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이스라엘의 영원한 왕이 될 것이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영원한 왕이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 세상에서 죽으면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과학을 학문으로 배운 현대를 사는 사람들은 실제로 믿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죽은 사람들이 살아 날 것이라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는 죽으면
하늘나라에 갈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에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다윗이 이스라엘을 영원히 다스리는 왕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22 그들의 땅 이스라엘의 산 위에서 내가 그들을 한 백성으로 만들고,
한 임금이 그들을 다스리게 하며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않고, 두 나라로 갈라지지 않을 것이다.
23 그들이 다시는 우상과 역겨운 것과 온갖 범죄로 자기들을 더럽히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범죄 한 그 모든 곳에서, 내가 그들을 구해 내어
깨끗이 씻어 주면,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24 내 종 다윗이 그들을 다스리는 왕이 되어,
그들 모두를 거느리는 한 목자가 될 것이다.
그들은 내 규례를 지키며 살고,
내 율례를 지켜 실천할 것이다.
25 그 때에는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들의
조상이 살던 땅에서 그들이 살게 될 것이다.
그 땅에서 그들과, 그 자자손손이 영원히 거기에서
살 것이며,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영원한 왕이 될 것이다.
26 내가 그들과 평화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다. 내가 그들을 튼튼히 세우며, 번성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들 한가운데 세워서 영원히 이어지게 하겠다.
27 내가 살 집이 그들 가운데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28 내 성소가 영원히 그들 한가운데 있을 그 때에야 비로소 세계 만민이,
내가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는 주인 줄 알 것이다.'"
에스겔 37 : 22 ~ 28절 - 새번역성경
이 말씀은 믿음의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에스겔의 환상에 대한 말씀,
즉 불순종의 에스골 골짜기에 죽어서 마른 뼈가 되어 있는 뼈들이 에스겔의
대언의 말씀으로 생기가 돌며 살아날 것을 말씀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성취될 때는 다윗의 후손으로 사람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을 이은 언약의 재림이 있을 때에 일어날 일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때에 대하여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에서는 캄캄한 날, 주님의 날,
마지막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 창세 이후로 죽은 자가 살아날 때,
하나님 아버지의 진노의 날, 불로 심판하실 때, 등으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 주님의 말씀이다. 이것은 이스라엘을 두고 하신 주님의 경고의 말씀이다.
하늘을 펴신 분, 땅의 기초를 놓으신 분,
사람 안에 영을 만들어 주신 분께서 말씀하신다.
2 "이제, 내가 예루살렘을 잔으로 만들어 주변의 모든 민족을 취하게
하고, 비틀거리게 하겠다. 예루살렘이 포위를 당하는 날에는,
유다의 여러 성읍들도 다 포위를 당할 것이다.
3 그 날에, 세상 모든 이방 민족이 예루살렘에 대항하여 집결할 때에,
내가 예루살렘을 바위가 되게 할 것이니, 모든 민족이 힘을 다하여
밀어도 꿈쩍도 하지 않을 것이다.
그 바위를 들어 올리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지 상처를 입을 것이다.
4 그 날에, 내가 모든 말을 쳐서 놀라게 하며, 말 탄 자를 쳐서 미치게
할 것이다. 나, 주가 하는 말이다. 내가 유다 백성은 지켜
돌보겠지만, 모든 이방 민족이 부리는 말들은 쳐서 눈이 멀게 하겠다.
5 그러면 유다의 지도자들은 속으로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이,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주님을 힘입어서 강하게 되었다' 할 것이다.
6 그 날에 내가, 유다의 지도자들을, 나뭇단 사이에 놓인 과열된
도가니처럼, 곡식 단 사이에서 타는 횃불처럼 만들겠다.
그들이 주변의 모든 민족을 좌우로 닥치는 대로 불사를 것이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다치지 않고 제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7 나, 주가 유다의 거처를 먼저 구원해 주겠다.
다윗 집안의 영광과 예루살렘에 사는 주민의 영광이
아무리 크다 하여도, 유다의 영광보다 더 크지는
않을 것이다.
