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완성
율법의 완성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드리신, 하늘나라 대 제사장이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순종의 제사로서, 하늘나라 지성소에 드리신 하늘과 땅을
잇는 대 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에 의미는 율법의 완성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고, 믿고 있는 초림 이후를 살았고, 살고 있는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율법의 말씀과 믿음의
삶은 별개의 것으로, 이미 예수님의 대속에 제사로 마무리 되었다고 믿는
것으로 더 이상 죄와 상관없이 살게 되었다는 잘못된 믿음입니다.
만일에 이러한 생각이 맞는다면 회개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삶에서 돌이켜, 육체의 소욕을 따르던 삶에서 성령의 소욕을 따라서
살겠다고 다시금 다짐하여, 삶을 돌이키는 것을 말합니다.
9 그 뒤에 내가 보니, 아무도 그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백성과 언어에서 나온 사람들인데, 흰 두루마기를 입고,
종려나무 가지를 손에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 있었습니다.
10 그들은 큰 소리로, "구원은 보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의 것입니다" 하고 외쳤습니다.
11 모든 천사들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을 둘러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하면서,
12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영원무궁 하도록 있습니다. 아멘!" 하고 말하였습니다.
13 그 때에 장로들 가운데 하나가 "흰 두루마기를 입은 이 사람들은
누구이며, 또 어디에서 왔습니까?" 하고 나에게 물었습니다.
14 내가 "장로님, 장로님께서 잘 알고 계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더니,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이 사람들은 큰 환난을 겪어 낸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어린 양이 흘리신 피에 자기들의 두루마기를
빨아서 희게 하였습니다.
15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하나님의 성전에서 밤낮 그분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보좌에 앉으신 분이 그들을 덮는 장막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16 그들은 다시는 주리지 않고, 목마르지도 않고,
해나 그 밖에 어떤 열도 그들 위에 괴롭게
내려 쬐지 않을 것입니다.
17 보좌 한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셔서, 생명의 샘물로
그들을 인도하실 것이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눈물을 말끔히
씻어 주실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7 : 9 ~ 17절 - 새번역성경
7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어린 양의 혼인날이 이르렀다. 그의 신부는 단장을 끝냈다.
8 신부에게 빛나고 깨끗한 모시옷을 입게 하셨다.
이 모시옷은 성도들의 의로운 행위다."
9 또 그 천사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은 사람은 복이 있다고 기록하여라."
그리고 또 말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참된 말씀이다.“
요한계시록 19 : 7 ~ 9절 - 새번역성경
아담과 하와 이후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배반하였기 때문에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는 선과 악을 분별하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인 양심을
가지고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마음에 귀 기울이지 못하면 양심의
마음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일을 놓고 사람들은 양심에
화인을 맞았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와서는 이러한
사람을 일컬어 “사이코패시” 라고 부르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일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이기를 거부하는 행동으로서 같은
사회 안에서 살아가기에 많은 위험성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법으로
제어를 한다고 해도 제어할 수 없는 영역에 있기 때문에 사회로부터 영원히
분리하지 않고는 좀처럼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일이 사람들 사이에서 생겨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으로서 자존감을 잃었기 때문에 생겨나는 일이며, 하나님을 배반한
사탄의 깊은 흉계를 인한 것입니다.
그래서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선과 악을 가르시기 위하여
조치를 취하신 것이 바로 세상을 창조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공의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보다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사탄의 하수인이 되게 하시면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주셨고, 그 마음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시기 위하여 오랜 세월 동안 인내하시고 계시며, 불 순종의 죄로 막혔던
담을 인하여 이 세상이 사탄의 세상이 된 것을 심판하시기 위하여 대속의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주셨습니다.
네가 올바른 일을 하였다면, 어찌하여 얼굴빛이 달라지느냐?
네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으니,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죄를 잘 다스려야 한다.“
창세기 4장 7절 - 새번역성경
사람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제단을 쌓았을 때에 하나님과 같은
마음에 대하여 위의 창세기 4장 7절에서와 같이 마음의 양심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살라고 주문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보다 자신의 마음을 따랐고,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인이 받은 벌은 땅의 저주와 함께 세상을 방황하는 존재가 됩니다.
