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마음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일반적으로 거의 모든 사람은 자신의 자아(自我)가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 자아(自我)의 생각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아(自我)
1. 심리 :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식이나 관념.
정신 분석학에서는 이드(id), 초자아와 함께 성격을 구성하는
한 요소로, 현실 원리에 따라 이드의 원초적 욕망과
초자아의 양심을 조정한다.
2. 철학 : 대상의 세계와 구별된 인식ㆍ행위의 주체이며,
체험 내용이 변화해도 동일성을 지속하여,
작용ㆍ반응ㆍ체험ㆍ사고ㆍ의욕의 작용을 하는 의식의 통일체.
자아(自我)는 학습되어지는 것으로 사람이 성장하면서 어떠한 환경이나,
학습을 받고 자랐는가?! 에 따라서 형성되는 성격(性格)입니다. 그래서 맹자의
어머니는 맹자를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기 위하여 맹자가 어린 시절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세 번이나 이사를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 모두가 아시듯이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는 고사 성어입니다.
어려운 시대를 살면서 자식을 잘 키워내고 싶은 마음에 세 번씩이나 이사를
하면서 맹자의 어린 시절에 교육을 중요시 한 맹자의 어머니에 정성으로
맹자는 오늘날까지 존경을 받는 사람으로 남아 있습니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맹자가 어렸을 때 묘지 가까이 살았더니 장사 지내는 흉내를 내기에,
맹자 어머니가 집을 시전 근처로 옮겼더니 이번에는 물건 파는 흉내를
내므로, 다시 글방이 있는 곳으로 옮겨 공부를 시켰다는 것으로,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세 번이나 이사를 하였음을 이르는 말.
맹자의 어머니가 자신이 세상을 살아오면서 겪은 일들을 생각하며, 자신의
자식만큼은 자신이 겪은 모진 세월에 아픔을 겪지 않게 하 기 위하여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지만, 힘든 이사를 세 번씩이나 했을 것입니다.
이러한 맹모의 마음은 거의 모든 부모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지 못하고, 무엇이 옳은 것인지를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범한 일상에
삶을 살고 있으며, 현대로 들어서면서 과학이 발달하고 볼거리가 많아지고
있으며, 지역 간에 격차가 줄어들고 있기에 맹모와 같은 인식에서 이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좋은 대학을 진학시키기 위하여 학군이 좋은 지역을
선호하고 있기에 좋은 학군에 지역은 집값이 천정부지를 이루고 있는 것이
오늘날에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생각해볼 것은 과연 맹자의 어머니가 자신의 생각으로만 그 어려운
시절에도 불구하고 맹자를 위하여 세 번씩이나 이사를 했던 것일까요?!
사람이 뜻을 세우면 그 뜻을 이루기 위하여인온갖 힘을 써서 그 일을 이루려
애쓰며 부단하게 노력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뜻을 이루는 것이 자신의 힘으로
되지 않는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귀인(貴人)을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이 말은 사람이 아무리
힘써서 이루려는 일이 있어도 어느 누군가에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말이기도
하며, 보이지 않는 존재가 도와주어야 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일이 성경 말씀에서는 우상숭배지역에서 조상들과 함께 우상숭배를
하면서 살았던 75세 된 성격이 존귀한 노인 아브람에게 일어났습니다.
1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가 살고 있는 땅과, 네가
난 곳과, 너의 아버지의 집을 떠나서, 내가 보여 주는 땅으로 가거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주어서,
네가 크게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3 너를 축복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복을 베풀고,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저주를 내릴 것이다.
땅에 사는 모든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다."
4 아브람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길을 떠났다.
롯도 그와 함께 길을 떠났다.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나이는 일흔 다섯이었다.
5 아브람은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재산과 거기에서 얻은
사람들을 거느리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길을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이르렀다.
6 아브람은 그 땅을 지나서, 세겜 땅 곧 모레의 상수리나무가
있는 곳에 이르렀다. 그 때에 그 땅에는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7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의 자손에게 이 땅을 주겠다."
아브람은 거기에서 자기에게 나타나신
주님께 제단을 쌓아서 바쳤다.
