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 대하여 알 수 있는 말씀
하나님에 대하여 알 수 있는 말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 성경 말씀에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시고, 이루실
영원한 나라를 향한 항해의 일지가 창세 이후로부터 완성하실 영원한 나라에
대한 말씀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성품과 하시는 일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말씀은 욥기 중에서 엘리후의 이름의 뜻이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엘리후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이와 함께 엘리후의 아버지의 이름이 바라겔인데, 그 뜻은 “하나님이
복 주셨다.” 입니다. 즉 모든 복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이야기 합니다.
1 욥이 끝내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므로, 이 세 사람은 욥을 설득하려고
하던 노력을 그만두었다.
2 욥이 이렇게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면서
모든 잘못을 하나님께 돌리므로, 옆에 서서 듣기만 하던
엘리후라는 사람은, 듣다 못하여 분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화를 냈다.
엘리후는 람 족속에 속하는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이다.
3 엘리후는 또 욥의 세 친구에게도 화를 냈다.
그 세 친구는 욥을 정죄하려고만 했지, 욥이 하는 말에 변변한 대답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4 그들 가운데서 엘리후가 가장 젊은 사람이므로, 그는 다른 사람들이
말을 끝낼 때까지 기다려야만 하였다.
5 그런데 그 세 사람이 모두 욥에게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으므로,
그는 화가 났다.
6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말하였다. 나는 어리고, 세 분께서는
이미 연로하십니다.
그래서 나는 어른들께 선뜻 나서서 내 견해를 밝히기를 망설였습니다.
7 나는 듣기만 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오래 사신 분들은 살아오신
것만큼 지혜도 쌓으셨으니까, 세 분들께서만 말씀하시도록 하려고
생각하였습니다.
8 그러나 깨닫고 보니, 사람에게 슬기를 주는 것은
사람 안에 있는 영 곧 전능하신 분의 입김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9 사람은 나이가 많아진다고 지혜로워지는 것이 아니며, 나이를 많이
먹는다고 시비를 더 잘 가리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10 그래서 나도, 생각하는 바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내가 하는 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11 세 분이 말씀하시는 동안에, 나는 참으며 듣기만 하였습니다.
세 분이 지혜로운 말씀을 찾으시는 동안에, 나는 줄곧 기다렸습니다.
12 나는 세 분이 하시는 말씀을 주의 깊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세 분께서는 어느 한 분도, 욥 어른의 말을 반증하거나
어른의 말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셨습니다.
13 그러고서도 어떻게 지혜를 발견했다고 주장하실 수 있으십니까?
세 분께서 이 일에 실패하셨으니, 내가 이제 욥 어른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대답을 들으시도록 하겠습니다.
14 욥 어른이 나에게 직접 말을 걸어온 것이 아니므로, 나는 세 분께서
말씀하신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욥 어른께 대답하겠습니다.
15 욥 어른께서는 들으십시오. 세 분 친구가 놀라서 말을 하지 못합니다.
그분들은 어른께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합니다.
16 그런데도 내가 그들이 입을 다물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이제 그들은 할 말도 없으면서, 그냥 서 있기만 합니다.
17 그럴 수 없습니다. 이제는 내가 대답하겠습니다.
내가 생각한 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8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고, 말을 참을 수도 없습니다.
19 말할 기회를 얻지 못하면, 새 술이 가득 담긴 포도주 부대가 터지듯이,
내 가슴이 터져 버릴 것 같습니다.
20 참을 수 없습니다. 말을 해야 하겠습니다.
21 이 논쟁에서 어느 누구 편을 들 생각은 없습니다.
또 누구에게 듣기 좋은 말로 아첨할 생각도 없습니다.
22 본래 나는 아첨할 줄도 모르지만, 나를 지으신 분이 지체하지 않고
나를 데려가실까 두려워서도, 그럴 수는 없습니다.
위의 욥기 32장에 말씀은 욥과 욥의 세 친구 엘리바스, 빌닷, 소발이 욥의
고난을 놓고 언쟁을 벌이는 것을 옆에서 한 마디의 말도 않고, 지켜보았던
나이가 가장 어린 엘리후(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다.)가 하나님에 대하여 하는
이야기를 모두 듣고서 실제로 현존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잘못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하여 답답해하면서 잘못된 이야기에 대하여 바르게 알려
주겠다고 강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눈 여겨 볼 것은 나이가
많은 사람에 대한 예우를 지켜가면서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1 욥 어른은 부디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이제 내 마음 속에 있는 것을 말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내 입 속에서 혀가 말을 합니다.
3 나는 지금 진지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진실을 말하려고 합니다.
4 하나님의 영이 나를 만드시고, 전능하신 분의 입김이
내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5 대답하실 수 있으면, 대답해 보시기 바랍니다.
토론할 준비를 하고 나서시기를 바랍니다.
6 보십시오,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어른이나 나나 똑같습니다.
우리는 모두 흙으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7 그러므로 어른께서는 나를 두려워하실 까닭이 없습니다.
내게 압도되어서 기를 펴지 못하는 일이 있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8 어른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9 "내게는 잘못이 없다. 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
나는 결백하다. 내게는 허물이 없다.
10 그런데도 하나님은 내게서 흠 잡을 것을 찾으시며,
나를 원수로 여기신다.
11 하나님이 내 발에 차꼬를 채우시고, 내 일거수일투족을 다 감시하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12 그러나 내가 욥 어른께 감히 말합니다. 어른은 잘못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보다도 크십니다.
13 그런데 어찌하여 어른께서는, 하나님께 불평을 하면서 대드시는
겁니까? 어른께서 하시는 모든 불평에 일일이 대답을 하지 않으신다고
해서, 하나님께 원망을 할 수 있습니까?
14 사실은 하나님이 말씀을 하시고 또 하신다고 하더라도,
사람이 그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할 뿐입니다.
15 사람이 꿈을 꿀 때에, 밤의 환상을 볼 때에, 또는 깊은 잠에 빠질 때에,
침실에서 잠을 잘 때에,
16 바로 그 때에, 하나님은 사람들의 귀를 여시고, 말씀을 듣게 하십니다.
사람들은 거기에서 경고를 받고, 두려워합니다.
17 하나님은 사람들이 죄를 짓지 않도록 하십니다.
