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스라엘의 회개

송병청 2021. 12. 14. 15:46

이스라엘의 회개

 

 

선민 이스라엘이 세상에 존재하기 전에 이들의 조상이며, 믿음의 조상이신

아브라함에게 그의 자손이 400년 동안 종살이를 한 후에야 언약의 땅을 밟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이보다 30년이 늦은 430년이 되었을 때에 세례를

상징하는 모세(물에서 건진 사람)를 지도자로 세우셔서 출애굽 시키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십계명과 율법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40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에서 기간은

사백삼십 년이었다.

41 마침내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바로 그 날,

주님의 모든 군대가 이집트 땅에서 나왔다.

42 그 날 밤에 주님께서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시려고 밤을

새우면서 지켜 주셨으므로, 그 밤은 '주님의 밤'이 되었고,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밤새워 지켜야 하는 밤이 되었다.

43 주님께서 모세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유월절 규례는 이러하다.

이방 사람은 아무도 유월절 제물을 먹지 못한다.

44 그러나 돈으로 사들인 종으로서 할례를 받은 사람은

누구나 그것을 먹을 수 있다.

출애굽기 12 : 40 ~ 44- 새번역성경

 

16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그 후손에게 약속을 말씀하실 때에,

마치 여러 사람을 가리키는 것처럼 '후손들에게'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단 한 사람을 가리키는 뜻으로 '너의 후손에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한 사람은 그리스도이십니다.

17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맺으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뒤에 생긴 율법이 이를 무효로 하여

그 약속을 폐하지 못합니다.

18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그것은 절대로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통하여

아브라함에게 유업을 거저 주셨습니다.

19 그러면 율법의 용도는 무엇입니까?

율법은 약속을 받으신 그 후손이 오실 때까지 범죄들 때문에 덧붙여

주신 것입니다.

그것은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개자의 손으로 제정되었습니다.

20 그런데 그 중개자는 한쪽에만 속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 분이십니다.

21 그렇다면 율법은 [하나님의] 약속과는 반대되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 중개자가 준 율법이 생명을 줄 수 있는

것이었다면, 의롭게 됨은 분명히 율법에서 생겼을 것입니다.

22 그러나 성경은 모든 것이 죄 아래에 갇혔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약속하신 것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근거하여, 믿는 사람들에게 주시려고 한 것입니다.

23 믿음이 오기 전에는, 우리는 율법의 감시를 받으면서,

장차 올 믿음이 나타날 때까지 갇혀 있었습니다.

24 그래서 율법,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우리에게 개인교사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의롭다고 하심을 받게

하시려고 한 것입니다.

25 그런데 그 믿음이 이미 왔으므로,

우리가 이제는 개인교사 아래에 있지 않습니다.

26 여러분은 모두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27 여러분은 모두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고,

그리스도를 옷으로 입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28 유대 사람도 그리스 사람도 없으며, 종도 자유인도 없으며,

남자와 여자가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29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면, 여러분은 아브라함의 후손이요,

약속을 따라 정해진 상속자들입니다.

갈라디아서 3 : 16 ~ 29- 새번역성경

 

온 세상의 여러 민족 중에서 언약 백성으로서 유일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세상의 맏이 민족으로서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을 받았지만, 끝까지

불순종하였기에 이미 경고하신 그대로 음녀의 상징 바벨론을 통하여 징계를

하셨고,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그대로 70년이 지나서 메대의

고레스 왕을 통하여 포로생활을 청산하고 귀향하여 성벽을 쌓고, 성전을

지으면서 겪은 어려움을 느헤미야 총독을 통하여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잘못을 회개할 마음을 주셨고, 귀향한 모든 이스라엘의

백성들이 모여서 다음과 같이 회개의 기도를 드립니다.

 

1 그 달 이십사일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서

금식하면서, 굵은 베 옷을 입고, 먼지를 뒤집어썼다.

2 이스라엘 자손은 모든 이방 사람과 관계를 끊었다. 그들은 제자리에

선 채로 자신들의 허물조상의 죄를 자백하였다.