8 아브람은 또 거기에서 떠나, 베델의 동쪽에 있는 산간지방으로 옮겨
가서 장막을 쳤다. 서쪽은 베델이고 동쪽은 아이이다.
아브람은 거기에서도 제단을 쌓아서, 주님께 바치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를 드렸다.
9 아브람은 또 길을 떠나, 줄곧 남쪽으로 가서, 네겝에 이르렀다.
10 그 땅에 기근이 들었다. 그 기근이 너무 심해서,
아브람은 이집트에서 얼마 동안 몸 붙여서 살려고,
그리로 내려갔다.
11 이집트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그는 아내 사래에게 말하였다.
"여보, 나는 당신이 얼마나 아리따운 여인인가를 잘 알고 있소.
12 이집트 사람들이 당신을 보고서, 당신이 나의 아내라는 것을 알면,
나는 죽이고 당신은 살릴 것이오.
13 그러니까 당신은 나의 누이라고 하시오.
그렇게 하여야, 내가 당신 덕분에 대접을 잘 받고,
또 당신 덕분에 이 목숨도 부지할 수 있을 거요."
14 아브람이 이집트에 이르렀을 때에, 이집트 사람들은
아브람의 아내를 보고, 매우 아리따운 여인임을 알았다.
15 바로의 대신들이 그 여인을 보고 나서, 바로 앞에서
그 여인을 칭찬하였다.
드디어 그 여인은 바로의 궁전으로 불려 들어갔다.
16 바로가 그 여인을 보고서, 아브람을 잘 대접하여 주었다.
아브람은 양 떼와 소 떼와 암나귀와 수나귀와 남녀,
종과 낙타까지 얻었다.
17 그러나 주님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안에 무서운 재앙을 내리셨으므로,
18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서 꾸짖었다.
"어찌하여 너는 나를 이렇게 대하느냐?
저 여인이 너의 아내라고, 왜 일찍 말하지 않았느냐?
19 어찌하여 너는 저 여인이 네 누이라고 해서 나를 속이고,
내가 저 여인을 아내로 데려오게 하였느냐?
자, 네 아내가 여기 있다. 데리고 나가거라."
20 그런 다음에 바로는 그의 신하들에게 명하여, 아브람이 모든 재산을
거두어서 그 아내와 함께 나라 밖으로 나가게 하였다.
창세기 12 : 1 ~ 20절 - 새번역성경
아브람이 세겜에 이르렀을 때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약속하시기를
그 땅을 그의 자손에게 주시겠다고 하셨고, 이에 아브람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그곳에 머물러 살지 않고 다시금 가나안 땅을 떠돌아
다닙니다. 그리고 가뭄이 들었을 때에 하나님께 여쭈어보지도 않고 자신의
자아(自我)에 생각을 따라서 이집트로 내려갑니다.
아브람의 자아(自我)의 믿음, 즉 인본주의적인 믿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고
있는 아브람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인본주의적인 믿음의 결과는
자신의 아내 사래를 아내라 하지 못하고 누이동생이라고 하여 이집트 왕에게
자신의 아내를 빼앗기는 결과를 낳았던 것입니다.
아브람의 인본주의적인 믿음은 연약하고 나약한 사람으로서 비열한 모습으로
자신의 생명을 연명하고 있는 일반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언약을 받은 믿음의 사람이 되었지만,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맡겨드리지 않았기 때문에 사탄의 영향력에 지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진실을 가장한 거짓으로 인하여 자신의 아내를 빼앗겼던 것입니다.
이러한 연약한 아브람이지만, 하나님을 끝까지 의지하려고 하였기에 하나님이
이집트 왕의 집안에 무서운 재앙을 내리셨고, 나타나셔서, 자신이 왕으로서
당연하게 행한 일이라고 생각한 사래의 일로 책망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직접 목격한 이집트의 왕은 아브람을 불러서
꾸짖고 나라 밖으로 내쫓았습니다.
