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마음의 바벨탑

송병청 2021. 11. 15. 17:29

마음의 바벨탑

 

 

현존하시는 하나님이 잘 믿어지지 않고, 느낄 수 없는 것은 하나님께서 늘

말씀하시는 말씀과 함께 하는 삶을 인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24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25 그 때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늘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이 일을 지혜 있고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드러내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의 은혜로운 뜻입니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맡겨주셨습니다.

아버지 밖에는 아들을 아는 이가 없으며, 아들과

아들이 계시하여 주려고 하는 사람 밖에는

아버지를 아는 이가 없습니다."

28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한테 배워라.

그리하면 너희는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

30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마태복음 11 : 24 ~ 30- 새번역성경

 

이와 같이 어린아이와 같이 마음이 깨끗하고, 순수한 사람, 즉 함께 살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의 소욕을 따라서 자신의 자아(自我:세상의

지식으로 형성된 자기의식)를 죽이는 삶을 사는 사람에게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더 이상 숨기시지 않음을 데살로니가전서 5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의 지식으로 말씀을 보며,

말씀을 자신에게 좋게 해석하고 있기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실 일들을 전혀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현재 지구촌이라고 불리는 세상에서조차 나라마다 각각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일과 함께 하고 있으며, 현재와 같이 언어가 나뉘면서 각각의

민족으로 나뉘게 된 일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즉 최초로 생명의 하나님에 말씀을 배반한 이브, 즉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자신이 도와야 할 자신의 남편 아담에게 주어서 먹게 한 일과 함께 하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과 같게 되려는 교만한 마음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사실

곧 하나님의 말씀보다 옛 뱀, , 사탄, 악마, 마귀에 말에 미혹되어서 갖게

된 교만한 마음이, 노아의 후손으로서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살았던 삶에서

현재와 같이 지구를 열 두 지역으로 갈라지게 하셨습니다.

현재의 지구가 오대양 칠 대륙으로 나누셨다는 말씀을 모세의 노래라고도

하는 신명기 328절에서 말씀하십니다. 즉 믿음의 조상과 언약을 맺으시기

전에 이미 하나님 아버지께서 행하실 일을 생각하시면서 세상을 현재와 같이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에 수를 따라서 열 두 지역으로 나누신 것입니다.

 

1 다음은 노아의 아들들의 족보이다.

노아의 아들은 야벳이다.

홍수가 난 뒤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다.

2 야벳의 자손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이다.

3 고멜의 자손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이다.

4 야완의 자손은 엘리사와 스페인과 키프로스와 로도스이다.

5 이들에게서 바닷가 백성들이 지역언어 종족

부족을 따라서 저마다 갈라져 나갔다.

6 함의 자손은 구스와 이집트와 리비아와 가나안이다.

7 구스의 자손은 쓰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이다.

라아마의 자손은 스바와 드단이다.

8 구스는 니므롯을 낳았다.

니므롯은 세상에 처음 나타난 장사이다.

9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도 힘이 센 사냥꾼이었다.

그래서 "주님께서 보시기에도 힘이 센 니므롯과 같은 사냥꾼"이라는

속담까지 생겼다.

10 그가 다스린 나라의 처음 중심지는, 시날 지방 안에

있는 바빌론에렉악갓갈레이.

11 그는 그 지방을 떠나 앗시리아로 가서,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를 세우고,

12 니느웨와 갈라 사이에는 레센을 세웠는데, 그것은 아주 큰 성이다.

13 이집트는 리디아와 아남과 르합과 납두와

14 바드루스와 가슬루와 크레타를 낳았다.

블레셋이 바로 크레타에게서 나왔다.

15 가나안은 맏아들 시돈을 낳고, 그 아래로, 헷과

16 여부스와 아모리와 기르가스와

17 히위와 알가와 신과

18 아르왓과 스말과 하맛을 낳았다.

그 뒤에 가나안 족은 사방으로 퍼져 나갔다.

19 가나안의 경계는 시돈에서 그랄을 지나서, 멀리 가사에까지 이르렀고,

거기에서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을 지나서,

라사에까지 이르렀다.

20 이 사람들이 종족과 언어와 지역과 부족을 따라서 갈라져 나간

함의 자손이다.

