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왜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계획을 이루시면서 하시는
말씀 중에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라는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 것일까요?!
이 말씀을 이해하려면 순종에 대하여 제일 먼저 생각해야하며, 순종은 강제가
아닌 자유의지와 관련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독생자 아들이시지만, 본인이 거부하셨다면 아마도 하늘의 영광을
뒤로 하시면서 까지 이 세상에 완전한 인간이 되시면서 까지 오실 이유는
없으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이나, 의지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효자이셨음으로 인하여 아무런
토를 달지 않으셨고, 장차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을 이루실 때에 모든 믿음의
형제, 자매들 중에서 맏이로서의 역할까지 생각하셔서 순종하셨던 것으로
이해되며, 이러한 일은 곧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께 순종해야 하는 일과 함께, 보이는 것을 좇아서 살았던 삶을 버리고,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의 선한 양심을 깨우시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1 모든 군지휘관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사야의 아들 여사냐와,
가장 낮은 사람으로부터 가장 높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온 백성이 모여서,
2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간구하였다. "예언자께서는 부디 우리의 간구를
받아 주시고, 여기에 남아서, 우리 모두를 위하여,
예언자님의 하나님이신 주님께 기도를 드려 주십시오.
예언자께서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많은 사람 가운데서,
이제는 우리만 겨우 남아 있을 뿐입니다.
3 그러니 예언자님의 하나님이신 주님께서,
우리가 가야 할 길과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도록 해주십시오."
4 예언자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잘 알아들었습니다. 여러분의
간청대로, 내가 여러분의 하나님이신 주님께 기도를
드리고, 주님께서 응답하시는 것을 아무것도 숨기지
않고, 모두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5 그들도 예레미야에게 약속하였다.
"진실하고 신실한 증인이신 주님을 두려워하면서
맹세합니다. 우리는 정말로, 예언자님의 하나님이신
주님께서 예언자님을 보내셔서 우리에게 전하여 주시는
말씀대로 행동할 것입니다.
6 우리가 예언자님을 주 우리의 하나님께 보내는 것은, 그분의 응답이
좋든지 나쁘든지 간에, 우리가 그 말씀에 순종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주 우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우리가 복을 받을 것입니다."
7 열흘이 지난 뒤에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
8 예레미야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군지휘관과
가장 낮은 사람부터 가장 높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온 백성을 부르고,
9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나를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보내서 여러분의 간구를 전하게 하였습니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0 '너희가 이 땅에 그대로 머물러 살면,
내가 너희를 허물지 않고 세울 것이며, 내가 너희를
뽑지 않고 심겠다.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렸으나,
이제 내가 뜻을 돌이켰다.
11 너희가 지금 두려워하고 있는 그 바빌로니아 왕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면서 너희를 구원하여 주고,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내려고 하니, 너희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 주의 말이다.
12 내가 너희에게 자비를 베풀어서, 바빌로니아 왕이 너희를 불쌍히 여겨,
너희를 고향 땅으로 되돌려 보내게 하겠다.
13 그런데도 너희가 나 주 너희 하나님의 말에 순종하지 않고,
이 땅에 머물러 살지 않겠다는 것이냐?
14 그것만은 안 되겠다는 것이냐? 오직 이집트 땅으로 들어가야만 전쟁도
겪지 않고, 비상 나팔 소리도 듣지 않고,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리지
않아도 되니, 그리로 가서 거기에서 살겠다는 것이냐?
15 유다의 살아남은 자들아, 너희는 이제 나 주의 말을 들어라.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가 이집트로 들어가려고 하고, 그 곳에서 살려고 내려가면,
16 너희가 두려워하는 전쟁이 거기 이집트 땅으로 너희를 쫓아갈 것이며,
너희가 무서워하는 기근이 거기 이집트에서 너희에게 붙어 다닐
것이다. 너희는 거기에서 죽을 것이다.
17 마침내 이집트 땅에서 머물려고 그 곳에 내려가기로 작정한
모든 사람은, 거기에서 전쟁과 기근과 염병으로 죽을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내리는 재앙에서 아무도 벗어나거나
빠져 나가지 못할 것이다.
18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가 이집트로 들어갈
경우에는 내가 예루살렘 주민에게 큰 분노를 쏟아 부었던 것처럼,
너희에게도 나의 분노를 쏟아 붓겠다. 그러면 너희는 원망과 놀라움과
저주와 조소의 대상이 되고, 다시는 이 곳을 볼 수 없을 것이다.'
19 유다에 살아남은 여러분,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이집트로 가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이 분명히 아시는 대로 나도 오늘 여러분에게
같은 경고를 하였습니다.
20 여러분은 나를 여러분의 하나님이신 주님께 보내면서,
나에게 간구하였습니다. '주 우리의 하나님께 우리를 위하여 기도를
드려 주십시오. 그리고 주 우리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우리에게 알려 주십시오. 우리가 그대로 실천하겠습니다.'
하고 간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이 일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21 나는 오늘 여러분에게 이 모든 것을 다 알려 드렸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나에게 청해서, 여러분의 하나님 주님의 말씀을 들었는데도,
그대로 따르지 않았습니다.