이러한 일이 이삭 때에도 있었고, 이삭도 아버지 아브라함과 같은 일을 하여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일을 없애려고 합니다. 하지만 모리아 산에서 자신의
생명조차 제물로서 드리기를 주저하지 않고,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배운 대로
하나님을 신뢰한 이삭의 경우에는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당시에 브레셋의
그랄 왕 아비멜렉이 자연스럽게 이삭이 리브가와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보게
하셔서 악을 막아 주십니다. 이러한 일은 이삭 때에도 가뭄이 심하게 들어서
이삭도 가뭄을 피하여 이집트로 내려가려 할 때에 하나님의 경고에 말씀을
듣고서 가뭄이 들은 땅에서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여 지냈던 이삭의 믿음을
확인하셨기 때문으로 이해됩니다.
때로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하여 잘 인식하지 못한 체, 행하는 일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으며, 행한 결과로 인하여 어떠한 일을 겪으면서 자신이
행한 일에 대하여 뒤 돌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은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한 삼손에게도 있었습니다.
1 삼손이 딤나로 내려갔다가, 딤나에 있는 어떤 블레셋 처녀를 보았다.
2 그가 돌아와서 자기 부모에게 말하였다.
"내가 딤나에 내려갔다가, 블레셋 처녀를 하나 보았습니다.
장가들고 싶습니다. 주선해 주십시오."
3 그러자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를 타일렀다.
"네 친척이나 네 백성의 딸들 가운데는 여자가 없느냐?
왜 너는 할례도 받지 않는 블레셋 사람을 아내로 맞으려고 하느냐?"
그래도 삼손은 자기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꼭 그 여자를 색시로 데려와 주십시오.
그 여자는 첫눈에 내 맘에 쏙 들었습니다."
4 그의 부모는, 주님께서 블레셋 사람을 치실 계기를
삼으려고 이 일을 하시는 줄을 알지 못하였다.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지배하고 있었다.
사사기 14 : 1 ~ 4절 - 새번역성경
삼손은 아이를 낳지 못하던 단지 파 소속에 마노아 라는 사람이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을 때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마노아의 기도에 응답
하시면서 아이를 낳으면 나실 인으로 이름을 삼손이라고 이름 짓게 하셨고
삼손이 마하네단에 있을 때에 하나님의 영이 처음으로 내리셨다고 합니다.
마하네단의 뜻은 “단의 진영” 이라는 뜻입니다. 즉 단 지파로서 자신이
있어야 할 곳에 있을 때에 삼손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사사기 14장에 말씀과 같이 블레셋 처녀를 마음에 두면서 블레셋을
삼손이 치게 되는 계기가 생기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곧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고 하시며, 삼손마저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하나님의 영이 중요한 일을 당할 때에
함께 하시면서 해야 할 일을 하게 하신다는 사실이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5 삼손이 부모와 함께 딤나로 내려가서,
딤나에 있는 어떤 포도원에 이르렀다.
그런데 갑자기 어린 사자 한 마리가 으르렁거리며 그에게 달려들었다.
6 그 때에 주님의 영이 삼손에게 세차게 내리 덮쳤으므로 손에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그 사자를 염소 새끼 찢듯이 찢어 죽였다.
그러나 그는 이 일을 부모에게 말하지 않았다.
7 그는 그 여자에게로 내려가, 그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삼손은 그 여자를 무척 좋아하였다.
8 얼마 뒤에 삼손은 그 여자를 아내로 맞으러 그 곳으로 다시 가다가,
길을 벗어나 자기가 죽인 사자가 있는 데로 가 보았더니,
그 죽은 사자의 주검에 벌 떼가 있고 꿀이 고여 있었다.
9 그는 손으로 꿀을 좀 떠다가 걸어가면서 먹고,
부모에게도 가져다주었으나,
그 꿀이 사자의 주검에서 떠온 것이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10 그의 아버지는 사돈 될 사람의 집으로 갔다. 삼손은, 신랑들이
장가갈 때 하는 풍습을 따라서, 거기에서 잔치를 베풀었다.
11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보자, 젊은이 서른 명을 데려다가
그와 한 자리에 앉게 하였다.
12 그 때에 삼손이 그들에게 한 제안을 하였다.
