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재림에 초점을 맞추어 말씀하시다.

송병청 2021. 4. 6. 19:22

재림에 초점을 맞추어 말씀하시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재림하셔서

만왕의 왕으로서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사실을 알고, 입으로 시인하지만,

사실상 성경 말씀에 기록되어져 있는 재림에 관한 말씀은 받아들이지 못하며

하늘나라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 것이라는 이야기로

재림에 관한 분명한 말씀들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왜 세상에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아직까지

이 세상의 공중에 권세를 사탄이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가

아직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질 때에 대하여 가장 정확하게 말씀

하시고 계신 말씀은 다니엘서 2장에 말씀이며, 동시에 요한계시록 107,

요한계시록 11장에서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성경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보다 재림에 그 초점을 두고 말씀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초림 시에 성경을 잘 알고 있다는 율법 학자들과 장로들과

제사장들조차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들의 구세주로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현재의 이스라엘의 시조인 야곱, 즉 이스라엘이 마지막으로 그의 자손에게

유언한 내용을 보면 이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야곱이 아들들을 불러 놓고서 일렀다. "너희는 모여라.

너희가 뒷날에 겪을 일, 내가 너희에게 말하겠다.

2 야곱의 아들들아, 너희는 모여서 들어라.

너희의 아버지 이스라엘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3 르우벤아, 너는 나의 맏아들이요, 나의 힘, 나의 정력의 첫 열매다.

그 영예가 드높고, 그 힘이 드세다.

4 그러나 거친 파도와 같으므로,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와서 네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으므로, 네가 으뜸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

5 시므온과 레위는 단짝 형제. 그들이 휘두르는 칼은 난폭한 무기.

6 나는 그들의 비밀 회담에 들어가지 않으며, 그들의 회의에 끼 여 들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화가 난다고 사람을 죽이고, 장난삼아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다.

7 노여움이 혹독하고, 분노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다. 그들을

야곱 자손 사이에 분산시키고,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흩어 버릴 것이다.

8 유다야, 너의 형제들이 너를 찬양할 것이다.

너는 원수의 멱살을 잡을 것이다.

너의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이다.

9 유다야, 너는 사자 새끼 같을 것이다. 나의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어 먹고, 굴로 되돌아갈 것이다.

엎드리고 웅크리는 모양이 수사자 같기도 하고,

암사자 같기도 하니, 누가 감히 범할 수 있으랴!

10 임금의 지휘봉이 유다를 떠나지 않고, 통치자의 지휘봉이

자손 만대에까지 이를 것이다.

권능으로 그 자리에 앉을 분이 오시면,

만민이 그에게 순종할 것이다.

11 그는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가장 좋은

포도나무 가지에 맬 것이다. 그는 옷을 포도주에다 빨며,

그 겉옷은 포도의 붉은 즙으로 빨 것이다.

12 그의 눈은 포도주 빛보다 진하고,

그의 이는 우유 빛보다 흴 것이다.

13 스불론은 바닷가에 살며, 그 해변은 배가 정박하는 항구가 될 것이다.

그의 영토는 시돈에까지 이를 것이다.

14 잇사갈은 안장 사이에 웅크린, 뼈만 남은 나귀 같을 것이다.

15 살기에 편한 곳을 보거나, 안락한 땅을 만나면, 어깨를 들이밀어서

짐이나 지고, 압제를 받으며, 섬기는 노예가 될 것이다.

16 단은 이스라엘의 한 지파 구실을 톡톡히 하여,

백성을 정의로 다스릴 것이다.

17 단은 길가에 숨은 뱀 같고, 오솔길에서 기다리는 독사 같아서,

말발굽을 물어, 말에 탄 사람을 뒤로 떨어뜨릴 것이다.

18 주님, 제가 주님의 구원을 기다립니다.

19 갓은 적군의 공격을 받을 것이다. 마침내 적군의 뒤통수를 칠 것이다.

