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우리가 우리 자신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송병청 2021. 12. 29. 18:52

우리가 우리 자신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우며, 지식이 뛰어났으며, 온갖 호사를 다 누린 왕

솔로몬이 고백한 말, 중에서 우리가 우리 자신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말의 뜻은 과연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23 나는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해 보았다.

내가 "지혜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하고 결심해 보았지만,

지혜가 나를 멀리하더라.

24 지혜라는 것이 무엇인지, 너무도 멀고 깊으니,

누가 그것을 알 수 있겠는가?

25 그래도 나는 한 곳으로만 정신을 쏟아 보았다. 지혜가 무엇인지, 사물의

이치가 어떤 것인지를, 연구하고 조사하고 이해하려고 하였다.

사악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며, 우매가 얼마나 미친 일인지를

깨닫는 데에 정신을 쏟아 보았다.

26 나는 , 올가미와 같은 여자 마음이 덫과 같고, 손이 쇠사슬과 같은

여자는 죽음보다 더 쓰다는 것을 알았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남자는 그런 여자를 피할 수 있지만,

죄인은 그런 여자에게 걸려들고 말 것이다.

27 보아라, 전도자가 말한다. 내가 깨달은 것은 이것이다.

사물의 이치를 하나하나씩 찾아가는데,

28 아직도 얻지 못하였지만, 다만 찾으면서 깨달은 것은 오로지,

천 명 가운데서 남자 하나는 찾을 수 있어도, 천 명 가운데서

여자 하나는 찾지 못한다는 것이다.

29 그렇다. 다만 내가 깨달은 것은 이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사람을 평범하고 단순하게 만드셨지만,

우리 우리 자신을 복잡하게 만들어 버렸다는 것이다.

전도서 7 : 23 ~ 29- 새번역성경

 

이 말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

함께 에덴동산에서 살았던 시절을 떠올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함께 동거하던 시절은 마치 어린아이가 부모의

슬하에서 보호를 받으며, 모든 필요를 공급받으며, 사랑 받고 자라는 시절과

같다고 보아도 될 것입니다.

어린아이 때는 자신이 벌거벗었어도 부끄러움을 알지 못하며, 부모가 자신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으로 만족하게 여깁니다. 즉 욕심이 없이 다만 부모만을

바라보며 사는 시절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서 부모 외에 다른

존재에 대하여 알고, 보고 듣는 것이 많아지면서 점차 부모가 주는 것을

더 이상 만족하게 여기지 않으며,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으로 더 가지려고

하면서 자신의 벗은 몸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이것은 마치 최초의 사람 아담과 이브가 옛 뱀, , 리워야단, 사탄, 악마,

마귀가 유혹하여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유혹과 미혹하는 말을 듣고 욕심을

부려서, 진리이시며, 사랑의 본체 되시는 자신들의 생명의 근원되시는 분의

말씀을 배반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이해됩니다.

바로 이곳에서부터 사람들은 자신들의 삶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근원으로부터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깨닫지 못하고, 무지개를 좇아서 행복을 추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첫 번째 물심판과 함께 정하신 연수를 채우면서

몸은 썩어지고, 영혼은 피폐해지면서 허무한 시절을 후회하게 됩니다.

이것이 일반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삶을 살면서 겪게 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참 부모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는 이러한 죄 가운데서 사는 인생들을

위하여 죄를 대속하게 하시기 위하여 현재로부터 약 2021년 전에 말씀하심을

따라서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잉태 하셔서

세상의 가장 낮은 곳으로 보내주셨습니다.

 

13 그 때에 이사야가 말하였다."다윗 왕실은 들으십시오.

다윗 왕실은 백성의 인내를 시험한 것만으로는 부족하여,

이제 하나님의 인내까지 시험해야 하겠습니까?

14 그러므로 주님께서 친히 다윗 왕실에 한 징조를 주실 것입니다.

보십시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가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사야 7 : 13 ~ 14- 새번역성경

 

이사야의 뜻은 여호와(하나니)께서 구원하신다.” 라는 의미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원죄로부터 영접하여 성령 하나님을 받기까지에 모든 죄의

값을 치러 주시는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남자를 알지 못하는 처녀의 몸을 빌려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름의 뜻과 같이 예수(자신의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건져 주실 분) 그리스도(하늘나라 대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서 기름부음을 받은 대제사장)께서 세상에 오심을 알리시고 있는

말씀을 이사야를 통하여 기록하게 하신 후, 700년이 지나서 성취하신

것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 성령으로 태어나신 것은 곧 모든 사람들의

영혼을 창조하신 참 부모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를

없애주시고,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는 영혼들을 자녀로 회복하시고

계시는 일을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은 죄와 함께 하실 수 없는 거룩하신 분이시라서, 하나님을 배반한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의 후손은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아담과 이브가 옛 뱀, (리워야단), 사탄, 악마, 마귀에 유혹된 말에 미혹되어

자신들을 지으시고, 코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영을 불어 넣어 주셔서

에덴동산에서 함께 살면서 모든 피조물들을 다스리게 하셨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배반하였기 때문에 더 이상 하나님과 함께 거할 수 없게 되었으며

평소에 매일 따 먹었던 생명나무에 과일을 더 이상 따 먹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바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을 깨우셔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시는 일을

시작하셨고, 그 중심을 예수 그리스도가 감당하게 하시고 계십니다.

