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것을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바라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눈에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을 바라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즉 눈에
보이는 것들을 바라는 것은 썩어짐에 종살이에 가담하는 것으로 영생이 아닌
죽음의 권세를 잡은 자의 편에 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것은 다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시작되고, 끝을 맺습니다. 그런데 왜
보이는 것을 좇아서 살면 죽음에 이르고, 보이지 않는 영의 것을 좇아야만
영생을 얻는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불순종자이며, 하나님 아버지를 배반한 자로 인하여 생겨난 일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일 이루시는 과정이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영원한 나라를 이루실 때에 순종하는 존재는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하게
하실 것이지만, 불순종하는 존재들은 불순종의 우두머리 사탄, 곧 루시퍼와
그를 추종하는 자들을 영원한 불바다에서 살게 하실 것입니다.
21 그것은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22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로마서 8 : 21 ~ 29절 - 새번역성경
13 성경에 기록하기를, "나는 믿었다. 그러므로 나는 말하였다."
하였습니다. 우리는 그와 똑같은 믿음의 영을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도 믿으며, 그러므로 말합니다.
14 주 예수를 살리신 분이 예수와 함께 우리도 살리시고, 여러분과 함께
세워주시리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15 이 모든 일은 다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점점 더 많은 사람에게 퍼져서,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집니다.
17 지금 우리가 겪는 일시적인 가벼운 고난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원하고 크나큰 영광을 우리에게 이루어 줍니다.
18 우리는 보이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4 : 13 ~ 18절 - 새번역성경
16 만물이 그분 안에서 창조되었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왕권이나 주권이나 권력이나
권세나 할 것 없이, 모든 것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17 그분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은 그분 안에서 존속합니다.
18 그분은 교회라는 몸의 머리이십니다.
그는 근원이시며,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제일 먼저 살아나신
분이십니다. 이는 그분이 만물 가운데서 으뜸이 되시기 위함입니다.
19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안에 모든 충만함을 머무르게
하시기를 기뻐하시고,
20 그분의 십자가의 피로 평화를 이루셔서, 그분으로 말미암아 만물을,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다, 자기와 기꺼이
화해시켰습니다.
21 전에 여러분은 악한 일로 하나님을 멀리 떠나 있었고,
마음으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있었습니다.
22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통하여, 그분의 육신의
몸으로 여러분과 화해하셔서, 여러분을 거룩하고 흠이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사람으로 자기 앞에 내세우셨습니다.
23 그러므로 여러분은 믿음에 튼튼히 터를 잡아 굳건히 서 있어야 하며,
여러분이 들은 복음의 소망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이 복음은 하늘 아래 있는 모든 피조물에게 전파되었으며,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골로새서 1 : 16 ~ 23절 - 새번역성경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2 선조들은 이 믿음으로 살았기 때문에 훌륭한 사람으로 증언되었습니다.
3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보이는 것은 나타나 있는 것에서 된 것이 아닙니다.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런 제물을 드림으로써 그는 의인이라는 증언을 받았으니, 하나님께서
그의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는 죽었지만,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직도 말하고 있습니다.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지 않고 하늘로 옮겨갔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옮기셨으므로, 우리는 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옮겨가기 전에 그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렸다는 증언을 받은 것입니다.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11 : 1 ~ 6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이 굳이 보이지 않는 존재로서 세상을 주관하시고 계시는 이유는
최초의 사람이 자신의 눈에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을 좇아서 하나님의 말씀
곧 자신들의 생명의 근원되시는 분에 말씀을 버리고, 유혹자에 깊은 흉계를
따라 갖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신의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배반하여 갖게 된 마음,
곧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이 있었고, 양심의
마음을 통하여 선과 악을 분별하는 방법을 선민 이스라엘을 통하여 가르쳐
주셨는데, 그것은 죄를 드러내는 십계명, 율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강하게 경고한 불순종의 길을 향하여 갔기에 고대의 강대국으로만
알고 있는 앗시리아, 이집트, 바벨론, 등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매로 치셨고,
매를 맞으면서,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납작 업 드렸을 때에 긍휼이 풍성한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세대에 사람들이 모두 세상을 떠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대가 세상을 살 때면 가나안 족속의 풍속을 따라서 우상숭배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일에 반복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하신, 세상을 로마가 통치할
때까지 지속되었기에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구세주를 받아들이지 못했을 뿐
아니라, 십자가상에 못 박아 죽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공생애 3년 동안 하늘나라에 복음을 전하시면서 그 당시
세대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라고 경고하셨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 말씀을 사람들은 아무런 생각 없이 받아들이지만, 사실 이 말씀은 엄청난
일로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두 번째로 심판하시는 불 심판과 함께 예수님의
재림으로 만왕의 왕이 되실 일과 함께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좇아서 사는 사람에게는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하게 현존하시면서 세상을 통치하시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며, 순종의 삶을 살면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은
하나님의 신부로서 살아서 역사하시는 말씀을 인하여 생명을 얻게 될 것으로
이해되며, 성삼위일체 하나님과 함께 세상을 다스릴 것입니다.
인간의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세상을 따르는 삶은 썩어짐에 종살이에 삶을
사는 것으로 자신에게 있는 영원한 희망을 스스로 버리는 것입니다.
마치 공기와 같이 보이지 않게 세상을 주관하시고 계시지만, 이제 곧 때가
이르면 모든 감추셨던 일들을 드러내 보이시면서 이 세상을 하나님 나라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감추어진 것도 모두 드러내실 것이라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너희를 위협하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감추어진 일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일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
마태복음 10장 26절 - 새번역성경
16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대 아래에다 놓지 않고,
등경 위에다가 올려놓아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그 빛을 보게 한다.
17 숨겨 둔 것은 드러나고, 감추어 둔 것은 알려져서
환히 나타나기 마련이다.
18 그러므로 너희는 조심하여 들어라. 가진 사람은 더 받을 것이요,
가지지 못한 사람은 가진 줄로 생각하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누가복음 8 : 16 ~ 18절 - 새번역성경
3 내가 여러분에게서 심판을 받든지, 세상 법정에서 심판을 받든지,
나에게는 조금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나도 나 자신을 심판하지 않습니다.
4 나는 양심에 거리끼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로 내가 의롭게 된 것은 아닙니다.
나를 심판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5 그러므로 여러분은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는, 아무것도
미리 심판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는 어둠 속에 감 추인 것들을 환히 나타내시며,
마음속의 생각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 때에 사람마다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4 : 3 ~ 5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는 위의 말씀과 같이 현재 세상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을 때가
이를 때에 분명하게 드러내실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경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각에 갇혀서 보이지 않는 것을
소홀히 여기는 사람은 캄캄한 세상이 이를 때에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못할
것이며, 몹시 힘들게 자신의 믿음을 확인시켜 드려야만 겨우 구원을 받게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믿음은 현재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것으로 자신의 삶을 통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