20 아셀에게서는 먹거리가 넉넉히 나올 것이니

그가 임금의 수라상을 맡을 것이다.

21 납달리는 풀어 놓은 암사슴이어서, 그 재롱이 귀여울 것이다.

22 요셉은 들 망아지, 샘 곁에 있는 들 망아지,

언덕 위에 있는 들 나귀다.

23 사수들이 잔인하게 활을 쏘며 달려들어도,

사수들이 적개심을 품고서 그를 과녁으로 삼아도,

24 요셉의 활은 그보다 튼튼하고, 그의 팔에는 힘이 넘친다.

야곱이 섬기는 '전능하신 분'의 능력이 그와 함께 하시고,

목자이신 이스라엘의 반석께서 그와 함께 계시고,

25 너의 조상의 하나님이 너를 도우시고, 전능하신 분께서 너에게 복을

베푸시기 때문이다. 위로 하늘에서 내리는 복과, 아래로 깊은 샘에서

솟아오르는 복과, 젖가슴에서 흐르는 복과, 태에서 잉태되는 복을

베푸실 것이다.

26 너의 아버지가 받은 복은 태고 적 산맥이 받은 복보다 더 크며, 영원한

언덕이 받은 풍성함보다도 더 크다. 이 모든 복이 요셉에게로

돌아가며, 형제들 가운데서 으뜸이 된 사람에게 돌아갈 것이다.

27 베냐민은 물어뜯는 이리다.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삼키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눌 것이다."

28 이들은 모두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이다.

이것은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을 축복할 때에 한 말이다.

그는 아들 하나하나에게 알맞게 축복하였다.

29 야곱이 아들들에게 일렀다.

"나는 곧 세상을 떠나서, 나의 조상들에게로 돌아간다.

내가 죽거든, 나의 조상들과 함께 있게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묘실에 묻어라.

30 그 묘실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다.

그 묘실은 아브라함 어른께서 묘실로 쓰려고,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두신 것이다.

31 거기에는 아브라함과 그분의 아내 사라, 이 두 분이 묻혀 있고,

이삭과 그분의 아내 리브가, 이 두 분도 거기에 묻혀 있다.

나도 너희 어머니 레아를 거기에다 묻었다.

32 밭과 그 안에 있는 묘실은 헷 사람들에게서 산 것이다."

33 야곱은 자기 아들들에게 이렇게 이르고 나서,

침상에 똑바로 누워 숨을 거두고, 조상에게로 돌아갔다.

창세기 49 : 1 ~ 33- 새번역성경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증손자요,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 즉 이스라엘이

죽기 직전에 열 두 아들들을 불러 놓고, 장차 하나님께서 열 두 아들을 통해

이루실 일에 대하여 예언적인 축복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가능한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며,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모든 존재의 시작과 끝이 항상 함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을 다르게 표현한다면 인생은 연극과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연극의 주인공은 모든 사람 각 개인이며, 자신의 때에 이 세상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자신의 삶으로, 대본은 자신의 자유의지로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자신의 의지를 따라서 삶을 살며, 주인공으로서 배우가 되어 연극이 끝이 날

때까지 연기를 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연기가 끝이 나면 반드시 평가, 즉 심판을 하나님으로부터 받게 될

것이며, 이후로 영원한 삶을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연기자로서 얼마나 충실히

연극에 임하였느냐에 따라서 영원한 삶이 결정되어질 것으로 이해됩니다.

구약의 말씀 중에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이루어진 말씀은 극히 소수의

말씀만이 성취되었고, 많은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하여 이루실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러한 말씀들은 현재 하나님의 비밀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추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하나님의 현존하심이

희미한 말씀이 되어 있으며, 일이 이렇게 된 것은 인본주의를 인함입니다.

또한 최초의 배반자, 사탄을 인함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생명의 근원에

대하여 이야기 할 때에 창조론과 진화론,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이야기합니다.

창조론은 그 이야기가 변함없이 꼭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반면에

진화론은 계속해서 그 이론이 변화되어지고 있습니다.