"내가 여러분에게 수수께끼를 하나 내려고 하는데, 잔치가 계속되는
이레 동안에 알아맞히어 보십시오. 여러분이 알아맞히면
내가 모시옷 서른 벌과 겉옷 서른 벌을 내놓고,
13 맞히지 못하면 여러분이 나에게 모시옷 서른 벌과 겉옷 서른 벌을
주도록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그들이 말하였다. "좋습니다! 어디,
그 수수께끼를 한번 들어봅시다."
14 그래서 삼손이 그들에게 수수께끼를 내놓았다.
"먹는 자에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강한 자에게서 단 것이 나왔다."
그러나 그들은 사흘이 지나도록 수수께끼를 풀 수가 없었다.
15 이레째가 되던 날 그들은 삼손의 아내를 을러대었다. "신랑을 꾀어서,
그가 우리에게 낸 그 수수께끼의 해답을 알아내서 우리에게
알려주시오. 그렇지 않으면 새댁과 새댁의 친정집을 불살라 버리겠소.
우리가 가진 것을 빼앗으려고 우리를 초대한 것은 아니지 않소?"
16 그래서 삼손의 아내는 삼손에게 울며 말하였다.
"당신은 나를 미워할 뿐이지, 사랑하지는 않아요. 그러니까 당신이
나의 나라 사람들에게 수수께끼를 내놓고도, 나에게는 해답을 가르쳐
주지 않았지요." 삼손이 아내에게 말하였다. "이것 봐요. 내 부모에게도
알려드리지 않았는데, 어떻게 당신에게 말할 수 있겠소?"
17 그러나 그의 아내는 삼손에게 이레나 계속되는 잔치 기간에 계속
울면서 졸라댔다. 이레째 되던 날 삼손은 드디어 아내에게 수수께끼의
해답을 말해 버리고 말았다.
그러자 아내가 그 해답을 자기 동족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다.
18 이레째 되던 날 해가 지기 전에 그 성읍 사람들이 삼손에게 말하였다.
"무엇이 꿀보다 더 달겠으며, 무엇이 사자보다 더 강하겠느냐?"
삼손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나의 암소로 밭을 갈지 않았더라면,
이 수수께끼의 해답을 어찌 찾았으랴."
19 그 때에 주님의 영이 삼손에게 세차게 내리 덮쳤다.
삼손이 아스글론으로 내려가서 그 곳 주민 서른 명을 죽이고,
그들에게서 노략한 옷을 가져다가, 수수께끼를 푼 사람들에게 주었다.
그리고는 몹시 화가 나서, 자기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 버렸다.
20 그러자 삼손의 아내는 삼손의 들러리로 왔던 한 친구의 아내가 되었다.
사사기 14 : 5 ~ 20절 - 새번역성경
삼손은 나실 인, 즉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헌신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일반의
평범한 사람의 삶과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삼손에 대한 이야기를 사사기 14장
말씀에서 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삼손은 평범하면서 힘센 장사로서 자신의
감정을 따라서 행동하고 있는 것과 같은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삼손에게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면서 그의 억울함을 해결
하도록 삼손의 생각대로 일을 이루게 돕고 계십니다.
삼손의 이야기는 다른 사사들과 다르게 이와 같이 자신의 삶을 평범하게
살면서 이스라엘의 대적을 무찌르게 하시고 계십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이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살면서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일들 중에서 자신의 자아(自我)로서 삶을 선택하면서 살든지, 아니면 자아가
약한 사람에게 귀신(鬼神), 즉 죽은 사람의 영혼이 그 사람 속에 들어가서
그 사람을 주장하든지, 아니면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을 때에 하나님의
자녀로 인(印)쳐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聖靈) 하나님께서 함께
사시면서 중보와 함께 그 사람의 삶을 인도하시게 하든지, 모든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로 자신의 삶을 결정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나라를 향하여 항해를 하는 중에 있는
창세 이후로 현재를 지나서 예수님의 재림 후 천년이 지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고 하늘나라에 지어 놓으신 새 예루살렘과 함께 마지막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백 보좌 심판을 하실 때까지 인생으로 삶을 살아야 하는
사람들은 현재와 같은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선택을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단 예수님께서 재림 하셔서 만왕의 왕으로 다스리실 때에는 사탄을 무저갱에
가두셔서 더 이상 유혹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으로 사는 존재는 그 마음에 선과 악을 분별하는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 이성으로 잘 선택하여 선한 양심으로 살아야만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9 내가 야곱으로부터 자손이 나오게 하며, 유다로부터
내 산을 유업으로 얻을 자들이 나오게 하겠다.
