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하나님과 미투운동

송병청 2018. 3. 10. 08:18



하나님과 미투(ME TOO)운동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을 진심으로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미투 운동과 같은

안타까운 죄의 모습들은 끊임없이,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서 계속하여

밝혀질 것입니다.

미투 즉 나도 같은 일을 당했어요!, 현재에도 말할 수 없지만, 이러한

일들을 당하고 살아요! 이와 같이 마음속에서 말하였던 여성들은

수 없이 많았었고, 현재에도 계속되어 자행되어지는 일들입니다.

이러한 미투 운동은 성 폭력에 한 한 것이지만, 현재 세계 뉴스 중에

중동을 비롯하여 아프리카의 저 개발 국가에서는 이 보다 더한 일들이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자행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에 관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나도 쉽게 받아들이고,

너무나도 쉽게 잊어버립니다.

아마 현재 일어나고 있는 미투 운동 역시 어느 정도에 시간이 흐르면,

그러한 일이 있었어! 하고 잃어버릴 것입니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단원 고 수학여행 시 사고, 성수대교 붕괴, ...

사람에 의하여 그 원인이 되어 지고, 수많은 희생자를 배출한 이러한

사고들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 앞에서 쫓겨나서,

즉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부터 인류의 첫 조상이신 아담의 첫 째 아들

가인으로부터 시작되고 있는 현상들입니다.

아담이 자신의 분신인 하와를 통하여 받은 선악과를 먹은 결과로 인하여

하나님과 함께 살았던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지만, 바로 죽음이 임하였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실행

하시지만, 즉시 실행하시지는 않으십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말할 때에, 대부분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죄는 너무나도 싫어하시고 계시지만, 사랑의 하나님이시라

언제나 오래 참으시고, 온유하시며, 사람들을 대하실 때에 함부로 대하지

않으시며, 하나님을 위하여 사람들을 강압적으로 통치하지 않으시며,

사람들이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바라시며, 또한 순종하는 날을 정하시어

예수님을 비롯하여, 많은 믿음의 사람들과 하나님의 아들들(천사들)중에

순종의 자녀들을 통하여, 모든 존재들이 순종할 것을 믿으시면서

하나님아버지께서 확정하실 날(마지막 때)까지 참고 계십니다.

그래서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쫓겨 난 후에 얼마가 지나서 두 아들을

낳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제대로 회개하지 못한 상태에서 죄의 대가를

제대로 치르지도 않은 상태에서 낳고, 양육한 두 아들은 뚜렷하게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이렇게 다른 모습이 드러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이었던 것입니다.

가인은 농사를 짓는 사람이 되었고, 아벨은 목축을 하는 사람이 되어

각자 맡은 일에 성실하게 하여 많은 수확을 갖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두 형제는 이렇게 풍성한 수확을 얻게 된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에 가능하였다는 것을 부모를 통하여 들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가인은 자신이 수확한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골라서 하나님께 정성껏 단을 쌓아 제사를 드렸고,

아벨은 부모가 이야기 하여 준 그대로 양 떼 가운데 맏배의 기름으로

하나님께 드려 자신의 죄를 고백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에 하나님이시며, 모든 만물들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모든 것들이 질서를 지키며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가인과 아벨이 같은 부모를 통하여 꼭 같은 말을 들었지만, 가인은

자신의 생각으로 최선을 다 하였고, 반면 아벨은 부모의 말에 순종하여

제사를 드렸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은 하나님의 질서와 말씀을 따라서 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각 사람의 마음에 중심과 순종의 여부를 살피신 하나님께서는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던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살피고 계시며, 그 마음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보시면서, 그 사람 마음에 따라서 성령과

악령으로 역사하시고 계십니다.

현제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사건 중에 하나인 미투 운동 역시 이러한

맥락에 의하여 생겨났었던 것이고, 그리고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는

일들 중에 하나라는 사실을 모든 사람들은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잘 살피어 하나님 앞에 겸손히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 때가 너무나도 가깝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가인은 하나님을 향하여 화를 냅니다.

자신의 마음을 못 알아주시는 하나님이 야속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은 이기적인 마음으로 공동체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함께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피해와 악한 마음을 확산시키는

불순종의 근원적인 마음입니다.

이와 상반되는 마음은 아벨의 순종에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마음인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의 가장 근원이 십계명, 율법, 규례, 을 지키는 삶이고,

가장 최고의 현상이 사랑으로 네가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모든 사람을

대접하는 것으로 자신을 희생하여 섬기는 삶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순종을 모든 사람들에게 기대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사람을 만드실 때에 다른 형상이 아닌 하나님 자신의 형상을

따라서 사람들을 지으신 것이고, 사람으로 하여금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부여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는 가인은 하나님께 대듭니다.

 

 

1 아담이 자기 아내 하와와 동침하니, 아내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았다. 하와가 말하였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내가 남자 아이를 얻었다."

2 하와는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다.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가 되고, 가인은 밭을 가는 농부가 되었다.

3 세월이 지난 뒤에,

가인은 땅에서 거둔 곡식을 주님께 제물로 바치고,

4 아벨은 양 떼 가운데서 맏배의 기름기를 바쳤다.

