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임재
예수님의 임재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을 이루실 때에는 반드시 성삼위일체의 하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하나가 되셔서 일을 이루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 세상을 일방적인 은혜로 구원하시는 일과 관련하여 믿음의 사람도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성삼위일체가 되어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삶으로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십니다.
이러한 일로 인하여 성령을 거스르는 말과 행동에 대하여 엄중한 경고로서
예수님과 같이 순종할 것을 명령하시고 계십니다.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무슨 죄를 짓든지, 무슨 신성 모독적인 말을
하든지, 그들은 용서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32 또 누구든지 인자를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겠으나, 성령을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오는 세상에서도,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33 "나무가 좋으면 그 열매도 좋고,
나무가 나쁘면 그 열매도 나쁘다.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안다.
마태복음 12 : 31 ~ 33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은 말씀이심으로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말조심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말은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이며, 말한 것으로
심판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3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은 심판 날에 자기가 말한
온갖 쓸데없는 말을 해명해야 할 것이다.
37 너는 네가 한 말로, 무죄 선고를 받기도 하고,
유죄 선고를 받기도 할 것이다.“
마태복음 12 : 36 ~ 37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은 말씀이십니다. 그리고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죄를 대속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예수님께서 초림 하셔서 세상 죄를 해결하신 후,
하늘나라의 하나님 아버지 우편으로 올라가실 때에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육안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구름타고 올라가셨고, 그 장소는 평소에 즐겨
찾으시고, 제자들과 교제하시며, 기도하시던 곳입니다. 그리고 올라가심을 본
그대로 다시 오실 때에 구름타고 오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현실이며, 현존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의 말에 권세가 있기에 악한 말은 그 말을 듣는
사람에게 악한 영향력을 끼칩니다. 그리고 그 악은 때로는 그 사람의 생명에
까지 영향력을 미치고 있기에 스스로의 목숨을 끊기까지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이 없으셨다면 세상은 죄의 사슬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자신들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알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임재를 알 수 있는 말씀들을 성경 말씀에서 알 수 있는 단어들은
샛별, 어린 양, 목자, 모퉁이 돌, 바위, 생명수, 새싹,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 제물, 만왕의 왕, 등 많은 말씀으로 이야기 하시고 계십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를 알 수 있는 말씀은 구름과 연결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첫 번째 십계명을 시내 산에서 40일 동안 완전한 금식 가운데
돌 판에 새겨주셔서, 가지고 내려와서 이스라엘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놓고 미쳐 날 뛰는 모습을 보면서, 이미 시내 산 정상에서 하나님께 배반한
이스라엘에 대하여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화를 참지 못하고 돌 판을 깨뜨렸고
하나님은 이러한 모세를 탓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지만 죄를 벌하지 않은 체
그냥 넘기지 않으셨고,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편에 설 지파를 가려서 뽑은
후에 그들, 즉 레위 지파로 하여금 가족, 친지, 친구 등 닥치는 대로 처형하게
하셨고, 그 날에 약 삼천 명을 죽이셨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께서 직접 질병으로 벌하셨다고 기록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일이 있은 후에 모세에게 처음과 같은 돌 판을 직접 깍 아서, 다음 날
아침 일찍 시내 산으로 가지고 올라오라고 하셨습니다.
모세가 시내 산 정상에 올라갔을 때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는데, 구름에
쌓여 임재 하셨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첫 번째 돌 판을 깨뜨린 후에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달라고 하나님께
말씀드린 모세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보여 주셨는데, 얼굴을 보게 되면
모세가 죽을 것이기 때문에 바위 위에 서라고 하신 후에 그 바위 속에
모세를 넣고, 그것도 부족하여 하나님의 손바닥으로 가리셔서 보호하셨고,
뒷모습만을 보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일 후에 두 번째 십계명을 받으러 올라
오라고 하셨을 때에 모세는 예수 그리스도를 뵙게 된 것으로 이해됩니다.
18 그 때에 모세가 "저에게 주님의 영광을 보여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19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나의 모든 영광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나의 거룩한 이름을 선포할 것이다. 나는 주다. 은혜를 베풀고
싶은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고, 불쌍히 여기고 싶은 사람을 불쌍히
여긴다."
20 주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그러나 내가 너에게 나의 얼굴은 보이지 않겠다.
나를 본 사람은 아무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21 주님께서 말씀을 계속하셨다.
"너는 나의 옆에 있는 한 곳, 그 바위 위에 서 있어라.
22 나의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바위틈에
집어넣고, 내가 다 지나갈 때까지 너를 나의 손바닥으로
가리 워 주겠다.