내가 택한 사람들이 그것을 유업으로 얻으며,
내 종들이 거기에 살 것이다.
10 샤론 평야는 나를 찾는 내 백성이 양 떼를 치는 목장이 되고,
아골 골짜기는 소들이 쉬는 곳이 될 것이다.
11 그러나 나, 주를 떠나서, 내 거룩한 산을 잊고,
갓에게 상을 차려 놓으며,
므니에게 섞은 술을 가득히 부어 바치는 자들아!
12 내가 너희를 칼에 죽는 신세가 되게 하겠다.
너희 모두가 살육하는 자에게 몸을 구부리게 될 것이다.
이는 내가 불러도 너희가 대답하지 않으며,
내가 말하여도 너희가 듣지 않으며,
너희가 내 눈에 악하게 보이는 일만을 하며,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일만을 골라서 하 기 때문이다."
13 그러므로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보아라, 내 종들은 먹겠지만, 너희는 굶을 것이다.
보아라, 내 종들은 마시겠지만, 너희는 목이 마를 것이다.
보아라, 내 종들은 기뻐하겠지만, 너희는 수치를 당할 것이다.
14 보아라, 내 종들은 마음이 즐거워 노래를 부르겠지만,
너희는 마음이 아파 울부짖으며, 속이 상하여 통곡할 것이다.
15 너희의 이름은, 내가 택한 백성이 저주할 거리로 남을 것이다."
내 주 하나님께서 너희를 죽게 하실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 주님의 종들은 다른 이름으로 부르실 것이다.
16 땅에서 복을 비는 사람은 진리이신 하나님을 두고 빌며,
땅에서 맹세하는 사람도 진리이신 하나님을 두고 맹세할 것이다.
"지난날의 괴로운 일들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않고, 지나간 과거를,
내가 다시 되돌아보지 않기 때문이다."
17 "보아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할 것이니,
이전 것들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떠오르거나 하지 않을 것이다.
18 그러니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을 길이길이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보아라, 내가 예루살렘을 기쁨이 가득 찬 도성으로 창조
하고, 그 주민을 행복을 누리는 백성으로 창조하겠다.
19 예루살렘은 나의 기쁨이 되고, 거기에 사는 백성은
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니, 그 안에서 다시는 울음소리와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 것이다."
20 거기에는 몇 날 살지 못하고 죽는 아이가 없을 것이며,
수명을 다 채우지 못하는 노인도 없을 것이다.
백 살에 죽는 사람을 젊은이라고 할 것이며, 백 살을
채우지 못하는 사람을 저주받은 자로 여길 것이다.
21 집을 지은 사람들이 자기가 지은 집에 들어가 살 것이며,
포도나무를 심은 사람들이 자기가 기른 나무의 열매를 먹을 것이다.
22 자기가 지은 집에 다른 사람이 들어가 살지 않을 것이며, 자기가 심은
것을 다른 사람이 먹지 않을 것이다. "나의 백성은 나무처럼
오래 살겠고, 그들이 수고하여 번 것을 오래오래 누릴 것이다."
23 그들은 헛되이 수고하지 않으며, 그들이 낳은 자식은 재난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주님께 복 받은 자손이며, 그들의 자손도 그들과
같이 복을 받을 것이다.
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며,
그들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내가 들어주겠다.
이해 : 이 말씀이 이루어질 때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초림 하셔서,
십자가상에서 순종의 사역을 완성하시기 전에 성령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할 때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들어 주실 때가 바로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만왕의 왕으로
다스리실 때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13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는 자기 마음대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듣는 것만 일러주실
것이요,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14 또 그는 나를 영광되게 하실 것이다.
그가 나의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15 아버지께서 가지신 것은 다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성령이 나의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16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볼 것이다."
17 그의 제자 가운데서 몇몇이 서로 말하였다.
"그가 우리에게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게 되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볼 것이다' 하신 말씀이나,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에'라고 하신 말씀은 무슨 뜻일까?"