이러한 존재가 되어서도 자신의 목숨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적인 마음을
내려놓지 않았고, 그의 오 대손 라멕도 가인의 뒤를 밟게 됩니다. 이후로
가인의 후손은 성경의 기록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15 발람이 예언을 선포하였다.
"브올의 아들 발람의 말이다. 눈을 뜬 사람의 말이다.
16 하나님 말씀을 듣는 사람의 말이다. 가장 높으신 분께서
주신 지식을 가진 사람의 말이다.
환상으로 전능자를 뵙고 넘어졌으나,
오히려 두 눈을 밝히 뜬 사람의 말이다.
17 나는 한 모습을 본다.
그러나 당장 나타날 모습은 아니다.
나는 그 모습을 환히 본다.
그러나 가까이에 있는 모습은 아니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올 것이다.
한 통치 지팡이가 이스라엘에서 일어설 것이다.
그가 모압의 이마를 칠 것이다.
셋 자손의 영토를 칠 것이다.
18 그는 에돔을 차지할 것이다.
대적 세일도 그의 차지가 될 것이다.
이렇게 이스라엘이 힘을 떨칠 것이다.
19 야곱에게서 통치자가 나와서,
그 성읍에 살아남은 자들을 죽일 것이다."
20 또 그는 아말렉을 바라보면서 예언을 선포하였다.
"아말렉은 민족들 가운데서 으뜸이었으나, 마침내 그는 망할 것이다."
21 또 그는 겐 족속을 바라보면서, 예언을 선포하였다.
"네가 사는 곳은 든든하다. 너희 보금자리는 바위 위에 있다.
22 그러나 가인은 쇠약하여질 것이다.
앗시리아의 포로가 될 것이다."
23 또 그는 예언을 선포하였다.
"큰일이다. 하나님이 이 일을 하실 때에,
누가 살아남을 수 있으랴?
24 함대들이 키프로스 쪽에서 온다.
그것들이 앗시리아를 괴롭히고, 에벨도 괴롭힐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마저도 망하고야 말 것이다."
25 발람은 급히 길을 떠나서, 그가 살던 곳으로 돌아갔다.
발락도 제가 갈 곳으로 갔다.
민수기 24 : 15 ~ 25절 - 새번역성경
성경에서 사라졌던 가인의 후손에 대한 말씀을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향할
때에 모압 왕 발락이 미디안 제사장 발람을 불러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할 때에 미디안 제사장의 마음을 성령께서 주관하시면서 보게 하신 일, 즉
예수님을 통하여 심판하실 일에 대하여 선포하게 하실 때에 대하여 위의
민수기 24장 22절 말씀에서 잠깐 언급하시고 계십니다.
위의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으로 오셔서, 심판하시는 말씀인
증거의 말씀이 바로 위의 민수기 24장 17절 이하에 말씀으로 알 수 있는데,
그것은 “통치 지팡이”, “한 별”, “에돔을 차지할 것” 등에 말씀으로 충분히
알 수 있으며, 특히 에돔, 즉 야곱의 형 에서가 세운 나라가 형제 이스라엘이
그들의 죄로 바벨론의 포로가 될 때에 그들을 돕기보다 오히려 이웃나라에
팔아넘기는 등 형제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것에 대하여 심판 하시고
계신 말씀으로 이 말씀은 이사야 63장에서 하시는 말씀과 같습니다.
1 에돔에서 오시는 이분은 누구신가? 붉게 물든 옷을 입고
보스라에서 오시는 이분은 누구신가? 화려한 옷차림으로
권세 당당하게 걸어오시는 이분은 누구신가?
그는 바로 나다.
의를 말하는 자요, 구원의 권능을 가진 자다.
2 어찌하여 네 옷이 붉으며,
어찌하여 포도주 틀을 밟는 사람의 옷과 같으냐?
3 나는 혼자서 포도주 틀을 밟듯이 민족들을 짓밟았다.