23 그 뒤에 내가 나의 손바닥을 거두리니,
네가 나의 등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의 얼굴은 볼 수 없을 것이다.“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돌판 두 개를 처음 것과 같이 깎아라.
그러면, 네가 깨뜨려 버린 처음 돌판 위에 쓴 그 말을,
내가 새 돌 판에 다시 새겨 주겠다.
2 너는 그것을 내일 아침까지 준비해서, 아침에 일찍 시내 산으로
올라와서, 이 산 꼭대기에서 나를 기다리고 서 있거라.
3 그러나 아무도 너와 함께 올라와서는 안 된다.
이 산의 어디에도 사람이 보여서는 안 된다.
산기슭에서 양과 소에게 풀을 뜯기고 있어도 안 된다."
4 모세는 주님께서 그에게 명하신 대로, 돌판 두 개를 처음 것과 같이
깎았다. 이튿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그는 두 돌 판을 손에 들고
시내 산으로 올라갔다.
5 그 때에 주님께서 구름에 싸여 내려오셔서, 그와 함께
거기에 서서, 거룩한 이름 '주'를 선포하셨다.
6 주님께서 모세의 앞으로 지나가시면서 선포하셨다.
"주, 나, 주는 자비롭고 은혜로우며, 노하기를 더디 하고,
한결같은 사랑과 진실이 풍성한 하나님이다.
7 수천 대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며, 악과 허물과 죄를
용서하는 하나님이다.
그러나 나는 죄를 벌하지 않은 채 그냥 넘기지는
아니한다. 아버지가 죄를 지으면, 본인에게 뿐만 아니라
삼사 대 자손에게까지 벌을 내린다."
8 모세가 급히 땅에 엎드려서 경배하며
9 아뢰었다. "주님, 주님께서 저에게 은총을 베푸시는 것이 사실이면,
주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 백성이 고집이 센 백성인 것은 사실이나,
주님께서 우리의 악과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우리를 주님의 소유로 삼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10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이제 너희와 언약을 세운다.
내가 너희 모든 백성 앞에서, 이 세상 어느 민족들
가운데서도 이루어진 적이 없는 놀라운 일을 하여
보일 것이다. 너희 주변에 사는 모든 백성이, 나, 주가
너희에게 하여 주는 그 일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를
보게 될 것이다.
11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것을 삼가 지키도록 하여라.
내가 이제 너희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겠다.
12 너희는 삼가, 너희가 들어가는 땅에 사는 사람들과 언약을 세우지
않도록 하여라. 그들과 언약을 세우면,
그것이 너희에게 올무가 될 것이다.
13 그러니 너희는 그들의 제단을 허물고, 그들의 석상을 부수고,
그들의 아세라 목상을 찍어 버려라.
14 너희는 다른 신에게 절을 하여서는 안 된다.
나, 주는 '질투'라는 이름을 가진,
질투하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15 너희는 그 땅에 사는 사람들과 언약을 세우지 말아라.
언약이라도 세웠다가, 그들이 자기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따르며,
그 신들에게 제사를 드리면서 너희를 초대하면, 너희가 그 초대를
거절하지 못하고, 그리로 가서, 그 제물을 먹지 않겠느냐?
16 또 너희가 너희 아들들을 그들의 딸들과 결혼시키면, 그들의 딸들은
저희 신들을 음란하게 따르면서, 너희의 아들들을 꾀어, 자기들처럼
음란하게 그 신들을 따르게 만들 것이다.
17 너희는 신상을 부어 만들지 못한다.
18 너희는 무교절을 지켜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해진 때에, 이레 동안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어라.
이것은 너희가 아빕월에 이집트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19 태를 처음 열고 나온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너희 집짐승 가운데
처음 난 수컷은, 소의 맏배이든지 양의 맏배이든지, 모두 나의 것이다.
20 나귀의 맏배는 어린 양을 대신 바쳐서 대속하게
해야 한다. 그렇게 대속하지 않으려거든, 그 목을 부러뜨려야 한다.
너희 아들들 가운데 맏아들도 모두 대속해야 한다.
그리고 아무도 내 앞에 빈 손으로 나와서는 안 된다.
21 너희는 엿새 동안 일을 하고, 이렛날에는 쉬어야 한다.
밭갈이 하는 철이나 거두어들이는 철에도 쉬어야 한다.
22 너희는 밀을 처음 거두어들일 때에는 칠칠절을 지키고,
한 해가 끝날 때에는 수장절을 지켜야 한다.
23 너희 가운데 남자들은 모두 한 해에 세 번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주 앞에 나와야 한다.
24 내가 뭇 민족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고, 너희의 영토를 넓혀 주겠다.
