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듣기
마음의 소리듣기
모든 사람들 마음에는 마음의 소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혼을 창조
하시고,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을 이룰 때에 육체를 창조하시어서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에 감옥에서 살게 하신 것입니다.
즉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가 자신들의 생명의 근본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배반한 결과 죽음의 권세를 잡고 있는 사탄이 이 세상에 공중의 권세를 잡고
하나님을 배반한 사람들을 죽음의 권세를 이용하여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듣는 사람은 하나님을 배반한 결과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이성)의 마음으로
선과 악을 구분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삶은 비록 하나님을 알지 못할지라도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사랑하는 삶을 산 사람에게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가 임하여 하나님을 알지도 믿지도 못한 상태에서 죽음의 권세에
잡혀 사망의 세계에 내려가 있더라도 그의 영혼을 살리시기 위한 십자가상에
대속을 인하여, 예수님께서 3일 동안 사망의 세계에 전하신 하늘나라 복음을
받아들여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날에 생명의 면류관을 받게 하실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에 대하여 알 수 있도록 베드로의 고백, 즉 예수님은 그리스도라고
신앙고백을 하는 사람에게는 성전이 되는 은혜를 내려 주셔서, 교회를 세워
주실 말씀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와 몸이 되시고 계시며,
믿음의 사람들이 성령을 받고 성전으로서 교회의 지체를 이루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을 주신 베드로를 통하여 기록하게 하신 베드로전서 3장과
4장에 말씀에서 확인시켜 주시고 계십니다.
15 다만 여러분의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거룩하게
대하십시오. 여러분이 가진 희망을 설명하여 주기를 바라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답변할 수 있게 준비를 해 두십시오.
16 그러나 온유함과 두려운 마음으로 답변하십시오.
선한 양심을 가지십시오.
그리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여러분의 선한 행실을 욕하는
사람들이, 여러분을 헐뜯는 그 일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17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뜻이라면,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는 것이,
악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는 것보다 낫습니다.
18 그리스도께서도 죄를 사하시려고 단 한 번 죽으셨습니다.
곧 의인이 불의한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그것은 그가 육으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셔서
여러분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려는 것입니다.
19 그는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도 가셔서
선포하셨습니다.
20 그 영들은, 옛적에 노아가 방주를 지을 동안에, 곧 하나님께서 아직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하지 않던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방주에 들어가 물에서 구원받은 사람은
겨우 여덟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21 그 물은 지금 여러분을 구원하는 세례를
미리 보여준 것입니다.
세례는 육체의 더러움을 씻어 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힘입어서 선한 양심이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입니다.
22 그리스도께서는 하늘로 가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고 있습니다.
1 그리스도께서는 육신으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여러분도 같은 마음으로 무장하십시오. 육신으로 고난을 받은
사람은 이미 죄와 인연을 끊은 것입니다.
2 이제부터는, 육신으로 살아갈 남은 때를 인간의 욕정대로 살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3 여러분은 지난날에 이방 사람들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였으니,
곧 방탕과 정욕과 술 취함과 환락과 연회와 가증스러운 우상숭배에
빠져 살아 왔습니다. 그것은 지나간 때로 충분합니다.
4 그들은 여러분이 자기들과 함께 그런 지나친 방종에 빠지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기면서, 여러분을 비방합니다.
5 그들은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을 심판하실 분에게
사실을 죄다 아뢰어야 합니다.
6 죽은 사람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진 것은, 그들이 육신으로는 모든 사람이
심판받는 대로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는
것입니다.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므로 정신을 차리고,
삼가 조심하여 기도하십시오.
8 무엇보다도 먼저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어 줍니다.
베드로전서 3장 15절부터 4장 8절 - 새번역성경
모든 사람들 속에 있는 마음의 소리는 일반섭리로서 작동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은 모든 피조물을 보면서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가령 일반적으로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는 집짐승들을 대할 때에 그 존재를
사랑으로 대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하여 그 누군가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일반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들으며, 행동으로 옮기고 있으며,
이러한 사람의 사랑을 받은 집짐승들은 주인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서슴지
않고 내어주기까지 합니다.
