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고다 언덕
골고다 언덕
골고다라는 의미는 “해골의 곳” 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장소는 다윗이 우리야 장군의 아내를 취하고, 우리야 를 살해하여 다윗의
죄의 대가로 그의 집안에서 칼부림이 끊이지 않을 것을 말씀하신 그대로
다윗의 셋째 아들 압살롬의 배반으로 예루살렘을 떠날 때에 마치 예수님이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실 때에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
그리스도께서 못 박히신 장소. 복음서 기자들은 “해골의 곳”(마 27 : 33,
막 15 : 22 ; 요 19 : 17 ; 참조. 눅 27 : 33 ; KJV는 “갈보리”)으로 그 곳의
이름을 정의하고 있다.
이 단어는 아람어 '굴갈타'(“해골”)의 헬라어 음역이다(라틴어 역본 [불가타]
'칼바리아'에서 영어 '갈보리'가 유래됨).
오리겐은 이곳에 아담의 유골이 묻혔다고 주장하면서, 이 지명 유래를
그러한 사실에 두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견해는 이 곳에 위치하고 있는
두개골 형상의 뾰족한 바위에서 그 유래를 찾으려 한다. 이에 대해서 다른
여러 견해들이 있다. 신약의 보고에 의하면 예수께서 못 박히신 일은
예루살렘 성 밖에서 일어났다(히 13 : 12).
이 사건은 로마의 관례와 유대인의 율법을 따라 이루어졌다.
또한 성경은 그 곳이 예루살렘 성 밖으로(요 19 : 20),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가였다고 언급한다(마 27 : 39 ; 막15 : 29).
A.D. 336년 콘스탄틴 대제 (A.D. 284-337)가 전통적으로 골고다로 알려져
왔던 장소에 '성 묘지의 교회'(the Church of the Holy Sepulchre)를
세웠다. 그 교회는 지금도 옛 도시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그 내부에는 약 3m 높이의 바위 더미가 있으며, 예수님의 묘지였다고
알려진 곳과는 약 40m 떨어져 있다. 그러나 지금의 교회는 후대에
재건되었던 것으로, 옛 교회는 1130년 십자군들에 의하여 재건되기까지는
아랍 사람들의 점령지로 그들에 의하여 파괴되었다.
이 교회도 1808년 화재로 소실되었지만 곧바로 복원되었다.
이곳은 고래로부터 정치적으로 급변의 초점되는 지역이었다.
이곳을 두고 아랍인들과 유대인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 사이의 대립과
갈등이 상존해 왔었다. 그러나 지금은 모슬렘에 의하여 통제되고 있다.
갓피아 성경 검색 말씀 중에서
예수님께서 다윗의 후손으로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실 때에 골고다
언덕을 오르시는 모습과 다윗이 자신의 죽음에 이르는 죄의 대가를 치를
때에 모습이 겹쳐지는 것은 과연 우연한 일일까요?!
6 압살롬은, 왕에게 판결을 받으려고 오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에게
이런 식으로 하였다. 압살롬은 이렇게 하여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7 이렇게 네 해가 지났을 때에 압살롬이 왕에게 아뢰었다.
"제가 주님께 서원한 것이 있으니, 헤브론으로 내려가서 저의 서원을
이루게 하여 주십시오.
8 이 종이 시리아의 그술에 머물 때에, 주님께서 저를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내 주기만 하시면, 제가 헤브론으로 가서 주님께 예배를
드리겠다고 서원을 하였습니다.
9 왕이 그에게 평안히 다녀오라고 허락하니,
압살롬은 곧바로 헤브론으로 내려갔다.
10 그러나 압살롬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게 첩자들을 보내서,
나팔 소리가 나거든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다!" 하고
외치라고 하였다.
11 그 때에 이백 명이 압살롬과 함께 예루살렘에서 헤브론으로 내려갔다.
그들은 손님으로 초청받은 것일 뿐이며, 압살롬의 음모를 전혀 알지
못한 채로, 그저 따라가기만 한 사람들이다.