교만하지 않도록 하십니다.
18 하나님은 사람의 생명을 파멸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 주시며,
사람의 목숨을 사망에서 건져 주십니다.
19 하나님은 사람에게 질병을 보내셔서 잘못을 고쳐 주기도 하시고,
사람의 육체를 고통스럽게 해서라도 잘못을 고쳐 주기도 하십니다.
20 그렇게 되면, 병든 사람은 입맛을 잃을 것입니다.
좋은 음식을 보고도 구역질만 할 것입니다.
21 살이 빠져 몸이 바짝 마르고,
전에 보이지 않던 앙상한 뼈만 두드러질 것입니다.
22 이제, 그의 목숨은 무덤에 다가서고,
그의 생명은 죽음의 문턱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23 그 때에 하나님의 천사 천 명 가운데서
한 명이 그를 도우러 올 것입니다.
그 천사는 사람들에게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상기시킬 것입니다.
24 하나님은 그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천사에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그가 무덤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그를 살려 주어라.
내가 그의 몸값을 받았다."
25 그렇게 되면, 그는 다시 젊음을 되찾고, 건강도 되찾을 것입니다.
26 그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은 그에게 응답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는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은 그를 다시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27 그는 사람들 앞에서 고백할 것입니다.
"나는 죄를 지어서, 옳은 일을 그르쳤으나,
하나님이 나를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28 하나님이 나를 무덤에 내려가지 않게 구원해 주셨기에,
이렇게 살아서 빛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하고 말할 것입니다.
29 이 모두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두 번, 세 번,
이렇게 되풀이하시는 것은,
30 사람의 생명을 무덤에서 다시 끌어내셔서
생명의 빛을 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1 어른은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십시오.
내가 말하는 동안은 조용히 듣기만 해주십시오.
32 그러나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내가 듣겠습니다.
서슴지 말고 말씀해 주십시오.
나는 어른이 옳으시다는 것을 드러내고 싶습니다.
33 그러나 하실 말씀이 없으시면, 조용히 들어 주시기만 바랍니다.
그러면 내가 어른께 지혜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위의 욥기 33장 24절의 말씀에서는 죄의 대가에 대한 몸 값을 받았다고
하시며, 천사에게 살게 보살펴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죄 값을 받으셨다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대속하심을 말씀
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이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
하여 자신의 구세주로 예수님을 영접하여 믿을 때에 그 사람의 모든 죄의
값을 받으셨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위의 말씀을 종합해보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은 결론적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셔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과 관련하여 불순종의 천사는 사람의 심판을 받게 될 것에
대하여 고린도전서 6장 3절에서 말씀하십니다.
1 엘리후가 욥의 세 친구에게 말하였다.
2 지혜를 자랑하시는 어른들께서는 내 말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아는 것이
많다고 자부하시는 세 분께서 내게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어른들께서는 음식을 맛만 보시고도, 그 음식이 좋은 음식인지 아닌지를
아십니다. 그러나 지혜의 말씀은 들으시고도,
잘 깨닫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4 이제는 우리 모두가 무엇이 옳은 것인지를 알아보고,
진정한 선을 함께 이룩하여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5 욥 어른은 이렇게 주장하십니다.
"나는 옳게 살았는데도, 하나님은 나의 옳음을 옳게 여기지 않으신다."
6 또 욥 어른은
"내가 옳으면서도, 어찌 옳지 않다고 거짓말을 할 수 있겠느냐?
나는 심하게 상처를 입었다. 그러나 나는 죄가 없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7 도대체 욥 어른과 같은 사람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는 하나님을 조롱하는 말을 물, 마시듯 하고 있지 않습니까?
8 그리고 그는 나쁜 일을 하는 자들과 짝을 짓고 악한 자들과 함께
몰려다니면서
9 "사람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린다 해도, 덕 볼 것은 하나도 없다!"
하고 말합니다.
10 분별력이 많으신 여러분은 내가 하는 말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악한 일을 하실 수 있습니까?
전능하신 분께서 옳지 않은 일을 하실 수 있습니까?
11 오히려 하나님은 사람에게, 사람이 한 일을 따라서 갚아 주시고,
사람이 걸어온 길에 따라서 거두게 하시는 분입니다.
12 전능하신 하나님은 악한 일이나, 정의를 그르치는 일은,
하지 않으십니다.
13 어느 누가 하나님께 땅을 주관하는 전권을 주기라도 하였습니까?
어느 누가 하나님께 세상의 모든 것을 맡기기라도 하였습니까?
14 만일 하나님이 결심하시고, 생명을 주는 영을 거두어 가시면,
15 육체를 가진 모든 것은 일시에 죽어, 모두 흙으로 돌아가고 맙니다.
16 욥 어른, 어른께서 슬기로우신 분이면, 내가 하는 이 말을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는 말을 귀담아 들으시기 바랍니다.
17 욥 어른은 아직도 의로우신 하나님을 비난하십니까?
하나님이 정의를 싫어하신다고 생각하십니까?
18 하나님만은 왕을 보시고서 "너는 쓸모없는 인간이다!" 하실 수 있고,
높은 사람을 보시고서도 "너는 악하다!" 하실 수 있지 않습니까?
19 하나님은 통치자의 편을 들지도 않으시고, 부자라고 하여,
가난한 사람보다 더 우대해 주지도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손수 이 사람들을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20 사람은 삽시간에, 아니 한밤중에라도 죽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치시면, 사람은 죽습니다. 아무리 힘센 것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그것을 간단히 죽이실 수 있습니다.
21 참으로 하나님의 눈은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시며,
그의 발걸음을 낱낱이 지켜보고 계십니다.
22 악한 일을 하는 자들이 하나님을 피하여 숨을 곳은 없습니다.
흑암 속에도 숨을 곳이 없고, 죽음의 그늘이 드리운 곳에도 숨을
곳은 없습니다.
23 사람이 언제 하나님 앞으로 심판을 받으러 가게 되는지,
그 시간을 하나님은 특별히 정해 주지 않으십니다.
24 하나님은 집권자를 바꾸실 때에도, 일을 미리 조사하지 않으십니다.
25 하나님은 그들이 한 일을 너무나도 잘 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하룻밤에 다 뒤엎으시니, 그들이 일시에 쓰러집니다.
