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믿음은 행함으로 완성됩니다.

송병청 2021. 7. 3. 15:16

믿음은 행함으로 완성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 중에 개종자를 찾아서, 하나님의 은혜의 구원을

받게 할 때에, 믿음의 사람을 찾아서, 말씀을 잘못 알려 주어서 오히려

더 악한 사람이 되게 하여 지옥의 자식을 만든다.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정말 경계해야 할 말씀으로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다. 라고

이야기 할 때에 신중하게 해야 할 것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되며,

믿음이 행동으로 옮겨져야만 완전하게 되어서 하나님의 구원에 이를 수

있음을 잘 알려 주어야 할 것입니다. 즉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사실을 야고보서 2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심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37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바리새파 사람 하나가 자기 집에서

잡수시기를 청하니, 예수께서 들어가서 앉으셨다.

38 그런데 그 바리새파 사람은, 예수가 잡수시기 전에 먼저 손을 씻지

않으신 것을 보고, 이상히 여겼다.

39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셨다.

"지금 너희 바리새파 사람들은 접시겉은 깨끗하게 하지만,

너희 속에는 탐욕악독이 가득하다.

40 어리석은 사람들아, 겉을 만드신 분이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41 속에 있는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해질 것이다.

42 너희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박하와 운향과

온갖 채소의 십일조는 바치면서, 정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소홀히 한다! 그런 것들도 반드시 행해야 하지만, 이런 것들도

소홀히 하지 않았어야 하였다.

43 너희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회당에서 높은 자리에

앉기를 좋아하고, 장터에서 인사 받기를 좋아한다!

44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드러나지 않게 만든 무덤과 같아서,

사람들이 그 위를 밟고 다니면서도, 그것이 무덤인지를 알지 못한다!"

45 율법교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면, 우리까지도 모욕하시는 것입니다."

46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렇다. 너희 율법 교사들에게도 화가 있다!

너희는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들에게 지우면서, 너희 자신은 손가락

하나도 그 짐에 대려고 하지 않는다!

47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너희 조상들이 죽인 예언자들의 무덤을 세운다.

48 그렇게 함으로써 너희는 너희 조상들이 저지른 소행을 증언하며

찬동하는 것이다. 너희의 조상들은 예언자들을 죽였는데,

너희는 그들의 무덤을 세우기 때문이다.

49 그러므로 하나님의 지혜도 말하기를 '내가 예언자들과

사도들을 그들에게 보내겠는데, 그들은 그 가운데서

더러는 죽이고, 더러는 박해할 것이다' 하였다.

50 창세 이래로 흘린 모든 예언자들의 피의 대가를

이 세대에게 요구할 것이다.

51 아벨의 피에서 비롯하여 제단과 성소 사이에서 죽은 사가랴의 피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그렇다.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 역대하 2413절 이하 참조 )

52 너희 율법 교사들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지식의 열쇠를 가로채서, 너희 자신도 들어

가지 않고, 또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들도 막았다!"

53 예수께서 그 집에서 나오실 때에,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잔뜩 앙심을 품고서, 여러 가지 물음으로 예수를 몰아붙이기

시작하였다.

54 그들은 예수의 입에서 나오는 말에서 트집을 잡으려고 노렸다

누가복음 11 : 37 ~ 54- 새번역성경

 

율법학자들이 현재에는 말씀을 가르치는 모든 사람들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서, 가르치거나

아니면 자신의 생각을 더하여 가르치게 되면 하나님의 노여움을 살 것이며,

거짓말 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잠언 305, 6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며,

한 자를 빼거나, 더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에 환난을 더하거나,

예루살렘 성에서 누릴 상급에서 빼시겠다고 요한계시록 2218, 19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 그 때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다.

3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르지 말아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는 않는다.

4 그들은 지기 힘든 무거운 짐을 묶어서 남의 어깨에 지우지만, 자기들은

그 짐을 나르는 데에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5 그들이 하는 모든 일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다. 그들은

경문 곽을 크게 만들어서 차고 다니고, 옷 술을 길게 늘어뜨린다.

6 그리고 잔치에서는 윗자리에,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에 앉기를 좋아하며,

7 장터에서 인사 받기와, 사람들에게 랍비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는 호칭을 듣지 말아라.