민족들 가운데서 나를 도와 함께 일한 자가
아무도 없었다. 내가 분 내어 민족들을 짓밟았고,
내가 격하여 그들을 짓밟았다.
그들의 피가 내 옷에 튀어 내 옷이 온통 피로 물들었다.
4 복수할 날이 다가왔고, 구원의 해가 이르렀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5 아무리 살펴보아도 나를 도와서 나와 함께 일할 사람이 없었다.
나를 거들어 주는 사람이 없다니, 놀라운 일이었다.
그러나 분노가 나를 강하게 하였고, 나 혼자서 승리를 쟁취하였다.
6 내가 분노하여 민족들을 짓밟았으며, 내가 진노하여 그들이 취하여
비틀거리게 하였고, 그들의 피가 땅에 쏟아지게 하였다.
이사야 63 : 1 ~ 6절 - 새번역성경
위의 이사야 63장에 말씀은 예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시고 계시는 말씀으로
아마겟돈 전쟁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출정하시는 일에 대하여
요한계시록 19장 11절 이하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일의 결론은
하나님께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깨우시고
계시는 말씀이며, 믿음의 글, 히브리서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후, 율법을 주신 뜻과 함께 성령을 통하여 예수님이
대속의 제사를 드리신 뜻을 밝히시고 계십니다.
1 첫 번째 언약에도 예배 규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2 한 장막을 지었는데, 곧 첫째 칸에 해당하는 장막입니다.
그 안에는 촛대와 상이 있고, 빵을 차려 놓았으니,
이 곳을 '성소'라고 하였습니다.
3 그리고 둘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하는 장막이 있었습니다.
4 거기에는 금으로 만든 분향제단과 온통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싹이 난 아론의 지팡이와
언약을 새긴 두 돌 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5 그리고 그 언약궤 위에는 영광에 빛나는 그룹들이 있어서, 속죄 판을
그 날개로 내리덮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것들을 자세히 말할 때가 아닙니다.
6 이것들이 이렇게 마련되어 있어서 첫째 칸 장막에는 제사장들이
언제나 들어가서 제사의식을 집행합니다.
7 그러나 둘째 칸 장막에는 대제사장만 일 년에 한 번만 들어가는데,
그 때에는 반드시 자기 자신을 위하여, 또 백성이 모르고 지은 죄를
사하기 위하여 바칠 피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8 이것은 첫째 칸 장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아직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드러나지 않았음을 성령께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9 이 장막은 현 시대를 상징합니다.
그 장막 제의를 따라 예물과 제사를 드리지만, 그것이
의식 집례자의 양심을 완전하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10 이런 것은 다만 먹는 것과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예식과 관련된
것이고, 개혁의 때까지 육체를 위하여 부과된 규칙들입니다.
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일어난 좋은 일을 주관하시는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만들지 않은 장막, 다시 말하면,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더 완전한 장막을 통과하여
12 단 한 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는 염소나 송아지의 피로써가
아니라, 자기의 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13 염소나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더러워진 사람들에게 뿌려도,
그 육체가 깨끗하여져서, 그들이 거룩하게 되거든,
14 하물며 영원한 성령을 힘입어 자기 몸을 흠 없는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야말로,
더욱더 우리들의 양심을 깨끗하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죽은 행실에서 떠나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않겠습니까?
15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중재자이십니다. 그는 첫 번째 언약
아래에서 저지른 범죄에서 사람들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로 하여금 약속된 영원한 유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히브리서 9 : 1 ~ 15절 - 새번역성경
율법의 완성은 사랑입니다. 그리고 사랑의 본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성삼위일체로서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가 될 때가 율법이 완성되는 때입니다.
이 모든 일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이루시고 계십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일들을 직접 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시작된 일방적인 은혜는 절대로 철회되지 않습니다.
단 자신의 자유의지로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은혜 안에 거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일방적이며, 절대적인 은혜는 믿지 않는 사람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초림은 곧 율법 위에 사랑의 법을 주셨고, 이와 함께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영원히 함께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