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중심축 예수 그리스도
성경의 중심축 예수 그리스도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 성령 하나님이 성경 말씀을 기록한 저자에게 감동
하심을 따라서 기록되었으며, 약 1500년 동안 40명이 넘는 사람들에 의하여
기록되어졌고, 저자가 직접 기록한 것이 아니라, 서기관에 의하여 대필되었고
당시에 종이가 없었으므로 파피루스나 양피지에 기록되어져서 두루마리의
상태로 보관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왕들은 이 두루마리 성경을 읽고
통치자로서 백성을 다스릴 때에 그 기준을 삼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왕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였고, 가나안 땅에
주민들과 같은 길을 걸어서,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게 됩니다.
이러한 왕들 중에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 다윗은 일 곱 형제들 중, 막내로서
아버지와 형들에게 푸대접을 받았고, 일찍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양치기가
되어서 집안의 재산을 돌보게 됩니다.
이러한 다윗의 영혼을 창조하시고, 이새를 통하여 육신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서 추위와 더위를 이기는 의지력을 주시며, 만나주셨고, 때론
사나운 들짐승, 곰, 사자 등과 싸울 때에도 함께 하셨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다윗으로 하여금 오직 여화와 만을 자신의 유일신으로 모시는
믿음을 주었으며, 하나님의 아들들(천사들)의 불순종으로 사람의 딸들 사이에
출생하여 하나님의 노여움을 샀고, 이들로 인하여 세상은 불법이 성행하였고,
세상은 첫 번째 하나님의 물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들 네피림 중에서 일부가 살아남아서 다윗시대에도
존재하게 됩니다. 즉 성경말씀에서 소년 다윗과 블레셋 거인 골리앗에 대한
싸움이 이러한 일을 증명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다윗이 정권을
잡고, 주변에 있는 나라들과 전투를 하는 중에 네피림의 분파 사람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음은 네피림의 자손이 다윗시대까지 살아남았음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저마다 자기들의 마음에 드는 여자를 아내로 삼았다.
3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생명을 주는 나의 영이 사람 속에
영원히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은 살과 피를 지닌
육체요,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다."
이해 : 이 말씀으로 사람의 생명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때부터 현실이
되었으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어, 120년을 살지 못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 말씀이 아브라함 때부터 실제로 일어나기 시작한
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즉 창세 이후로 아담과 하와로부터 시작된 불순종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존재가 바로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이었던 것이며,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앞에서 더 이상 하나님의 계획을 실현
하시는 것이 무의미하였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인 아브람을 부르신 이후
계속해서 함께 하시면서 아브라함이 되게 하셨으며, 그의 후손을
통하여 아브라함이 자손들을 교육시킨 창세기 18장 19절에 말씀과
같이 때로는 매를 들어서 돌이키게 하셨고, 순종할 때에는 모든
악으로부터 보호하시면서 다윗시대부터 더 이상 작은 나라가 아닌
세상에 그 존재를 알리는 당당한 나라가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불순종한 결과 로마의 속국이 되어 있을 때에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셔서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고, 죽음의 권세를 예수님의
순종의 제사를 통하여 심판하시기 시작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시며,
하늘나라의 백성의 수가 차기까지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는 죽음이
계속되게 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4 그 무렵에, 그 후에도 얼마 동안, 땅 위에는 네피림이라고 하는
거인 족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이었다.
그들은 옛날에 있던 용사들로서 유명한 사람들이었다.
이해 : 각 나라마다 건국 신화가 존재하고 있는데, 이것은 천사들과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되면, 굳이 로마시대에 초림하신 것은 아마
그리스로마의 신화와 연결되어진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네피림의
존재에 대한 말씀과 함께 하고 있으며, 불순종의 천사들과 함께
하고 있는 일들로 생각됩니다.
5 주님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 차고,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언제나 악한 것뿐임을 보시고서,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 하셨다.
7 주님께서는 탄식하셨다. "내가 창조한 것이지만, 사람을 이 땅 위에서
쓸어버리겠다.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렇게 하겠다. 그것들을 만든 것이 후회되는구나."
창세기 6 : 2 ~ 7절 - 새번역성경
위의 7절 말씀에서 배제된 존재들이 있는데, 그것은 바다의 왕 용과 관련한
일로서 물 속게 사는 존재들은 심판에서 제외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 아버지께서 용, 즉 옛 뱀이며, 사탄이며, 악마, 마귀가
거하는 바다에 사는 존재들을 심판하시지 않으셨을까요?!
물론 물 심판이니까 물에서 사는 존재들은 당연히 살아남게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왜 물로만 심판하셔서 사탄의 근거지 바다를 남겨 놓으셨을까요?!
바다가 사탄의 근거지라는 것은 사람들의 말에서 이미 이야기되어지고
있는데, 그것은 바다의 왕을 사람들 스스로 용왕이라고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용이 옛 뱀이며, 사탄, 악마, 마귀라는 것은 요한계시록 12장 9절과
20장 2절에서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불순종의 정체에 대하여
확실하게 말씀하시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에 정당성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사랑으로 인내하시면서 돌이키기를 소망하시는 참 부모의 마음을
보여 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15 블레셋과 이스라엘 사이에 다시 전쟁이 일어나서, 다윗이 군대를
거느리고 내려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웠다.
블레셋 사람과 싸우는 전투에서 다윗이 몹시 지쳐 있을 때에,
16 거인족의 자손인 이스비브놉이라는 사람이 삼백 세겔이나 되는
청동 창을 들고, 허리에는 새 칼을 차고, 다윗을 죽이려고 덤벼들었다.
17 그러자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그 블레셋 사람을 쳐 죽이고,
다윗을 보호하였다. 그런 다음에는, 다윗의 부하들이 다윗에게,
다시는 자기들과 함께 싸움터에 나가지 않겠다고 약속을 받고서
그에게 말하였다. "임금님은 이스라엘의 등불이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지키고자 합니다."