즉 세상에 진실과 거짓이 존재하고 있는 것과 함께 하고 있으며,

이 모든 일들은 사탄(루시퍼 천사 장), 옛 뱀, , 악마, 마귀의 깊은 흉계를

인한 것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들이 사탄의 깊은 흉계에 빠져서

하나님 아버지를 배반하였기에 모든 생명체에게 사탄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에 속하게 된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은 입 곱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에 세상에서 완전하게

드러날 것이며, 이후로는 이 세상이 하나님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일곱째 천사가 불려고 하는 나팔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예언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대로,

하나님의 비밀 이루어질 것이다.

요한계시록 107-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시고 계시며, 앞으로도 말씀

하심과 같이 이루실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성취하실 것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 너희 모든 목마른 사람들아, 어서 물로 나오너라.

돈이 없는 사람도 오너라. 너희는 와서 사서 먹되,

돈도 내지 말고 값도 지불하지 말고 포도주 젖을 사거라.

2 어찌하여 너희는 양식을 얻지도 못하면서 돈을 지불하며,

배부르게 하여 주지도 못하는데, 그것 때문에 수고하느냐?

"들어라,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으며, 기름진 것으로 너희 마음이 즐거울 것이다.

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나에게 와서 들어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살 것이다. 내가 너희와 영원한 언약을

맺겠으니, 이것은 다윗에게 베푼 나의 확실한 은혜다.

4 내가 그를 많은 민족 앞에 증인으로 세웠고,

많은 민족들의 인도자와 명령자로 삼았다."

5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너에게 달려올 것이니,

이는 주 너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너를 영화롭게 하시기 때문이다.

6 너희는, 만날 수 있을 때에 주님을 찾아라.

너희는, 가까이 계실 때에 주님을 불러라.

7 악한 자는 그 길을 버리고,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오너라. 주님께서 그에게 긍휼을 베푸실 것이다.

우리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주님께서 너그럽게 용서하여 주실 것이다.

8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너희의 길은 나의 길과 다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9 "하늘이 땅보다 높듯이, 나의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다.

10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 땅을 적셔서 싹이 돋아 열매를 맺게 하고,

씨 뿌리는 사람에게 씨앗을 주고, 사람에게 먹거리를 주고 나서야,

그 근원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11 나의 입에서 나가는 말도,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고 나서야,

내가 하라고 보낸 일을 성취하고 나서야,

나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12 참으로 너희는 기뻐하면서 바빌론 떠날 것이며,

평안히 인도받아 나아올 것이다. 산과 언덕이 너희 앞에서

소리 높여 노래하며,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다.

13 가시나무가 자라던 곳에는 잣나무가 자랄 것이며, 찔레나무가 자라던

곳에는 화석 류가 자랄 것이다. 이것은 영원토록 남아 있어서,

주님께서 하신 일을 증언할 것이다.

이사야 55 : 1 ~ 13- 새번역성경

 

모든 만물이 생태계에 순환을 따라서 서로 연결고리를 가지고 생존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위의 이사야 55장에서 말씀하시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 역시 만물이 선순환을 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듯이 그렇게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그 중심축으로 하셔서, 계획을

완성하시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곧 모든 만물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관

하시고 계신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의 현존하심입니다.

특히 앞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실 말씀을 위의 이사야 553

이하에 말씀에서 하시고 계시며, 4절에 말씀은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해질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사야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 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듯이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 아들이시며,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완전한 사람이 되셔서, 모든 불순종자들의 죄를 대속하셨고, 이제 곧 재림을

통하여 만왕의 왕이 되셔서 이루실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곧 불순종자들의 죄를 대속하신 후에 이 은혜를 믿을 때에

그 믿음을 통로로 하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통하여 구원을 이루고

계시는 참 부모로서 전적인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랑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실 나라를 위하여 완전한 순종으로 본을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을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자신의 옛 사람은

