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유일한 방법

송병청 2021. 7. 5. 13:41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유일한 방법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이 세상에서 자칭 구세주라는 자들이 수없이 많이

일어났고, 많은 사람이 미혹되었으며, 자신들의 인생을 망쳤습니다. 이러한

일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졌고, 선입견

즉 자신들의 자아(自我)의 생각으로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기에 자신들의

근본을 잃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근본이 되시는 분의 진노가 세상에서

현실적으로 일어나고 있기에 모든 사람들은 고난과 환난을 겪으면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진노를 피할 수 있는 길은 하나님에 대하여 아는 것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의 근본이 모든 생명체들에게 있음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세상에 존재들이 어떻게 살아야만,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사랑 안으로 옮길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생명을 주는 나의 영이 사람 속에

영원히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은 를 지닌

육체요,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다.“

창세기 63-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의 생명을 주는 영이 사람 속에 영원히 머물지 않으실 것을

말씀하시면서 인생의 연수를 120년으로 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은 세상에

불법이 성행하면서 이었으며, 세상에서 불법이 성행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아들들, 즉 천사들 중에서 자신들의 눈에 보기에 좋은 대로 사람의 딸을

취하여 아내로 삼고, 자녀를 낳으면서부터입니다. 이들의 자녀를 네피림(거인,

용사)이라고 불렀고, 이들은 옛날에 있었던 용사들로 유명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아마도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의 시기가 로마시대이었던

것은 이러한 말씀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이해되며, 그리스로마의 신화와도

연결되어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어쨌거나 하나님께서 인생의 연수를 120년으로 하시겠다는 말씀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때부터 이루셨고, 이렇게 긴 세월동안 하신 말씀을 미루셨던

것은 그만큼 하나님께서 인내하시면서 사랑하셨기 때문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하신 말씀을 돌이키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이미 수없이 말씀

하셨던 그대로 보내주셨고, 예수님께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원죄로부터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받기까지에

모든 죄를 대속하게 하셨기에 이후로는 생명을 주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영원히 함께 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부터 시작하셨고,

순종하는 존재들은 이후로 영원히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순종의 존재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장소에서 심판을

기다리고 있으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불심판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이 세상은 하나님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사랑이시라, 회개하는 모든 존재들을 용서해주십니다.

하지만 공의에 하나님이시라 죄를 벌하시지 않고는 용서하시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 대속의 죽으심이 있었고, 이를 믿음으로

받아들여서 회개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께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사람에게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이성)을 깨우셔서,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사랑하는 삶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이렇게 순종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불 심판을 피할 수 있을 것이며, 자신이 주님으로 삼은

예수님께로 피하여 이후로 영원히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느낄 수 있는 말씀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이 말씀은,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자기의 모든 군대와 자기의

통치를 받고 있는 땅의 모든 왕국과 모든 백성을 이끌고, 예루살렘과

그 주변의 모든 성읍들을 공격하고 있을 때에,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이다.

2 "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너는 어서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가서, 나의 말을 전하여라. , 주가 말한다. 내가 이 도성을 바빌로니아

왕의 손에 넘겨주어서, 그가 이 도성에 불을 지르게 하겠다.

3 너도 그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꼼짝없이 붙잡혀서 그의 손아귀에

들어갈 것이다. 너는 바빌로니아 왕 앞에 끌려 나가, 그의 얼굴을 직접

보게 될 것이며, 그는 너에게 항복을 요구할 것이다. 너는 바빌로니아로

끌려갈 것이다.

4 유다 왕 시드기야야, , 주의 약속을 들어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시드기야야, 너는 칼에 찔려 죽지 않고,

5 평안히 죽을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네 조상 곧 너보다 먼저 살았던

선왕들의 죽음을 슬퍼하며 향불을 피웠던 것처럼, 네 죽음도 슬퍼하여

향불을 피우며 '슬픕니다, 임금님' 하면서, 너를 애도하여 조가를 부를

것이다. 이것은 내가 친히 약속하는 말이다. , 주가 하는 말이다."

6 예언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이 모든 말씀을

전하였다.

7 그 때에 바빌로니아 왕의 군대는 예루살렘과 유다의 남은 성읍들을

공격하고 있었는데, 그 당시 유다의 요새화된 성읍들 가운데서 남은

것이라고는 라기스와 아세가뿐이었다.

8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는데,

그 때에는 이미 유다 왕 시드기야가 종들에게 자유를

줄 것을 선포하는 언약을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맺은 뒤였다.

9 이 언약은, 누구나 자기의 남종과 여종이 히브리 남자와 히브리 여자일

경우에, 그들을 자유인으로 풀어 주어서, 어느 누구도 동족인

유다 사람을 종으로 삼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것이었다.

10 모든 고관과 모든 백성은 이 계약에 동의하여, 각자 자기의 남종과

여종을 자유인으로 풀어 주고, 아무도 다시는 그들을 종으로 삼지

않기로 하고, 그들을 모두 풀어 주었다.

11 그러나 그 뒤에 그들은 마음이 바뀌어, 그들이 이미 자유인으로

풀어 준 남녀, 종들을 다시 데려다가, 남종과 여종으로 부렸다.

12 그 때에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13 "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너희 조상을 이집트 땅

곧 그들이 종살이하던 집에서 데리고 나올 때에, 그들과 언약을

세우며, 이렇게 명하였다.

14 '동족인 히브리 사람이 너에게 팔려, 온 지 칠 년째가 되거든,

그를 풀어 주어라. 그가 육 년 동안 너를 섬기면, 그 다음 해에는 네가

그를 자유인으로 풀어 주어서, 너에게서 떠나게 하여라.' 그러나

너희 조상은 나의 말을 듣지도 않았으며,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다.