26 하나님은,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악인들을 처벌하십니다.
27 그들이 하나님을 따르던 길에서 벗어나고,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어느 길로도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28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의 하소연이 하나님께 다다르고, 살기 어려운
사람들의 부르짖음이 그분께 들리는 것입니다.
29 그러나 하나님이 침묵하신다고 하여,
누가 감히 하나님을 비난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숨으신다고 하여, 누가 그분을 비판할 수 있겠습니까?
30 경건하지 못한 사람을 왕으로 삼아서 고집 센 민족과 백성을 다스리게
하신들, 누가 하나님께 항의할 수 있겠습니까?
31 욥 어른은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고서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고
약속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32 잘못이 무엇인지를 일러 달라고 하나님께 요구하시면서,
다시는 악한 일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약속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33 어른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반대하시면서도, 어른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해주실 것이라고 기대하십니까?
물론, 결정은 어른께서 하실 일이고, 내가 할 일이 아니지만,
지금 생각하고 계신 것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34 분별력이 있는 사람이면, 내 말에 분명히 동의할 것입니다.
내 말을 들었으니 지혜가 있는 사람이면,
35 욥 어른이 알지도 못하면서 말을 하고, 기껏 한 말도
모두 뜻 없는 말뿐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36 욥 어른이 한 말을 세 분은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 분께서는, 그가 말하는 것이 악한 자와 같다는 것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37 욥 어른은 자신이 지은 죄에다가 반역까지 더하였으며,
우리가 보는 앞에서도 하나님을 모독하였습니다.
위의 욥기 34장 말씀에서는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은 사람을
지으신 분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이시라고 19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욥이 자신을 지으신 하나님을 향하여 자신이 겪고 있는 엄청난 환난과
고난을 인하여 하나님을 탓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엘리후는 반역에 모독까지
더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 엘리후가 다시 말을 이었다.
2 욥 어른은 '하나님께서도 나를 옳다고 하실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지만,
3 또 하나님께 "내가 죄를 짓는다고 하여, 그것이 하나님께 무슨
영향이라도 미칩니까? 또 제가 죄를 짓지 않는다고 하여, 내가 얻는
이익이 무엇입니까?" 하고 물으시는데, 그것도 옳지 못합니다.
4 이제 어른과 세 친구 분들께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5 욥 어른은 하늘을 보시기 바랍니다. 구름이 얼마나 높이 있습니까?
6 비록 욥 어른께서 죄를 지었다고 한들 하나님께 무슨 손해가 가며,
어른의 죄악이 크다고 한들 하나님께 무슨 영향이 미치겠습니까?
7 또 욥 어른께서 의로운 일을 하셨다고 한들 하나님께 무슨 보탬이 되며,
하나님이 어른에게서 얻을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8 욥 어른께서 죄를 지었다고 해도, 어른과 다름없는 사람에게나 손해를
입히며, 욥 어른께서 의로운 일을 했다고 해도, 그것은 다만, 사람에게나
영향을 미칠 뿐입니다.
9 사람들은 억압이 심해지면 부르짖고, 세력이 있는 자들이 억누르면
누구에게나 구원을 청하면서 울부짖지만,
10 그들을 창조하신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어두운 때에도 희망을
주시는 그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11 하나님이 우리에게 짐승이나 새가 가진 지혜보다 더 나은
지혜를 주시는데도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12 그들이 거만하고 악하므로, 하나님께 "도와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어도,
하나님은 들은 체도 않으십니다.
13 전능하신 하나님은 악한 자들을 보지도 않으시고, 그들의 호소를
들어 주지도 않으시므로, 그 악한 자들의 울부짖음에는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14 욥 어른은 하나님을 볼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참고 기다리십시오.
어른께서 걸어 놓은 소송장이 하나님 앞에 놓여 있습니다.
15 어른은, 하나님이 벌을 내리지 않으시고, 사람의 죄에도 별로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십니다.
16 그러나 명심하십시오.
어른께서 말씀을 계속하시는 것은, 쓸데없는 일입니다.
어른은 자기가 하는 말이 무엇인지도 모르시는 것이 분명합니다.
위의 욥기 35장 11절에서 하시는 말씀은 세상에 존재하는 만물 중에서 오직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지음 받은 사람에게만 지혜를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찾지 않고 있는 안타까움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 다시 엘리후가 말을 이었다.
2 조금만 더 참고 들으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하나님을 대신하여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3 나는 내가 가진 지혜를 모두 다 짜내서라도 나를 지으신 하나님이
의로우시다는 것을 밝히겠습니다.
4 내가 하는 이 말에는 거짓이 전혀 없습니다.
건전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지금 욥 어른과 더불어 말하고 있습니다.
5 하나님은 큰 힘을 가지고 계시지만, 흠이 없는 사람을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또 지혜가 무궁무진 하시므로,
6 악한 사람을 살려 두지 않으시고,
고난 받는 사람들의 권리를 옹호하십니다.
7 의로운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으시며, 그들을 보좌에 앉은 왕들과 함께
자리를 길이 같이하게 하시고, 그들이 존경을 받게 하십니다.
8 그러나 의로운 사람이라도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으면, 쇠사슬에 묶이게
하시고, 고통의 줄에 얽매여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십니다. 그러는 동안에
9 하나님은 그들에게 그들이 한 일을 밝히시며,
그들이 교만하게 지은 죄를 알리십니다.
10 하나님은 또한, 그들의 귀를 열어서 경고를 듣게 하시고,
그들이 악을 버리고 돌아오도록 명하십니다.
11 만일 그들이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을 섬기면,
그들은 나날이 행복하게 살고, 평생을 즐겁게 지낼 것입니다.
12 그러나 그들이 귀담아 듣지 않으면 결국 죽음의 세계로 내려갈 것이고,
아무도 그들이 왜 죽었는지를 모를 것입니다.
13 불경스러운 자들은 하나님께 형벌을 받을 때에,
오히려 하나님을 원망하면서 도와주시기를 간구하지 않습니다.
14 그들은 한창 젊은 나이에 죽고, 남창들처럼 요절하고 말 것입니다.
15 그러나 사람이 받는 고통은, 하나님이 사람을 가르치시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고통을 받을 때에
하나님은 그 사람의 귀를 열어서 경고를 듣게 하십니다.