제가 초등학생일 때에 아버님과 친구 분들이 여름에 몸 보신을 위하여
일반적으로 기르던 개를 사서, 잡는 모습을 본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은
나무에 목을 매달고 불을 집혀서 잡으려 하였지만, 불이 목을 매단 줄을
태웠고, 그와 동시에 그 개는 땅으로 떨어졌고, 급히 달아났었습니다.
얼마 후에 자신의 주인이 그곳에 있는 것을 알고 있는 그 개는 다시 돌아와
일정한 간격을 두면서 서성거리는 것을 보면서 어린 마음에도 참 불편함이
있었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육체적인 소욕사이에서 선택을 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곤 하였었습니다. 그 때에는 진리에 대하여 알지도
못하였고, 하나님의 현존하심에 대하여도 몰랐지만, 저의 마음의 소리는
분명히 무엇인가 석연치 않은 마음이 있음을 느꼈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마음의 소리를 들으면서 자기 자신이 세상을 살면서 쌓은
지식으로 생성된 자아(自我:자기 자신)가 죽어야만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동, 감화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자아가 매일
죽노라고 고백하였고, 이를 자랑스럽게 여겼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역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이스라엘을 통하여 그리고 교회를 통하여 깨우시고 계셨습니다.
이를 알 수 있도록 믿음의 글이라고 하는 히브리서 9장 9절에서 구약의
제사장의 양심과 14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 제사가 양심을
깨우는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가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양심의 소리를 듣는 방법을 몰랐기에 하나님이
직접 함께 하시면서 이 마음을 깨우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로
막혔던 하나님 아버지와 사람 사이에 담을 허물어 주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 사함을 베풀어 주시는
말씀을 듣고,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는 영혼에게만 은혜는 진정한
은혜가 되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함께 살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베푸시는 전적인 은혜를 믿지 않고, 거부하는 사람에게는 그 마음의
눈을 열어 주시지 않기 때문에 믿을 수 없게 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도 성령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순종의 삶을 살지 않는 사람, 즉 성령을 거슬러 말하거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질 때에도 절대로 용서하지
않으실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먼저 가인과 아벨의 제사 때에 양심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3 세월이 지난 뒤에, 가인은 땅에서 거둔 곡식을 주님께 제물로 바치고,
4 아벨은 양 떼 가운데서 맏배의 기름기를 바쳤다.
주님께서 아벨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셨으나,
5 가인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지 않으셨다.
그래서 가인은 몹시 화가 나서, 얼굴빛이 달라졌다.
6 주님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네가 화를 내느냐? 얼굴빛이 달라지는 까닭이 무엇이냐?
7 네가 올바른 일을 하였다면, 어찌하여 얼굴빛이 달라지느냐?
네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으니,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죄를 잘 다스려야 한다."
8 가인이 아우 아벨에게 말하였다. "우리, 들로 나가자."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 죽였다.
창세기 4 : 3 ~ 8절 - 새번역성경
위의 창세기 4장 7절에서 하시는 말씀은 이브가 옛 뱀의 유혹의 말에 현혹
되어서 하나님을 배반한 일을 연상시킵니다. 이에 대한 증거의 말이 바로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라는 말씀으로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반한 일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죄가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막았던 것이며
이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속하심으로 해결하여 주신 것입니다.
즉 죄가 마음의 문에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막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약 8년 전부터 저의 마음에 문을 열어 주셔서 말씀을 살필 때에 깨닫게
하시고 계시지만, 단 하루라도 말씀을 살피지 않다가 다시 말씀을 살피려
할 때에는 말씀을 살피지 못하게 하는 저의 마음을 봅니다. 그렇습니다.
영이 깨어 있지 않으면, 성령께서 함께 살고 계시는 임마누엘의 시대를 살고
있지만, 아직까지 사탄은 계속해서 깊은 흉계로서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들을 좇아서 살게 하고 있으며, 하나님 보다 더 좋아하는 것들로서 눈과
귀를 멀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사람들에게 사탄이 공중의 권세를 잡고 있는 한,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공생애의 삶을 시작하시기 이전에 하늘로부터
성령세례를 받으신 후에야 자진하셔서 광야에서 사탄에게 40일 동안 시험을
받으셨던 것이며, 마지막으로 먹거리,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 세상의 권세를
가지고 시험받으셨지만,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치셨던 것입니다.