이해 : 이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하셔서, 사람이 되셨음을
말씀하심이며, 유다 지파를 통하여 오셨음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만왕의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으실 것을 말씀
하시는 것으로 다니엘 7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8 그 날에 나, 주가 예루살렘에 사는 주민을 보호할 것이니,
그들 가운데 가장 연약한 사람도 그 날에는 다윗처럼 강하게 될 것이다.
다윗 집안은 하나님처럼, 곧 백성을 인도하는
주의 천사처럼, 그렇게 백성을 인도할 것이다.
9 그 날이 오면, 내가,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모든 이방 나라를 멸망시키고 말겠다.
10 그러나 내가, 다윗 집안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구하는 영'과 '용서를 비는 영'을 부어 주겠다. 그러면 그들은,
나 곧 그들이 찔러 죽인 그를 바라보고서,
외아들을 잃고 슬피 울, 듯이 슬피 울며,
맏아들을 잃고 슬퍼하듯이 슬퍼할 것이다.
11 그 날이 오면, 예루살렘에서 슬프게 울 것이니, 므깃도 벌판
하다드 림몬에서 슬퍼한 것처럼 기막히게 울 것이다.
12 온 나라가 슬피 울 것이다. 가족마다 따로따로 슬피 울 것이다.
다윗 집안의 가족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며, 그 집안 여인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다. 나단 집안의 가족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며,
그 집안의 여인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다.
13 레위 집안의 가족들이 따로 슬피 울 것이며, 그 집안 여인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다. 시므이 집안의 가족들이 따로 슬피 울 것이며,
그 집안 여인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다.
14 그 밖에 남아 있는 모든 집안의 가족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며,
각 집안의 여인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다."
스가랴 12 : 1 ~ 14절 - 새번역성경
위의 말씀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나 이스라엘은 예수님을 영접할
것이라고 하시며, 이때에는 이스라엘과 교회가 예수님 앞에서 하나가 될 것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8 성경에 이렇게 기록한 바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는 혼미한 영을 주셨으니, 오늘까지 그들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한다."
9 다윗도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그들의 밥상이 그들에게 올무가 되고 덫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그들이 걸려 넘어지고, 보복을 받게 하여 주십시오.
10 그들의 눈이 어두워져서 보지 못하게 되도록 하여 주십시오.
그들의 등이 언제나 굽어 있게 하여 주십시오."
11 그러면 내가 묻습니다. 이스라엘이 걸려 넘어져서 완전히 쓰러져
망하게끔 되었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그들의 허물 때문에 구원이
이방 사람에게 이르렀는데, 이것은 이스라엘에게 질투하는 마음이
일어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12 이스라엘의 허물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고, 이스라엘의 실패가
이방 사람의 부요함이 되었다면, 이스라엘 전체가
바로 설 때에는, 그 복이 얼마나 더 엄청나겠습니까?
13 이제 나는 이방 사람인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내가 이방 사람에게 보내심을 받은 사도이니만큼,
나는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14 나는 아무쪼록, 내 동족에게 질투심을 일으켜서, 그 가운데서
몇 사람만이라도 구원하고 싶습니다.
15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심이 세상과의 화해를 이루는 것이라면,
그들을 받아들이심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삶을 주심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16 맏물로 바치는 빵 반죽 덩이가 거룩하면 남은 온 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하면 가지도 그러합니다.
17 그런데 참올리브 나무 가지들 가운데서 얼마를 잘라 내시고서,
그 자리에다 돌올리브 나무인 그대를 접붙여 주셨기 때문에, 그대가
참올리브 나무의 뿌리에서 올라오는 양분을 함께 받게 된 것이면,
18 그대는 본래의 가지들을 향하여 우쭐대지 말아야 합니다.
비록 그대가 우쭐댈지라도, 그대가 뿌리를 지탱하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그대를 지탱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19 그러므로 "본래의 가지가 잘려 나간 것은, 그 자리에 내가 접붙임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하고 그대는 말해야 할 것입니다.
20 옳습니다. 그 가지들이 잘린 것은 믿지 않은 탓이고, 그대가 그 자리에
붙어 있는 것은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십시오.