15 그런데 최근에 와서야 너희가 비로소 마음을 돌이켜서, 각자 동족에게

자유를 선언하여 줌으로써, 내가 보기에 올바른 일을

하였다. 그것도 나를 섬기는 성전으로 들어와서,

내 앞에서 언약까지 맺으며 한 것이었다.

16 그러나 너희가 또 돌아서서 내 이름을 더럽혀 놓았다.

너희가 각자의 남종과 여종들을 풀어 주어, 그들이 마음대로 자유인이

되게 하였으나, 너희는 다시 그들을 데려다가, 너희의 남종과 여종으로

부리고 있다.

17 그러므로 나, 주가 말한다. 너희는 모두 너희의 친척, 너희의 동포에게

자유를 선언하라는 나의 명령을 듣지 않았다. 그러므로

보아라, 나도 너희에게 자유를 선언하여 너희가 전쟁과 염병과

기근으로 죽게 할 것이니, 세상의 모든 민족이 이것을 보고 무서워

떨 것이다. , 주가 하는 말이다.

18 송아지를 두 조각으로 갈라놓고, 그 사이로 지나가 내 앞에서 언약을

맺어 놓고서도, 그 언약의 조문을 지키지 않고 나의 언약을 위반한

그 사람들을, 내가 이제 그 송아지와 같이 만들어 놓겠다.

19 유다의 지도자들이나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이나, 내시들이나

제사장들이나, 이 땅의 백성이나 할 것 없이, 갈라진 송아지 사이로

지나간 자들은 모조리

20 내가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의 손에 넘겨주겠다. 그러면 그들의

시체가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의 먹이가 될 것이다.

21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 고관들도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의 손에

넘겨주고, 너희에게서 떠나가 있는 바빌로니아 왕의 군대의 손에 넘겨

주겠다.

22 보아라, 내가 명령을 내려서, 바빌로니아 왕의 군대를 이 도성으로 다시

불러다가, 그들이 이 도성을 공격하여 점령하게 하고 불을 지르게

하겠다. 내가 유다의 성읍들을 황무지로 만들어서, 아무도 살 수 없는

곳으로 만들겠다. , 주의 말이다."

예레미야 34 : 1 ~ 22- 새번역성경

 

예레미야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높여 주신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게 하실

때에는 가장 극악무도한 죄인이셨지만, 이제 언약하신 그대로 재림하실 때는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앉으셔서, 세상의 만민을 다스리실 만왕의 왕으로

시온 산, 즉 예루살렘에서 기름부음을 받으실 것입니다.(다니엘 7장 참조)

위의 예레미야 34장에 말씀을 통하여 느낄 수 있는 것은 만일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죄를 드러내시면서 하신 말씀에 순종하여 동족 이스라엘의

종들을 언약한 그대로 풀어준 상태로 순종하였더라면 아마도 시드기야 왕은

말씀과 같이 평안히 죽었을 것이며, 이스라엘은 바빌론의 포로생활을 하지

않았을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사랑의 본체이심으로 천사들까지 그 사랑을

본받아서, 하나님의 아들들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손과 발이 되어서 만물들

중에서 맡겨 주신 영역에서 다스리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불순종한 천사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날에 심판을 받게 하시려고 사슬에 매어서 어두운 곳에 가두어 두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은 천사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지옥에 던져서, 사슬로 묶어, 심판 때까지 어두움 속에

있게 하셨습니다.

베드로후서 24- 새번역성경

 

그는 자기들의 통치 영역에 머물지 않고

그 거처를 떠난 천사들을 그 큰 날의 심판에 붙이시려고,

영원한 사슬로 매어서 어둠에 가두어 두셨습니다.

유다서 16-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심을 따라서 육신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 나셔서, 말씀을 따라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원죄로부터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사실

때까지에 모든 죄를 대속하셨기에 성령 하나님이 믿음의 사람과 함께 하실

수 있는 구원의 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크고 전적인 은혜를 입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살게 되었는데

어떻게 옛 사람의 모습으로 살 수 있으며, 옛 사람을 벗어 버리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될 수 있을까요?!

만일에 사람이 자신의 의()로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면, 자신에게 죄를 지은

사람을 용서(容恕)하기 힘들거나,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즉 자신의 의()로서

심판자가 될지언정 사랑으로 용서(容恕)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의 본성(本性)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신 참 부모, 즉 사람의

영혼(靈魂)을 창조하신 분으로서, 자녀를 살리시기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통하여 모든 구원의 은혜를 직접 베푸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불순종하는 존재들은 더 이상 용서하지

않으시고, 심판에 붙이시고 계시는 말씀이 곧 천사들을 쇠사슬로 묶으셔서

어두운 곳에서 심판의 날까지 있게 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이 힘들어 하는 것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인생마다 천사들로

하여금 보호하게 하시는데,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여 자신이 맡은

사람을 보호하지 않는 천사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날에 그 사람으로

하여금 심판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와 같은 말씀은 곧 심판의 날에 니느웨

사람들이 살아나서 예수님 초림의 세대를 정죄할 것이라는 말씀과 함께

시바 여왕이 살아나서 그 세대의 사람을 정죄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31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 사람들과 함께 일어나서,

이 세대 사람들을 정죄할 것이다.

그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부터 찾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아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32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 사람들과 함께 일어나서,

이 세대 사람들을 정죄할 것이다. 그들은 요나의 선포를 듣고

회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아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누가복음 11 : 31 ~ 32-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의 진노의 불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신의 자아에

생각으로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더 늦기 전에 진실한 회개와 함께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을 사는 길 외에는 다른 그 어떠한 방법도 없습니다.

이에 대한 삶을 몸소 보여주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삶을 사는 사람에게 성령께서 함께 사시며

기도와 감동과 삶 중에서 역사하시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