12 압살롬은 또 사람을 보내어서, 다윗의 참모이던 길로 사람 아히도벨을
그의 성읍인 길로에서 올라오라고 초청하였다. 아히도벨은 길로에서
정규적인 제사 일을 맡아 보고 있었다. 이렇게 반란 세력이 점점
커지니, 압살롬을 따르는 백성도 점점 더 많아졌다.
13 전령 한 사람이 다윗에게 와서 보고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이 모두 압살롬에게로 기울어졌습니다."
14 그러자 다윗은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신하에게
말하였다. "서둘러서 모두 여기에서 도망가자.
머뭇거리다가는 아무도 압살롬의 손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어서 이 곳을 떠나가자.
그가 곧 와서 우리를 따라잡으면, 우리에게도 재앙을
입히고, 이 도성도 칼로 칠 것이다."
15 왕의 신하들이 왕에게 대답하였다.
"모든 일은 임금님께서 결정하신 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이 종들은 그대로 따르겠습니다."
16 왕은 왕궁을 지킬 후궁 열 명만 남겨 놓고,
온 가족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떠났다.
17 왕이 먼저 나아가니, 모든 백성이 그의 뒤를 따라 나섰다.
그들은 '먼 궁'에 이르자, 모두 멈추어 섰다.
18 왕의 신하들이 모두 왕 곁에 서 있는 동안에, 모든 그렛 사람과
모든 블렛 사람이 왕 앞으로 지나가고, 가드에서부터 왕을
따라 온 모든 가드 군인 육백 명도 왕 앞으로 지나갔다.
19 왕이 가드 사람 잇대에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장군은 우리와 함께 가려고 하오? 돌아가 있다가,
새 왕을 모시고 지내도록 하시오. 장군은 외국인이기도 하고,
장군의 본 고장을 두고 보더라도, 쫓겨난 사람이니, 그렇게 하시오.
20 장군이 온 것이 바로 엊그제와 같은데, 오늘 내가 그대를 우리와 함께
떠나게 하여서야 되겠소? 더구나 나는 지금 정처 없이 떠나는 사람이
아니오? 어서 장군의 동족을 데리고 돌아가시오.
주님께서 은혜와 진실하심으로 장군과 함께 계셔 주시기를 바라오."
21 그러나 잇대는 왕에게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확실히 살아 계시고,
임금님께서도 확실히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만,
그럴 수는 없습니다. 임금님께서 가시는 곳이면, 살든지 죽든지,
이 종도 따라가겠습니다."
22 그러자 다윗이 잇대에게 말하였다.
"그러면 먼저 건너가시오." 그리하여 가드 사람 잇대도 자기의 부하들과
자기에게 딸린 아이들을 모두 거느리고 건너갔다.
23 이렇게 해서 다윗의 부하들이 모두 그의 앞을 지나갈 때에,
온 땅이 울음, 바다가 되었다. 왕이 기드론 시내를 건너가니,
그의 부하도 모두 그의 앞을 지나서, 광야 쪽으로 행군하였다.
24 그런데 그 곳에는, 하나님의 언약궤를 메고 온 모든 레위 사람과 함께,
사독도 와 있었다. 그들은 거기에다가 하나님의 궤를 내려놓았다.
아비아달도 따라 올라와서, 다윗의 부하가 도성에서 나아와서,
왕의 앞을 모두 지나갈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25 그런 뒤에 왕이 사독에게 말하였다.
"하나님의 궤를 다시 도성 안으로 옮기시오.
내가 주님께 은혜를 입으면, 주님께서 나를 다시 돌려보내 주셔서,
이 궤와 이 궤가 있는 곳을 다시 보게 하실 것이오.
26 그러나 주님께서 나를 싫다고 하시면, 오직 주님께서
바라시는 대로 나에게서 이루시기를 빌 수밖에 없소."