21 하나님께서 본래의 가지들을 아끼지 않으셨으니,
접 붙은 가지도 아끼지 않으실 것입니다.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넘어진 사람들에게는 준엄하십니다. 그러나 그대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하나님이 그대에게 인자하게 대하실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대도 잘릴 것입니다.
23 그러나 믿지 않았던 탓으로 잘려나갔던 가지들이 믿게 되면,
그 가지들도 접붙임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다시 접붙이실 수 있습니다.
24 그대가 본래의 돌올리브 나무에서 잘려서, 그 본성을 거슬러 참올리브
나무에 접붙임을 받았다면, 본래 붙어 있던 이 가지들이 제 나무에
다시 접붙임을 받는 것이야 얼마나 더 쉬운 일이겠습니까?
25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이 신비한 비밀을 알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스스로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 비밀은 이러합니다.
이방 사람의 수가 다 찰 때까지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서 일부가 완고해진 대로 있으리라는 것과,
26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는 바와 같습니다.
"구원하시는 분이 시온에서 오실 것이니,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못함을 제거하실 것이다.
27 이것은 그들과 나 사이의 언약이니,
내가 그들의 죄를 없앨 때에 이루어질 것이다."
28 복음의 관점에서 판단하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러분이 잘 되라고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지만, 택하심을 받았다는 관점에서 판단하면,
그들은 조상 덕분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29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마운 선물과 부르심은 철회되지 않습니다.
30 전에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던 여러분이, 이제 이스라엘 사람의 불순종
때문에 하나님의 자비를 입게 되었습니다.
31 이와 같이, 지금은 순종하지 않고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도,
여러분이 받은 그 자비를 보고 회개하여, 마침내는 자비하심을
입게 될 것입니다.
32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않는 상태에 가두신 것은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려는 것입니다.
33 하나님의 부유하심은 어찌 그리 크십니까?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은 어찌 그리 깊고 깊으십니까?
그 어느 누가 하나님의 판단을 헤아려 알 수 있으며,
그 어느 누가 하나님의 길을 더듬어 찾아낼 수 있겠습니까?
34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알았으며, 누가 주님의 조언자가 되었습니까?"
35 "누가 먼저 무엇을 드렸기에 주님의 답례를 바라겠습니까?"
36 만물이 그에게서 나고, 그로 말미암아 있고, 그를 위하여 있습니다.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기를 빕니다. 아멘.
로마서 11 : 8 ~ 36절 - 새번역성경
가나안 땅을 들어가기 직전에 정탐꾼 12명을 보내었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10명에 정탐꾼을 인하여 이스라엘은 불순종합니다. 즉 에스골에서
따온 거대한 포도송이를 보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기보다는
자신들의 지식과 경험을 따라서 불순종한 결과, 포도송이를 딴 풍요로운
골짜기는 뼈들만이 널 부러진 희망이 없는 곳이 되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명령한 에스겔(여호와께서 강하게 하신다.)의 대언으로 생기가 불어
와서 살아났고,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다시금 영원한 생명으로
성취될 것이며, 이미 죽은 지 오래된 다윗이 살아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인한 것이며, 위의 로마서 11장
26절, 27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과 같이 현재까지 불순종하여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지 못하는 이스라엘의 죄를 제거해 주실 때에 이스라엘은
스가랴서 12장에 말씀과 같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뵈면서 영접할 것입니다.