18 그 뒤에 다시 곱에서 블레셋 사람과 전쟁이 일어났다.
그 때에 후사 사람 십브개가 거인족의 자손인 삽을 쳐 죽였다.
19 또 곱에서 블레셋 사람과 전쟁이 일어났다. 그 때에는 베들레헴 사람인
야레오르김의 아들 엘하난이 가드 사람 골리앗을 죽였는데,
골리앗의 창 자루는 베틀 앞다리같이 굵었다.
20 또 가드에서 전쟁이 벌어졌을 때에 거인이 하나 나타났는데,
그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여섯 개씩 모두 스물넷이었다.
이 사람도 거인족의 자손 가운데 하나였다.
21 그가 이스라엘을 조롱하므로,
다윗의 형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쳐 죽였다.
22 이 네 사람은 모두 가드에서 태어난 거인족의 자손인데,
다윗과 그 부하들에게 모두 죽었다.
사무엘하 21 : 15 ~ 22절 - 새번역성경
현재 대부분의 교회에서 사용하고 있는 정경에는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지는
않으나,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여 자세히 살피다보면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과
왜 세상에서 죽음이 지속되어지고 있으며, 이 죽음이 언제부터 점차로 사라져
영원히 사라지게 될 것인지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다윗을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중심이 되게 하시면서 동시에 다윗의 자손이
구세주로 오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과 불순종의 상징 루시퍼 천사
장을 비롯하여 루시퍼의 추종 천사들로 인하여, 어느 때까지 하늘나라에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예수님께서 초림 하셔서,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에서 언급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적어도 예수님께서 초림하실 때에는 하늘나라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완전하게 이루셨고, 이제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주실 것을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곧 다윗시대에 모두 죽인 거인 족에 대한 이야기와 하나님의 심판,
즉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부터 시작된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 즉 불순종
하는 존재들을 심판하시고 계심에 대한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이에 대한 증거가 예수님의 부활이며, 동시에 일어난 믿음의 사람들의 무덤이
열리고 그 속에 잠자던 사람들이 부활한 사건입니다.
( 마태복음 27장 51절 이하 참고 )
하나님 아버지께서 첫 번째 물 심판을 진행하실 때에 불순종의 상징이며,
우두머리인 옛 뱀, 사탄, 용, 악마, 마귀를 제외하신 것은 사람들의 믿음을
시험하시기 위한 것이며, 동시에 선악과를 따먹은 결과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을 깨우시기 위한 것입니다.
이에 대한 말씀을 믿음의 말씀, 히브리서 9장 9절에서 구약의 제사, 즉
율법을 통하여 죄를 드러나게 하신 일과 제사장의 양심을 깨우시는 말씀을
그리고 히브리서 9장 14절 말씀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하늘나라 지성소에
자신의 몸을 제물삼아서 드리신 성령의 소욕을 따라서 드린 제사로 양심을
깨우시고 계신 말씀을 하시고 계시며, 세례가 의미하는 것이 바로 물 심판,
즉 노아의 홍수를 인하여 죽은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말씀에 순종한 사람들에게 상 주심을 믿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18 그리스도께서도 죄를 사하시려고 단 한 번 죽으셨습니다.
곧 의인이 불의한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그것은 그가 육으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셔서
여러분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려는 것입니다.
19 그는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도 가셔서
선포하셨습니다.
20 그 영들은, 옛적에 노아가 방주를 지을 동안에,
곧 하나님께서 아직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하지 않던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방주에 들어가 물에서
구원받은 사람은 겨우 여덟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21 그 물은 지금 여러분을 구원하는 세례를 미리 보여준
것입니다. 세례는 육체의 더러움을 씻어 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힘입어서 선한 양심이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입니다.
22 그리스도께서는 하늘로 가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3 : 18 ~ 22절 - 새번역성경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구원을 이루시는
말씀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8 유다야, 너의 형제들이 너를 찬양할 것이다.
너는 원수의 멱살을 잡을 것이다.
너의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이다.
9 유다야, 너는 사자 새끼 같을 것이다. 나의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어
먹고, 굴로 되돌아갈 것이다. 엎드리고 웅크리는 모양이 수사자 같기도
하고, 암사자 같기도 하니, 누가 감히 범할 수 있으랴!
10 임금의 지휘봉이 유다를 떠나지 않고, 통치자의
지휘봉이 자손만대에까지 이를 것이다.
권능으로 그 자리에 앉을 분이 오시면,
만민이 그에게 순종할 것이다.
11 그는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가장 좋은 포도나무
가지에 맬 것이다. 그는 옷을 포도주에다 빨며, 그 겉옷은 포도의 붉은
즙으로 빨 것이다.
12 그의 눈은 포도주 빛보다 진하고, 그의 이는 우유 빛보다 흴 것이다.
창세기 49 : 8 ~ 12절 - 새번역성경
위의 창세기 49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말씀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말씀이 바로 10절에 “권능으로 그 자리에 앉을 분이 오시면, 만민이
그에게 순종할 것이다.“ 라는 말씀이며, 실상은 유다에 대한 이스라엘의
마지막 예언의 말이 모두 예수님에 대한 말씀입니다.
다음에 살펴볼 출애굽기에서는 출애굽의 지도자 모세의 이름에 뜻이
“물에서 건진 사람” 이라는 의미와 같이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세례를 베풀기
위하여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했고, 그 예수님을 믿어야 했기에
시내 산에서 첫 번째 십계명을 받은 후에 자신의 믿음을 위하여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요청한 말씀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다음과 같이 보여주십니다.
17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를 잘 알고, 또 너에게 은총을
베풀어서, 네가 요청한 이 모든 것을 다 들어 주마."
18 그 때에 모세가 "저에게 주님의 영광을 보여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19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나의 모든 영광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나의 거룩한 이름을 선포할 것이다.
나는 주다. 은혜를 베풀고 싶은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고,
불쌍히 여기고 싶은 사람을 불쌍히 여긴다."