죽고,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새 사람으로서 영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즉 현재 세상에서는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이미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을 통해

이루고 계시는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 도성을 믿음으로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현실의 삶을 통하여 소망 중에 사는 삶이 곧 믿음의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의 삶을 본 받아서 믿음의 삶을 산 사람은 예수님께서

순종의 삶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서 죄가 없으시면서 죄인이

되셔서, 불순종자들의 죄를 대속하시는 대속의 제물과 하늘나라와 세상을

이어주시는 중보자이시며, 하늘나라 대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대제사장으로서 말씀에 순종하여 성결한 제물의 조건인 여자의 몸을 빌려서

태어난 사람으로서 레위기 12장에 말씀의 기한이 찼을 때에 자신에게 맡겨진

사역을 극악무도한 죄인이 달리는 십자가상에서 완성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성전이 되어서

제사장의 삶을 살아서 함께 살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의 열매를

맺은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재림 시에 시온 성,

예루살렘에서 만왕의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으시고 만왕의 왕이 되실 때에

자신에게 합당한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9 내가 바라보니, 옥좌들이 놓이고, 한 옥좌에 옛적부터 계신 분이

앉으셨는데, 옷은 눈과 같이 희고, 머리카락은 양 털과 같이 깨끗하였다.

옥좌에서는 불꽃이 일고, 옥좌의 바퀴에서는 불길이 치솟았으며,

10 불길이 강물처럼 그에게서 흘러 나왔다. 수 종 드는 사람이 수천이요,

모시고 서 있는 사람이 수만이었다. 심판이 시작되는데,

책들이 펴져 있었다.

11 내가 보고 있는 동안에, 작은 뿔이 크게 떠드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내가 살펴보니, 넷째 짐승이 살해되고, 그 시체가 뭉그러져서,

타는 불에 던져졌다.

12 그리고 그 나머지 짐승들은 그들의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얼마 동안 연장되었다.

13 내가 밤에 이러한 환상을 보고 있을 때에

인자 같은 이가 오는데,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계신 분에게로 나아가, 그 앞에 섰다.

14 옛 부터 계신 분이 그에게 권세 영광 나라 주셔서,

민족언어다른 뭇 백성이 그를 경배하게 하셨다.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여서, 옮겨 가지 않을 것이며,

그 나라가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15 "나 다니엘은 마음속이 괴롭고, 머리의 환상들이 나를 번민하게 해서,

16 거기에 서 있는 천사들 가운데 하나에게 가까이 가서,

이 모든 일을 두고 참 뜻을 물었다. 그가 나에게 설명하면서,

그 일을 풀이하여 알려 주었다.

17 '이 큰 짐승 네 마리는 앞으로 땅에서 일어날 네 왕이다.

18 그러나 가장 높으신 분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을 것이며,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그것을 누릴 것이다.'

19 그 때에 나는 넷째 짐승의 참 뜻을 더 알고 싶었다.

이 짐승은 다른 모든 짐승과 달랐으며, 매우 사납고, 쇠 이빨과

놋쇠 발톱으로 먹이를 잡아먹고, 으스러뜨리고,

그 나머지 짐승들을 발로 짓밟아 버렸다.

20 나는 또 그 짐승의 머리에 있던 열 뿔과, 새로 돋아난 다른 뿔 하나도

알고 싶었다. 그 다른 뿔 앞에서 세 뿔이 빠졌다.

그 뿔에는 눈들이 있고, 크게 떠드는 입이 있었으며,

그 모습이 다른 뿔들보다 강하게 보였다.

21 내가 보고 있을 때에, 새로 돋은 그 뿔이 성도들에 맞서서

전쟁을 일으키고, 그들을 이겼으나,

22 옛적부터 계신 분이 오셔서, 가장 높으신 분의 성도들의

권리를 찾아 주셔서, 마침내 성도들이 나라를 찾았다.

23 그 천사가 이렇게 말하였다.

