영원한 세상이 시작될 때에 하나님의 편과 사탄이며, 옛 뱀인 용,
곧 악마이며, 마귀에 편을 가르시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 곧 보이지 않게 현존하시고 계심을 정하신 때까지는
창세 이후로 현재와 같은 현상을 유지하실 것이며, 현재 불로 세상을 심판
하시고 계시는 때가 끝나고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만왕의 왕이 되셔서
다스리시기 시작할 때까지는 보이지 않게 역사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 때문에 영적으로 깨어 있으라고 수없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데살로니가전서 5장 4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과 같이 영혼이 깨어
있는 사람에게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날이 도적같이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살고 계시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며,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분별하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을 깨우셔서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사랑으로 하나님과
성삼위일체로서 하나가 되게 하시고 계시는 일입니다.
이에 대하여 히브리서 9장 9절에서 구약의 제사로 제사장의 양심을 깨끗하게
하시지만, 온전하게는 안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14절에서는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제사가 어떻게 양심을 깨끗하게 할 수
없느냐?! 라고 반문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참 부모가 되시기에 죄를 지은 그 자리에서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구원의 은혜는 시작되었고, 예수 그리스도께 사람의 몸을 입히셔서, 몸을
입고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은혜를 세상에서 확증하여 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몸을 위하여 계신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또한 예수님에 대하여 후 아담으로 오셨다는 말씀이 곧 죄의 자리에서부터
시작된 하나님 아버지의 전적인 은혜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10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일 때에도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화해한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으로 구원을
얻으리라는 것은 더욱더 확실한 일입니다.
11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우리는 지금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해를
하게 된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또 그 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들어온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
13 율법이 있기 전에도 죄가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가 죄로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14 그러나 아담 시대로부터 모세 시대에 이르기까지는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죽음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아담은 장차 오실 분의 모형이었습니다.
15 그러나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실 때에 생긴 일은, 아담 한 사람이
범죄 했을 때에 생긴 일과 같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범죄로 많은
사람이 죽었으나,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더욱더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16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은 한 사람의 범죄의 결과와 같지
않습니다. 한 범죄에서는 심판이 뒤따라와서 유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마는, 많은 범죄에서는 은혜가 뒤따라와서 무죄 선언이
내려졌습니다.
17 아담 한 사람의 범죄 때문에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왕 노릇
하게 되었다면, 넘치는 은혜와 의의 선물을 받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으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더 확실합니다.
18 그러니 한 사람의 범죄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유죄판결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아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죄인으로 판정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이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인으로 판정을 받을 것입니다.
20 율법은 범죄를 증가시키려고 끼여 들어온 것입니다.
그러나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치게 되었습니다.
21 그것은 죄가 죽음으로 사람을 지배한 것과 같이, 은혜가 의를 통하여
사람을 지배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는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려는 것입니다.
로마서 5 : 10 ~ 21절 - 새번역성경
율법이 죄를 죄로 드러나게 한 것과 같이, 예수님께서 몸을 입고 오셔서 죄를
대속하신 것은 몸을 입고 사는 사람들을 살리시기 위한 것이며, 몸이 성전이
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주님은 몸을 위하여 계신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