20 주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그러나 내가 너에게 나의 얼굴은 보이지 않겠다.
나를 본 사람은 아무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21 주님께서 말씀을 계속하셨다.
"너는 나의 옆에 있는 한 곳, 그 바위 위에 서 있어라.
22 나의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바위틈에
집어넣고, 내가 다 지나갈 때까지
너를 나의 손바닥으로 가리 워 주겠다.
23 그 뒤에 내가 나의 손바닥을 거두리니,
네가 나의 등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의 얼굴은 볼 수 없을 것이다.“
출애굽기 33 : 17 ~ 23절 - 새번역성경
위의 출애굽기 33장 말씀에서는 바위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시며,
이에 대한 확인의 말씀을 다음에 살펴볼 고린도전서 10장에서 말씀하십니다.
1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이 사실을 알기를 바랍니다.
우리 조상들은 모두 구름의 보호 아래 있었고,
바다 가운데를 지나갔습니다.
2 이렇게 그들은 모두 구름과 바다 속에서 세례를 받아
모세에게 속하게 되었습니다.
3 그들은 모두 똑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고,
4 모두 똑같은 신령한 물을 마셨습니다.
그들은 자기들과 동행하는 신령한 바위에서 물을
마신 것입니다. 그 바위는 그리스도였습니다.
고린도전서 10 : 1 ~ 4절 - 새번역성경
세례는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일방적으로 내려지는 은혜에 대한 반응으로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선언입니다. 즉 아담과 하와로부터 시작된 불순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로 얻은 구원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서 예수님의
본을 따라서 살겠다는 다짐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언하고, 불순종하면
노아의 홍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을 달게 받겠다고 언약하는
것이기에 불순종하는 사람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가 두 번 다시
있지 않을 것이라고 히브리서 10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또한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과 같이 믿는 다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자신의 옛 사람, 즉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았던 삶은 죽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서 열매 맺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레위기 자체가 첫 것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심과 같이 하나님의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맏이로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
하시기 위한 조건, 즉 정결한 제물의 조건에 대한 말씀과 같이 레위기 12장
말씀에 순종하여 여자의 몸을 빌려서 세상에 오셨기 때문에 33일 동안 정결
하게 되는 기간을 하루를 일 년으로 33년이 이르렀을 때에 정결한 제물로서
하늘나라의 지성소에 자신의 몸을 제물로 드리신 것입니다.
이것은 에스겔의 이름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신다.” 라는 뜻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은 죄를 대속하시는 죄인이셨지만, 재림 때에는
만왕의 왕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권능을 힘입어서 오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죄와 예루살렘의 죄를 없애 주시겠다고 에스겔 4장에서
말씀하심과 같이 43일을 일 년으로 계산하여, 말라기의 뜻이 “나의사자”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이 말라기서가 기록된 BC 430년부터 정확하게
430년 지나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이 있었으며, 이때를 기준으로 세상의
연대는 나뉘어서 BC 와 AD 에 기준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일이 과연 우연한 일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드러내는
일일까요?!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가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고, 모두가 하나님 아버지의 결재를 통하여 천사들에 의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사람들이
천사들을 심판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즉 천사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소홀히
하여 사람이 자신의 수명을 채우지 못하거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사탄의
깊은 흉계에서 벗어나도록 도움을 주지 못하는 일로 인하여 이러한 말씀을
하시는 것은 아닐까요?!
2 성도들이 세상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세상이 여러분에게 심판을 받겠거늘,
여러분이 아주 작은 사건 하나를 심판할 자격이 없겠습니까?
3 우리가 천사들도 심판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그러한데, 하물며 이 세상일이야 말할 나위가 있겠습니까?
고린도전서 6 : 2 ~ 3절 - 새번역성경
다음에 살펴볼 말씀은 민수기이며, 과연 민수기서가 예수님과 어떠한 상관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민수기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인지를 말씀하고
있으며, 예수님의 초림에 삶을 통하여 본을 보여 주신 삶이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도피성에 대한 말씀은 이러한 생각에 확신을 주십니다. 그것은 도피성에
대제사장과 관련한 말씀으로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 자신이 살던 성으로 돌아
갈 수 있다는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대속이 있어야 성령이
임하시는 일과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29 위에서 말한 율례는, 너희가 어디에 가서 살든지,
자자손손 모든 세대에 적용되는 율례이다.
30 누구든지 사람을 죽인 사람은 살인자이므로, 반드시 죽여야 한다.
그러나 거기에는 증인들이 있어야 한다. 오직 한 증인의 증언만으로는
어느 누구도 죽이지 못한다.
31 살인죄를 지었을 때에는, 살인범에게서 속전을 받고 목숨을 살려
주어서는 안 된다. 그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
32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는, 도피성으로 피한 사람에게
속전을 받고 그를 제 땅으로 돌려보내어
살게 해서는 안 된다.
33 너희가 사는 땅을 더럽히지 말아라.
피가 땅에 떨어지면, 땅이 더러워진다.
피가 떨어진 땅은 피를 흘리게 한 그 살해자의 피가
아니고서는 깨끗하게 되지 않는다.
34 너희가 사는 땅, 곧 내가 머물러 있는 이 땅을 더럽히지 말아라.
나, 주가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함께 머물고 있다.“
민수기 35 : 29 ~ 34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은 죄와 함께 하실 수 없으신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대속의 제사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위의 민수기 35장에 말씀은 왜 세상에서 전쟁이 있어야 하는지?! 에 대한
말씀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께서 왜 하늘나라 대제사장이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대제사장이 되셔야 하는지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왜 믿음의 조상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시작하시고
계시는지에 알려 주시고 계시는데, 그것은 아브람의 조카 롯이 전쟁포로가
되어서 끌려갔을 때에, 자신이 기른 사병 318명과 함께 가나안 땅 헤브론의
마므레, 곧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거기에서 살면서 주님께
제단을 쌓아서 바쳤고, 그곳에 사는 마므레와 그의 형제 에스골과 아넬과
동맹을 맺고 살았을 때에 조카 롯이 전쟁포로가 되었고, 아브람은 자신의
사병 318명과 마므레와 그의 형제와 동맹을 맺고 있어서 그들과 함께 롯을
구해 돌아옵니다. 바로 이때에 하늘나라 대제사장이신 멜기세덱이 나타났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제사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타나서
아브람에게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기억할 것을 가르쳐 주면서 동시에 축복해
주었고, 이때에 아브람은 자신의 모든 재산에서 십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기쁜 마음으로 바칩니다.