16 하나님은 욥 어른을 보호하셔서, 고통을 받지 않게 하셨습니다.
평안을 누리면서 살게 하시고, 식탁에는 언제나 기름진 것으로
가득 차려 주셨습니다.
17 그러나 이제 욥 어른은 마땅히 받으셔야 할 형벌을 받고 계십니다.
심판과 벌을 면할 길이 없게 되었습니다.
18 욥 어른은 뇌물을 바쳐서 용서받을 생각은 아예 하지 마십시오.
속전을 많이 바친다고 하여 용서받는 것은 아닙니다.
19 재산이 많다고 하여 속 죄받을 수 없고,
돈과 권력으로도 속죄를 받지 못합니다.
20 밤이 된다고 하여 이 형벌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니,
밤을 기다리지도 마십시오.
21 악한 마음을 품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어른께서는 지금 고통을 겪고 계십니다마는,
이 고통이 어른을 악한 길로 빠지지 않도록 지켜 줄 것입니다.
22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큰지를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위대한 스승이십니다.
23 하나님께 이래라 저래라 할 사람도 없고, "주님께서 옳지 못한 일을
하셨습니다." 하고 하나님을 꾸짖을 사람도 없습니다.
24 하나님의 업적은 늘 찬양받아 왔습니다.
욥 어른도 하나님이 하신 일을 찬양하셔야 합니다.
25 온 인류가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보았습니다.
사람은 멀리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봅니다.
26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위대하셔서, 우리의 지식으로는 그분을 알 수
없고, 그분의 햇수가 얼마인지도 감히 헤아려 알 길이 없습니다.
27 물을 증발시켜서 끌어올리시고, 그것으로 빗방울을 만드시며,
28 구름 속에 싸 두셨다가 뭇 사람에게 비로 내려 주십니다.
29 하나님이 구름을 어떻게 펴시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하며, 그 계신 곳
하늘에서 나는 천둥소리가 어떻게 해서 생기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30 온 하늘에 번개를 보내십니다.
그러나 바다 밑 깊은 곳은 어두운 채로 두십니다.
31 이런 방법으로 사람을 기르시고, 먹거리를 넉넉하게 주십니다.
32 두 손으로 번개를 쥐시고서, 목표물을 치게 하십니다.
33 천둥은 폭풍이 접근하여 옴을 알립니다.
동물은 폭풍이 오는 것을 미리 압니다.
위의 욥기 36장 19절에서 말씀하시듯이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의 근본이 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배반한 죄의 값을 그 무엇으로도 치를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을 통하여
처녀의 몸을 빌려서 세상에 보내셨고, 30년간 순종의 삶으로 평범한 삶을
살게 하신 후에 물세례를 받게 하셨고, 바로 그 때에 이사야 11장, 즉
약 700년 전에 언약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일 곱 영을 비둘기가 내려앉는
것과 같이 내려 주셨고, 자유의지로 성령에 이끌리셔서 40일 동안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고, 마지막으로 세 가지 시험, 즉 먹는 것과 하나님의
자녀로서 권세를 행할 것과 세상의 권세를 가지고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으로 사탄을 물리치셨습니다.
이후에 3년에 공생애를 통하여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고, 레위기 12장
말씀에 순종하셔서 하루를 1년으로 계산하여 서른세 살이 되셨을 때에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원죄로부터 영접하여 성령 하나님을 받기까지에
모든 죄를 대속하시는 제물과 대제사장으로서 하늘나라 지성소에서 단번에
제사를 드리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다른 그 어떠한 것으로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살고 계시기 때문에
믿음의 사람은 성전이 되며,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거룩하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과 같이 완전한 삶을 살면서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1 폭풍이 나의 마음을 거세게 칩니다.
2 네 분은 모두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천둥과 같은 소리를 들으십시오.
3 하나님이 하늘을 가로지르시면서, 번개를 땅 이 끝에서 저 끝으로
가로지르게 하십니다.
4 천둥과 같은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번갯불이 번쩍이고 나면, 그 위엄찬 천둥소리가 울립니다.
5 하나님이 명하시면, 놀라운 일들이 벌어집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신기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6 눈에게 명하시면 땅에 눈이 내리고,
소나기에게 명하시면 땅이 소나기로 젖습니다.
7 눈이나 비가 내리면, 사람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봅니다.
8 짐승들도 굴로 들어가서, 거기에서 눈비를 피합니다.
9 남풍은 폭풍을 몰고 오고, 북풍은 찬바람을 몰고 옵니다.
10 하나님이 쉬시는 숨으로 물이 얼고,
넓은 바다까지도 꽁꽁 얼어 버립니다.
11 그가 또 짙은 구름에 물기를 가득 실어서,
구름 속에서 번갯불이 번쩍이게 하십니다.
12 구름은 하나님의 명을 따라서 뭉게뭉게 떠다니며, 하나님이 명하신
모든 것을 이 땅 위의 어디에서든지 이루려고 합니다.
13 하나님은 땅에 물을 주시려고 비를 내리십니다.
사람을 벌하실 때에도 비를 내리시고, 사람에게 은총을 베푸실 때에도
비를 내리십니다.
14 욥 어른은 이 말을 귀담아 들으십시오. 정신을 가다듬어서,
하나님이 하시는 신기한 일들을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15 하나님이 어떻게 명하시는지, 그 구름 속에서 어떻게 번갯불이
번쩍이게 하시는지를 아십니까?
16 구름이 어떻게 하늘에 떠 있는지를 아십니까?
하나님의 이 놀라운 솜씨를 알기라도 하십니까?
17 모르실 것입니다. 뜨거운 남풍이 땅을 말릴 때에,
그 더위 때문에 고통스러워하신 것이 고작일 것입니다.
18 어른께서 하나님을 도와서 하늘을 펴실 수 있습니까?
하늘을 번쩍이는 놋 거울처럼 만드실 수 있습니까?
19 어디 한 번 말씀하여 보십시오. 하나님께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우리는 무지몽매하여 하나님께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20 내가 하고 싶은 말이라고 하여, 다 할 수 있겠습니까?
어찌하여 하나님께 나를 멸하실 기회를 드린단 말입니까?