이러한 일과 함께 이스라엘과 교회가 예수님 앞에서 로마서 11장에 말씀과
같이 하나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하신 가나안 땅을 탐지한 이스라엘은
두 사람이 겨우 멜 수 있는 거대한 포도송이, 즉 에스골 골짜기에서 돌아와
순종하기보다 불순종하여 모세, 즉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그래서 포도송이는 불순종의 상징처럼 되었고, 포도로 빚은 술은 사람을
타락하게 만들었으며 영을 혼미하게 하여 영을 깊은 잠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초림 하셨을 때에 갈릴리 가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것과 같이 물과 피와 성령을 통하여 오셨기에, 세상의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들에 취해있는 영혼들을 구원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죽은 지 이미 오래된 다윗을 비롯하여 창세 이후로 죽음의 권세에
잡혀있는 사람들을 살리시려고 예수(자신의 백성을 구원할 자) 그리스도(기름
부음을 받은 자)께서 대속의 초림을 통하여 죽음의 세계에 내려 가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복음을 선포하셨기에 죽음의 세상에 갇혀 있던 사람들 중,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을 살리셨기에 예수님의
재림 때에 이들이 살아서 예수님과 함께 세상에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도 함께 살아나서 위의 말씀과 같이 이스라엘의 영원한 왕이
되어, 하나님의 목자로서 영원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믿는 사람들만 부활할 것이라고 잘못 믿지만, 사실은 창세 이후로
인생으로서 삶을 살았던 모든 사람들이 다 살아날 것입니다.
하지만 때를 따라서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게 될 것이며,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왼편에 서게 될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아직 기회가 있을 동안에 생명의 말씀을 잘 듣고, 깨달아서, 순종의
삶을 살아야 영원한 세상에서 소망을 갖게 될 것입니다.
7 그 짐승은 성도들과 싸워서 이길 것을 허락받고, 또 모든 종족과
백성과 언어와 민족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8 그러므로 땅 위에 사는 사람 가운데서,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때부터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모두 그에게 경배할 것입니다.
9 귀가 있는 사람은 들으십시오.
10 "사로잡혀 가기로 되어 있는 사람이면,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맞아서 죽임을 당하기로 되어 있는 사람이면,
칼에 맞아서 죽임을 당할 것이다." 여기에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필요합니다.
요한계시록 13 : 7 ~ 10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진노의 불 심판이 절정에 이를 때에 하늘의 모든 빛을 내는 존재가
잠잠하여 캄캄한 날이 이를 때에 무덤 속에 잠자던 믿음의 사람들은 살아나
즐겁게 소리 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집으로 가서, 방 안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진노가 풀릴 때까지 잠시 숨어 있어라. 라고 명하십니다.
19 그러나 주님의 백성들 가운데서 죽은 사람들이 다시 살아날 것이며,
그들의 시체가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무덤 속에서 잠자던 사람들이
깨어나서, 즐겁게 소리 칠 것입니다.
주님의 이슬은 생기를 불어넣는 이슬이므로, 이슬을
머금은 땅이 오래 전에 죽은 사람들을 다시 내놓을
것입니다. 땅이 죽은 자들을 다시 내놓을 것입니다.
20 "나의 백성아! 집으로 가서, 방 안으로 들어가거라.
들어가서 문을 닫고, 나의 진노가 풀릴 때까지
잠시 숨어 있어라."
21 주님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셔서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니, 그 때에 땅은 그 속에 스며든
피를 드러낼 것이며, 살해당한 사람들을 더 이상 숨기지
않을 것이다.
이사야 26 : 19 ~ 21절 - 새번역성경
이사야의 뜻은 “여호와(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하실 일들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와 같은 말씀과 함께 이미 일어났지만, 숨겨져 있는 모든 일들을 드러내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위의 이사야 26장 21절에 말씀과 같이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의 피를
드러내어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때가 바로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하듯이, 하나님의 모든 계획과 뜻을
확실하게 드러내셔서 더 이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존재가 없게 될 것이며,
세상에서 전쟁도 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성 예루살렘을
여호와샤마 로 부르게 하실 것이며, 이곳에서는 더 이상 사나운 짐승이 없고,
사자가 풀을 뜯고, 어린아이가 독사 굴에 손을 넣고 장난할 것이라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다. 하신 말씀은 곧 다윗을 다시금
이스라엘의 왕으로 영원히 세울 실 것을 말씀하시고 계셨던 것으로 이해되며,
하나님께서 이루실 영원한 세상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현재를 살면서 가져야 할 믿음은 현재의 세상에 있지 않고, 곧 이루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갖는 것일 것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이러한 계획을 보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죽음에
이르는 죄를 짓고도 살아냈던 것으로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