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에서 새 하늘과 새 땅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에서 새 하늘과 새 땅
정경 66권 중에서 예수님의 초림에 사역과 재림 시에 있을 일과 마지막 심판,
곧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고, 하늘나라에 지어 놓으신 새 예루살렘을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내려 보내실 때까지에 말씀을 알 수 있는 말씀을 살펴
보겠습니다. 이 말씀을 살필 때에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일어날 일을 말씀
하시고 계심에 주의하여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1 우리가 들은 것을 누가 믿었느냐? 주님의 능력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 그는 주님 앞에서, 마치 연한 순과 같이, 마른 땅에서
나온 싹과 같이 자라서, 그에게는 고운 모양도 없고,
훌륭한 풍채도 없으니,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모습이 없다.
3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버림을 받고, 고통을 많이 겪었다.
그는 언제나 병을 앓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돌렸고,
그가 멸시를 받으니, 우리도 덩달아 그를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
4 그는 실로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고,
우리가 겪어야 할 슬픔을 대신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하였다.
5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음으로써 우리의 병이 나았다.
6 우리는 모두 양처럼 길을 잃고,
각기 제 갈 길로 흩어졌으나,
주님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다.
7 그는 굴욕을 당하고 고문을 당하였으나,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마치 털 깎는 사람 앞에서
잠잠한 암양처럼, 끌려가기만 할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8 그가 체포되어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그 세대 사람들 가운데서
어느 누가, 그가 사람 사는 땅에서 격리된 것을 보고서, 그것이 바로
형벌을 받아야 할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느냐?
9 그는 폭력을 휘두르지도 않았고, 거짓말도 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그에게 악한 사람과 함께 묻힐 무덤을 주었고,
죽어서 부자와 함께 들어가게 하였다.
10 주님께서 그를 상하게 하고자 하셨다.
주님께서 그를 병들게 하셨다.
그가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여기면,
그는 자손을 볼 것이며, 오래오래 살 것이다.
주님께서 세우신 뜻을 그가 이루어 드릴 것이다.
11 "고난을 당하고 난 뒤에, 그는 생명의 빛을 보고
만족할 것이다.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의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할 것이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받아야 할
형벌을 자기가 짊어질 것이다.
12 그러므로 나는 그가 존귀한 자들과 함께 자기 몫을
차지하게 하며, 강한 자들과 함께 전리품을 나누게
하겠다. 그는 죽는 데까지 자기의 영혼을 서슴없이
내맡기고, 남들이 죄인처럼 여기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많은 사람의 죄를 대신 짊어졌고,
죄 지은 사람들을 살리려고 중재에 나선 것이다.“
1 임신하지 못하고 아기를 낳지 못한 너는 노래하여라. 해산의 고통을
겪어 본 적이 없는 너는 환성을 올리며 소리를 높여라.
아이를 못 낳아 버림받은 여인이 남편과 함께 사는 여인보다
더 많은 자녀를 볼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2 너의 장막 터를 넓혀라. 장막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펴라.
너의 장막 줄을 길게 늘이고 말뚝을 단단히 박아라.
3 네가 좌우로 퍼져 나가고, 너의 자손이 이방 나라들을 차지할 것이며,
황폐한 성읍들마다 주민들이 가득할 것이다.
4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가 이제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당황하지 말아라! 네가 부끄러움을 당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젊은 시절의 수치를 잊으며, 과부 시절의 치욕을
네가 다시는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5 너를 지으신 분께서 너의 남편이 되실 것이다.
그분의 이름은 만군의 주님이시다.
너를 구속하신 분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온 세상의 하나님으로 불릴 것이다.
6 버림을 받아서 마음이 아픈 너를, 주님께서 부르신다.
젊은 나이에 아내가 되었다가 버림받은 너를, 주님께서 부르신다.
너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7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다시 불러들이겠다.
8 분노가 북받쳐서 나의 얼굴을 너에게서 잠시 가렸으나
나의 영원한 사랑으로 너에게 긍휼을 베풀겠다.
너의 속량자인 나, 주의 말이다.
9 노아 때에, 다시는 땅을 홍수로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내가 약속하였다.
이제, 나는 너에게 노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너를 꾸짖거나 벌하지 않겠다.
10 비록 산들이 옮겨지고 언덕이 흔들린다 하여도, 나의 은총이 너에게서
떠나지 않으며, 평화의 언약을 파기하지 않겠다."
