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에서 완성 될 유월절
하나님 나라에서 완성 될 유월절
일반적으로 유월절 하면 유대인들이나 지키는 절기로 알고 있으며,
신약의 시대를 살고 있는 교회는 유월절을 성찬식으로 대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마지막 유월절 만찬을 하실 때에 하신 말씀은 그렇지
않으며,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지킬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성찬식의 의미보다는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유월절을 정식적으로
지키게 하셔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모든 말씀이 성취될 것이라고 하신
이사야 55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심과 같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대속의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유월절을 제자들과 함께 하시며
하신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1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고난을 당하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음식을 먹기를 참으로 간절히 바랐다.
1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어질 때까지,
나는 다시는 유월절 음식을 먹지 않을 것이다."
17 그리고 잔을 받아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말씀하셨다.
"이것을 받아서 함께 나누어 마셔라.
1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올 때까지, 포도나무
열매에서 난 것을 절대로 마시지 않을 것이다."
19 예수께서는 또 빵을 들어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떼어서 그들에게
주시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20 그리고 저녁을 먹은 뒤에, 잔을 그와 같이 하시고서 말씀하셨다.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다.
누가복음 22 : 15 ~ 20절 - 새번역성경
일반적으로 구약의 말씀은 모든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성취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성경 말씀은 숨겨졌고, 말씀을 문자적으로 보면
큰일 난다는 이야기를 하 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죽음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엇이
잘못되었고,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지에 대한 관심마저 없는 세상이 되었고,
신뢰할 수 없는 과학이라는 학문을 오히려 하나님보다 더 신뢰하는 세상이
되었기에 믿음과 현실은 분리되었으며, 삶과 믿음이 일치되지 못한 믿음의
삶을 살고 있기에 현존하시는 하나님은 더 이상 현존하시는 하나님이 아닌
비현실적인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현재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하여 환경오염 때문이라고 하며
하나님과 무관하게 생각하고 있기에 모든 문제들을 하나님과 관계없이 오직
사람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무엇 하나 확실하게 해결하는
일 없이 사후에 수습하기에 급급해하고 있으며, 자연재해라고 생각하여
일어나고 있는 상상을 초월한 재해에 그저 큰 두려움만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생각을 모두 알고 계시기에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1 가장 높으신 분의 보호를 받으면서 사는 너는,
전능하신 분의 그늘 아래 머무를 것이다.
2 나는 주님께 "주님은 나의 피난처, 나의 요새,
내가 의지할 하나님"이라고 말하겠다.
3 정녕, 주님은 너를, 사냥꾼의 덫에서 빼내 주시고,
죽을, 병에서 너를 건져 주실 것이다.
4 주님이 그의 깃으로 너를 덮어 주시고 너도 그의 날개
아래로 피할 것이니, 주님의 진실하심이 너를 지켜 주는
방패와 갑옷이 될 것이다.
5 그러므로 너는 밤에 찾아드는 공포를 두려워하지 않고,
낮에 날아드는 화살을 무서워하지 않을 것이다.
6 흑암을 틈타서 퍼지는 염병과 백주에 덮치는 재앙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7 네 왼쪽에서 천 명이 넘어지고, 네 오른쪽에서 만 명이
쓰러져도, 네게는 재앙이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다.
8 오직 너는 너의 눈으로 자세히 볼 것이니,
악인들이 보응을 받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9 네가 주님을 네 피난처로 삼았으니,
가장 높으신 분을 너의 거처로 삼았으니,
10 네게는 어떤 불행도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네 장막에는, 어떤 재앙도 가까이하지 못할 것이다.
11 그가 천사들에게 명하셔서 네가 가는 길마다 너를 지키게 하실 것이니,
12 너의 발이 돌부리에 부딪히지 않게 천사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줄 것이다.
13 네가 사자와 독사를 짓밟고 다니며,
사자 새끼와 살모사를 짓이기고 다닐 것이다.
14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그가 나를 간절히 사랑하니,
내가 그를 건져 주겠다.
그가 나의 이름을 알고 있으니, 내가 그를 높여 주겠다.
15 그가 나를 부를 때에, 내가 응답하고, 그가 고난을 받을 때에,
내가 그와 함께 있겠다. 내가 그를 건져 주고, 그를 영화롭게 하겠다.
16 내가 그를 만족할 만큼 오래 살도록 하고
내 구원을 그에게 보여 주겠다."
시편 91 : 1 ~ 16절 - 새번역성경
위의 시편 91편에 말씀은 사실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며,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여 예수님의 십자가상에서 자신의 옛 사람, 즉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았던 삶이 죽은 사람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부터 이 말씀은 현실이 되어 질 것으로
이해되면, 하나님의 진노의 불 심판으로부터 피하게 하실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