3 모두들 제자리에서 일어나서, 낮의 사분의 일은 주 하나님의 율법 책을

읽고, 또 낮의 사분의 일은 자기들의 죄를 자백하고,

주 하나님께 경배하였다.

4 단 위에는 레위 사람인 예수아와 바니와 갓미엘과 스바냐와 분니와

세레뱌와 바니와 그나니가 올라서서, 주 하나님께 큰소리로 부르짖었다.

5 레위 사람인 예수아와 갓미엘과 바니와 하삽느야와 세레뱌와 호디야와

스바냐와 브다히야가 외쳤다. "모두 일어나서, 주 너희의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주님의 영화로운 이름은 찬양을

받아 마땅합니다.

어떠한 찬양이나 송축으로도, 주님의 이름을 다 기릴 수가 없습니다.

6 주님만이 홀로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는 하늘과, 하늘 위의

하늘과, 거기에 딸린 별들을 지으셨습니다. 땅과 그 위에 있는 온갖 것,

바다와 그 안에 있는 온갖 것들을 지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모든

것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하늘의 별들이 주님께 경배합니다.

7 주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택하시어 바빌로니아의 우르에서 이끌어

내시고, 그의 이름을 아브라함이라고 고쳐서 부르셨습니다.

8 아브라함의 마음이 주님 앞에서 진실함을 아시고,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여부스 사람과

기르가스 사람의 땅을 그 자손에게 주시겠다고, 그와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의로우셔서, 말씀하신 것을 지키셨습니다.

9 주님께서는 우리 조상이 이집트에서 고난 받는 것을 보시고,

홍해에서 부르짖을 때에 들어주셨습니다.

10 이집트 사람들이 우리 조상을 업신여기는 것을 아시고, 이적과 기사를

베푸셔서,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 나라 온 백성을 치셨으며,

그 때에 떨치신 명성이 오늘까지 이릅니다.

11 조상 앞에서 바다를 가르시고, 그들이 바다 한가운데를 마른 땅처럼

지나가게 하셨지만, 뒤쫓는 자들은, 깊은 바다에 돌이 잠기듯이,

거센 물결에 잠기게 하셨습니다.

12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을 이끌어 주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이 가는 길을 밝히 비추어 주셨습니다.

13 몸소 시내 산에 내려오시며,

하늘에서 그들에게 말씀하셔서, 바른 규례참된 율법,

좋은 율례계명을 주셨습니다.

14 주님의 거룩한 안식일을 알려 주시고, 주님의 종 모세를 시키셔서

계명 규정 율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15 굶주릴까봐 하늘에서 먹거리를 내려 주시고, 목마를까봐 바위에서 물이

솟아나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손을 들어 맹세하며 주시겠다고 한

그 땅에 들어가서, 그 곳을 차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6 그러나 우리 조상은 거만하여, 목이 뻣뻣하고 고집이 세어서,

주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17 주님께 복종하기를 거부하고, 주님께서 보여 주신 그 놀라운 일들을

곧 잊었습니다. 뻣뻣한 목에 고집만 세어서, 종살이하던 이집트로

되돌아가려고, 반역자들은 우두머리를 세우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용서하시는 하나님, 은혜로우시며, 너그러우시며, 좀처럼

노여워하지 않으시며, 사랑이 많으셔서,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18 더욱이, 우리 조상은, 금붙이를 녹여서 송아지 상을 만들고는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우리의 하나님이다' 하고 외치고,

주님을 크게 모독하였습니다.

19 그런데도 주님께서는 언제나 그들을 불쌍히 보셔서, 차마 그들을

광야에다가 내다 버리지 못하셨습니다. 낮에는 줄곧 구름기둥으로

그들을 이끌어 주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이 가는 길을 밝히

비추어 주셨습니다.

20 선한 영 주셔서, 그들을 슬기롭게 하셨습니다. 그들의 입에 만나가

끊이지 않게 하시며, 목말라 할 때에 물을 주셨습니다.

21 광야에서 사십 년 동안이나 돌보셔서,

그들이 아쉬운 것 없게 하셨습니다.