너를 가엾게 여기는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11 너, 고난을 당하고 광풍에 시달려도 위로를 받지 못한 예루살렘아,
이제 내가 홍옥으로 벽을 쌓고, 청옥으로 성벽 기초를 놓겠다.
12 홍보석으로 흉 벽을 만들고, 석류석으로 성문을 만들고,
보석으로 성벽 둘레를 꾸미겠다.
13 나, 주가 너의 모든 아이를 제자로 삼아 가르치겠고,
너의 아이들은 번영과 평화를 누릴 것이다.
14 네가 공의의 터 위에 굳게 설 것이며, 억압이 너에게서 멀어질 것이니
너에게서는 두려움이 사라지고 공포 또한 사라져,
너에게 접근하지 못할 것이다.
15 너를 공격하는 자들이 반드시 있겠지만,
그것은 내가 허락한 것이 아니다.
너를 공격하는 자는 누구든 너에게 패할 것이다.
16 "나는 대장장이를 창조하였다.
그는 숯불을 피워서 자기가 쓸 연장을 만든다. 군인도
내가 창조하였다. 그는 무기를 가지고 사람을 죽인다."
17 그러나 어떤 무기도 너를 상하게 하지 못하고,
너에게 맞서서 송사하려고 일어나 혀를 놀리는 자를
네가 모두 논박할 것이다.
"나의 종들을 내가 이렇게 막아 주고,
그들이 승리를 차지하도록 하겠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이사야 53 : 1절 ~ 12절, 54 : 1절 ~ 17절 - 새번역성경
위의 이사야 53장에서 하시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원죄(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배반한 죄가 유전)로부터 시작하여
죽음의 세계에까지 하늘나라의 복음을 전하신 은혜를 믿고,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받을 때까지 죄의 값을 치러 주시고 계시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기까지 순종하신 것과 같이 성령을 힘입어서
하나님의 신부로서 죽기까지 순종하여 열매를 맺은 사람들에게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상 주실 것에 대하여
이사야 53장 12절에서 ((“나는 그가 존귀한 자들과 함께 자기 몫을 차지하게
하며, 강한 자들과 함께 전리품을 나누게 하겠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죽는 데까지 자기의 영혼을 서슴없이 내맡기고, 남들이
죄인처럼 여기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많은 사람의 죄를 대신
짊어졌고, 죄 지은 사람들을 살리려고 중재에 나선 것이다.")) 죽기까지
순종하셨기 때문이며, 예수님의 순종의 결과로 하나님 아버지와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이 화해하게 되었다. 라고 말씀하시고, 11절 말씀에서는 초림과
재림 사이에 많은 사람에게 복음이 전해질 것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위의 이사야 54장 말씀에서는 예루살렘을 속량하여 주시면서 낮은 사람에게
복을 내려 주셔서, 이 세상에서 자녀를 갖지 못한 사람들에게 자녀를 많이
주시겠다. 라고 선언하시며, 하나님의 도성 예루살렘의 지경을 넓히라고
하시면서, 이사야 54장 5절에서 이 세상이 하나님 나라가 되었음을 선언
하시고, 10절에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불 심판과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일어날 일들, 곧 지진과 화산의 불로 땅에서부터 시작되어지고 있는 재난을
말씀하시면서 동시에 언약의 백성에게는 평화를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이어서 11절, 12절 말씀은 하늘나라에 지어 놓으신 영원한 새 예루살렘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모두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관하시고 계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백성 믿음의
사람들은 이후로 영원히 보호를 받게 될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죽음의 권세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사역으로 심판을 받았기 때문에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믿음의 사람들이 살아났던 것입니다.(마태복음 27장 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죽음이 있는 것은 예수님의 남은 고난, 즉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신들의 십자가를 져야 하는 일로
하나님의 백성에 수가차기까지 마음의 중심을 살피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시험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곧 하나님 나라의 백성에 자격을 통과하는
사람의 수가 차서, 하나님 나라가 이 세상에 세워지는 조건이 이루어 져야
하 기 때문으로 이해됩니다.
다시 말하면 불 순종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에 믿음을 살피시고 계시는
것을 인하여, 죽음의 권세는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권세를 부릴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 백 보좌에서 심판하신 후에는 더 이상 죽음의
권세를 주장하지 못하고, 심판 받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