너희가 한 해에 세 번 주 너희의 하나님을 뵈려고 올라올 때에,
아무도 너희의 땅을 점령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25 너희는 나에게 바치는 희생제물의 피를 누룩 넣은 빵과 함께 바치지
말아라. 유월절 제물은 이튿날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26 너희는 너희 땅에서 난 첫 열매 가운데서 제일 좋은 것을
주 너희의 하나님의 집으로 가져 오너라.
너희는 새끼 염소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아서는 안 된다."
27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말을 기록하여라.
내가 이 말을 기초로 해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기 때문이다."
28 모세는 거기서 주님과 함께 밤낮 사십 일을 지내면서,
빵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고,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판에 기록하였다.
29 모세가 두 증거 판을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왔다.
그가 산에서 내려올 때에, 그의 얼굴에서는 빛이 났다.
주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었으므로 얼굴에서 그렇게
빛이 났으나, 모세 자신은 전혀 알지 못하였다.
30 아론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모세를 보니, 모세 얼굴의 살결이
빛나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그에게로 가까이 가기를 두려워하였으나,
31 모세가 그들을 부르자, 아론과 회중의 지도자들이 모두 그에게로
가까이 갔다. 모세가 먼저 그들에게 말을 거니,
32 그 때에야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그에게로 가까이 갔다.
모세는, 주님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명하였다.
33 모세는, 그들에게 하던 말을 다 마치자,
자기의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다.
34 그러나 모세는, 주님 앞으로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말할 때에는 수건을
벗고, 나올 때까지는 쓰지 않았다. 나와서 주님께서 명하신 것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 때에는,
35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의 얼굴에서 빛이 나는 것을 보게 되므로,
모세는 주님과 함께 이야기하러 들어갈 때까지는
다시 자기의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다.
출애굽기 33 : 18 ~ 34 : 35절 - 새번역성경
모세가 시내 산에서 구름에 싸여 내려오신 예수님 앞에서 40일 밤, 낮을
음식과 물을 먹고, 마시지 않고 말씀을 받아 직접 그 말씀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즉 변화 산에서 엘리야와 함께 예수님 앞에 나타나서, 예수님의
십자가상에 대속의 사역을 놓고서 의논한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구원의
은혜를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이루어 가야 하는 것을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되며, 이 모든 일은 믿음을 통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께
순종하는 삶으로 사랑의 열매를 맺음으로 가능하게 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성령을 통하여 받은 은사 중에 최고의 은사가 바로 사랑의 은사이며,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가지는 소망과 사랑이 늘 함께 하고 있는 것입니다.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2 선조들은 이 믿음으로 살았기 때문에 훌륭한 사람으로 증언되었습니다.
3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보이는 것은 나타나 있는 것에서 된 것이 아닙니다.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런 제물을 드림으로써 그는 의인이라는 증언을 받았으니,
하나님께서 그의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는 죽었지만,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직도 말하고 있습니다.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지 않고 하늘로 옮겨갔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옮기셨으므로, 우리는 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옮겨가기 전에 그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렸다는 증언을 받은 것입니다.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7 믿음으로 노아는, 하나님께서 아직 보이지 않는 일들에 대하여
경고하셨을 때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방주를 마련하여 자기 가족을
구원하였습니다. 이 믿음을 통하여 그는 세상을 단죄하고, 믿음을 따라
얻는 의를 물려받는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고, 장차 자기
몫으로 받을 땅을 향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했지만, 떠난 것입니다.
9 믿음으로 그는, 약속하신 땅에서 타국에 몸 붙여 사는 나그네처럼
거류하였으며, 같은 약속을 함께 물려받을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에서 살았습니다.
10 그는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세우실 튼튼한 기초를
가진 도시를 바랐던 것입니다.
11 믿음으로 사라는, 나이가 지나서 수태할 수 없는 몸이었는데도,
임신할 능력을 얻었습니다.
그가 약속하신 분을 신실하신 분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2 그래서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는 한 사람에게서, 하늘의 별과 같이 많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셀 수 없는, 많은 자손이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13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반겼으며, 땅에서는 길손과 나그네 신세임을
고백하였습니다.
14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네가 고향을 찾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15 그들이 만일 떠나온 곳을 생각하고 있었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16 그러나 사실은 그들은 더 좋은 곳을 동경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곧 하늘의 고향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도시를
마련해 두셨습니다.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바쳤습니다.
더구나 약속을 받은 그가 그의 외아들을 기꺼이 바치려 했던 것입니다.
18 일찍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삭에게서 네 자손이라 불릴 자손들이 태어날 것이다" 하셨습니다.
19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되살리실 수
있다고 아브라함은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유하자면,
아브라함은 이삭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되받은 것입니다.
