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날
주님의 날
주님의 날이라는 뜻은 하나님 아버지의 두 번째 심판의 날이며, 예수님의
재림의 날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을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
하나님보다도 과학이라는 학문을 더 신뢰하는 시대를 살면서 머리로 이해가
되는 것만을 믿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신
말씀을 따라서 세상이 존재하고 있으며, 장래의 일까지 이루실 것을 믿을 때,
비로소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다음은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빌론을 두고 받은
엄한 경고의 예언이다.
2 "너희는 벌거숭이가 된 산 위에 공격 신호 깃발을 세우고, 소리를
높여서 용사들을 소집하여라. 바빌론의 존귀한 자들이 사는 문들로
그 용사들이 쳐들어가도록, 손을 들어 공격 신호를 보내라.
3 나는 이미 내가 거룩히 구별한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렸고, 나의 분노를 원수들에게 쏟아 놓으려고,
사기가 충천한 나의 용사들을 불렀다."
4 저 소리를 들어 보아라. 산 위에서 웅성거리는 소리다.
저 소리를 들어 보아라. 무리가 떠드는 소리다. 저 소리를 들어 보아라.
나라들이 소리 치고 나라들이 모여서 떠드는 소리다.
만군의 주님께서, 공격을 앞두고,
군대를 검열하실 것이다.
5 주님의 군대가 먼 나라에서 온다. 하늘 끝 저 너머에서 온다.
그들이 주님과 함께 그 진노의 무기로 온 땅을 멸하려 온다.
6 슬피 울어라! 주님께서 오실 날이 가깝다.
전능하신 분께서 오시는 날, 파멸의 날이 곧 이른다.
7 날이 가까이 올수록, 사람들의 손이 축 늘어지고, 간담이 녹을 것이다.
8 그들이 공포에 사로잡히고 괴로워하고 아파하는 것이, 해산하는 여인이
몸부림치듯 할 것이다. 그들은 놀라 서로 쳐다보며, 공포에 질릴 것이다.
9 주님의 날이 온다. 무자비한 날, 진노와 맹렬한
분노의 날, 땅을 황폐하게 하고 그 땅에서 죄인들을
멸절시키는, 주님의 날이 온다.
10 하늘의 별들과 그 성좌들이 빛을 내지 못하며,
해가 떠도 어둡고, 달 또한 그 빛을 비치지 못할 것이다.
11 "내가 세상의 악과 흉악한 자들의 악행을 벌하겠다.
교만한 자들의 오만을 꺾어 놓고, 포학한 자들의 거만을
낮추어 놓겠다.
12 내가 사람들의 수를 순금보다 희귀하게 만들고,
오빌의 금보다도 드물게 만들겠다.
13 하늘이 진동하고 땅이 흔들리게 하겠다."
만군의 주님께서 진노하시는 날에 그 분노가 맹렬히
불타는 날에 이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14 바빌론에 사는 외국 사람들은 마치 쫓기는 노루와 같이,
모으는 이 없는 양 떼와 같이, 각기 제 민족에게로 돌아가고,
제 나라로 도망 칠 것이다.
15 그러나 눈에 띄는 자마다 모두 창에 찔리고,
잡히는 자마다 모두 칼에 쓰러질 것이다.
16 그들의 어린 아이들은 그들이 보는 데서 메어쳐져 갈기갈기 찢어지고,
그들의 집은 약탈을 당하며, 그들의 아내는 강제로 추행을 당할 것이다.
17 "내가 메대 사람들을 불러다가 바빌론을 공격하게 하겠다.
메대 군인들은 은 따위에는 관심도 없고,
금 같은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18 그들은 활로 젊은이들을 쏘아 갈기갈기 찢어 죽이며, 갓난아기를
가엾게 여기지 않고, 아이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
19 나라들 가운데서 가장 찬란한 바빌론,
바빌로니아 사람의 영예요 자랑거리인 바빌론은,
하나님께서 멸망시키실 때에,
마치 소돔과 고모라처럼 될 것이다.