'넷째 짐승은 땅 위에 일어날 넷째 나라로서, 다른 모든 나라와 다르고,

온 땅을 삼키며 짓밟고 으스러뜨릴 것이다.

24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다.

그 뒤에 또 다른 왕이 일어날 것인데, 그 왕은 먼저 있던 왕들과

다르고, 또 전에 있던 세 왕을 굴복시킬 것이다.

25 그가 가장 높으신 분께 대항하여 말하며, 가장 높으신 분의

성도들을 괴롭히며, 정해진 때 을 바꾸려고 할 것이다.

성도들은 한 때두 때반 때까지

그의 권세 아래에 놓일 것이다.

26 그러나 심판이 내려서,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멸망하여 없어질 것이다.

27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력이 가장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다.

권세를 가진 모든 통치자가 그를 섬기며 복종할 것이다.'

28 이것이 그 환상의 끝이다. 나 다니엘은 이 생각 때문에 고민하여,

얼굴색이 변하였지만, 이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다."

다니엘 7 : 9 ~ 28- 새번역성경

 

위의 다니엘서 7장에 말씀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이 세상은 아직도

사탄의 깊은 흉계에 빠져서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사는 세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곧 다니엘서 7장에 말씀을 따라서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나라는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지속될 것이며,

천년이 지나 현재의 하늘과 땅과 바다를 없애시고, 새 하늘과 새 땅과 함께

하늘나라에 지어 놓으신 새 예루살렘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께서 함께 사시며,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전이 되셔서 생명수 샘물로 모든

만물을 영원히 목마르거나, 굶주리지 않게 하시며, 영원히 죽음도, 괴로움도

배반도 없는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는 영원히 행복한 나라를 완성하실 것이며,

이 때에 사람 사는 세상을 하나님과 함께 다스릴 존재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땅의 왕들은 하나님께 조공을 받칠 것입니다.

 

22 나는 그 안에서 성전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전능하신 주 하나님 어린 양이

그 도성의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23 그 도성에는, 해나 달이 빛을 비출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그 도성을 밝혀 주며,

어린 양이 그 도성의 등불이시기 때문입니다.

24 민족들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닐 것이요, 땅의 왕들이

그들의 영광을 그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25 그 도성에는 밤이 없으므로, 온종일 대문을 닫지 않을 것입니다.

26 그리고 사람들은 민족들의 영광명예

그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27 속된 것은 무엇이나 그 도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가증한 일과 거짓을

행하는 자도 절대로 거기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다만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 : 22 ~ 27- 새번역성경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리시고 계셨고,

하나님의 공의와 질서를 지키게 하셨기에 현재의 세상은 선과 악, 진실과

거짓,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로 나뉘어져서 옳고, 그름에 대하여 확실하게

드러내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세상을 살면서 사람들은 자신의 지식, 즉 자아(自我)를 가지고

자유의지로 자신의 삶을 선택하여 주어진 인생의 시간과 공간 안에서 살고

있지만, 정하신 때가 되면 반드시 모든 인생들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이며, 자신의 인생동안에 자유의지로 선택하여 산 삶으로서 심판을

받고 하나님께 속한 존재와 사탄에게 속한 존재로 나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일이 하나님 앞에서는 이미 시작과 함께 그 끝이 함께 존재하고

있기에 하나님께서는 생명책, 즉 심판의 판결 책에 따라서 가르실 것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하고 있기에 구원은

선택받은 존재에게 임하였다고 합니다.

구원의 문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열어 놓으셨지만,

그 문을 통과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의 믿음이 열쇠가 될 것입니다.

즉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여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았던 삶을

생명의 말씀, 성경 말씀을 듣고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인정하고

예수님의 순종의 삶을 본 받아 살겠다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포하는

세례를 받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 세례가 임하여, 죄로

하나님 아버지와 막혔던 담이 허물어지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면서

동시에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머무시는 성전이 되어, 예수님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으로 거룩한 삶을 살게 되면서 하나님과 성삼위일체로

하나가 되게 하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계시는 것이 구원입니다.