이와 같은 일은 곧 하늘나라와 이 세상을 자신의 몸을 제물로 삼아서 화해
시키신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셔야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받고
죄로부터 자유를 얻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도피성의 대제사장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하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들에게 임하시고 계시며, 죽음의 권세에서 자유를 얻게 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맏이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선언하신 일로서 확인시켜 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현실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신명기서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말씀으로 지켜도 되고, 안 되고의 차원을
넘어서 반드시 지켜야 살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신명기 18장에서 모세는 자신과 같은 예언자를 보내실 것이며,
이때에 그 예언자의 말을 반드시 들어야 살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모세가 말한 그 예언자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13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서 완전해야 합니다."
14 "당신들이 쫓아낼 민족들은 점쟁이나 복술가들의 이야기를 듣지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당신들에게 그런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15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당신들의 동족 가운데서
나와 같은 예언자 한 사람을 일으켜 세워 주실 것이니,
당신들은 그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16 이것은 당신들이 호렙 산에서 총회를 가진 날에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
청한 일입니다. 그 때에 당신들이 말하기를 '주 우리 하나님의 소리를
다시는 듣지 않게 하여 주시며, 무서운 큰 불도 보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가 죽을까 두렵습니다.' 하였습니다.
17 그 때에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한 말이 옳다.
18 나는 그들의 동족 가운데서 너와 같은 예언자
한 사람을 일으켜 세워,
나의 말을 그의 입에 담아 줄 것이다.
그는, 내가 명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다 일러줄 것이다.
19 그가 내 이름으로 말할 때에,
내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내가 벌을 줄 것이다.
20 또 내가 말하라고 하지 않은 것을, 제 마음대로 내 이름으로 말하거나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는 예언자는,
죽임을 당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21 그런데 당신들이 마음속으로, 그것이 주님께서 하신 말씀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겠느냐고 말하겠지만,
22 예언자가 주님의 이름으로 말한 것이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말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그러니 당신들은 제멋대로
말하는 그런 예언자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신명기 18 : 13 ~ 22절 - 새번역성경
이와 같은 말씀과 함께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에 함께 하신, 예수님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기록하신 말씀을 함께 더 살펴보겠습니다.
1 "당신들은 오늘 내가 당신들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잘 지키십시오.
그러면 당신들이 살아서 번성할 것이며, 주님께서 당신들 조상에게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 것입니다.
2 당신들이 광야를 지나온 사십 년 동안,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기억하십시오. 그렇게 오랫동안 당신들을 광야에
머물게 하신 것은, 당신들을 단련시키고 시험하셔서, 당신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당신들의 마음속을 알아보려는
것이었습니다.
3 주님께서 당신들을 낮추시고 굶기시다가, 당신들도 알지 못하고
당신들의 조상도 알지 못하는 만나를 먹이셨는데, 이것은, 사람이 먹는
것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당신들에게 알려 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4 지난 사십 년 동안, 당신들의 몸에 걸친 옷이 해어진 일이 없고,
발이 부르튼 일도 없었습니다.
5 당신들은, 사람이 자기 자녀를 훈련시키듯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도 당신들을 훈련시키신다는 것을
마음속에 새겨 두십시오.
6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명령을 잘 지키고,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하십시오.
7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데리고 가시는 땅은 좋은 땅입니다.
골짜기와 산에서 지하수가 흐르고 샘물이 나고 시냇물이 흐르는 땅이며,
8 밀과 보리가 자라고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가 나는 땅이며, 올리브기름과
꿀이 생산되는 땅이며,
9 먹을 것이 모자라지 않고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돌에서는 쇠를 얻고 산에서는 구리를 캐낼 수 있는 땅입니다.
10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신 옥토에서, 당신들은 배불리
먹고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11 "오늘 내가 당신들에게 전하여 주는 주님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어기는 일이 없도록 하고,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하십시오.
12 당신들이 배불리 먹으며, 좋은 집을 짓고 거기에서 살지라도,
13 또 당신들의 소와 양이 번성하고, 은과 금이 많아져서 당신들의 재산이
늘어날지라도,
14 혹시라도 교만한 마음이 생겨서, 당신들을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내신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15 주님께서는 넓고 황량한 광야 곧 불 뱀과 전갈이
우글거리는 광야와 물이 없는 사막에서 당신들을
인도하여 주시고, 차돌 바위에서 샘물이 나게 하신
분이십니다.
16 광야에서는 당신들의 조상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당신들에게
먹이셨습니다. 이것이 다 당신들을 단련시키고 시험하셔서,
나중에 당신들이 잘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17 당신들이 마음속으로 '이 재물은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모은
것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18 그러나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신 그 언약을
이루시려고 오늘 이렇게 재산을 모으도록 당신들에게 힘을 주셨음을,
당신들은 기억해야 합니다.
19 내가 오늘 당신들에게 다짐합니다.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참으로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가서 그들을 섬기며 절한다면,
당신들은 반드시 멸망할 것입니다.
20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으면,
주님께서는, 당신들 앞에서 멸망시킨 민족들과 똑같이,
당신들도 망하게 하실 것입니다."
신명기 8 : 1 ~ 20절 - 새번역성경
천지를 창조하시기 이전부터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하셨던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천지를 창조하신 이후로 잠잠히 하고 계셨을까요?! 그렇습니다.