21 이제 하늘에서 빛나는 빛이 눈부십니다. 쳐다볼 수 없을 만큼 밝습니다.
바람이 불어서 하늘이 맑아졌습니다.
22 북쪽에는 금빛 찬란한 빛이 보이고,
하나님의 위엄찬 영광이 우리를 두렵게 합니다.
23 하나님의 권능이 가장 크시니, 우리가 전능하신 그분께 가까이 나아갈
수 없습니다.
사람을 대하실 때에, 의롭게 대하시고, 정의롭게 대하여 주십니다.
24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지혜롭다고 하는 사람을 무시하십니다.
위의 욥기 37장에서는 사람들이 자연재해라고 생각하는 그 모든 것이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이렇게
현존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일마저 사람들은 인정하지 못하고 있기에 미혹의
영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1 그 때에 주님께서 욥에게 폭풍이 몰아치는 가운데서 대답하셨다.
2 네가 누구이기에 무지하고 헛된 말로 내 지혜를 의심하느냐?
3 이제 허리를 동이고 대장부답게 일어서서, 묻는 말에 대답해 보아라.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거기에 있기라도 하였느냐?
네가 그처럼 많이 알면, 내 물음에 대답해 보아라.
5 누가 이 땅을 설계하였는지, 너는 아느냐?
누가 그 위에 측량줄을 띄웠는지, 너는 아느냐?
6 무엇이 땅을 버티는 기둥을 잡고 있느냐? 누가 땅의 주춧돌을 놓았느냐?
7 그 날 새벽에 별들이 함께 노래하였고,
천사들은 모두 기쁨으로 소리를 질렀다.
8 바닷물이 땅 속 모태에서 터져 나올 때에,
누가 문을 닫아 바다를 가두었느냐?
9 구름으로 바다를 덮고, 흑암으로 바다를 감싼 것은, 바로 나다.
10 바다가 넘지 못하게 금을 그어 놓고, 바다를 가두고 문, 빗장을 지른
것은, 바로 나다.
11 "여기까지는 와도 된다. 그러나 더 넘어서지는 말아라! 도도한 물결을
여기에서 멈추어라!" 하고 바다에게 명한 것이 바로 나다.
12 네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네가 아침에게 명령하여,
동이 트게 해 본 일이 있느냐?
새벽에게 명령하여, 새벽이 제자리를 지키게 한 일이 있느냐?
13 또 새벽에게 명령하여, 땅을 옷깃 휘어잡듯이 거머쥐고 마구 흔들어서
악한 자들을 털어 내게 한 일이 있느냐?
14 대낮의 광명은 언덕과 계곡을 옷의 주름처럼, 토판에 찍은 도장처럼,
뚜렷하게 보이게 한다.
15 대낮의 광명은 너무나도 밝아서, 악한 자들의 폭행을 훤히 밝힌다.
16 바다 속 깊은 곳에 있는 물 근원에까지 들어가 보았느냐?
그 밑바닥 깊은 곳을 거닐어 본 일이 있느냐?
17 죽은 자가 들어가는 문을 들여다본 일이 있느냐?
그 죽음의 그늘이 드리운 문을 본 일이 있느냐?
18 세상이 얼마나 큰지 짐작이나 할 수 있겠느냐?
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면, 어디 네 말 한 번 들어 보자.
19 빛이 어디에서 오는지 아느냐? 어둠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아느냐?
20 빛과 어둠이 있는 그 곳이 얼마나 먼 곳에 있는지, 그 곳을 보여
줄 수 있느냐? 빛과 어둠이 있는 그 곳에 이르는 길을 아느냐?
21 암, 알고, 말고. 너는 알 것이다.
내가 이 세상을 만들 때부터 지금까지
네가 살아왔고, 내가 세상 만드는 것을 네가 보았다면,
네가 오죽이나 잘 알겠느냐!
22 눈을 쌓아 둔 창고에 들어간 일이 있느냐?
우박 창고를 들여다본 일이 있느냐?
23 이것들은 내가 환난이 생겼을 때에 쓰려고 간직해 두었고,
전쟁할 때에 쓰려고 준비해 두었다.
24 해가 뜨는 곳에 가 본 적이 있느냐?
동풍이 불어오는 그 시발점에 가 본 적이 있느냐?
25 쏟아진 폭우가 시내가 되어서 흐르도록 개울을 낸 이가 누구냐?
천둥과 번개가 가는 길을 낸 이가 누구냐?
26 사람이 없는 땅, 인기척이 없는 광야에 비를 내리는 이가 누구냐?
27 메마른 거친 땅을 적시며, 굳은 땅에서
풀이 돋아나게 하는 이가 누구냐?
28 비에게 아버지가 있느냐? 누가 이슬방울을 낳기라도 하였느냐?
29 얼음은 어느 모태에서 나왔으며,
하늘에서 내리는 서리는 누가 낳았느냐?
30 물을 돌같이 굳게 얼리는 이, 바다의 수면도 얼게 하는 이가 누구냐?
31 네가 북두칠성의 별 떼를 한데 묶을 수 있으며,
오리온성좌를 묶은 띠를 풀 수 있느냐?
32 네가 철을 따라서 성좌들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며,
큰곰자리와 그 별 떼를 인도하여 낼 수 있느냐?
33 하늘을 다스리는 질서가 무엇인지 아느냐?
또 그런 법칙을 땅에 적용할 수 있느냐?
34 네 소리를 높여서, 구름에게까지 명령을 내릴 수 있느냐?
구름에게 명령하여, 너를 흠뻑 적시게 할 수 있느냐?
35 번개를 내보내어, 번쩍이게 할 수 있느냐? 그 번개가 네게로 와서
"우리는 명령만 기다립니다." 하고 말하느냐?
36 강물이 범람할 것이라고 알리는 따오기에게 나일 강이 넘칠 것이라고
말해 주는 이가 누구냐? 비가 오기 전에 우는 수탉에게 비가 온다고
말해 주는 이가 누구냐?
37 누가 구름을 셀 만큼 지혜로우냐?
누가 하늘의 물, 주머니를 기울여서 비를 내리고,
38 누가 지혜로워서, 티끌을 진흙덩이로 만들고,
그 진흙덩이들을 서로 달라붙게 할 수 있느냐?