20 그 곳에는 영원토록 사람이 살지 못하며, 오고 오는
세대에도 사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떠돌아다니는 아랍
사람도 거기에는 장막을 치지 않으며, 목자들도 거기에서는
양 떼에게 풀을 뜯기지 않을 것이다.
21 거기에는 다만 들짐승들이나 뒹굴며, 사람이 살던 집에는 부르짖는
짐승들이 가득하며, 타조들이 거기에 깃들이며, 산양들이 그 폐허에서
뛰어 놀 것이다.
22 화려하던 궁전에서는 승냥이가 울부짖고, 화려하던 신전에서는 늑대가
울 것이다. 그 때가 다가오고 있다. 그 날은 절대로 연기되지 않는다.
이사야 13 : 1 ~ 22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을 이해하려면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의 감동하심을 따라서 순종할 때에 마음의 눈을 열어 주셔야만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고, 순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과 악의 기준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성경 말씀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뜻을 이해할 수 있고, 순종할 수 있습니다.
선은 오직 하나님만이 선하시며,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 역시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계심으로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악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존재를 말씀하시고 계시며, 악의 근원은
하나님을 보필하던 천사 장 루시퍼로부터 기인하여, 그를 추종하는 천사들과
이들의 유혹에 넘어간 이브, 즉 하와로부터 사람의 악은 시작되었으며,
하나님 아버지의 첫 번째 물 심판이후로는 노아의 저주를 받은 둘째 아들
함의 자손 니므롯이 천하의 장사로서 사냥꾼이 되어서 시날 평지에 세운
바벨탑이 불순종의 기준, 즉 악의 기준이 되고 있고,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
때에 이스라엘의 불순종을 징계하시는 채찍으로 쓰시면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에 대한 말씀을 다니엘의 뜻이 “여호와(하나님)은 재판관이시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듯이 다니엘서 2장에서 금 신상을 보여 주시면서 사람들이 어떠한
시대를 살면서 어떻게 우상숭배를 할 것이며, 하나님께서 이루실 나라가
가까워질 때가 되면 어떠한 현상이 있을 것인지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주님의 날이 이를 때에 있을 일들을 위의 이사야 13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과 같이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이사야의 뜻을 “여호와(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 라는 의미를 부여해 주심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은혜를 베푸셔서 사자와 소가 같이
풀을 먹으며, ... 평화를 이루실 날에 대하여 이사야 11장 말씀을 통하여 알려
주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이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교만하였을 때에
짐승과 함께 7년을 살게 하시면서 하나님을 분명하고, 명확하게 드러내셨지만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하신 이유를 창세기 18장 19절 말씀에서 밝히신
것과 같이 순종하여 자손들에게 하나님을 알려 주어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셨지만, 느부갓네살은 자신의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었지만, 하나님에
대하여, 제대로 교육하지 않아서, 자신이 짐승과 같이 산 것이 왜 그러했는지
알려 주시 않았기에 하나님의 성전 기물(忌物)을 함부로 해서 이를 계기로
바벨론은 말씀의 성취를 따라서 메데와 페르시아에게 멸망당합니다.
즉 다니엘서 2장에 말씀을 따라서 가슴에 해당되는 메데와 페르시아에게
멸망을 당하였고, 이스라엘은 전적인 은혜로 귀향(歸鄕)하게 되면서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성전을 지었고, 이에 대한 말씀을 에스라, 느헤미야서를 통해
구체적으로 말씀이 성취되고 있는 사실을 말씀하십니다.
모든 생명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혼을 창조해주시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암컷과 수컷이 하나가 될 때에 몸(육체)을 창조해주시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에 제한 된 이 세상에서 각각에게 주어진 기한을 따라서 존재하고 있고,
이렇게 세상에 존재하게 하신 존재들로 선과 악의 균형을 이루며 더불어
살게 하시지만, 위의 이사야 13장에 말씀과 같이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시며,
그 기준을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의 삶으로 대속하심을 따라서 이를 믿고,
회개하는 사람과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삶을 그 기준으로 삼아서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31 임금님, 임금님은 어떤 거대한 신상을 보셨습니다.
그 신상이 임금님 앞에 서 있는데, 그것은 크고,
그 빛이 아주 찬란하며, 그 모습이 무시무시하였습니다.
