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감사를 낳은다.
감사가 감사를 낳는다.
사람과 사람사이에서조차 감사에 표현을 하게 되면 사이가 좋아집니다.
이러한 일은 하나님과 사람사이에서도 꼭 같습니다.
감사라는 말은 상대를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상대가 자신에게 하여 준
어떠한 말이나, 행동이나, 베풀어 준 호의가 있기에 할 수 있는 말이 곧
감사라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감사라는 말로 상대가 자신에게 해준
모든 것에 대하여 표현함으로서 상대는 더 좋은 일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 들고, 서로의 관계는 훨씬 더 좋은 일들이 생기며, 관계도 원만하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함께 자연스럽게 사랑의 관계가 형성됩니다.
이러한 감사는 곧 하나님의 현존하심과 함께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으로
다스리시고 계시는 증거가 됩니다.
감사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자신에게 악하게 한 사람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할 사람은 없기 때문이며,
감사라는 말 자체에 이미 상대가 베풀어 준 호의나 은혜가 있기에 그에 대한
답으로 하는 말이 곧 감사라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감사라는 말이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알 수 있는 말인 것은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서 직접 주관하셔서, 모든 생명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시기를 따라서 채워주시기 때문에 모든 생명체는 살아가고 있으며,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엄히 경고하신 우상숭배를 비롯하여
자신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데 있어서,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존재로서
하나님의 창조사역에 근본을 제공하여 준, 육신의 부모에게 효로서가 아닌
불 순종하여 부모를 해하는 존재들을 비롯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불 순종하는
존재들을 인하여, 사람이 말하는 자연재해를 비롯하여 온갖 재앙이 닥치고
있는 것은 곧 불 순종하는 존재들을 심판하시고 계신 하나님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지만,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있기에 자신의 영에 대하여 조차 깨닫지
못하여, 자신이 어떠한 존재이며,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인생을 살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함부로 인생을 살지만, 그 끝에서 어떠한 일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 모르더라도 선과 악을 분별하는 마음을 따라서
선한 양심으로 살게 되면, 주변의 모든 사람과 환경에 대하여 불평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될 것이며, 그 감사는 또 다른 감사를 낳게 합니다.
즉 감사하는 마음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피조물을 대상으로 하시는
사랑을 인하여 표현되는 마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좋아하시는
말이며, 감사하는 말을 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이것은 마치 어린아이가 부모 앞에서 아주 작은 것을 가지고 감사하는 것과
같은 일로서, 부모가 그러한 자녀를 보면서 더 좋은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을
가지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도 감사를 표현하는 사람에게 더 좋은 것으로
보답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비록 현실이 감사할 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감사하면 정말로 감사하는 일이
생기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현존하심 때문인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하는 말을 내는 마음은 자신의 근원되시는 분을 느끼고, 알게 될
것이며, 자신에게 준비된 세상을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