27 왕이 또 제사장 사독에게 말하였다.
"사독 제사장님께서는 선견자가 아니십니까?
성 안으로 평안히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제사장께서는 아비아달 제사장과 함께 두 분의 아들 곧 제사장님의
아들 아히마아스와 아비아달 제사장의 아들 요나단을 데리고 가십시오.
28 두 분께서 나에게 소식을 보내 올 때까지는, 내가 광야의 나루터에서
머물고 있을 터이니, 이 점을 명심하십시오."
29 그리하여 사독은, 아비아달과 함께 하나님의 궤를 다시 예루살렘으로
옮겨다 놓고서, 그 곳에 머물러 있었다.
30 다윗은 올리브 산, 언덕으로 올라갔다.
그는 올라가면서 계속하여 울고, 머리를 가리고
슬퍼하면서, 맨발로 걸어서 갔다.
다윗과 함께 있는 백성들도 모두 머리를 가리고 울면서,
언덕으로 올라갔다.
이해 : 올리브 산은 예수님께서 평소에 제자들과 함께 즐겨 찾으시던
장소로서 학자들은 이곳에 대하여 여러 가지 의견을 내고 있지만,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저의 마음에 눈을 열어 주셔서 보게
하신 말씀으로는 올리브 산은 골고다 언덕이며, 겟세마네 동산
이면서, 위에서 골고다 언덕에 대하여 살펴본 바와 같이 아담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이야기 하는 것, 등으로 보아 죄와 관계가
있는 곳으로 이해됩니다. 다윗이 자신의 셋째 아들 압살롬의
반역을 들었을 때에 그와 맞서서 싸우려고 하지 않고, 모든 것을
포기한 사람처럼 순순히 예루살렘을 떠나고 있는 모습을 말씀
하시고 계시지만, 이러한 말씀 중에서도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서 돌아올 것을 믿고, 이에 대한 믿음으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사독과 아비아달 제사장을 통하여 정보를 전달하는 임무를
맡기고 자신의 친한 친구 후새 를 통하여, 압살롬을 돕는 제사장
아히도벨이 세우는 계획을 헛된 것이 되게 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백향목으로 잘 지은 좋은 궁궐에 살면서 하나님을
생각하여 성전을 지으려했고, 자신이 군인으로서 많은 사람의
피를 흘렸기 때문에 성전을 지으면 안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고
동시에 자신의 후손 중에서 성전을 짓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영원한 나라와 자신의 죄를
대속하실 영원하신 왕, 예수 그리스도를 뵈었고, 이에 대하여
시편 110편을 기록하여 전하였고,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에
이에 대한 다윗의 믿음과 하나님의 계획을 본 것에 대하여 확인
하여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22장, 마가복음12장, 누가복음20장)
이러한 일은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말씀이시며,
믿음의 사람들에 삶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서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있는 말씀이며, 요한복음 17장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에 의미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좇으려면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좇으라 하십니다.
31 그 때에 누가 다윗에게, 압살롬과 함께 반역한 사람들 가운데는
아히도벨도 끼여 있다는 말을 전하자, 다윗이 기도하였다.
"주님, 부디, 아히도벨의 계획이 어리석은 것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32 다윗이,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산꼭대기에
다다르니, 아렉 사람 후새가 슬픔을 못 이겨서 겉옷을
찢고, 머리에 흙을 뒤집어 쓴 채로 나아오면서,
다윗을 맞았다.
33 다윗이 그에게 말하였다.
"그대가 나와 함께 떠나면,
그대는 나에게 짐만 될 것이오.
34 그러니 그대는 이제 성으로 돌아가서, 압살롬을 만나거든,
그를 임금님으로 받들고, 이제부터는 새 임금의 종이 되겠다고
말하시오. 이제까지는 임금의 아버지를 섬기는 종이었으나, 이제부터는
그의 아들, 새 임금의 종이 되겠다고 말하시오. 그것이 나를 돕는
길이고, 아히도벨의 계획을 실패로 돌아가게 하는 길이오.