주님께서 아벨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셨으나,

5 가인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지 않으셨다.

그래서 가인은 몹시 화가 나서, 얼굴빛이 달라졌다.

6 주님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네가 화를 내느냐?

얼굴빛이 달라지는 까닭이 무엇이냐?

7 네가 올바른 일을 하였다면, 어찌하여 얼굴빛이 달라지느냐?

네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으니,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죄를 잘 다스려야 한다."

8 가인이 아우 아벨에게 말하였다. "우리, 들로 나가자."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 죽였다.

9 주님께서 가인에게 물으셨다. "너의 아우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모릅니다.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10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무슨 일을 저질렀느냐?

너의 아우의 피가 땅에서 나에게 울부짖는다.

11 이제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땅이 그 입을 벌려서,

너의 아우의 피를 너의 손에서 받아 마셨다.

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이제는 너에게 효력을 더 나타내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 땅 위에서 쉬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게 될 것이다."

13 가인이 주님께 말씀드렸다.

"이 형벌은, 제가 짊어지기에 너무 무겁습니다.

14 오늘 이 땅에서 저를 쫓아내시니,

하나님을 뵙지도 못하고, 이 땅 위에서 쉬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저를 만나는 사람마다 저를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15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일곱 갑 절로 벌을 받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가인에게 표를 찍어 주셔서, 어느 누가 그를 만나더라도,

그를 죽이지 못하게 하셨다.

16 가인은 주님 앞을 떠나서, 에덴의 동쪽 놋 땅에서 살았다.

17 가인이 자기 아내와 동침하니, 아내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았다.

그 때에 가인은 도시를 세우고,

그 도시를 자기 아들의 이름을 따서 에녹이라고 하였다.

18 에녹은 이랏을 낳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다.

19 라멕은 두 아내와 함께 살았다.

한 아내의 이름은 아다이고, 또 한 아내의 이름은 씰라이다.

20 아다는 야발을 낳았는데,

그는 장막을 치고 살면서, 집짐승을 치는 사람의 조상이 되었다.

21 그의 아우의 이름은 유발인데,

유발은 수금을 타고 퉁소를 부는 모든 사람의 조상이 되었다.

22 또한 씰라는 두발가인이라는 아이를 낳았다.

그는 구리나 쇠를 가지고, 온갖 기구를 만드는 사람이다.

두발가인에게는 나아마라고 하는 누이가 있었다.

23 라멕이 자기 아내들에게 말하였다.

"아다와 씰라는 내 말을 들어라.

라멕의 아내들은, 내가 말할 때에 귀를 기울여라.

나에게 상처를 입힌 남자를 내가 죽였다.

나를 상하게 한 젊은 남자를 내가 죽였다.

24 가인을 해친 벌이 일곱 갑 절 이면,

라멕을 해치는 벌은 일흔일곱 갑절이다."

25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였다.

마침내, 그의 아내가 아들을 낳고 말하였다.

"하나님이, 가인에게 죽은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나에게 허락하셨구나."

그의 아내는 아이의 이름을 셋이라고 하였다.

26 셋도 아들을 낳고, 아이의 이름을 에노스라고 하였다.

그 때에 비로소,

사람들이 주님의 이름을 불러 예배하기 시작하였다.

창세기 4 : 1 ~ 26- 새번역성경

 

 

5절에서 7절까지의 말씀은 가인이 화를 내고 있는 것에 대하여

꾸짖으시며, 네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고 있기에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죄를 잘 다스려야 한다.

이렇게 강하게 경고의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이러한 경고에 대하여 가인은 회개를 하지 않고

죄에게 지배를 당하는 쪽으로 자신의 인생을 결정합니다.

그렇습니다. 가인의 불순종에 후예와 아벨 대신에 주신 셋의 순종에

자녀들이 가는 두 갈래의 길이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이 두 길 중에서 어느 길을 통하여 자신의 삶을 살 것인지는 오직

자기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로봇이 아닌

하나님을 닮은 인격적인 존재로 만드셨고, 그렇게 대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인격적인 대하심에 대하여, 사람들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죄에 대하여 너무나도 가볍게

여기고 있습니다.

가인이 하나님께서 경고하시는 말씀에 회개하였다면 아마도 자신의

비참한 삶이 없었을 것이고, 그의 후손들에 비참한 삶이 없었을

것입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고 철저하게 회개하는

길이 아직 남아 있을 때에 돌이킬 수 있는 지혜로운 결단이 있어야

할 때입니다. 아마 미투 운동을 전 세계적으로 일으키고 계시는

이유도 이러한 일들을 계기 삼아 사람들의 진정한 회개를 바라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새 하늘과 새 땅과 하늘나라에 만들어 놓으신

새 예루살렘 성을 준비하시고 계시며, 그곳에서 함께 살자고

여러분을 초대하시고 계십니다.

이 초대장이 성경말씀이며,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심으로 진정한 순종에 대하여

모든 민족들에게 가르쳐 주실 것이며, 진정한 복음이 선포될 것입니다.

그리고 천년이 흐른 뒤에 하나님아버지께서 준비하신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그 때에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함께 하실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