이를 알 수 있도록 믿음의 글, 히브리서 99절에서 구약의 제사를 감당하는

제사장의 양심에 대하여, 히브리서 914절에서는 성령 하나님을 힘입어서

자신의 몸을 레위기 12장에 말씀에 순종하셔서, 하늘나라 지성소에 드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로 양심을 깨끗하게 하여서, 세례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한 양심의 고백으로 하나님의 현존하심에 대한 믿음을 선포하게

하시면서 순종의 삶을 살아낸 사람들에게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상 주실 것을 믿고, 그 소망 중에 삶을 살아내게 하시고 계십니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이 함께 사시는 임마누엘의

시대를 열어 주시고 계십니다.

믿음은 복잡한 것이 아닌 어린아이가 자신의 부모의 말만을 신뢰하는 것과

같이 단순하고 순수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사람들은 피조물들을 통하여 얻은

지식으로 복잡하게 만들었고, 현존하시는 하나님을 더 이상 현존하시는

하나님이 아닌 비현실적이며, 마치 일화나 설화로 믿고 있으며, 이 세상을

하나님 나라가 되게 하시겠다는 일곱 번째로 불릴 나팔 소리를 기대하지

못하면서 죽어서 하늘나라로 올라가야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생명의 근원을 피조물에서 찾고 있는데, 그것은 진화론,

곧 옛 뱀이 용(리워야단)으로 또한 사탄이며, 악마 곧 마귀가 되는 것과 같이

사람과 비슷한 유인원에서 시작한다고 믿고 있으며, 세상의 학문이 더해가며

빅뱅내지 바다 속에 미생물이 진화하여 척추동물이 되고, 사람이 되어서 걸어

나오게 되었다는 거짓을 믿기에 이르렀습니다.

마지막 때가 이르면 바다에서 네 짐승이 올라 올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바다의 왕을 용왕으로 부르는 일과 함께 하고 있는 것이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리워야단 곧 용을 하나님께서 얇고

날카로운 칼로 죽이실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 말씀을 구원이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이루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이사야 27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좁고 예리한 큰 칼

벌하실 것이다.

매끄러운 뱀 리워야단,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

처치하실 것이다. 바다의 괴물을 죽이실 것이다.

2 그 날이 오면, 저 아름다운 포도원을 두고, 너희는 이런 노래를 불러라.

3 "나 주는 포도나무를 돌보는 포도원 지기.

나는 때를 맞추어서 포도나무에 물을 주며,

아무도 포도나무를 해치지 못하도록 밤낮으로 돌본다.

4 나는 포도원에 노여워할 일이 전혀 없다. 거기에서

찔레 가시덤불이 자라서, 나를 대항하여 싸우려고

한다면, 나는 그것들에게 달려들어, 그것들 모조리

불살라 버릴 것이다.

5 그러나 나의 대적들이 내가 보호하여 주기를 원한다면,

나와 화친하여야 할 것이다. 그렇다.

나와 화친하여야 할 것이다."

6 앞으로 야곱이 뿌리를 내릴 것이다.

이스라엘이 싹을 내고 꽃을 피울 것이니,

그 열매가 땅 위에 가득 찰 것이다.

이사야 27 : 1 ~ 6- 새번역성경

 

병명에 대하여 아는 만큼,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아는 만큼 걱정이 많고,

두려움에 휩싸이게 됩니다. 하지만 정신력이 강한 사람일수록 자신이 걸린

병에 대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대처하면서 병을 이겨냅니다.

 

사람정신으로 병을 이길 수 있다지만,

그 정신이 꺾인다면, 누가 그를 일으킬 수 있겠느냐?

잠언 1814- 새번역성경

 

이 정신력은 영혼에 대한 말씀으로,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영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말씀에 순종할 때에 비로소 육체도 건강할 수 있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일부의 사람들 중에 비록 하나님에 대하여는 알지 못하지만, 자아(自我)

강한 사람은 그의 정신력으로 병이나, 자신에게 닥친 고난과 환난을 이기며,

더욱더 강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끝에 반드시 이르는

죽음 앞에서는 더 이상 자신의 정신력으로도 어찌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일들 때문에 모든 인생은 힘에 겨운 삶을 살면서, 자신의 생명에

근원을 어렵게 찾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린아이와 같이 참 부모,

하나님이 하신 말씀, 성경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순수하게 믿고, 받아들이면

영은 힘을 얻게 되면서 영의 호흡 기도를 통하여 영원히 사는 길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며, 자신의 삶의 목표를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영원한 나라에 두는

삶을 살기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으려면 겸손하라고 하시며,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을 가지라고 하시는 이유가 바로 피조물들을 통하여 얻은 지식을

자신의 자아(自我)가 되게 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참 부모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함께 살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놀라운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고, 동행하시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고집을 부린다면 더 이상 구원의 은혜는 은혜가 아닌 불속에서

믿음을 시험하시는 시험을 받든지, 영원한 불 가운데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구원은 복잡한 길이 아닌 단순한 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길 밖에는 없다는 사실을 알고, 순종하여 예수님께서 본을 보여주신

그대로 땅의 부모에게 효도하는 일부터 가족들을 사랑하는 일로 시작하여,

고아와 과부와 같은 어려운 사람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며, 하나님께서 거룩하심과 같이 기도와 성경 말씀으로 거룩해지는

삶 가운데 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