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궤
언약궤
언약궤는 말 그대로 하나님께서 사람과 세우신 약속, 즉 언약이 들어 있는
아카시아 나무에 금을 입혀서 만든 궤로 그 안에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 두루마리에 기록되어서 보관되어 있는 아카시아 나무 상자입니다.
언약궤의 일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민족의 계약의 표로 지성소에 안치하였던 궤.
자귀나무로 만들어 황금 박판(薄板)을 입힌 궤로 하나님이 인간에게
나타남을 상징하며 그 안에는 제사장 아론의 지팡이와 만나 및
십계(十誡) 판(板)이 들어 있다.
일반 사전적 의미로서 뜻도 성경의 말씀과 다르지 않은 것은 기독교 문화가
일반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도 있겠지만, 세상의 모든 만사를 하나님께서 직접
다스리시고 계시는 증거도 됩니다.
언약궤를 하나님께서 사이즈와 재료와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 때는
이스라엘이 출애굽 하여 시내 산에 머물 때로 이집트의 종살이를 하면서
그 고통을 하나님께 부르짖어 아뢰었을 때에,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언약을
생각하시어, 모세(물에서 건진 사람 : 세례를 의미)와 그의 형 아론을 세워
지도자로 삼으셔서 출애굽을 시키셨고,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고대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주셨고, 모세를 처음 만나 주셨던 시내 산(호렙산)으로
인도하게 하셔서,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으려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장로들(산헤드린 공의회 : 현재 이스라엘나라
안에도 존재함), 즉 공의회원들이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보면서 겁에 질려서
모세에게 부탁하여, 모세로 하여금 직접 시내 산에 올라가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받아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 말씀은 율법과 규례와 율례로서 모세가 시내 산에서 십계명 돌 판을 받아
오기 전에 이미 모세와 아론이 올라가서 받은 말씀입니다.
1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뒤 셋째 달
초하룻날, 바로 그 날 그들은 시내 광야에 이르렀다.
2 그들은 르비딤을 떠나서, 시내 광야에 이르러, 광야에다 장막을 쳤다.
이스라엘이 그 곳 산 아래에 장막을 친 다음에,
3 모세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 가니, 주님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서
말씀하셨다. "너는 야곱 가문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렇게 일러주어라.
4 '너희는 내가 이집트 사람에게 한 일을 보았고, 또 어미독수리가
그 날개로 새끼를 업어 나르듯이,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나에게로
데려온 것도 보았다.
5 이제 너희가 정말로 나의 말을 듣고, 내가 세워 준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가운데서 나의 보물이 될 것이다.
온 세상이 다 나의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선택한 백성이 되고,
6 너희의 나라는 나를 섬기는 제사장 나라가 되고, 너희는 거룩한 민족이
될 것이다.'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주어라."
7 모세가 돌아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모으고,
주님께서 자기에게 하신 이 모든 말씀을 그들에게 선포하였다.
8 모든 백성이 다 함께 "주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실천하겠습니다." 하고 응답하였다.
모세는, 백성이 한 말을 주님께 그대로 말씀드렸다.
9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짙은 구름 속에서 너에게 나타날 것이니, 내가 이렇게 하는 까닭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이 듣고서, 그들이 영원히 너를 믿게 하려는
것이다. "모세가, 백성이 한 말을 주님께 다시 아뢰었을 때에,
10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그들을 성결하게 하여라. 그들이 옷을 빨아 입고서,
11 셋째 날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하여라.
바로 이 셋째 날에, 나, 주가 온 백성이 보는
가운데서 시내 산에 내려가겠다.
12 그러므로 너는 산 주위로 경계선을 정해 주어 백성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백성에게는 산에 오르지도 말고 가까이 오지도 말라고
경고하여라. 산에 들어서면, 누구든지 죽음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13 그러한 사람은 아무도 손을 대지 말고, 반드시 돌로 치거나 활을
쏘아서 죽여야 한다. 짐승이든지 사람이든지, 아무도 살아남지 못할 것
이라고 일러라. 그러나 산양 뿔 나팔 소리가 길게 울릴
때에는 백성이 산으로 올라오게 하여라."
14 모세는 산에서 백성에게로 내려갔다. 그는 백성을
성결하게 하고, 백성은 자기들의 옷을 빨아 입었다.
15 그는 백성에게 '셋째 날을 맞을 준비를 하고,
남자들은 여자를 가까이 하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16 마침내 셋째 날 아침이 되었다.