옷이 해어지지도 않았고, 발이 부르트지도 않았습니다.

22 여러 나라와 민족들을 우리 조상에게 굴복시키셔서, 우리 조상이

시혼 땅 헤스본 왕의 땅과 바산 왕 옥의 땅을 차지하고,

그것을 나누어서 변방으로 삼았습니다.

23 주님께서는 우리 조상의 자손을 하늘의 별만큼이나 불어나게 하시고,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땅으로 인도하셔서, 그 곳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24 자손이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 때에, 그 땅에 살던 가나안 사람들을

그 자손에게 굴복시키고, 왕들과 그 땅의 백성마저 자손이 좋을 대로

하게 하셨습니다.

25 자손은 요새화된 성채들과 기름진 땅을 차지하였습니다.

온갖 좋은 것으로 가득 찬 집과 이미 파 놓은 우물과 포도원과

올리브 밭과 과일이 흐드러지게 열리는 나무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들은 먹고 만족하게 생각했으며, 살이 쪘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그 큰 복을 한껏 누렸습니다.

26 그런데도 그들은 순종하지 않고, 오히려 주님께 반역하였으며,

주님께서 주신 율법을 등졌습니다.

주님께로 돌아가라고 타이르던 예언자들을 죽이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렇듯 엄청나게 주님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27 주님께서는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 내맡기시어 억압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억눌림을 받고 주님께 부르짖으면,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그들을 끔찍이도 불쌍히 여기시어, 원수의 손아귀에서

그들을 건져낼 구원자들을 보내 주시곤 하셨습니다.

28 그러나 편안하게 살만하면, 주님께서 보고 계시는데도,

또다시 못된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럴 때에는, 주님께서 그들을 원수의

손에 버려두셔서, 억눌림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러다가도 다시 돌이켜

주님께 부르짖기만 하면,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불쌍히 여기시어, 구하여 주시곤 하셨습니다.

29 돌이켜 주님의 율법대로 바로 살라고, 주님께서 엄하게 타이르셨지만,

그들은 거만하여 주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지키기만 하면 살게 되는 법을 주셨지만, 오히려 그 법을 거역하여

죄를 지었습니다. 주님께 등을 돌리고, 목이 뻣뻣하여 고집을 버리지

못하였으며, 복종하지 않았습니다.

30 그러나 주님께서는 여러 해 동안 참으셨습니다.

예언자들을 보내시어 주님의 영으로 타이르셨지만,

사람들은 귀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하는 수 없이, 주님께서는 그들을 여러 나라 백성에게 넘기셨습니다.

31 그러나 주님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사람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시기에,

그들을 끔찍이도 불쌍히 여기셔서,

멸망시키지도 않으시고, 버리지도 않으셨습니다.

32 우리 하나님, 위대하고 강하고 두렵고, 한 번 세운 언약은 성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 앗시리아의 왕들이 쳐들어온 날로부터 이 날까지,

우리가 겪은 환난을, 우리의 왕들과 대신들과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조상들과 주님의 모든 백성이 겪은 이 환난을 작게 여기지 마십시오.

33 우리에게 이 모든 일이 닥쳐왔지만, 이것은 주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잘못은 우리가 저질렀습니다.

주님께서는 일을 올바르게 처리하셨습니다.

34 우리의 왕들과 대신들과 제사장들과 조상들은 주님의 율법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계명에 귀를 기울이지도 않고, 타이르시는 말씀

듣지 않았습니다.

35 그들은 나라를 세우고 주님께서 베푸신 큰 복을 누리면서도,

눈앞에 펼쳐 주신 넓고 기름진 땅에 살면서도, 주님을 섬기지도 않고,

악한 길에서 돌이키지도 않았습니다.

36 그러나 보십시오. 오늘 이처럼 우리는 종살이를 합니다.

다른 곳도 아니고, 좋은 과일과 곡식을 먹고 살라고 우리 조상에게

주신 바로 그 땅에서, 우리가 종이 되었습니다.