39 네가 사자의 먹이를 계속하여 댈 수 있느냐?
굶주린 사자 새끼들의 식욕을 채워 줄 수 있느냐?
40 그것들은 언제나 굴속에 웅크리고 있거나,
드러나지 않는 곳에 숨어 있다가 덮친다.
41 까마귀 떼가 먹이가 없어서 헤맬 때에, 그 새끼들이 나에게 먹이를
달라고 조를 때에, 그 까마귀 떼에게 먹이를 마련하여
주는 이가 누구냐?
위의 욥기 38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직접 우주만물들을 운행하시고 계시는
것에 대하여 하나, 하나 꼬집어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지으신 사람들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시고 계신다고
말씀하시면서 참새가 죽는 것까지 하나님 아버지의 결재를 인한 것인데,
하물며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에 대한 일이랴?! 라고 말씀하십니다.
1 너는 산에 사는 염소가 언제 새끼를 치는지 아느냐?
들 사슴이 새끼를 낳는 것을 지켜 본 일이 있느냐?
2 들 사슴이 몇 달 만에 만삭이 되는지 아느냐?
언제 새끼를 낳는지 아느냐?
3 언제 구푸려서 새끼를 낳는지를 아느냐?
낳은 새끼를 언제 광야에다가 풀어 놓는지를 아느냐?
4 그 새끼들은 튼튼하게 자라나면,
어미 곁을 떠나가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5 누가 들 나귀를 놓아 주어서 자유롭게 해주었느냐?
누가 날쌘 나귀에게 매인 줄을 풀어 주어서, 마음대로 뛰놀게 하였느냐?
6 들판을 집으로 삼게 하고 소금기 있는 땅을 살 곳으로 삼게 한 것은,
바로 나다.
7 들 나귀가 시끄러운 성읍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아무도 들 나귀를 길들이지 못하고, 일을 시키지도 못한다.
8 산은 들 나귀가 마음껏 풀을 뜯는 초장이다.
푸른 풀은 들 나귀가 찾는 먹이다.
9 들소가 네 일을 거들어 주겠느냐? 들소가 네 외양간에서 잠을 자겠느냐?
10 네가 들소에게 쟁기를 매어 주어서, 밭을 갈게 할 수 있느냐?
들소들이 네 말을 따라서 밭을 갈겠느냐?
11 들소가 힘이 센 것은 사실이지만,
네가 하 기 힘든 일을 들소에게 떠맡길 수 있겠느냐?
12 들소가, 심은 것을 거두어들여서 타작마당에 쌓아 줄 것 같으냐?
13 타조가 날개를 재빠르게 치기는 하지만, 황새처럼 날지는 못한다.
14 타조가 땅바닥에다가 알을 낳는 것은,
흙이 그 알을 따스하게 해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15 그러나 그 알이 발에 밟혀서 깨어질 수 있음을 알지 못한다.
들짐승이 그 알을 짓밟을 수도 있음을 알지 못한다.
16 타조는 알을 거칠게 다루기를 마치 제가 낳은 알이 아닌 것같이 하고,
알을 낳는 일이 헛수고가 되지나 않을까 하고 걱정도 하지 못하니,
17 이것은 나 하나님이 타조를 어리석은 짐승으로 만들고,
지혜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18 그러나 타조가 한 번 날개를 치면서 달리기만 하면,
말이나 말 탄 사람쯤은 우습게 여긴다.
19 욥은 대답해 보아라. 말에게 강한 힘을 준 것이 너냐?
그 목에 흩날리는 갈기를 달아 준 것이 너냐?
20 네가 말을 메뚜기처럼 뛰게 만들었느냐?
사람을 두렵게 하는 그 위세 당당한 콧소리를 네가 만들어 주었느냐?
21 앞발굽으로 땅을 마구 파대면서 힘껏 앞으로 나가서 싸운다.
22 그것들은 두려움이라는 것을 모른다.
칼 앞에서도 돌아서지 않는다.
23 말을 탄 용사의 화살 통이 덜커덕 소리를 내며,
긴 창과 짧은 창이 햇빛에 번쩍인다.
24 나팔 소리만 들으면 머물러 서 있지 않고, 흥분하여,
성난 모습으로 땅을 박차면서 내달린다.
25 나팔을 불 때마다, "힝힝" 하고 콧김을 뿜으며, 멀리서 벌어지는
전쟁 냄새를 맡고, 멀리서도 지휘관들의 호령과 고함 소리를 듣는다.
26 매가 높이 솟아올라서 남쪽으로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것이 네게서 배운 것이냐?
27 독수리가 하늘 높이 떠서 높은 곳에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이 네 명령을 따른 것이냐?
28 독수리는 바위에 집을 짓고 거기에서 자고,
험한 바위와 요새 위에 살면서,
29 거기에서 먹이를 살핀다. 그의 눈은 멀리서도 먹이를 알아본다.
30 독수리 새끼는 피를 빨아먹고 산다. 주검이 있는 곳에 독수리가 있다.
위의 욥기 39장 역시 38장에 이어서 하나님께서 직접 하시는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온갖 들짐승들이 살아가는 것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인하여 들짐승으로서 먹이 활동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으며, 까마귀도 먹이가
부족하게 되면 하나님께 부르짖기 때문에 살아갈 수 있는 먹이를 얻는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 주님께서 또 욥에게 말씀하셨다.
2 전능한 하나님과 다투는 욥아, 네가 나를 꾸짖을 셈이냐?
네가 나를 비난하니, 어디, 나에게 대답해 보아라.
3 그 때에 욥이 주님께 대답하였다.
4 저는 비천한 사람입니다.
제가 무엇이라고 감히 주님께 대답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손으로 입을 막을 뿐입니다.
5 이미 말을 너무 많이 했습니다. 더 할 말이 없습니다.
6 그러자 주님께서 폭풍 가운데서 다시 말씀하셨다.
7 이제 허리를 동이고 대장부답게 일어서서, 내가 묻는 말에 대답하여라.
8 아직도 너는 내 판결을 비난하려느냐?
네가 자신을 옳다고 하려고, 내게 잘못을 덮어씌우려느냐?
9 네팔이 하나님의 팔만큼 힘이 있느냐?
네가 하나님처럼 천둥소리 같은 우렁찬 소리를 낼 수 있느냐?