32 그 신상의 머리는 순금이고, 가슴과 팔은 은이고,
배와 넓적다리는 놋쇠이고,
33 그 무릎 아래는 쇠이고,
발은 일부는 쇠이고 일부는 진흙이었습니다.
34 또 임금님이 보고 계시는 동안에, 아무도 돌을 떠내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난데없이 날아들어 와서,
쇠와 진흙으로 된 그 신상의 발을 쳐서 부서뜨렸습니다.
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쇠와 은과 금이 다 부서졌으며,
여름 타작마당의 겨와 같이 바람에 날려, 가서 흔적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신상을 친 돌은
큰 산이 되어, 온 땅에 가득 찼습니다.
36 이것이 그 꿈인데, 우리가 그것을 풀이하여 임금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37 임금님, 임금님은 왕들 가운데서도 으뜸가는 왕이십니다.
하늘의 하나님이 임금님께 나라와 권세와 힘과 영광을 주셨습니다.
38 사람과 들의 짐승과 공중의 새를,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임금님의 손에
넘겨주시고, 이 모두를 다스리는 통치자로 세우셨습니다.
임금님은 바로 그 금으로 된 머리이십니다.
39 임금님 뒤에는 임금님의 나라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 뒤에 놋쇠로 된 셋째 나라가 온 땅을 다스릴 것입니다.
40 넷째 나라는 쇠처럼 강할 것입니다. 쇠는 모든 것을
으깨고 박살냅니다. 쇠가 모든 것을 부서뜨리는 것처럼,
그 나라는 뭇 나라를 으깨고 부서뜨릴 것입니다.
41 임금님이 보신 발과 발가락의 일부는 토기장이의 진흙이고 일부는
쇠였던 것 같이, 그 나라는 나누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임금님이 진흙과 쇠가 함께 있는 것을 보신 것 같이,
그 나라는 쇠처럼 강한 면도 있을 것입니다.
42 그 발가락의 일부가 쇠이고 일부가 진흙인 것 같이,
그 나라의 일부는 강하고 일부는 쉽게 부서질 것입니다.
43 임금님께서 진흙과 쇠가 함께 있는 것을 보신 것 같이,
그들이 다른 인종과 함께 살 것이지만,
쇠와 진흙이 서로 결합되지 못하는 것처럼,
그들이 결합되지 못할 것입니다.
44 이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실
터인데, 그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백성에게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 나라가 도리어 다른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입니다.
45 아무도 돌을 떠내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난데없이
날아들어 와서 쇠와 놋쇠와 진흙과 은과 금을 으깨는
것을 임금님이 보신 것은, 위대하신 하나님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임금님께 알려 주신 것입니다. 이 꿈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고, 이 해몽도 틀림없습니다."
다니엘 2 : 31 ~ 45절 - 새번역성경
바벨론 이후로 메데와 페르시아가 일어나서 세상을 다스렸고, 이후로 로마가
온 세상을 통치하였으며, 기독교를 핍박하였던 로마는 콘스탄티누스 황제 때,
AD 313년에 밀라노칙령을 선포하여 로마인이 믿는 모든 종교는 존중 받는다.
선포하였고, 이 때부터 현재까지 주일을 휴일로 제정하여 지키고 있습니다.
즉 기독교를 로마의 종교로 선포하였지만, 이와 동시에 모든 종교를 믿어도
된다는 종교의 자유를 선포한 것입니다.
현재의 주일을 일요일로 한 것은 태양력, 즉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믿었던
태양신과 관련된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종교의 자유가 온 세상으로 로마의 문화와 함께 전파, 즉 우상숭배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일로 인하여, 우상숭배를 경고하시고,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제대로 전파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이
있었고, 대속의 은혜를 통하여, 자신의 죄를 자백하여 회개하고, 예수님의
대속에 죄 사함을 믿을 때에,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사시면서 구원에 대하여,
죄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요한복음 16장에 말씀과 같이 알려 주시면서
하나님께서 사랑하심으로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이렇게 확실하고,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불순종
하고 있기에 주님의 날을 선포하시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