이러한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배신을

행하는 존재들은 성령을 거스르는 삶을 사는 것으로 더 이상 예수님의

속죄의 제사와 화목제의 제사가 그 사람에게는 없을 것이라고 분명하게

경고에 말씀을 믿음의 말씀이라고 하는 히브리서 1026절부터 30절에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통하여 죄를 드러내는 십계명, 율법, 규례, 율례를

주시면서 지키면 반드시 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으로서는

순종의 삶을 살지 못할 것을 이미 잘 알고 계셨기에, 독생자 아들 예수님께

육신의 옷을 입히셔서 대속의 제물과 제사를 드리게 하신 것은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깨우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악을 떠나서 순종의 삶을 살게 하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이를 알 수 있도록 히브리서 99절에서 구약의 제사를 14절에서 성령을

힘입어서 드린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를 기록하셔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율법 위에 사랑의 법을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순종하여 살게 하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성령을 거스르는 일은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도 절대로 용서

하시지 않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하나님을 인정하지도 믿지도 않으시는 분들은 이러한 사실을

직시하고, 아직 조금의 기회가 있을 동안에 마음의 양심을 통하여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제사를 믿을 때에 구원의 은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무궁무진하셔서 세상의 민족들 가운데 맏이 민족으로

세상에서 가장 적고,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하게 하신 언약의 백성 이스라엘

즉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자손을 통하여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그들의

불순종의 역사를 통하여 드러내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의 양심, 즉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의 기록으로 그 심판의 증거를 삼고 계십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아무런 변명을 할 수 없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드러내시려고 과학문명을 주셨고, 컴퓨터와 같은 상상을 뛰어

넘는 현실에 기록을 하는 세상을 허락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스마트 폰을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소유하여 세상을

상상할 수 없는 힘으로 운행하시고 계심을 느끼게 하십니다.

또한 모든 사람의 마음의 중심을 살피시면서 하나님보다 더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으로 허무한 마음을 느끼게 하시면서 하나님께 그 마음을

돌이키게 하시려고 하시지만, 사람의 지식과 지혜는 어리석어서 보이는 것만

좇아서 살고 있기에 세상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직접 본을 보이시면서 사랑하라고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만일에 이러한 삶을 회개하지 못하면 곧 있게 될 두 번째 불 심판을 겪으며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말씀을 고린도전서 310절 이하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서 운동력이 있고, 사람의 마음에 생각을 꿰뚫어 알고

계셔서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십니다. 즉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 안에서

살게 육신의 옷을 입히신 것과 같이 육신의 건강마저 주관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일을 놓고 모든 사람의 머리카락까지 세시고 계신다고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시에 있게 될 일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말씀이

에스겔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신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는 죄인이며, 제물이 되셨지만, 재림 시에는

만왕의 왕으로 강하게 하시며, 상으로 받게 될 것들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특히 현재의 사해바다가 죽음의 바다이지만,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으로

다스리실 때에는 사해가 살아나서 여느 바다와 같이 많은 생물이 살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1 그가 나를 데리고 다시 성전 문으로 갔는데, 보니, 성전 정면이 동쪽을

향하여 있었는데,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의 오른쪽에서 밑으로 흘러 내려가서, 제단의 남쪽으로 지나갔다.

2 또 그가 나를 데리고 북쪽 문을 지나서, 바깥으로 나와, 담을 돌아서,

동쪽으로 난 문에 이르렀는데, 보니, 그 물이 동쪽 문의 오른쪽에서

솟아 나오고 있었다.

3 그가 줄자를 가지고 동쪽으로 재면서 가다가, 천 자가 되는 곳에 이르러,

나더러 물을 건너보라고 하기에, 건너보니, 물이 발목에까지 올라왔다.

4 그가 또 재면서 가다가, 천 자가 되는 곳에 이르러,

나더러 물을 건너보라고 하기에, 건너보니, 물이 무릎까지 올라왔다.