생명의 말씀, 성경 말씀에는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창조사역과 구원의
사역 가운데서 구원의 중심축을 감당하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12 주님께서만 홀로 그 백성을 인도하셨다.
다른 신은 옆에 있지도 않았다.
13 주님께서 그 백성에게 고원지대를 차지하게 하시며, 밭에서 나온
열매를 먹게 하시며, 바위에서 흘러내리는 꿀을 먹게 하시며,
단단한 바위에서 흘러내리는 기름을 먹게 하셨다.
14 소젖과 양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의 숫양과 염소 고기와,
잘 익은 밀과 붉은 빛깔 포도주를 마시게 하셨다.
15 이스라엘은 부자가 되더니, 반역자가 되었다.
먹거리가 넉넉해지고, 실컷 먹고 나더니,
자기들을 지으신 하나님을 저버리고,
자기들의 반석이신 구원자를 업신여겼다.
16 그들은 이방 신을 섬겨서 주님께서 질투하시게 하였으며,
역겨운 짓을 하여 주님께서 진노하시게 하였다.
17 너희는 하나님도 아닌 신들에게 제사를 드렸다. 너희가 알지도 못하는
신들, 새롭게 나타난 새 신들, 너희 조상이 섬기지 않던 신들이다.
18 너희는 너희를 낳은 바위를 버리고,
너희를 낳은 하나님을 잊었다.
19 주님께서는 이것을 보시고 격분하셔서,
당신의 자녀들과 인연을 끊으시고서,
20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들에게 나의 얼굴을 숨기겠다.
그들이 마침내는 어떻게 되는지, 두고 보겠다. 그들은 타락한 세대,
진실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없는 자들이다.
21 우상을 섬겨서 나를 격분시켰고, 신이 아닌 것들을 신이라고 섬겨서
나의 질투에 불을 붙였다. 그러니 이제 나도, 내 백성이
아닌 딴 백성을 내 백성으로 삼아서, 그들의 질투심에
불을 붙이고, 어리석은 민족을 내 백성으로 만들어
그들을 격분시키겠다.
22 나의 분노에서 나오는 불꽃이 저 아래 스올까지 타들어
가며, 땅 위에 있는 모든 것들을 삼켜 버리고,
멧부리까지 살라 버릴 것이다.
23 내가 온갖 재앙을 그들에게 퍼붓고,
나의 화살을 모조리 그들에게 쏘겠다.
24 나는 그들을 굶겨서 죽이고, 불 같은 더위와 열병으로 죽이고,
짐승의 이빨에 찢겨서 먹히게 하고, 티끌 속을 기어 다니는 독사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겠다.
25 바깥에서는 칼에 맞아 죽고, 방 안에서는 놀라서 죽으니, 총각과 처녀,
젖먹이와 노인, 모두가 다 같은 꼴을 당할 것이다.
26 본래는 내가 나의 백성을 다 흩어 버려서
아무도 그들을 기억할 수 없게 하려고 하였으나,
27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았으니, 원수들이 자랑하는 것을
내가 차마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나, 주가 내 백성을 징벌한 것인데도, 원수들은 마치 저희의 힘으로
내 백성을 패배시킨 것처럼 자랑할 터이니,
그 꼴이 보기가 싫어서 내가 내 백성을 전멸시키지는 않았다.'
28 이스라엘은 어리석은 백성, 깨닫지도 못하는 백성이다.
29 자기들이 왜 패배를 당하였는지를 깨달을 지혜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그들의 종말이 어떻게 될지, 깨닫기만이라도 했으면 좋으련만!
30 주님께서 자기의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셨다면, 그들의 반석께서 당신의
백성을 원수에게 팔아넘기지 않으셨다면, 어떻게 원수 한 사람이
이스라엘 사람 천 명을 물리치고, 둘이서 만 명을 도망치게
할 수 있었겠는가?
31 우리의 원수까지도 자기들의 반석이 우리의 반석보다 약함을 안다.
32 그들의 포도는 소돔의 포도나무에서 온 것이며, 고모라의 밭에서
온 것이다. 그들의 포도에는 독이 있어서, 송이마다 쓰디쓰다.
33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으로 담근 독한 술이요,
독사의 독이 그득한 술이다.
34 '이 독한 포도주는 내가 쓸 데가 있어서 숨겨
놓았던 것, 나중에 쓰려고 곳간에 보관하여 둔 것이다.
35 원수 갚는 것은 내가 하는 일이니, 내가 갚는다.
원수들이 넘어질 때가 곧 온다.
재난의 날이 가깝고, 멸망의 때가 그들에게 곧 덮친다.'
36 그들이 기진맥진 하고, 갇힌 사람도 놓인 사람도 하나도 남지 않았을
때에,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심판하시고, 당신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다.
37 그 때에 주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그들의 신들이 어디에 있느냐?
그들이 피난처로 삼던 그 반석은 어디에 있느냐?
38 그들이 제물로 바친 그 기름을 먹고, 부어 바친 포도주를 받아 마시던
그 신들이 어디에 있느냐? 그들이 일어나 너희를 돕게 하고,
그들이 너희의 피난처가 되게 하여라.
39 그러나 이제는 알아라. 나, 오직 나만이 하나님이다.
나 밖에는 다른 신이 없다. 나는 죽게도 하고 살게도 한다.
나는 상하게도 하고 낫게도 한다. 아무도 내가 하는 일을 막지 못한다.
40 내가 하늘로 손을 들고,
내가 나의 영원한 삶을 두고 맹세한다.
41 나는 나의 칼을 날카롭게 갈아서, 내 손으로 재판을 주관하며,
내 원수들에게 보복할 것이다.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겠다.
42 피살자와 포로들의 피, 적장의 머리에서 나온 피, 내 화살이 이 피를
취하도록 마시고, 내 칼이 그 고기를 실컷 먹을 것이다.'
43 모든 나라들아, 주님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여라.
주님께서 그 종들의 피를 흘린 자에게 원수를 갚으시고
당신의 대적들에게 복수하신다.