번개가 치고, 천둥소리가 나며, 짙은 구름이 산을 덮은
가운데, 산양 뿔 나팔 소리가 우렁차게 울려 퍼지자,
진에 있는 모든 백성이 두려워서 떨었다.
17 모세는 백성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진으로부터
그들을 데리고 나와서, 산기슭에 세웠다.
18 그 때에 시내 산에는, 주님께서 불 가운데서 그 곳으로 내려오셨으므로
온통 연기가 자욱했는데, 마치 가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연기가
솟아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였다.
19 나팔 소리가 점점 더 크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모세가 하나님께
말씀을 아뢰니, 하나님이 음성으로 그에게 대답하셨다.
20 주님께서 시내 산 곧 그 산 꼭대기로 내려오셔서,
모세를 그 산 꼭대기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갔다.
2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려가서 백성에게, 나, 주를 보려고 경계선을 넘어
들어오다가 많은 사람이 죽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단단히 일러 두어라.
22 나, 주에게 가까이 오는 제사장도 자신을 성결하게
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 주가 그들도 쳐서 죽일 것이다."
23 모세가 주님께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산에 경계선을 정하여 그것을
거룩하게 구별하라고 경고하시는 명을 내리셨으므로,
이 백성은 시내 산으로 올라올 수 없습니다."
24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서 내려가서, 아론을 데리고 올라오너라.
그러나 제사장들과 백성은 나에게 올라오려고 경계선을 넘어서는
안 된다. 그들이 경계선을 넘으면, 나, 주가 그들을 쳐서 죽일 것이다."
25 모세가 백성에게 내려가서 그대로 전하였다.
출애굽 19 : 1 ~ 25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시내 산으로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을 불러 모으시려고 삼일, 즉
셋째 날을 정하셨지만,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 중에 준비되지 못한 사람이
있었고, 자신의 양심이 두려움을 갖게 하셨으며, 이러한 상황에 대한 말씀을
상당히 인격적으로 표현하시고 계시는 말씀의 위의 출애굽기 19장 22절,
23절에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의 대속에 제사를 믿는 사람들에게 역시
꼭 같이 해당되는 상황으로 거룩하신 성령 하나님에 대한 순종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로 인하여 마음의 눈을 열어 주시지
않아서, 말씀에서 경고하시고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유리한대로
말씀을 해석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위의 출애굽기 19장 24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과 같이 모세와 아론은
시내 산으로 올라가서 하나님을 뵙고, 출애굽기 20장에서 23장에 말씀을
받아서 전하였고, 이후에 다시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일흔명에 장로를 다시
시내 산으로 불러올리십니다. 하지만 하나님 가까이는 모세만 오라고 하셨고,
이들은 멀찍이서 하나님을 경배하라고 하시며, 특별한 은혜를 베푸십니다.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장로
일흔 명과 함께 나 주에게로 올라와, 멀찍이 엎드려서
나를 경배하여라.
2 모세 너 혼자서만 나, 주에게로 가까이 나아오고, 그들이 나에게 가까이
와서는 안 된다.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않게 하여라."
3 모세가 내려와서 백성에게 주님의 말씀과 법규를 모두 전하니,
온 백성이 한 목소리로 주님께서 명하신 모든 말씀을 지키겠다고
대답하였다.
4 모세는 주님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산기슭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따라 기둥 열두 개를 세웠다.
5 그는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서 젊은이들을 보내어,
수송아지들을 잡아 주님께 번제를 올리게 하고,
화목제물을 드리게 하였다.
6 모세는 그 피의 절반은 그릇에 담아 놓고, 나머지 절반은 제단에 뿌렸다.
7 그리고 그가 '언약의 책'을 들고 백성에게 낭독하니,
그들은 "주님께서 명하신 모든 말씀을 받들어 지키겠다.“
고 말하였다.
8 모세는 피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뿌리며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것은 주님께서 이 모든 말씀을 따라,
당신들에게 세우신 언약의 피 입니다."
9 모세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장로
일흔 명과 함께 올라갔다.
10 거기에서,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 발, 아래에는 청옥을 깔아 놓은 것 같으며,
그 맑기가 하늘과 꼭 같았다.
11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손으로 치지
않으셨으므로, 그들이 하나님을 뵈며 먹고 마셨다.