35 그 곳에 가면, 두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이 그대와 합세할 것이오.
그러므로 그대가 왕궁에서 듣는 말은, 무엇이든지 두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에게 전하시오.
36 그들은 지금 자기들의 아들 둘을 그 곳에 데리고 있소.
사독에게는 아히마아스가 있고, 아비아달에게는 요나단이 있으니,
그대들이 듣는 말은 무엇이든지, 그들을 시켜서 나에게 전하여 주시오."
37 그리하여 다윗의 친구인 후새는 성으로 들어갔다.
같은 시간에 압살롬도 예루살렘에 도착하였다.
사무엘하 15 : 6 ~ 37절 - 새번역성경
그런데 이 장소에 대한 말씀을 마지막 때, 즉 사탄이 공중의 권세를 잡은
세상의 마지막 때가 이르면 두 예언자를 보내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과 함께 성전 바깥뜰은 사탄을 좇는 이방인의 왕에게
42달 동안 다스리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 나는 지팡이와 같은 측량 자 하나를 받았는데, 그 때에 이런 말씀이
내게 들려 왔습니다.
"일어서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을 측량하고,
성전에서 예배하는 사람들을 세어라.
이해 :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사울의 불순종 때에 마지막 사사 이었던
사무엘, 즉 “하나님께서 들으셨다.” 에 입을 통하여 제사보다 순종을
더 좋아하신다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의 은혜를 베푸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통해
함께 살고 계시는 예수님의 초림 이후를 살고 있는 하나님의 성전
즉 믿음의 사람들이 자신의 십자가를 기꺼이 지고, 순종의 삶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사람을 세라고 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2 그러나 그 성전의 바깥뜰은 측량하지 말고, 내버려 두어라.
그것은 이방 사람들에게 내주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그 거룩한 도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을 것이다.
3 나는 내 두 증인에게 예언하는 능력을 줄 것이다.
그들은 천이백육십 일 동안 상복을 입고 예언할 것이다."
4 그들은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 앞에 서 있는
올리브 나무 두 그루요, 촛대 두 개입니다.
이해 : 올리브 나무가 의미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맏이로 선택하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자손 이스라엘을 의미
하고 있으며, 촛대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을 통하여 세상에서
말씀을 성취하신 그대로 이스라엘이 불순종에 대가를 치르는
AD 70년경 로마의 티투스에 의하여 완전하게 멸망당하면서
이스라엘이 전 세계로 약 1/3만 살아서 흩어지면서 이스라엘의
나라가 세상에서 사라지면서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세상에
알리게 하신 일과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촛대는 교회를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마저
하나님을 미워하여 배반하였다고 스가랴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
기억 된 자“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순종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스가랴서 11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을 확실하게 드러내시려고 두 증인을 하나님이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믿음을 시험 하실 때에 보이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불순종한 존재들을 불로 심판 하실 때에
일어날 일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다음에 5절 말씀에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5 그들을 해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 원수들을 삼켜 버릴 것입니다. 그들을 해하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6 그들은, 자기들이 예언 활동을 하는 동안에, 하늘을 닫아 비가 내리지
못하게 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권세와, 그들이 원하는 대로 몇 번이든지, 어떤 재앙으로든지,
땅을 칠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7 그러나 그들이 증언을 마칠 때에, 아비소스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싸워서 이기고, 그들을 죽일 것입니다.
8 그리고 그들의 시체는 그 큰 도시의 넓은 거리에
내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 도시는 영적으로 소돔 또는 이집트라고도 하는데,
곧 그들의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곳입니다.
9 여러 백성과 종족과 언어와 민족에 속한 사람들이 사흘 반 동안
그 두 예언자의 시체를 볼 것이며, 그 시체가 무덤에 안장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10 그리고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이 그 시체를 두고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서로 선물을 보낼 것입니다.