18 그들은 말하기를 "도대체 '조금 있으면'이라는 말씀이 무슨
뜻일까? 우리는, 그가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다." 하였다.
19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자기에게 물어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게 되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볼 것이다' 한 말을
가지고 서로 논의하고 있느냐?
20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며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근심에 싸여도, 그 근심이 기쁨으로 변할 것이다.
21 여자가 해산할 때에는 근심에 잠긴다.
진통할 때가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으면,
사람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 때문에,
그 고통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는다.
22 이와 같이, 지금 너희가 근심에 싸여 있지만,
내가 다시 너희를 볼 때에는, 너희의 마음이 기쁠 것이며,
그 기쁨을 너희에게서 빼앗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23 그 날에는 너희가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주실 것이다.
24 지금까지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 이름으로 구하지 않았다.
구하여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
그래서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될 것이다."
25 "지금까지는 이런 것들을 내가 너희에게 비유로 말하였으나,
다시는 내가 비유로 말하지 아니하고 아버지에 대하여
분명히 말해 줄 때가 올 것이다.
26 그 날에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27 아버지께서는 친히 너희를 사랑하신다.
그것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28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서 세상에 왔다.
나는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께로 간다."
29 그의 제자들이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제 밝히어 말씀하여
주시고, 비유로 말씀하지 않으시니,
30 이제야 우리는, 선생님께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다는 것과,
누가 선생님께 물어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환히 알려 주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것을 믿습니다."
31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 보아라,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제각기 자기 집으로
흩어져 갈 때가 올 것이다. 그 때가 벌써 왔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니,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다.
33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말한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복음 16 : 13 ~ 33절 - 새번역성경
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풀을 먹으며,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으며,
뱀이 흙을 먹이로 삼을 것이다. 나의 거룩한 산에서는 서로 해치거나
상하게 하는 일이 전혀 없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시다.
이사야 65 : 9 ~ 25절 - 새번역성경
모든 동물은 하나님께서 창조해주신 영혼이 있기에 하나님과 같이 영원한
존재가 됩니다. 하지만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 안에서 살았던 삶이 영원한
삶을 준비하는 기간이기에 이러한 사실을 정확히 알고 준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과 무관하게 그저
믿기만 하면 된다고 잘못 알고 있기에 하나님의 이름이 욕을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함께 사시면서 중보의 기도와 함께
성화되는 삶으로 인도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명이 발달하고 과학이라는 학문으로 현실에 삶이 상당히 편리하고
세상이 나뉘기 이전과 같이 하나로 만들면서 교류를 통하여 지구 밖으로
향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근원되시는 분에 대하여 막연하게 하나의 종교로만 생각하게
된 것이 오늘날에 현실이 되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변화한다고 하더라도 결코 변할 수 없는 진리는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는 것으로 죽음이 존재하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현존하시고
계시는 증거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에서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이미 모두 말씀하셨고, 말씀하신 그대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분이 현재로부터 2021년 전에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은 어떠한 사람의 마음은 직접 주관하시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전혀 상관하시지 않는가?! 에 대한 의문입니다.
이 질문에 답은 하나님을 향한 사람의 믿음과 언약과 관계되어졌다는 것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과 관련되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모든 사람의 마음에 중심을 살피시면서 그 사람이 마음에 원하는 것과
하나님의 계획에 맞추시면서 자연스럽게 세상을 직접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님을 통하여 계획을 이루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는 성령의 시대를 살고 있으면서 불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는 죄로 용서 받기 힘든 일이며, 씻을 수 없고 돌이킬
수 없는 일로서 영원한 세상에서 영원히 후회하는 삶을 시작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람들이 느낄 수 없는 것은 상당히 인격적으로 대하시기 때문이며,
자유의지를 존중하시며,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삼손이 자신의 자유의지로 자신의 삶을 사는 것과 같이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탄은 죽음의 권세를 이용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태에서 선택에 여지없이 악을 행하고 결국에는
죽음의 권세에 굴복하게 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모든 인생들은 이러한 선과 악의 갈림길에서 오직 자신의 자유의지로 자신의
영원한 세상을 선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