10 어디 한 번 위엄과 존귀를 갖추고, 영광과 영화를 갖추고,
11 교만한 자들을 노려보며, 네 끓어오르는 분노를 그들에게 쏟아 내고,
그들의 기백을 꺾어 보아라.
12 모든 교만한 자를 살펴서 그들을 비천하게 하고,
악한 자들을 그 서 있는 자리에서 짓밟아서
13 모두 땅에 묻어 보아라.
모두 얼굴을 천으로 감아서 무덤에 뉘어 보아라.
14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나는 너를 찬양하고, 네가 승리하였다는 것을 내가 인정하겠다.
15 베헤못을 보아라. 내가 너를 만든 것처럼, 그것도 내가 만들었다.
그것이 소처럼 풀을 뜯지만,
16 허리에서 나오는 저 억센 힘과,
배에서 뻗쳐 나오는 저 놀라운 기운을 보아라.
17 꼬리는 백향목처럼 뻗고, 넓적다리는 힘줄로 단단하게 감쌌다.
18 뼈대는 놋처럼 강하고, 갈비뼈는 쇠 빗장과 같다.
19 그것은, 내가 만든 피조물 가운데서 으뜸가는 것,
내 무기를 들고 다니라고 만든 것이다.
20 모든 들짐승이 즐겁게 뛰노는 푸른 산에서 자라는 푸른 풀은
그것의 먹이다.
21 그것은 연꽃잎 아래에 눕고,
갈대밭 그늘진 곳이나 늪 속에다가 몸을 숨긴다.
22 연꽃잎 그늘이 그것을 가리고, 냇가의 버드나무들이 그것을 둘러싼다.
23 강물이 넘쳐도 놀라지 않으며,
요단강의 물이 불어서 입에 차도 태연하다.
24 누가 그것의 눈을 감겨서 잡을 수 있으며,
누가 그 코에 갈고리를 꿸 수 있느냐?
위의 욥기 40장에서는 욥이 자신이 겪는 큰 환난과 고난을 인하여 하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은 결코 죄인이 아니라고 고집을 부리며, 겸손하지
않은 것을 인하여 욥에게 화를 내시면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대하여
설명하시고 계십니다.
이에 욥은 자신의 죄를 자백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입을 틀어막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욥기 41장에서는 왜 사람은 하나님과 사이가 막혔는지에
대한 원인 제공자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하시고 계십니다.
1 네가 낚시로 리워야단을 낚을 수 있으며,
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느냐?
2 그 코를 줄로 꿸 수 있으며, 갈고리로 그 턱을 꿸 수 있느냐?
3 그것이 네게 살려 달라고 애원할 것 같으냐?
그것이 네게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빌 것 같으냐?
4 그것이 너와 언약을 맺기라도 하여,
영원히 네 종이 되겠다고 약속이라도 할 것 같으냐?
5 네가 그것을 새처럼 길들여서 데리고 놀 수 있겠으며,
또 그것을 끈으로 매어서 여종들의 노리개로 삼을 수 있겠느냐?
6 어부들이 그것을 가지고 흥정하고,
그것을 토막 내어 상인들에게 팔 수 있겠느냐?
7 네가 창으로 그것의 가죽을 꿰뚫을 수 있으며,
작살로 그 머리를 찌를 수 있겠느냐?
8 손으로 한 번 만져만 보아도, 그것과 싸울 생각은 못할 것이다.
9 리워야단을 보는 사람은,
쳐다보기만 해도 기가 꺾이고, 땅에 고꾸라진다.
10 그것이 흥분하면 얼마나 난폭하겠느냐? 누가 그것과 맞서겠느냐?
11 그것에게 덤벼들고 그 어느 누가 무사하겠느냐?
이 세상에는 그럴 사람이 없다.
12 리워야단의 다리 이야기를 어찌 빼놓을 수 있겠느냐?
그 용맹을 어찌 말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그 늠름한 체구를 어찌 말하지 않고 지나겠느냐?
13 누가 그것의 가죽을 벗길 수 있겠느냐?
누가 두 겹 갑옷 같은 비늘 사이를 뚫을 수 있겠느냐?
14 누가 그것의 턱을 벌릴 수 있겠느냐?
빙 둘러 돋아 있는 이빨은 보기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
15 등 비늘은, 그것이 자랑할 만한 것,
빽빽하게 짜여 있어서 돌처럼 단단하다.
16 그 비늘 하나하나가 서로 이어 있어서,
그 틈으로는 바람도 들어가지 못한다.
17 비늘이 서로 연결되어 꽉 달라붙어서, 그 얽힌 데가 떨어지지도 않는다.
18 재채기를 하면 불빛이 번쩍거리고, 눈을 뜨면
그 눈꺼풀이 치켜 올라가는 모양이
동이 트는 것과 같다.
19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똥이 튄다.
20 콧구멍에서 펑펑 쏟아지는 연기는,
끓는 가마 밑에서 타는 갈대 연기와 같다.
21 그 숨결은 숯불을 피울 만하고, 입에서는 불꽃이 나온다.
22 목에는 억센 힘이 들어 있어서, 보는 사람마다 겁에 질리고 만다.
23 살갗은 쇠로 입힌 듯이, 약한 곳이 전혀 없다.
24 심장이 돌처럼 단단하니, 그 단단하기가 맷돌 아래짝과 같다.
25 일어나기만 하면 아무리 힘센 자도 벌벌 떨며,
그 몸부림치는 소리에 기가 꺾인다.
26 칼을 들이댄다 하여도 소용이 없고,
창이나 화살이나 표창도 맥을 쓰지 못한다.
27 쇠도 지푸라기로 여기고, 놋은 썩은 나무 정도로 생각하니,
28 그것을 쏘아서 도망치게 할 화살도 없고,
무릿매 돌도 아예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다.
29 몽둥이는 지푸라기쯤으로 생각하며,
창이 날아오는 소리에는 코웃음만 친다.
30 뱃가죽은 날카로운 질그릇 조각과 같아서,
타작기가 할퀸 진흙 바닥처럼, 지나간 흔적을 남긴다.
31 물에 뛰어들면, 깊은 물을 가마솥의 물처럼 끓게 하고,
바다를 기름 가마처럼 휘젓는다.