12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가 있는 산으로 올라와서, 여기에서 기다려라.
그러면 내가 백성을 가르치려고 몸소 돌 판에 기록한 율법과 계명을
너에게 주겠다."
13 모세가 일어나서, 자기의 부관 여호수아와 함께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갔다.
14 올라가기에 앞서, 모세는 장로들에게 일러두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돌아올 때까지 여기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십시오. 아론과 훌이 여러분과 함께 있을 것이니,
문제가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들에게로 가게 하십시오."
15 모세가 산에 오르니, 구름이 산을 덮었다.
16 주님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엿새 동안 구름이 산을 뒤덮었다.
이렛날 주님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셨다.
17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는 주님의 영광이 마치 산꼭대기에서
타오르는 불처럼 보였다.
18 모세는 구름 가운데를 지나, 산 위로 올라가서,
밤낮 사십 일을 그 산에 머물렀다.
출애굽 24 : 1 ~ 18절 - 새번역성경
일반적으로 시내 산의 하나님 앞에 섰던 사람은 모세라고만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말씀에서 밝히시고 계시며, 처음에 하나님께서 언약하시려는 대상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애굽의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확실하게 구별하여 세우시려 하셨던 장소가 바로 모세가 십계명의 두 돌
판을 받은 곳이며, 십계명 뿐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율법과
율례와 규례와 법규를 직접 모든 사람에게 주시려 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임재가 시내 산에 임하신 것을 산 아래에
있을 때에 보고, 천둥과 번개와 불로 임하신 것을 보면서 두려워서 올라가는
것을 주저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을 보신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을 먼저 부르셔서 율법과 율례와 규례를 주셨고, 그 다음으로 모세와
아론과 아비후와 나답과 70인의 장로, 즉 산헤드린 공의회를 부르셨고,
모세만을 가까이 부르셨으며, 아론, 아비후, 나답, 장로들은 멀찍이 서서
하나님을 경배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직접, 그리고 자상하게 모든 것을 낱낱이
알려 주셨으며, 순종할 때와 불순종할 때에 행하실 일들을 함께 알려 주셔서
이스라엘에서 악이 없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언약궤 속에 영원히 간직할 십계명을 주셨던 것입니다.
십계명은 곧 현재 모든 나라에 헌법과 같은 것으로 모든 법의 뼈대를 이루고
있는 가장 중심의 법이며, 그 나라가 어떠한 나라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과 함께 모세가 십계명을 두 번 받을 때에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첫 번째와 두 번째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일은
구약과 신약의 말씀에 차이가 있듯이, 즉 신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이루신 말씀이라면 구약은 죄를 드러내는 일과 함께 하나님의 비밀로서 장차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이루실 말씀을 하시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믿음의 사람들이 성령 하나님을
힘입어서 성전이 되면서 동시에 제사장과 자녀가 되어서 죄를 드러내는 율법
위에 성령의 법, 즉 사랑의 법으로 율법을 완성하게 하시는 일에 대하여 말씀
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이루시고 계시는 일을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27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말을 기록하여라.
내가 이 말을 기초로 해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기 때문이다."
28 모세는 거기서 주님과 함께 밤낮 사십 일을 지내면서, 빵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고,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판에 기록하였다.
29 모세가 두 증거 판을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왔다.
그가 산에서 내려올 때에, 그의 얼굴에서는 빛이 났다.
주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었으므로 얼굴에서 그렇게 빛이
났으나, 모세 자신은 전혀 알지 못하였다.
이해 : 27절에서 29절에 말씀은 곧 예수님의 대속을 믿는 사람과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보아도 될 것입니다. 즉
모세의 얼굴에서 빛이 난 이유가 바로 “주님(예수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었으므로“ 라고 말씀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또한 영의 호흡 기도와 영의 양식 성경 말씀에 관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현재를 살면서 영혼이 깨이기
위하여 반드시 영의호흡 기도와 영의 양식 성경 말씀을 육의
양식을 섭취 하듯이, 영의 호흡을 계속해야하며 영의 양식도 섭취
하여야만 할 것입니다. 이러한 일과 함께 두 번째 십계명은 모세가
직접 기록하였다는 사실을 주의하여 살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곧 믿음의 삶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반드시 삶을 살아내야
하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30 아론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모세를 보니, 모세 얼굴의 살결이
빛나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그에게로 가까이 가기를 두려워하였으나,
31 모세가 그들을 부르자, 아론과 회중의 지도자들이 모두 그에게로
가까이 갔다. 모세가 먼저 그들에게 말을 거니,
32 그 때에야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그에게로 가까이 갔다. 모세는,
주님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명하였다.