그것은 이 두 예언자가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11 그러나 사흘 반이 지난 뒤에, 하나님에게서 생명의 기운이 나와서
그들 속으로 들어가니, 그들이 제 발로 일어섰습니다.
그것을 목격한 사람들은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12 그 두 예언자가, 하늘로부터 자기들에게로 "이리로 올라오너라." 하는
큰 소리가 울려오는 것을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이 그것을 지켜보았습니다.
13 바로 그 때에 큰 지진이 일어나서, 그 도시의 십분의 일이 무너졌는데,
그 지진으로 사람이 칠천 명이나 죽었습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은
두려움에 싸여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14 둘째 재난은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이제 셋째 재난이 곧 닥칠 것입니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 때에 하늘에서 큰 소리가 났습니다.
"세상 나라는 우리 주님의 것이 되고,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다.
주님께서 영원히 다스리실 것이다."
16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는 스물네 장로도 엎드려서,
하나님께 경배하고,
17 말하였습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던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그 크신 권능을 잡으셔서 다스리기 시작하셨습니다.
18 뭇 민족이 이것에 분개하였으나
오히려 그들이 주님의 진노를 샀습니다.
이제는 죽은 사람들이 심판을 받을 때가 왔습니다.
주님의 종 예언자들과 성도들과 작은 사람이든 큰 사람이든
주님 이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실 때가 왔습니다.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킬 때가 왔습니다."
19 그러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고, 성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였습니다.
그 때에 번개가 치고, 요란한 소리와 천둥소리가 나고,
지진이 일어나고, 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요한계시록 11 : 1 ~ 19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언약을 맺으신 이후,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을
완전하게 이루시고 계시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말씀은 이스라엘이 불순종하여
바벨론의 포로생활 중에 다니엘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재판관이시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세상의 공중권세를 잡은 자, 사탄과 그의 추종자,
불순종하는 자들을 불로 심판하실 때에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특히 다니엘서 2장에서는 바벨론 이후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까지
있게 될 나라와 불순종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7장에서는 시온, 곧 예루살렘,
즉 다윗 성에서 만왕의 왕으로 예수님께 기름 부으시는 말씀을 구체적으로
하시고 계십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신 장소 모리아 산은 곧 여부스 족이
살았던 다윗 성이며, 이스라엘이 불순종할 때에 다윗으로 하여금 인구조사를
하게 하시면서 인구조사, 즉 하나님의 것을 자신의 마음대로 자신의 것으로
하는 것에 대하여, 불신을 심판하시면서 영원히 그의 생명을 불지옥에 넣으실
것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모세를 통하여 이집트에서 종살이 하던
믿음의 자손들을 노예의 삶에서 해방시키셔서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신 것과
같이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서 직접 되찾으시는 일들에 대한 말씀이시며,
동시에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는 말씀입니다.
다윗의 인구조사로 7만을 죽이셨고, 그 일을 멈추신 장소가 바로 예루살렘,
즉 모리아 산으로 아라우나의 타작마당, 즉 오르난의 타작마당입니다.
그리고 다윗이 고백한 그대로 그곳이 하나님의 성전이 솔로몬(평화)에 의하여
세워졌던 것입니다. 이후로 불순종하여 바벨론을 통하여 징벌하셨고, 이후
70년이 되었을 때에 스룹바벨 유다 총독, 즉 다윗의 후손으로 하여금, 당시에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함께 직접 나무를 베어다가 성전을 건축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이 성전은 다시금 이스라엘이 불순종하여 로마의 속국이 되게 하셨고,
유대인을 다스리던 로마의 헤롯왕으로 하여금 유대인들에 환심을 사기 위해
약 46년 증축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이 돌로 된 성전이 있을 때에 예수님의
초림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과 함께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이루실
영원한 나라가 설 것에 대하여 위의 요한계시록 11장 말씀을 통하여 골고다
언덕에서 죄를 사해주신 것과 같이 세상을 불로 창세 이후로 모든 존재들을
심판 하실 것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