22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이, 가서 정착하기를 바라는 그 곳에서,
전쟁과 기근과 염병으로 죽는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 두십시오.“
예레미야 42 : 1 ~ 22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굳이 마음의 문 밖에 서서 두드리시고 계시는 것에 대하여 알 수
있는 말씀이 위의 예레미야 42장에 말씀입니다.
위의 예레미야 42장에 말씀은 솔로몬이 외국여자를 좋아해서, 처를 300명,
첩을 700명두고 살면서, 그들이 섬긴 우상숭배를 따라서 행하였고, 그 결과로
이미 여러 차례 경고하신 그대로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때가 되어서
이스라엘을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나누신 이후로 계속해서 경고의 말씀을
주셨지만, 끝까지 불순종의 자리를 버리지 않았기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통하여 징계하셔서 예루살렘의 많은 주민을 비롯하여 고관들과 왕을
사로잡아 가면서 남은 사람들이 자신의 미래를 염려 하면서 있는 일을 말씀
하시고 계시는 상황으로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묻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다에 남은 백성이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는
말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입니다.
즉 자신들의 하나님으로 이야기 하지 않고, 예언자 예레미야의 하나님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루살렘의 남은 백성이 예레미야의
하나님으로 이야기 하는 반면에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남은 백성에 하나님
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신앙고백에 대한 말씀입니다.
곧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고, 자신의 삶 가운데 역사하실 분으로 믿지 못하고
있기에 예레미야를 통하여 이집트로 내려가지 말라고 하시는 말씀에 불순종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은 현재를 살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에게도
꼭 같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미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과 뜻을 모두 정경 말씀에 기록하셨고, 말씀하신
그대로 실행하시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사람들조차 현재의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서 하신다. 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믿지 못하고 있기에 깨어 있으라는 말씀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하나님 나라가 되게 하실 때에 대하여 아무도
모른다는 말씀에 대하여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1 형제자매 여러분, 그 때와 시기를 두고서는
여러분에게 더 쓸 필요가 없겠습니다.
2 주님의 날이 밤에 도둑처럼 온다는 것을,
여러분은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3 사람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고 말할 그 때에, 아기를 밴 여인에게
해산의 진통이 오는 것과 같이, 갑자기 멸망이 그들에게 닥칠 것이니,
그것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4 그러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어둠 속에 있지
아니하므로, 그 날이 여러분에게 도둑과 같이 덮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5 여러분은 모두 빛의 자녀요, 낮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밤이나 어둠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자지 말고,
깨어 있으며, 정신을 차립시다.
7 잠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술에 취하는 자들도 밤에 취합니다.
8 그러나 우리는 낮에 속한 사람이므로,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을
가슴막이 갑옷으로 입고, 구원의 소망을 투구로 씁시다.
9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진노하심에 이르도록 정하여 놓으신 것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도록 정하여 놓으셨습니다.
10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것은,
우리가 깨어 있든지 자고 있든지,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해 : 이 말씀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하지 않고,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으로 이해됩니다.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시면서, 깨어 있든지 자고 있든지, 예수님과
함께 살게 하시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하여,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하기 위한 조건에 대하여
정확하게 이해를 해야 할 것입니다. 즉 사람들이 죽음이라고 알고,
믿는 상황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조하신 영혼이 몸, 곧 육체의
옷을 떠난 상황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몸을 떠난
영혼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장소로 가지 않고, 이 세상에서
떠돌아다니고 있는 사람의 영혼을 귀신(鬼神)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한다면 깨어 있든지 자고 있든지에 대한
말씀이 영혼이 깨어 있는 상태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즉 영혼은 깨어 있지만, 육신의 잠은 깨어 있든지, 자고 있든지
상관없이, 예수님의 재림 때에는 예수님과 함께 할 것이라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11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금도 그렇게 하는 것과 같이, 서로 격려하고,
서로 덕을 세우십시오.
12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수고하며, 주님 안에서 여러분을 지도하고 훈계하는
이들을 알아보십시오.
13 그들이 하는 일을 생각해서 사랑으로 그들을 극진히 존경하십시오.
여러분은 서로 화목하게 지내십시오.
14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무질서하게 사는 사람을 훈계하고, 마음이 약한 사람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사람을 도와주고,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십시오.
15 아무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도리어 서로에게,
모든 사람에게, 항상 좋은 일을 하려고 애쓰십시오.
16 항상 기뻐하십시오.
17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18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19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20 예언을 멸시하지 마십시오.
21 모든 것을 분간하고, 좋은 것을 굳게 잡으십시오.
22 갖가지 모양의 악을 멀리 하십시오.
23 평화의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완전히 거룩하게 해 주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흠이 없이 완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
24 여러분을 부르시는 분은 신실하시니, 이 일을 또한 이루실 것입니다.
25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26 거룩한 입맞춤으로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문안해 주십시오.
27 나는 주님을 힘입어 여러분에게 명합니다.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이 편지를 읽어 주십시오.
2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빕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 : 1 ~ 28절 - 새번역성경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릅니다. 이 원칙은 순종을 바라고 계시는 참 부모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신 증거이며, 예수님께서 본을 보이신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