33 모세는, 그들에게 하던 말을 다 마치자,
자기의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다.
34 그러나 모세는, 주님 앞으로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말할 때에는 수건을
벗고, 나올 때까지는 쓰지 않았다. 나와서 주님께서 명하신 것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 때에는,
35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의 얼굴에서 빛이 나는 것을 보게 되므로,
모세는 주님과 함께 이야기하러 들어갈 때까지는 다시 자기의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다.
출애굽기 34 : 27 ~ 35절 - 새번역성경
모세가 시내 산에서 40일 동안 육신의 모든 소욕을 끊고 오직 하나님 앞에
말씀을 직접 기록하였고, 주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었으므로 인하여 얼굴에서
빛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 빛을 인하여 사람들 앞에서 수건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으나, 다시금 주님께 나아갈 때에는 수건을 벗었다고 하십니다.
이러한 일은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말씀으로 오직 말씀을 접할
때에만 성령의 역사가 있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며, 머리에 수건을 쓴 것은
권위와 질서에 대한 말씀으로 바울이 여성들은 하나님께 예배와 기도를 드릴
때에 머리에 미사 보를 써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한 말씀으로 미사 보를
쓰는 것은 천사들을 인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3 그런데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신
것을, 여러분이 알기를 바랍니다.
4 남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하거나 예언하는 것은
자기 머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입니다.
5 그러나 여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지 않은 채로
기도하거나 예언하는 것은, 자기 머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머리를 밀어 버린 것과
꼭 마찬가지입니다.
6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으려면, 머리를 깎아야 합니다.
그러나 머리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운 일이면,
머리를 가려야 합니다.
7 그러나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하나님의 영광이니,
머리를 가려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의 영광입니다.
8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습니다.
9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으심을 받았습니다.
10 그러므로 여자는 천사들 때문에
그 머리에 권위의 표를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11 그러나 주님 안에서는, 남자 없이 여자가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가 있지 않습니다.
12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도 여자의 몸에서 났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다 하나님에게서 났습니다.
13 여러분은 스스로 판단하여 보십시오.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은 채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겠습니까?
14 자연 그 자체가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지 않습니까?
남자가 머리를 길게 하는 것은 그에게 불명예가 되지만,
15 여자가 머리를 길게 하는 것은 그에게 영광이 되지 않습니까?
긴 머리카락은 그의 머리를 가려 주는 구실을 하는 것입니다.
16 이 문제를 두고 논쟁을 벌이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나,
그런 풍습은 우리에게도 없고, 하나님의 교회에도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11 : 3 ~ 16절 - 새번역성경
시내 산에서 언약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곳, 예루살렘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 언약이 되었습니다. 즉 언약궤에서 성령을 통한 성전이 된 것이며,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을 완성시키실 때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언약하신
언약궤를 다시금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 때에 하늘에서
큰 소리가 났습니다. "세상 나라는 우리 주님의 것이
되고,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다.
주님께서 영원히 다스리실 것이다."
16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는 스물네 장로도 엎드려서,
하나님께 경배하고,
17 말하였습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던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그 크신 권능을 잡으셔서
다스리기 시작하셨습니다.
18 뭇 민족이 이것에 분개하였으나 오히려 그들이 주님의 진노를
샀습니다. 이제는 죽은 사람들이 심판을 받을 때가 왔습니다.
주님의 종 예언자들과 성도들과 작은 사람이든 큰 사람이든
주님 이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실 때가 왔습니다.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킬 때가 왔습니다."
19 그러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고,
성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였습니다.
그 때에 번개가 치고, 요란한 소리와 천둥소리가 나고,
지진이 일어나고, 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요한계시록 11 : 15 ~ 19절 - 새번역성경
사실 사랑의 계명은 이미 십계명과 율법을 주시면서 주셨습니다. 즉 동족끼리
어떠한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서로 사랑할
것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 레위기 19장 18절 참조 )
하나님의 언약궤는 죄를 드러내는 율법으로 시작하셔서, 하나님 아버지를
중심으로 성삼위일체로서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향한
언약이며, 이 언약의 완성이 일곱 번째 나팔이 울릴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