20 믿음으로 이삭은, 또한 장래 일을 놓고
야곱과 에서를 축복해 주었습니다.
21 야곱은 죽을 때에, 믿음으로 요셉의 아들들을 하나하나 축복해
주고, 그의 지팡이를 짚고 서서,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22 믿음으로 요셉은 죽을 때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에서 나갈
일을 언급하고, 자기 뼈를 어떻게 할지를 지시하였습니다.
23 모세가 태어났을 때에, 믿음으로 그 부모는 석 달 동안 아기를
숨겨두었습니다. 그들은 아기가 잘생긴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왕의 명령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24 믿음으로 모세는, 어른이 되었을 때에,
바로 왕의 공주의 아들이라 불리기를 거절하였습니다.
25 오히려 그는 잠시 죄의 향락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학대받는 길을 택하였습니다.
26 모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모욕을 이집트의
재물보다 더 값진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는 장차 받을 상을 내다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27 믿음으로 그는 왕의 분노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분을 마치 보는 듯이 바라보면서 견디어냈습니다.
28 믿음으로 모세는, 유월절과 피 뿌리는 의식을 행하여서, 모든
맏아들 및 맏배를 멸하는 이가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였습니다.
29 믿음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홍해를 마른 땅을 지나가듯이
건넜습니다. 그러나 이집트 사람들은 그렇게 해보다가 빠져 죽었습니다.
30 믿음으로 이레 동안 여리고 성을 돌았더니, 성벽이 무너졌습니다.
31 믿음으로 창녀 라합은 정탐꾼들을 호의로 영접해 주어서,
순종하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망하지 아니하였습니다.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겠습니까?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그리고 예언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시간이 모자랄 것입니다.
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정복하고, 정의를 실천하고,
약속된 것을 받고, 사자의 입을 막고,
34 불의 위력을 꺾고, 칼날을 피하고, 약한 데서 강해지고,
전쟁에서 용맹을 떨치고, 외국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35 믿음으로 여자들은 죽었다가 부활한 가족을 다시 맞이하였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더 좋은 부활의 삶을 얻고자 하여,
구태여 놓여나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을 받기도 하고, 채찍으로 맞기도 하고, 심지어는
결박을 당하기도 하고, 감옥에 갇히기까지 하면서 시련을 겪었습니다.
37 또 그들은 돌로 맞기도 하고, 톱질을 당하기도 하고, 칼에 맞아 죽기도
하였습니다. 그들은 궁핍을 당하며, 고난을 겪으며, 학대를 받으면서,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떠돌았습니다.
38 세상은 이런 사람들을 받아들일 만한 곳이
못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광야와 산과 동굴과 땅굴을 헤매며 다녔습니다.
39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으로 말미암아 훌륭한
사람이라는 평판은 받았지만,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40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계획을
미리 세워두셔서, 우리가 없이는 그들이 완성에 이르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11 : 1 ~ 40절 - 새번역성경
믿음의 선진들께서 바라본 도시는 영원한 새 예루살렘 성으로 하늘나라에
온갖 보화를 사용하셔서 만들어 놓으신 영원한 도시로서 예수님의 천년통치
후에 하나님 아버지의 마지막 백 보좌의 심판과 함께 새 하늘과 새 땅을
지으시고, 하늘로부터 새 예루살렘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께서
성전이 되셔서, 생명수 샘물을 내어 주실 때를 바라보았던 것입니다.
즉 믿음의 선진들께서 보이지 않는 영원한 도시를 믿음으로 바라 볼 수 있던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인한 것으로 모세가 시내 산에서
두 번째로 십계명을 받기 전에 바위 위에 서 있었던 자체가 이미 예수님을
뵌 것이었으며, 십계명을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받고 직접 기록하였던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자신의 옛 사람, 즉 육체의 소욕인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을 좇아서 살았던 삶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상에서
죽고 이후로 예수님께서 그 믿음의 사람과 함께 살고 계시는 것과 같이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하심은 태초 이전부터 함께 하시고 계시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설계하시고, 계획하신 영원한 도시가 이전 것들이 사라진
후에, 하늘로부터 새롭게 창조된 이 세상으로 내려 올 때까지 항상 함께
하시는 임재가운데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루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일을 확인시켜 주시는 말씀이 위의 히브리서 11장 40절에 말씀으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수가 차기까지 쉬시지 않으시면서 하나님의 백성을
찾으시고, 그 수가 찼을 때에 불순종 하는 존재들을 심판하시면서 이루실
일에 대하여 성경 말씀에 기록하셔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와 같은 말씀을 요한계시록 6장 9절에서 11절 말씀에서 함께 하십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은 곧 성삼위일체로서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