가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불순종하였기에 들, 즉 광야로 나가서
자신의 아우를 살해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일로 인하여 숫염소 귀신과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에 대하여 말씀
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선과 악 중에서 스스로 선택하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7 또한 그는 숫염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회막 어귀에, 주 앞에 세워 놓고,
8 그 숫염소 두 마리를 놓고서 제비를 뽑아서,
주에게 바칠 염소와 아사셀에게 바칠 염소를 결정하여야 한다.
9 아론은 주의 몫으로 뽑힌 숫염소를 끌어다가 속죄 제물로 바치고,
10 아사셀의 몫으로 뽑힌 숫염소는 산 채로 주 앞에 세워 두었다가,
속죄제물을 삼아, 빈 들에 있는 아사셀에게 보내야 한다.
레위기 16 : 7 ~ 10절 - 새번역성경
백성은 더 이상, 그들이 잡은 짐승을 숫염소 귀신들에게 제물로 바치는 음행을 저질러서는 안 된다.
이것은 그들이 대대로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이다.
레위기 17장 7절 - 새번역성경
여기에서 생각해야 할 것이 바로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에 대한 것을 알아야
숫염소 귀신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사탄을 추종하는 세력이
바로 귀신이며, 귀신은 죽은 사람의 영혼으로 죽어서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있는 존재들을 가리켜서 귀신(鬼神:죽은 사람의 넋)이라고 합니다.
귀신은, 하나님과 그분의 거룩하신 사역을 방해하고, 진리를 왜곡시키며,
세상은 물론 인간의 마음과 육체를 지배하여 타락시키고, 시기와 다툼이
일어나게 하며, 끝내 멸망하게 하는 파괴적인 속성을 지녔다(막9:22;
눅8:26-36; 약3:13-15). 또한, 귀신은 더럽고(막1:23), 수가 많으며(막5:8-9),
악하고(마12:45), 강하다(눅8:29). 하지만 귀신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범위
안에서만 활동할 수밖에 없다(삿9:23; 삼상16:14).
[네이버 지식백과] 귀신 [鬼神, demon]
(교회용어사전 : 교회 일상, 2013. 9. 16., 가스펠서브)
가인이 자신의 생각으로 아무도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빈들, 즉 광야에서
자신의 마음의 양심을 속이면서 행한 일은 드러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였고
스스로의 분을 이기지 못하고 죄, 즉 하나님의 말씀을 배반하는 일을 멈추지
못하여, 자신의 아우를 쳐 죽였고, 이후로 하나님께 표를 받고 세상을
방황하는 신세가 됩니다. 그리고 가인의 오 대손 라멕(능력 있는 자)은
세상을 살면서 다시 살인을 하였고, 두려움을 인하여 자신이 자신의 목숨
값에 대하여 두 아내들 앞에서 선언합니다.
가인을 죽인 벌이 7배라면 자신 라멕을 죽인 벌은 77배가 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이 말은 예수님께서 죄를 지은 사람을 용서할 때에 몇 번을
용서해주어야 하는가? 에 대한 답으로 말씀하십니다. 즉 주기도문에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한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할
것을 말씀하신 것과 같이 심판은 하나님께 속한 권세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라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서는 오직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마음의 소리를 듣고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사는 사람에게는 모든 만물 중에서
현존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그 마음은
화인을 맞아서 더 이상 양심이 작동하지 않게 되고, 짐승과 같이 본능을 따라
이야기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러운 것이
아니라, 속에서 나오는 것이 더럽다고 하신 것입니다. 즉 마음의 양심이 화인
맞은 사람의 말은 사람의 영혼을 죽이는 말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동물은 보이는 육체와 보이지 않는 영혼의 결합체입니다. 그리고 모든
동물들 중에서 오직 사람만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만이 양심, 이성을 가지고 있으며, 양심의 화인을 맞은 사람에
대하여 이야기 할 때에 짐승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일과 관련하여 하나님께서 창세 이후로 양심(이성)을 깨우시고 계셨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어야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마음을 깨우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 히브리서 9장 참고 )
보이지 않는 소리를 듣기 위하여 사람의 지식을 버리고 영의 양식 성경
말씀에 귀 기울이고, 영의 호흡 기도를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