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긍휼히 여기는 자는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

송병청 2021. 2. 17. 23:49

긍휼히 여기는 자는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해준 사람이며,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해주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에 들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하고 엄하게 말씀하신 확실한 말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믿기만 하면 모든 죄를 용서받는다. 라고 합니다.

그러면 믿는다는 것은 과연 어떠한 상태를 말하는 것일까요?!

 

믿음

1. 어떤 사실이나 사람을 믿는 마음.

2. 종교 일반 : 초자연적인 절대자, 창조자 및 종교 대상에 대한 신자

자신의 태도로서, 두려워하고 경건히 여기며,

자비사랑의뢰심을 갖는 일.

 

믿음은 마음에서 시작하고 있으며, 마음은 사람의 영혼이 가지고 있는 생각,

감정, 이성, 양심, 자아(自我)로서 어릴 때부터 부모로부터 시작하여 가족,

유치원, 학교, 사회, 매스컴 등을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통하여 받아

들여서 자신의 지식으로 축적한 것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여서 지혜를 사용

하여 얻은, 오직 자신의 경험의 축적으로, 다른 사람과 구별되게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개성이며, 영혼의 언어를 마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 영혼의 언어를 통하여 소통하고 있으며, 사회를 구성하여 함께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로를 믿는 것으로부터 공동체를 이룰 수 있고, 믿음은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어 의뢰하는 것으로 서로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진정으로 신뢰하여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으며 믿음은 든든히 서게 됩니다.

이러한 마음은 모든 생명의 근원되시는 분에게 영혼을 받은 증거로서 영혼의

언어가 마음이며, 마음은 육체의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통하여 삶을

살면서 갖게 된 경험에 축적이며, 이 축적은 지식과 그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사용한 경험으로서 자아(自我)라고 부르며, 그 사람의 영혼의

표현이 마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동물들은 이러한 이치를 따라서 성장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삼차원 공간

안에서 살면서 자신의 근원을 찾고 있는 것이 삶이며, 인생입니다.

이 믿음을 깨는 것이 거짓으로부터 시작하고 있기에 이 세상에는 진실과

거짓을 수없이 선택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모든 생명의 근원되시는 분을

거짓으로부터 시작하여 배반한 존재를 인한 것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근원되시는 분, 하나님 아버지께서 다시는 거짓도 없고, 배반하는 일이

없는 세상을 설계하셨고, 그 설계도를 따라서 모든 계획을 이루시고 계시는

증거가 바로 이 세상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시간과 공간에 제한을 받고 있는데, 이것은 마치 사람들이

공동체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들과 다른 마음으로 공동체 사회를 해치는

존재를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일정 공간 안에 가두고 그 공간에서 그들이

공동체에게 해를 끼친 만큼 시간을 정하여 가두어 두는 일과 연관되어 있고

이러한 일을 통하여 모든 생명체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현존

하시고 계시는 일을 모든 존재에게 알리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통하여 이러한 일을 드러내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20 이 세상 창조 때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 신성, 사람 그 지으신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핑계를 댈 수가 없습니다.

21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해드리거나 감사를 드리기는커녕, 오히려 생각이 허망해져서,

그들의 지각없는 마음이 어두워졌습니다.

22 사람들은 스스로 지혜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23 그들은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 없어질 사람이나 네 발

짐승이나 기어 다니는 동물의 형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마음의 욕정대로

하도록 더러움에 그대로 내버려 두시니,

서로의 몸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25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창조주 대신에 피조물을 숭배하고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찬송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로마서 1 : 20 ~ 25-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지음 받고, 때를 따라서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고

계시는 자신의 근본 되시는 분을 배반한 존재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용서해주신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지음 받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함께 서로가 서로를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용서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믿고, 공동체로서 같은 마음으로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설계하신 나라가 바로 사랑으로서 하나가 되어서

다시는 서로가 서로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진실로 믿고,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는 세상을 이루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한 가족으로서 영원히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시고 계신 것이며, 이 계획을 중심에서 이루시고 계시는 분이 바로

현재로부터 2021년 전에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 아버지와 죄로 막혔던 담을

자신의 몸을 제물로 하셔서, 하늘나라 대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서

하늘과 세상을 잇는 대제사장으로 임명받으신 대로 하늘나라 지성소에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구원 받기를 소망하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고 믿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자신의 옛 사람,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썩어 없어질 것을 따라서 살았던 삶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상에 못 박고, 예수님께서 그 사람과 함께 사시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이신 하나님과 같이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은 영혼의 생각과 마음으로 믿어서, 의인으로서 예수님과 같이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용서하신 것과 같이

믿음의 사람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으로 인하여

용서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긍휼히 여김을 받은 사람으로서, 긍휼히 여기는 삶을 살게

하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8 주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를 구원해야 할 때가 되면, 내가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겠고,

살려 달라고 부르짖는 날에는, 내가 그 간구를 듣고 너희를 돕겠다.

내가 너희를 지키고 보호하겠으며,

너를 시켜서 뭇 백성과 언약을 맺겠다.

너희가 살던 땅이 황무해졌지마는,

내가 너희를 다시 너희 땅에 정착시키겠다.

9 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들에게는 '나가거라. 너희는 자유인이 되었다!'

하고 말하겠고, 어둠 속에 갇혀 있는 사람들에게는 '밝은 곳으로

나오너라!' 하고 말하겠다.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먹거리를 얻게 할

것이며, 메말랐던 모든 산을 그들이 먹거리를 얻는 초장이 되게 하겠다.

10 그들은 배고프거나 목마르지 않으며, 무더위나 햇볕도 그들을 해치지

못할 것이니, 이것은 긍휼히 여기시는 분께서 그들을 이끄시기

때문이며, 샘이 솟는 곳으로 그들을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11 내가, 산에서 산으로 이어지는 큰길 만들고,

내 백성이 자유스럽게 여행 큰길 닦겠다.

12 보아라, 내 백성이 먼 곳으로부터도 오고, 또 더러는 북쪽에서도 오고,

서쪽에서도 오고, 아스완 땅에서도 올 것이다."

13 하늘아, 기뻐하여라! 땅아, 즐거워하여라! 산들아, 노랫소리를 높여라.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또한 고난을 받은

그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셨다.

이사야 49 : 8 ~ 13- 새번역성경

 

하나님은 사랑이신지라, 사랑하는 사람만이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실행

하시는 그 계획을 따라서 이루실 나라에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서 영원한

삶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