너희의 선생은 한 분뿐이요,

너희는 모두 형제자매들이다.

9 너희는 땅에서 아무도 너희의 아버지라고 부르지 말아라.

너희의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분, 한 분뿐이시다.

10 너희는 지도자라는 호칭을 듣지 말아라.

너희의 지도자는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11 너희 가운데서 으뜸가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2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13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늘나라의 문을 닫기 때문이다.

너희는 자기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 (14절 없음)

15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개종자 사람을 만들려고 바다 육지

두루 다니다가, 하나가 생기면, 그를 너희보다

배나 더 못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23 : 1 ~ 15- 새번역성경

 

이와 같은 말씀과 함께 요한계시록 107절에 말씀을 함께 살피고 생각해야

왜 이러한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지 깨닫게 될 것이며, 무엇을 회개해야 할

것인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삼차원의 시각으로는 절대로 깨달을 수 없습니다.

즉 우물 안에 개구리와 같은 상태에서 모든 세상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일이 생겨나고 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일곱째 천사가 불려고 하는 나팔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예언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대로,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이다.

요한계시록 107-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을 중심으로, 성경 말씀을 신약의 말씀과

구약의 말씀으로 나누셨을까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마치 초림을

통하여 구약의 말씀을 모두 성취하신 것으로 착각하게 하셨을까요?!

이러한 질문과 함께 만일에 구약의 말씀이 예수님의 초림으로 모두 성취가

되었다면 왜 현재까지 죽음이 지속되고 있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정확한 답은 성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하여 정확히 아는 것부터

답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성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말씀은 곧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참 부모로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원한 사랑의 나라에서 함께

진실 된 사랑을 하면서 함께 살자고 초대하시고 계시는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님을 통하여 모든 일들을

직접 하시고 계시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거스르는 일은 절대로 이 세상에서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실

나라에서나 용서하시지 않겠다고 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최우선적으로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신 말씀에 순종

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믿음이 어떻게 믿는 것일까요?!

믿음의 예를 들어본다면

집이 3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어느 날 화재가 발생하였고, 계단이나 다른

통로로 나올 수 없는 심각한 상태에서 다행히 부모가 지상에 위치하고 있어

자녀들을 안전하게 뛰어 내리게 할 조치를 취하였고, 이제 자녀들이 용기를

내어 부모를 믿고 뛰어 내리면 살게 되는데, 두려움이 심하여 부모마저 믿지

못하고 뛰어 내리지 않는다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녀들은 부모를 믿지 않는 것이 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이치도 꼭 같습니다. 하신 말씀을 그대로 믿고 행하면

그 믿음을 반석 위에 믿음이라고 하십니다.

 

21 "나더러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말하기를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또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할 것이다.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분명히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물러가라.'"

24 "그러므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다 자기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25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그 집을 반석 위에 세웠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서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자기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27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치니, 무너졌다.

그리고 그 무너짐이 엄청났다."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니, 무리가 그의 가르침에 놀랐다.

29 예수께서는 그들의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 있게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7 : 21 ~ 29- 새번역성경

 

반석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시고 계시며, 정확히는 예수님의 초림의

삶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신 것이며,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힘들다.

하셨을 때 베드로가 그러면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느냐?! 는 질문에

예수님께서 사람으로서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는 가능하다고 하신 것이며,

이러한 말씀은 곧 성령의 열매를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순종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자아(自我:세상의 지식으로 형성 된 자신의 생각과 마음)

죽고, 믿음의 사람과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께서 성경 말씀과 마음의

양심을 통하여 감동, 감화하여 주실 때에 사랑과 관련한 일이면, 순종할

때에 열매를 맺게 될 것이며, 반석 위에 삶을 살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완전하게 순종하셨고, 그 순종은

죽음에 이르기까지 하셨기에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 곧 예수님의 것이며,

예수님의 것은 곧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라고 하실 수 있으셨던 것입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영혼을 창조 받았기에 참 부모가 되심을 인정하고

죄로 막혔던 담을 예수님의 대속의 제사로 사함 받았기에 이제 자신의

믿음을 통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께 자신의 자아(自我)가 죽어야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령 하나님으로 하나가 될 것입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반드시 연결고리가 있는데, 하나님과 사람을 연결하여

주는 고리는 영혼입니다. 그래서 구원 받는 개체를 영혼이 구원받는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8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본 일이 없으면서도 사랑하며, 지금 그를 보지

못하면서도 믿으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즐거움과 영광을 누리면서

기뻐하고 있습니다.