21 야벳의 형인 셈에게서도 아들딸이 태어났다.

셈은 에벨의 모든 자손의 조상이다.

22 셈의 자손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다.

23 아람의 자손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이다.

24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다.

25 에벨은 두 아들을 낳았는데, 한 아들의 이름은,

그의 시대에 세상이 나뉘었다고 해서 벨렉이라고

하였다. 벨렉의 아우 이름은 욕단이다.

26 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웻과 예라와

27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28 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29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다. 이 사람들이 모두 욕단의 자손이다.

30 그들이 사는 곳은 메사에서 스발에 이르는 동쪽 산간지방이다.

31 이 사람들이 종족과 언어와 지역과 부족을 따라서 갈라져 나간

셈의 자손이다.

32 이들이 각 종족의 족보를 따라 갈라져 나간 노아의 자손 종족이다.

홍수가 난 뒤에, 이 사람들에게서 여러 민족이 나와서,

세상으로 퍼져 나갔다.

1 처음에 세상에는 언어가 하나뿐이어서,

모두가 같은 말을 썼다.

2 사람들이 동쪽에서 이동하여 오다가, 시날 땅 한 들판에 이르러서,

거기에 자리를 잡았다.

3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 벽돌을 빚어서, 단단히 구워내자." 사람들은

돌 대신에 벽돌을 쓰고, 흙 대신에 역청을 썼다.

4 그들은 말하였다.

", 도시를 세우고, 그 안에 탑을 쌓고서, 탑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의 이름을 날리고, 온 땅 위에

흩어지지 않게 하자."

5 주님께서 사람들이 짓고 있는 도시와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다.

6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만일 사람들이 같은 말을 쓰는 한 백성으로서,

이렇게 이런 일을 하기 시작하였으니,

이제 그들은,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7 , 우리가 내려가서, 그들이 거기에서 하는 말을

뒤섞어서,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8 주님께서 거기에서 그들을 온 땅으로 흩으셨다.

그래서 그들은 도시 세우는 일을 그만두었다.

9 주님께서 거기에서 온 세상의 말을 뒤섞으셨다고 하여,

사람들은 그 곳의 이름을 바벨이라고 한다.

주님께서 거기에서 사람들을 온 땅에 흩으셨다.

10 셈의 족보는 이러하다. 셈은, 홍수가 끝난 지 이 년 뒤,

백 살이 되었을 때에 아르박삿을 낳았다.

11 셈은 아르박삿을 낳은 뒤에, 오백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12 아르박삿은 서른다섯 살에 셀라를 낳았다.

13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은 뒤에, 사백삼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14 셀라는 서른 살에 에벨을 낳았다.

15 셀라는 에벨을 낳은 뒤에, 사백삼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16 에벨은 서른네 살에 벨렉을 낳았다.

17 에벨은 벨렉을 낳은 뒤에, 사백삼십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18 벨렉은 서른 살에 르우를 낳았다.

19 벨렉은 르우를 낳은 뒤에,

이백구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20 르우는 서른두 살에 스룩을 낳았다.

21 르우는 스룩을 낳은 뒤에, 이백칠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22 스룩은 서른 살에 나홀을 낳았다.

23 스룩은 나홀을 낳은 뒤에, 이백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24 나홀은 스물아홉 살에 데라를 낳았다.

25 나홀은 데라를 낳은 뒤에, 백십구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26 데라는 일흔 살에 아브람 나홀 하란을 낳았다.

27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다.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

하란은 롯을 낳았다.

28 그러나 하란은 그가 태어난 땅 바빌로니아의 우르에서 아버지보다

먼저 죽었다.

29 아브람과 나홀이 아내를 맞아들였다.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이고,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이다.

하란은 밀가와 이스가의 아버지이다.

30 사래는 임신을 하지 못하여서, 자식이 없었다.

31 데라는, 아들 아브람, 하란에게서 난 손자 롯, 아들 아브람의

아내인 며느리 사래를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오려고 바빌로니아의

우르를 떠나서, 하란에 이르렀다. 그는 거기에다가 자리를 잡고 살았다.