당신의 땅과 백성이 지은 죄를 속하여 주신다.
44 모세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함께 가서,
백성에게 이 노래를 모두 다 들려주었다.
45 모세가 이 모든 말을 온 이스라엘 사람에게 한 뒤에,
46 그들에게 말하였다.
"오늘 내가 당신들에게 증언한 모든 말을, 당신들은
마음에 간직해 두고, 자녀에게 가르쳐,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키게 하십시오.
47 율법은 단지 빈 말이 아니라, 바로 당신들의 생명입니다.
이 말씀을 순종하십시오. 그래야만 당신들이 요단강을
건너가 차지하는 땅에서 오래오래 살 것입니다."
48 바로 같은 날,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49 "너는 여리고 맞은쪽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줄기를 타고 느보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소유로 준 가나안 땅을
바라보아라.
50 너의 형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어 백성에게로 돌아간 것 같이,
너도, 네가 오른 이 산에서 죽어서 조상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51 이는, 네가 신 광야에 있는 가데스의 므리바 샘에서 물이 터질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데서 믿음 없는 행동을 하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52 너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저 땅을 눈으로 바라보기만 하고,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할 것이다."
신명기 32 : 12 ~ 52절 - 새번역성경
위의 신명기 32장에 말씀은 모세가 므리바 샘에서 하나님의 의(義)를 드러낼
행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즉 믿음 없는 행동으로 모세의
형제, 이스라엘 앞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지 못한 것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랑으로 대하지 않고, 모세의 감정을 따라서 행동한 것에 대해
징계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순종의 삶으로만 하나님 아버지
앞에 설 수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세례를 상징하는 모세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겠다고 하십니다.
위의 신명기 32장 15절, 18절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씀하며,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이방인들에 대한 구원에 대하여, 21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며, 이어서 하나님 아버지의 불 심판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구원을 이루고, 이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믿음 없는 행동을 한 모세가 언약의 땅, 가나안 땅을 밟지 못한 것은, 자신의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불순종하는 존재들을 심판
하실 것을 말씀하시면서 동시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실 영원한 나라에서
살지 못하게 하실 것을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구원을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라고 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6 그는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나,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그는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8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를 지극히 높이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그에게 주셨습니다.
10 그리하여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 있는
모든 것들이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고,
11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라고 고백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12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언제나 순종한 것처럼,
내가 함께 있을 때뿐만 아니라, 지금과 같이 내가 없을 때에도
더욱 더 순종하여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기의 구원을 이루어 나가십시오.
13 하나님은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셔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것을 염원하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14 무슨 일이든지, 불평과 시비를 하지 말고 하십시오.
15 그리하여 여러분은, 흠이 없고 순결해져서, 구부러지고
뒤틀린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별과 같이 빛날 것입니다.
16 생명의 말씀을 굳게 잡으십시오.
그리하면 내가 달음질한 것과 수고한 것이 헛되지
아니하여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17 그리고 여러분의 믿음의 제사와 예배에 나의 피를 붓는 일이
있을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여러분 모두와 함께 기뻐하겠습니다.
빌립보서 2 : 6 ~ 17절 - 새번역성경
하늘나라와 이 세상을 잇는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
믿음의 삶을 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 즉 믿음의 사람으로서 사랑하는 삶을
사는 것이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삶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삶은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주심에 순종하여 선한 양심을 따라서
성령의 열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이루는 삶으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게 하는
삶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도들의 삶을 위하여 정경 66권의 중심축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삶으로 직접 본을 보여 주시고 계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현재까지 살펴본 성경 외에 여호수아서는 여호수아의 본명이 호세아로서
그 뜻은 이사야서와 같이 “여호와(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 라는 의미로서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을 이끈 여호수아와 같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실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이 되셔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이끄실 것을 미리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
사실 여호수아와 같은 이름이 예수로 예수라는 의미는 자신의 백성을 이끄는
지도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무관하게 생각되는 잠언에서조차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이루실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다음에 살펴볼 말씀에서 지혜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말씀들이 창조 이전부터
함께 하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만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
하면서 살피면 분명히 공감하실 것입니다.
17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며,
나를 간절히 찾는 사람을 만나 준다.
18 부귀와 영화도 내게 있으며, 든든한 재물과 의도 내게 있다.
19 내가 맺어 주는 열매는 금이나 순금보다 좋고,
내가 거두어 주는 소출은 순은보다 좋다.
20 나는 의로운 길을 걸으며, 공의로운 길 한가운데를 걷는다.
21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재물을 주어서,
그의 금고가 가득 차게 하여 줄 것이다.
22 주님께서 일을 시작하시던 그 태초에, 주님께서 모든 것을 지으시기
전에, 이미 주님께서는 나를 데리고 계셨다.
23 영원 전, 아득한 그 옛날, 땅도 생기기 전에, 나는 이미 세움을 받았다.
24 아직 깊은 바다가 생기기도 전에, 물이 가득한 샘이 생기기도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25 아직 산의 기초가 생기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26 주님께서 아직 땅도 들도 만들지 않으시고, 세상의 첫 흙덩이도 만들지
않으신 때이다.
27 주님께서 하늘을 제자리에 두시며, 깊은 바다 둘레에 경계선을 그으실
때에도, 내가 거기에 있었다.
28 주님께서 구름 떠도는 창공을 저 위 높이 달아매시고, 깊은 샘물을
솟구치게 하셨을 때에,
29 바다의 경계를 정하시고, 물이 그분의 명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고,
땅의 기초를 세우셨을 때에,
30 나는 그분 곁에서 창조의 명공이 되어, 날마다 그분을 즐겁게 하여
드리고, 나 또한 그분 앞에서 늘 기뻐하였다.
31 그분이 지으신 땅을 즐거워하며,
그분이 지으신 사람들을 내 기쁨으로 삼았다.
32 그러므로 아이들아, 이제 내 말을 들어라.
내 길을 따르는 사람이 복이 있다.
33 내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고, 그것을 무시하지 말아라.