9 여러분은 믿음의 목표

곧 여러분의 영혼의 구원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10 예언자들은 이 구원을 자세히 살피고 연구하였습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받을 은혜를 예언하였습니다.

11 누구에게 또는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그들이 연구할

때에, 그들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리스도에게 닥칠 고난과

그 뒤에 올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드러내 주셨습니다.

12 예언자들은 자기들이 섬긴 그 일들이, 자기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위한 것임을 계시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일들은 하늘로부터

보내주신 성령을 힘입어서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한 사람들이

이제 여러분에게 선포한 것입니다.

그 일들은 천사들도 보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여러분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정신을 차려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이 받을 은혜를 끝까지

바라고 있으십시오.

베드로전서 1 : 8 ~ 13- 새번역성경

 

영은 하나님 아버지이시며, 혼은 영과 몸을 하나로 묶어 주는 힘으로 일명

()라고 하며, 영혼이 구원을 받는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이 세상에서

썩어지는 몸을 입고 살았던 것을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순차적으로

각 사람의 때를 따라서 영원히 썩지 않은 몸()을 입게 될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천사들과 같은 몸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3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지만,

35 저 세상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부활에 참여할 자격을 얻은

사람은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는다.

36 그들은 천사와 같아서, 더 이상 죽지도 않는다.

그들은 부활의 자녀들이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37 죽은 사람들이 살아난다는 사실은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 이야기가

나오는 대목에서 보여 주었는데, 거기서 그는 주님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38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고 있다."

누가복음 20 : 34 ~ 38-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영원하신 존재이심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받은 모든

존재들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그래서 모든 만물들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시고, 정하신 때에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8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19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했지만, 그것은 자의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신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21 그것은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22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

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31 그렇다면, 이런 일을 두고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거저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33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발하겠습니까?

의롭다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34 누가 감히 그들을 정죄하겠습니까? 그리스도 예수는 죽으셨지만 오히려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하여

주십니다.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곤고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협입니까,

또는 칼입니까?

36 성경에 기록한 바, "우리는 종일 주님을 위하여 죽임을 당합니다.

우리는 도살당할 양과 같이 여김을 받았습니다." 한 것과 같습니다.

37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고도 남습니다.

38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39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로마서 8 : 18 ~ 39- 새번역성경

 

예수님께서 초림의 33년 인생의 삶으로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셔서 죄를

대속하신 뜻은 모든 인생의 참 부모가 하나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은 영이시며, 모든 동물이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생명체로서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놓고, 신학적인 용어로는 예정론(豫定論) 이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참 부모가 되시기 때문에 자신의 자식을

사탄으로부터 되찾으실 계획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예정하셨고, 실행

하셨기에 구원은 예정된 일입니다. 하지만 특정인만을 예정한 것이 아니라,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을 그 대상으로 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원죄로부터 영접하여 성령을 받기까지에 모든 죄를

대속하셔서 죽음의 세상에 내려 가셨고, 그 죽음의 세상에서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 하셨습니다. ( 베드로전서 3, 4장 참조 )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의 구원에 말씀을 듣고,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믿는 사람들에게는 그의 믿음을 통로로

삼으셔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의 영, 성령을 보내주셔서 자녀가 되게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구원을 받아 들였지만, 자신의 옛

사람 즉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았던 삶을 청산하지 못하고 성령을

거스르는 삶을 사는 사람은 더 이상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아닌 심판대에

서게 될 것입니다. ( 히브리서 1026절 이하 참조 )

하나님의 구원은 사람의 의()로서 받을 수 없지만, 은혜를 힘입어 예수님의

대속으로 받은 구원은 하나님께서 먼저 철회하시지 않지만, 구원 받은 사람이

순종의 삶을 사느냐 아니면 불순종의 삶을 사느냐에 따라서 구원은 철회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말씀에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즉 믿는다는 것은 믿는 바를 행동으로 옮길 때에 완성되어, 구원의 좁은 문을

통과하여 영원한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