32 데라는 이백오 년을 살다가 하란에서 죽었다.

창세기 10 : 1 ~ 32, 11 : 1 ~ 32- 새번역성경

 

위의 창세기 10, 11장에 말씀은 하나님의 첫 번째 심판과 그 물 심판에서

살아남은 노아의 자손들로부터 현재까지 세상이 유지되어 오고 있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현재와 같이 세상이 열 두 지역으로 나뉜 때와

언어가 각각 민족을 따라서 나뉘게 된 것에 대하여 아주 구체적으로 위의

창세기 113절에서부터 9절까지 말씀하시는데, 그 중심이 시날 평지에

바벨론으로부터 시작되어지고 있음에 대해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은 하나님을

최초로 배반한 선악과나무와도 관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말씀을 위의

창세기 116절에 말씀과 같이 사람이 하늘에 닿을 만큼 탑을 쌓고, 이름을

날리고, 흩어짐을 막고자 하는 뜻으로 바벨탑을 쌓기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하여 창세기 114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며 이것은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자신이 보필할 아담에게도 주어서 그들의 눈이 밝아져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 된 것을 인하여, 하나님께서 그동안

자연스럽게 따먹었던 생명나무의 과일을 금지 시키신 일과 연결되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즉 순종의 마음으로 살았을 때에 마음껏 따먹고 영원히 살 수

있었던 존재가 생명의 말씀을 배반함으로서, 사람의 근원 되시는 분으로부터

분리되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사건은 사람이 배반한 죄의 결과로 하나님과

사이를 막아, 보이는 것을 좇아서 살게 유혹한 존재가 가지고 있는 죽음의

권세로 그 세력을 가지고 사람이 죽음에 이르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일은 하나님의 첫 번째 물 심판 이후로 계속해서 사탄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를 이용하여, 눈에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사람들이 살게 하였고, 그 결과 힘센 장사 니므롯이 사냥, 즉 자신이 가진

힘으로 사람들을 사냥하면서 도시를 세웠고, 그 시작이 된 곳이 바로 시날

평지로 바벨론 이었다는 사실을 위의 창세기 1010절에서 말씀하시며,

니므롯의 뜻을 이어받아, 그의 후손들이 하나님의 뜻에 반하여, 완전히

인간적인 교만한 생각으로 행동하였던 때가 셈의 자손 중에서 벨릭시대

이었다고 위의 창세기 1025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사람의 교만한 마음이 사탄의 유혹된 말로 인하여 미혹되어서,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탄의 말을 더 믿은 결과로 자신의 생명의 근원되시며, 생명수

샘물을 내어 주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하게 분리되면서 죽음의 권세 잡은

사탄의 하수인으로 살면서 고난과 환난을 겪으면서 인생을 살게 되었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첫 번째로 물 심판을 하시면서 하신 말씀과 같이 인생의

삶은 120년이 되었고, 이후로는 사탄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에 잡혀서

스올에서 영혼으로 존재하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를 기다리고

있으며, 때가 이르면 생명의 책에 기록을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로부터 심판 하실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두 번째 진노의 불 심판에 들지 않으려면 마음의 바벨탑,

즉 성경 말씀에 불 순종하는 삶에서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본을 보여

주심과 같이 순종에 삶, 즉 하나님의 기름 준비한 신부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며, 열매를 맺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에게 악의 유혹을 허락하시고 계신

것은 능력이 없으셔서, 그렇게 하시는 것이 아닌, 자유의지로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을 깨우셔서

선한 양심을 따라서 성령의 열매, 즉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랑하시는 사랑을 할 수 있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먼저 아는 사람이 언제나 오래 참고, 온유하며, 무례히 행치

않으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바라고, 믿고, 참아 내면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은혜를 받기 위하여 바울은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을 배설물로

여기는 삶을 살면서 매일, 매 순간마다 자신의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았던

삶의 소욕을 죽이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서 살려고 힘썼지만, 이러한 삶

자체가 힘들었기에 늘 자신을 곤고한 사람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하지만 성령 하나님을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겸손하게 의지할 때에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받고, 순교하는 데까지 순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삶이 바로 마음의 바벨탑을 쌓던 삶에서 회개하는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