34 날마다 나의 문을 지켜보며, 내 문설주 곁에 지키고 서서,
내 말을 듣는 사람은 복이 있다.
35 나를 얻는 사람은 생명을 얻고,
주님께로부터 은총을 받을 것이다.
36 그러나 나를 놓치는 사람은 자기 생명을 해치는
사람이며,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죽음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잠언 8 : 17 ~ 36절 - 새번역성경
위의 잠언 8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지혜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 증거의 말씀이 35절, 36절에 말씀입니다. 즉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에
제사를 통하여,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는 영혼에게 성령을 보내 주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서 죽음에서 영생을 얻게 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이 가능한 것은 시공을 초월하여 존재하시고, 전지전능 하시며,
무소부재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가능한 일이며, 무엇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의 영,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직접 모든 일을 주관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구약의 모든 말씀의 중심축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구원의
계획을 이루시고 계신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 아들
되시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받으셨고, 이를 이 세상에서
알려 주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실 때에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빌려서,
성령으로 잉태되시어 오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일은 예수님을 믿고,
성도로서 삶을 살아내게 하시기 위하여 성령을 보내주실 것을 보여 주신
것으로, 믿음의 삶은 성령의 소욕을 따라서 열매를 맺는 삶입니다.
또한 다윗의 믿음을 보시고, 다윗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보여 주셨기에
다윗은 시편 110편에서 예수님을 주님, 왕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확인의 말씀을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20장 42절 이하에서
그리고 바울은 사도행전 13절 33절 이하에 말씀에서 기록하였고,
마태복음 22장 43절 이하에 말씀과 마가는 마가복음 12장 36절 이하에
말씀에서도 같은 말씀을 기록하여 확인시켜 주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마음의 중심을 살피시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구약의 예언자들의 예언서를 비밀에 붙이고 계시기
때문에 일어나고 있는 현상인데, 이러한 이유로 영이 깨어 있어야 하는
것이며, 데살로니가전서 5장 4절 말씀에서 영이 깨어 있는 사람에게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두 번째 불 심판의 날이 더 이상 밤에 도적과
같이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일곱째 천사가 불려고 하는 나팔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대로,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이다.“
요한계시록 10장 7절 - 새번역성경
말씀이 비밀이 된 것은 과학의 발달과 함께 사람들이 우상으로 섬기는 것이
많아졌고, 머리카락까지 세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 가운데서 함께 하나님 아버지의 구원의
계획을 함께 이루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상에서
자신의 옛 사람을 못 박기보다 오히려 육체의 소욕을 위하여, 예수님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중심을 맡게 된 것은 죽음에 이르는 죄를
짓고도 끝까지 함께 살고 계셨던 성령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였기 때문으로
이해됩니다. 이에 대한 기록이 시편 51편에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다윗의 삶에 시작과 끝을 모두 알고 계셨기에 죄의 대가를 지불하게
하셨지만, 다윗이 믿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통하여 용서하셨던 것입니다.
10 너는 이렇게 나를 무시하여 헷 사람 우리야의 아내를 빼앗아다가 네 아내로 삼았으므로, 이제부터는 영영 네 집안에서 칼부림이 떠나지 않을 것이다.'
11 주님께서 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의 집안에 재앙을 일으키고, 네가 보는 앞에서 내가 너의 아내들도 빼앗아 너와 가까운 사람에게 주어서, 그가 대낮에 너의 아내들을 욕보이게 하겠다.
12 너는 비록 몰래 그러한 일을 하였지만, 나는 대낮에 온 이스라엘이 바라보는 앞에서 이 일을 하겠다.'"
13 그 때에 다윗이 나단에게 자백하였다. "내가 주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임금님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임금님은 죽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14 그러나 임금님은 이번 일로 주님의 원수들에게 우리를 비방할 빌미를 주셨으므로, 밧세바와 임금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은 죽을 것입니다."
15 나단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주님께서, 우리야의 아내와 다윗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치시니, 그 아이가 몹시 앓았다.
16 다윗이 그 어린 아이를 살리려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리면서 금식하였다. 그는 왕궁으로 돌아와서도 밤을 새웠으며, 맨 땅에 누워서 잠을 잤다.
17 다윗 왕궁에 있는 늙은 신하들이 그에게로 가까이 가서, 그를 땅바닥에서 일으켜 세우려고 하였으나, 그는 일어나려고 하지도 않고, 또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18 그러다가, 이레째 되는 날에 그 아이가 죽었다. 그러나 다윗의 신하들은, 아이가 죽었다는 것을 다윗에게 알리기를 두려워하였다. "어린 왕자가 살아 계실 때에도 우리가 드리는 말씀을 듣지 않으셨는데, 왕자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우리가 어떻게 전하여 드릴 수 있겠소? 그런 소식은 임금님의 몸에 해로울지도 모르오."
19 그러나 다윗은, 신하들이 서로 수군거리는 것을 보고서, 아이가 죽은 줄 짐작하고, 신하들에게 "아이가 죽었느냐?" 하고 물었다. 신하들이 대답하였다. "돌아가셨습니다."
20 그러자 다윗은 땅바닥에서 일어나서, 목욕을 하고, 몸에 기름을 바르고, 옷을 갈아입은 뒤에, 성전으로 들어가서 주님께 경배하였다. 그는 왕궁으로 돌아오자, 음식을 차려오게 하여서 먹었다.
21 신하들이 다윗에게 물었다. "왕자가 살아 계실 때에는 임금님께서 식음을 전폐하고 슬퍼하시더니, 이제 왕자가 돌아가시자 임금님께서 일어나셔서 음식을 드시니, 이것이 어떻게 된 일이십니까?"
22 다윗이 대답하였다. "아이가 살아 있을 때에 내가 금식하면서 운 것은, 혹시 주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겨 주셔서, 그 아이를 살려 주실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오.