32 한 번 지나가면 그 자취가 번쩍번쩍 빛을 내니,
깊은 바다가 백발을 휘날리는 것처럼 보인다.
33 땅 위에는 그것과 겨룰 만한 것이 없으며,
그것은 처음부터 겁이 없는 것으로 지음을 받았다.
34 모든 교만한 것들을 우습게보고,
그 거만한 모든 것 앞에서 왕 노릇을 한다.
욥기 32 : 1 ~ 22절, 33 : 1 ~ 33절, 34 : 1 ~ 37절, 35 : 1 ~ 16절,
36 : 1 ~ 33절, 37 : 1 ~ 24절, 38 : 1 ~ 41절, 39 : 1 ~ 30절,
40 : 1 ~ 24절, 41 : 1 ~ 34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에 대하여 엘리후와 하나님께서 아주 상세하게 알려 주시고 계시며,
이어서 41장에서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이간질하고 있는 옛 뱀의 정체에
대하여 “리워야단” 이라는 이름으로 그 정체를 밝히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리워야단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듯이 용에 관한 설명입니다.
이 용은 곧 최초의 사람이 하나님을 배반하도록 유혹한 옛 뱀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요한계시록 12장 9절과 20장 2절에서 옛 뱀이 곧 용이며, 용이 곧
사탄이며, 악마며, 마귀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사실이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이라는 인문학이 사람들의 사상을 지배하고 있는
세상에서는 단지 일화 내지 전설로만 알고 있으며 그렇게 믿습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의 근본을 현 세상에서 공존하고 있는
유인원 내지 용이 있는 바다에서 그리고 우주의 폭발 에너지에서 찾고
있으나, 정확한 답을 찾지 못하여 계속 학설마저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이간질하고 있는 사탄이 진화하고 있는 것과
같은 현상이기도 합니다.
리워야단이 “용” 이라는 사실의 말씀을 더 살펴보겠습니다.
주문을 외워서 바다를 저주하는 자들이, 리워야단도 길들일 수 있는
마력을 가진 자들이, 그 날을 저주하였더라면,
욥기 3장 8절 - 새번역성경
12 하나님은 옛적부터 나의 왕이시며,
이 땅에서 구원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13 주님께서는, 주님의 능력으로 바다를 가르시고,
물에 있는 타닌들의 머리를 깨뜨려 부수셨으며,
14 리워야단의 머리를 짓부수셔서
사막에 사는 짐승들에게 먹이로 주셨으며,
15 샘을 터뜨리셔서 개울을 만드시는가 하면,
유유히 흐르는 강을 메마르게 하셨습니다.
16 낮도 주님의 것이요, 밤도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께서 달과 해를 제자리에 두셨습니다.
17 주님께서 땅의 모든 경계를 정하시고, 여름과 겨울도 만드셨습니다.
시편 74 : 12 ~ 17절 - 새번역성경
24 주님, 주님께서 손수 만드신 것이 어찌 이리도 많습니까?
이 모든 것을 주님께서 지혜로 만드셨으니,
땅에는 주님이 지으신 것으로 가득합니다.
25 저 크고 넓은 바다에는,
크고 작은 고기들이 헤아릴 수 없이 우글거립니다.
26 물 위로는 배들도 오가며,
주님이 지으신 리워야단도 그 속에서 놉니다.
27 이 모든 피조물이 주님만 바라보며,
때를 따라서 먹이 주시기를 기다립니다.
28 주님께서 그들에게 먹이를 주시면, 그들은 받아먹고,
주님께서 손을 펴 먹을 것을 주시면 그들은 만족해합니다.
29 그러나 주님께서 얼굴을 숨기시면 그들은 떨면서 두려워하고,
주님께서 호흡을 거두어들이시면
그들은 죽어서 본래의 흙으로 돌아갑니다.
30 주님께서 주님의 영을 불어넣으시면, 그들이 다시 창조됩니다.
주님께서는 땅의 모습을 다시 새롭게 하십니다.
31 주님의 영광은 영원하여라. 주님은 친히 행하신 일로 기뻐하신다.
32 주님이 굽어보기만 하셔도 땅은 떨고,
주님이 산에 닿기만 하셔도 산이 연기를 뿜는다.
33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나는 주님을 노래할 것이다.
숨을 거두는 그 때까지 나의 하나님께 노래할 것이다.
시편 104 : 24 ~ 33절 - 새번역성경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좁고 예리한 큰 칼로 벌하실 것이다.
매끄러운 뱀 리워야단,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처치하실 것이다.
곧 바다의 괴물을 죽이실 것이다.
이사야 27장 1절 - 새번역성경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바다의 왕을 용왕(龍王)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어부들은
해마다 풍어제를 용왕에게 올립니다.
그리고 세상을 다스리는 왕이 앉는 의자를 용상(龍牀), 임금님의 얼굴을
이야기할 때도 용상(龍像) 이라 부르고 있는 것은 과연 우연일까요?!
이와 함께 성경 말씀에서는 현재의 공중의 권세를 사탄, 즉 용이 잡고 있다.
라고 말씀하시고 게십니다.
( 에베소서 2장 2절, 요한계시록 12장 9절, 20장 2절 참조 )
그런데 위의 이사야 27장 1절에서 하시는 말씀은 그날, 즉 하나님 아버지가
정하신 날이 이르면 바다의 괴물을 죽이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의 삶을 본 받아서 자신들의 자유의지로
예수님의 초림의 삶을 본 받는 삶을 살아 낸, 하나님의 신부들의 수가 차면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실 것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때부터는 더 이상 곤고한 삶이 아닌, 승리의 삶을 살 것이라고
요한복음 16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와 함께 요한복음 17장에 말씀과
같이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일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정하신 때(예수님의 재림의 날)가 되면
더 이상 하나님에 대하여 알라고 하지 않아도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22 이와 같이, 지금 너희가 근심에 싸여 있지만,
내가 다시 너희를 볼 때에는, 너희의 마음이 기쁠 것이며,
그 기쁨을 너희에게서 빼앗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23 그 날에는 너희가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주실 것이다.
요한복음 16 : 22 ~ 23절 - 새번역성경
모든 만물의 근본은 하나님 아버지이심을 인정하고 믿어야만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