37 땅에서 나는 풍성한 소출은, 우리의 죄를 벌하시려고 세운 이방 왕들의

것이 되었습니다. 그 왕들은 우리의 몸뚱이도, 우리의 가축도, 마음대로

부립니다. 이처럼 우리는 무서운 고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38 이 모든 것을 돌이켜 본 뒤에, 우리는 언약을 굳게

세우고, 그것을 글로 적었으며, 지도자들

레위 사람들 제사장들이 그 위에 서명하였다.

느헤미야 9 : 1 ~ 38- 새번역성경

 

이스라엘의 불순종은 예수님 초림 이후를 살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불순종

하고 있는 상황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너무도 큰 차이가 있기에 이스라엘이

모든 민족들 앞에서 벌을 받은 것과 상당히 다른 결과에 죄 값을 치러야 할

일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회개를 하고 똑같은 죄를 지으며 살지만, 그날을 넘기지 않고 진실 된

회개를 해야만 흰옷을 받게 될 것에 대하여 또한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아직도 불순종하고 있지만,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는 진심으로

회개하고 다시는 불순종하는 삶을 살지 않을 것입니다.

이 때에 믿음의 사람들은 믿음을 마흔 두 달 동안에 시험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 앞에서 이스라엘과 교회가 하나가 될 것입니다.

( 로마서 11, 스가랴 12장 참조 )

회개는 호흡이 있는 동안 늘 있어야 할 것이며, 그날을 넘기지 말아야 하며,

이러한 삶이 매일, 매일 지속되면서 육체의 소욕을 좇아서 살았던 삶에서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삶으로 성화될 것입니다.

 

9 그리스도를 시험하지 맙시다. 그들 가운데 얼마는

그리스도를 시험하였고, 뱀에게 물려서 죽었습니다.

10 그들 가운데 얼마가 불평한 것과 같이

불평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파멸시키는 이에게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11 이런 일들이 그들에게 일어난 것은 본보기가 되게

하려는 것이며, 그것들이 기록된 것은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경고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13 여러분은 사람이 흔히 겪는 시련 밖에 다른 시련을 당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여러분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는

것을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셔서,

여러분이 그 시련을 견디어 낼 수 있게 해주십니다.

14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여러분, 우상 숭배를 멀리하십시오.

15 나는 지각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듯이 말합니다.

내가 하는 말을 판단하십시오.

16 우리가 축복하는 축복의 잔,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닙니까?

우리가 떼는 ,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닙니까?

17 빵이 하나이므로, 우리가 여럿일지라도 한 몸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모두 그 한 덩이 빵을 함께 나누어 먹기 때문입니다.

18 육신상의 이스라엘 백성을 보십시오.

제물을 먹는 사람들은, 그 제단에 참여하는 사람이 아닙니까?

19 그러니 내가 무엇을 말하려는 것입니까?

우상은 무엇이고, 우상에게 바친 제물은 무엇입니까?

20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방 사람들이 바치는 제물은 귀신에게 바치는

것이지, 하나님께 바치는 것 아닙니다. 여러분이 귀신과 친교를

가지는 사람이 되는 것을 나는 바라지 않습니다.

21 여러분은, 주님의 잔을 마시고,

아울러 귀신들의 잔을 마실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은, 주님의 식탁에 참여하고,

아울러 귀신들의 식탁에 참여할 수는 없습니다.

22 우리가 주님을 질투하시게 하려는 것입니까?

우리가 주님보다 더 힘이 세다는 말입니까?

23 '모든 것이 허용된다.'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이 허용된다.'

사람들은 말하지만,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닙니다.

24 아무도 자기의 유익을 추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추구하십시오.

25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한다고 하여 그 출처를 묻지 말고,

무엇이든지 먹으십시오.

26 '거기에 가득 찬 것들이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0 : 9 ~ 26-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스라엘을 통하여 보여 주신 모든 것들은 본보기로 삼기

위한 것이라고 위의 고린도전서 1011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일의 연장이 곧 하나님이시면서 사람의 몸을 입고, 현재로부터

2021년 전에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즉 예수(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실 분) 그리스도(기름부음 받은 사람,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의 이름에 뜻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을 구분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우실 영원한 나라에 백성이며, 하나님의 자녀를 삼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본 보기가 되신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와 같은 예언자를 보내실 것에 대하여 출애굽 때에 말씀하셨고,

예수님의 말을 안 듣는 사람은 벌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3 당신들은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서 완전해야 합니다."