23 그러나 이제는 그 아이가 죽었는데, 무엇 때문에 내가 계속 금식하겠소? 내가 그를 다시 돌아오게 할 수가 있겠소? 나는 그에게로 갈 수 있지만, 그는 나에게로 올 수가 없소.“
사무엘하 12 : 10 ~ 23절 - 새번역성경
다윗이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자신이 저지른 죄의 대가를 순종함으로 감당
하였기 때문으로 이해됩니다. 어떤 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제사로
미래의 죄까지 용서하셨는데, 무슨 죄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가?! 라고 반문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분들은 구원에 대하여 잘 모르고 계신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제사는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받기까지이며, 이후로는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만일에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살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죄를 짓고
있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 것에 대하여, 믿음의
글인 히브리서 10장 26절 이하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예수님께서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라고 하신
것이며,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성령을 거스르는 말과 삶은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때에도 용서하지 않겠다. 하십니다.
성경 말씀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모두 기록한다면 아마도
책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말씀과 권능으로 그 자리에 앉을 분이 라는
말씀만을 더 살펴보겠습니다.
5 주,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는 놀라운 일을 많이 하시며,
우리 위한 계획을 많이도 세우셨으니,
아무도 주님 앞에 이것들을 열거할 수 없습니다.
내가 널리 알리고 전파하려 해도 이루 헤아릴 수도 없이 많습니다.
6 주님께서는 내 두 귀를 열어 주셨습니다.
주님은 제사나 예물도 기뻐하지 아니합니다.
번제나 속죄제도 원하지 않습니다.
7 그 때에 나는 주님께 아뢰었습니다.
"나에 관하여 기록한 두루마리 책에 따라
내가 지금 왔습니다.
8 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의 뜻 행하기를 즐거워합니다.
주님의 법을 제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9 나는 많은 회중 앞에서, 주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주님께서 아시듯이, 내가 입을 다물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10 나를 구원하신 주님의 의를 나의 가슴 속에 묻어 두지 않았고,
주님의 성실하심과 구원을 말합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과
그 미쁘심을 많은 회중 앞에서 감추지 않을 것입니다.
시편 40 : 5 ~ 10절 - 새번역성경
비록 기록은 다윗에 의하여 하였지만, 성령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셨기에
위의 시편 40편에 말씀이 기록되었고,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인하여, 시공을 초월하여 존재하시고 계시면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삶 속에서 함께 살고 계신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
곧 모든 성경의 말씀으로 그 중심축, 즉 구원의 일을 직접 함께 사시면서
이루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예수의 영으로 말씀하시기도 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로 아버지의 것이 곧 예수님의 것이며,
예수님의 것이 곧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무너뜨리고, 무너뜨리고, 또 무너뜨릴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일도 다시는 있지 않을 것이다.
다스릴 권리가 있는 그 사람이 오면,
나는 그것을 그에게 넘겨주겠다.“
에스겔 21장 27절 - 새번역성경
위의 에스겔 21장 27절에 말씀은 솔로몬의 배반으로 인하여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때에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이미 말씀하신 그대로 징계하신 후에
나누셨고, 그 이후로 계속해서 불순종에서 돌이키라고 하셨지만, 끝내 회개
하지 않아서 예레미야와 에스겔을 통하여, 불순종의 상징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징계하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동시에 예루살렘에서 행하실 일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전까지에
하실 일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말씀과 같이 예루살렘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 의하여 첫 번째로
이루셨고, 이후 귀향하여 스룹바벨 성전을 건축한 후, 그 세대들이 모두
세상을 떠난 후로 다시금 불순종하여서 로마의 속국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초림 하셔서 대속의 사역을 이루시기 직전에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상에 못 박을 것을 아시고, 예루살렘의
성전이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고 모두 무너질 것을 말씀하신 그대로
AD 70년경에 두 번째로 성취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니엘서에 기록을 따라서 구약의 제사를 지내게 하시면서
약 1년 4개월이 지날 때쯤 제사장이 살해될 것이며, 이후로 에스겔을 통하여
기록하게 하신 그대로 마지막 세 번째로 예루살렘은 무너질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약 5년이 지나서 캄캄한 중에 재림하셔야만
이스라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면서 회개의 영을 받고 영접할 것입니다.
8 그 날에 나, 주가 예루살렘에 사는 주민을 보호할 것이니,
그들 가운데 가장 연약한 사람도 그 날에는 다윗처럼 강하게 될 것이다.
다윗 집안은 하나님처럼, 곧 백성을 인도하는 주의 천사처럼,
그렇게 백성을 인도할 것이다.
9 그 날이 오면, 내가,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모든 이방 나라를 멸망시키고 말겠다.
10 그러나 내가, 다윗 집안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구하는 영'과 '용서를 비는 영'을 부어 주겠다.
그러면 그들은, 나 곧 그들이 찔러 죽인
그를 바라보고서, 외아들을 잃고 슬피 울, 듯이
슬피 울며, 맏아들을 잃고 슬퍼하듯이 슬퍼할 것이다.
11 그 날이 오면, 예루살렘에서 슬프게 울 것이니,
므깃도 벌판 하다드 림몬에서 슬퍼한 것처럼 기막히게 울 것이다.
12 온 나라가 슬피 울 것이다. 가족마다 따로따로 슬피 울 것이다.
다윗 집안의 가족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며,
그 집안 여인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다.
나단 집안의 가족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며,
그 집안의 여인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다.
13 레위 집안의 가족들이 따로 슬피 울 것이며,
그 집안 여인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다.
시므이 집안의 가족들이 따로 슬피 울 것이며,
그 집안 여인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다.
14 그 밖에 남아 있는 모든 집안의 가족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며,
각 집안의 여인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다.“
스가랴 12 : 8 ~ 14절 - 새번역성경
이스라엘과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제사로 하나가 될 때가 바로
위의 스가랴 12장에서 말씀하시는 때가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 아버지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은혜를 베풀고
계시며, 모든 일을 미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은 모든 영혼이 진심으로
회개하고 살기를 바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