그가 또 재면서 가다가, 천 자가 되는 곳에 이르러,

나더러 물을 건너보라고 하기에, 건너보니, 물이 허리까지 올라왔다.

5 그가 또 재면서 가다가 천 자가 되는 곳에 이르렀는데, 거기에서는

물이 내가 건널 수 없는 강이 되었다. 물이 불어서, 헤엄을 쳐서나

건널까, 걸어서 건널 수 있는 물은 아니었다.

6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사람아, 네가 이것을 자세히 보았느냐?"

그런 다음에, 그가 나를 강가로 다시 올라오게 하였다.

7 내가 돌아올 때에는, 보니, 이미 강의 양쪽 언덕에 많은 나무가 있었다.

8 그가 나에게 일러주었다.

"이 물은 동쪽 지역으로 흘러 나가서, 아라바로 내려갔다가,

바다로 들어갈 것이다. 이 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

죽은 물이 살아날 것이다.

9 이 강물이 흘러가는 모든 곳에서는, 온갖 생물이 번성하며

살게 될 것이다. 이 물이 사해로 흘러 들어가면,

그 물도 깨끗하게 고쳐질 것이므로, 그 곳에도 아주 많은

물고기가 살게 될 것이다.

강물이 흘러가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모든 것이 살 것이다.

10 그 때에는 어부들이 고기를 잡느라고 강가에 늘 늘어설 것이다.

어부들이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나 그물을

칠 것이다. 물고기의 종류도 지중해에 사는 물고기의 종류와 똑같이

아주 많아질 것이다.

11 그러나 사해의 진펄 개펄 깨끗하게 고쳐지지 않고,

계속 소금에 절어 있을 것이다.

12 그 강가에는 이쪽이나 저쪽 언덕에 똑같이 온갖 종류의 먹을

과일 나무가 자라고, 그 모든 잎도 시들지 않고, 그 열매도 끊이지 않을

것이다. 나무들은 달마다 새로운 열매를 맺을 것인데,

그것은 그 강물 성소에서부터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그 과일은 사람들이 먹고, 그 잎은 약재로 쓸 것이다."

에스겔 47 : 1 ~ 12- 새번역성경

 

예수님께서 천년 동안 통치를 해야 할 말씀을 고린도전서 1520절 이하에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원수를 그리스도의 발, 아래에 두실 때까지,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셔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525- 새번역성경

 

예수님의 천년 통치가 끝이 나면 이 세상을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실 것이며,

이후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관하시는 마지막 백 보좌 심판과 함께 세상을

새롭게 창조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전이 되셔서 생명수 샘물을

내어 주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나는 그 안에서 성전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전능하신 주 하나님

어린 양이 그 도성의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2122- 새번역성경

 

1 천사는 또, 수정과 같이 빛나는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나님의 보좌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흘러 나와서,

2 도시의 넓은 거리 한가운데를 흘렀습니다.

강 양쪽에는 열두 종류의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있어서,

달마다 열매를 내고, 그 나뭇잎은 민족들을 치료하는 데 쓰입니다.

3 다시 저주를 받을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그 도성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 어린 양의 보좌가 도성 안에 있고, 그의 종들이 그를 예배하며,

4 하나님의 얼굴을 뵐 것입니다. 그들의 이마에는 그의 이름이 적혀 있고,

5 다시는 밤이 없고,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 없습니다.

그것은 주 하나님께서 그들을 비추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릴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 : 1 ~ 5- 새번역성경

 

에스겔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 중에서 가장 큰 차이는 에스겔의 말씀에서는

성전이 있으며, 성전 밑에서 생명수 샘물이 흘러 강을 이루고 있지만

요한계시록의 말씀에서는 일단 도성이 온갖 보물로 지어졌고, 성전이 없으며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소 성전이 되시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확실하게 구분하셔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현존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 이상 해석하여 말씀이 숨겨지지 않게

겸손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말씀하신 그대로 받아들여서 믿고 순종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