14 "당신들이 쫓아낼 민족들은 점쟁이나 복술가들의 이야기를 듣지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당신들에게 그런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15 당신들의 하나님은 당신들의 동족 가운데서

나와 같은 예언자 한 사람을 일으켜 세워 주실 것이니,

당신들은 그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16 이것은 당신들이 호렙 산에서 총회를 가진 날에 당신들의 하나님께

청한 일입니다. 그 때에 당신들이 말하기를 ' 우리 하나님의 소리를

다시는 듣지 않게 하여 주시며, 무서운 큰 불도 보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가 죽을까 두렵습니다.' 하였습니다.

17 그 때에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한 말이 옳다.

18 나는 그들의 동족 가운데서 너와 같은 예언자

한 사람을 일으켜 세워, 나의 말을 그의 입에 담아

줄 것이다.

그는, 내가 명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다 일러줄 것이다.

19 그가 내 이름으로 말할 때에,

내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내가 벌을 줄 것이다.

20 내가 말하라고 하지 않은 것을, 제 마음대로 내 이름으로 말하거나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는 예언자는,

죽임을 당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21 그런데 당신들이 마음속으로, 그것이 주님께서 하신 말씀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겠느냐고 말하겠지만,

22 예언자가 주님의 이름으로 말한 것이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말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그러니 당신들은 제멋대로 말하는 그런 예언자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신명기 18 : 13 ~ 22-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그대로 이루시고 계신

것은, 모든 영혼을 창조하신 참 부모로서 모든 영혼들을 살리시기 위한

것이며,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을 깨우시기 위한 것입니다. ( 히브리서 9장 참조 )

하지만 사람은 악한 존재로서, 불순종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가

직접 함께 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의 값을 지불하여

주셨고, 하나님 아버지의 구원하시는 은혜를 믿는 사람들과 성령으로 함께

사시면서 순종할 수 있게 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불순종하는

존재들은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세상에서도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이에 대한 말씀이 바로 성령을 거스르는 사람은

용서하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30 나와 함께 하지 않는 사람은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사람은 헤치는 사람이다.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무슨 죄를 짓든지,

무슨 신성 모독적인 말을 하든지, 그들은 용서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32 누구든지 인자를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겠으나,

성령을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오는 세상에서도,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33 "나무가 좋으면 그 열매도 좋고, 나무가 나쁘면 그 열매도 나쁘다.

열매로 그 나무를 안다.

마태복음 12 : 30 ~ 33- 새번역성경

 

이와 같은 말씀을 누가복음 1210절에서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세상의 피조물들을 통하여 얻은 세상의 지식으로 형성된 자아(自我)의 생각을

고집하여, 성령을 거스르는 죄,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지

않고 고집을 부리는 존재는 용서하시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이에 대한 본보기가 곧 이스라엘입니다. 즉 선민으로 믿음의 조상에 자손으로

불순종하여 앗시리아, 바벨론, 로마, 등 세상에 존재하였던 강대국들로부터

수없이 매를 맞았고, 로마에 의하여 예수님의 예언하심과 같이 세상에서

존재가 사라졌다가 말씀하심과 같이 다시금 1948514() 독립선언을

통하여 세상에 그 존재를 다시금 드러내고 있지만, 현재까지 불순종하고 있는

이스라엘은 에스겔 21장에 말씀과 같이, 다니엘서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과 같이, 세상과 싸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아마겟돈 전쟁은 세상의 나라가 하나님과 싸우는 일이 될 것이며,

이 싸움이후로부터 이 세상은 하나님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은혜의 시대에 성령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는 시대를 살면서 이스라엘이 매를

맞은 후에 회개하고, 다시금 죄를 짓고 불순종하는 것과 같은 회개를 해서는

절대로 안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