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예배와 제사

송병청 2021. 2. 12. 14:04

예배 제사

 

 

유교를 삶의 본으로 삼아서 살았던 우리의 조상들에 전통을 이어받은

백의민족인 대한민국에서 효를 중심 사상으로 하여 이 세상에서 죽어 없는

조상들께 이 세상을 떠나신 날에 그분들을 생각하면서 그분들의 영혼이

찾아와서 자손들이 들이는 제사, 즉 음식과 술을 따라 드리고 그 조상들의

영혼에게 절을 하여 자손으로서 예의를 갖추어 잊지 않고 있으니, 이러한

자손들의 정성을 기쁘게 받으시고 잘 보살펴 주시길 기원합니다.

그런데 약 140년 전부터 기독교가 핍박 가운데 들어오면서 기독교에서는

이러한 일이 귀신에게 하는 행위로 간주하여 우상숭배, 즉 하나님께서 금하신

일로 생각하기에 이러한 일로 인하여 더욱더 믿음의 사람들을 핍박하였고,

자신의 근본마저 부인하는 배은망덕(背恩忘德)한 일로 생각하여 기독교인들을

몹쓸 존재라고까지 생각하였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이나, 불교를 믿는 분들의 이러한 생각은 현재 진행형이며,

일부의 기독교인들도 십계명 중, 오 계명에 말씀을 오해하여 이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생각은 자신이 어떠한 존재이며, 어떻게 하여 이 세상에서

존재하게 되었고, 현재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였기에

잘못된 생각에 갇혀 있는 것입니다.

저의 마음에 눈을 열어 주셔서 보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에서는

이와 같은 의문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답을 제시하시고 계셨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하신 이후로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고, 자신의 구세주로 받아

들이는 사람에게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그 사람의 믿음을 통로로

삼으셔서 함께 살고 계시며, 그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시고, 말씀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중보하십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는 그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룩한 삶을

살게 도우십니다. 그래서 우상숭배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시며,

왜 하나님이 이러한 일들을 허락하시는지를 알게 하십니다.

제사의 기원은 죄와 관계되어져 있으며,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양심과 관계가 있습니다.

 

1 아담이 자기 아내 하와와 동침하니, 아내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았다.

하와가 말하였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내가 남자 아이를 얻었다."

2 하와는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다.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가 되고,

가인은 밭을 가는 농부가 되었다.

3 세월이 지난 뒤에, 가인은 땅에서 거둔 곡식을 주님께 제물로 바치고,

4 아벨은 양 떼 가운데서 맏배의 기름기를 바쳤다.

주님께서 아벨 그가 바친 제물반기셨으나,

5 가인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지 않으셨다.

그래서 가인은 몹시 화가 나서, 얼굴빛이 달라졌다.

6 주님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네가 를 내느냐? 얼굴이 달라지는 까닭이 무엇이냐?

7 네가 올바른 일을 하였다면,

어찌하여 얼굴빛이 달라지느냐?

네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으니,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잘 다스려야 한다."

8 가인이 아우 아벨에게 말하였다. "우리, 로 나가자."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 죽였다.

9 주님께서 가인에게 물으셨다. "너의 아우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모릅니다.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10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무슨 일을 저질렀느냐?

너의 아우의 피가 땅에서 나에게 울부짖는다.

11 이제 네가 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이 그 입을 벌려서, 너의 아우의 피

너의 손에서 받아 마셨다.

12 네가 밭을 갈아도, 이제는 너에게 효력을

더 나타내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 땅 위에서 쉬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게 될 것이다."

13 가인이 주님께 말씀드렸다.

"형벌, 제가 짊어지기에 너무 무겁습니다.

14 오늘 이 땅에서 저를 쫓아내시니, 하나님을 뵙지도 못하고,

이 땅 위에서 쉬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저를 만나는 사람마다 저를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15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일곱 갑 절로 벌을 받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가인에게 표를 찍어 주셔서, 어느 누가 그를 만나더라도,

그를 죽이지 못하게 하셨다.

16 가인은 주님 앞을 떠나서, 에덴의 동쪽 놋 땅에서 살았다.

창세기 4 : 1 ~ 16- 새번역성경

 

위의 창세기 4장에 말씀은 모든 인류가 어떠한 존재인지를 알려 주고 계시며,

죽음의 권세를 잡고 있는 사탄이 어떠한 존재로서 사람에게 관여를 하고

있는지를 알게 하십니다.

이러한 일의 시작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최초의 사람 아담과 언약을 맺으신

선악과나무의 열매와 관계가 있으며, 아담의 갈비뼈로 만드신 아담과 한 몸,

이브와 관계되어져 있고 이후로는 아담과 하와가 한 몸을 이룰 때에 사람의

몸이 만들어지지만 이것으로는 사람이라는 존재가 세상에서 존재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도 함께 알려 주시고 계시는데, 그것은 영혼을 창조해주셔야

비로소 사람으로서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일에 대하여 죄를 지어서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이브, 즉 하와는

위의 창세기 41절에서 주님의 도우심으로 가인과 아벨을 낳았다. 라고

고백합니다. 이 말은 곧 하나님이 참 부모가 되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즉 이브를 유혹한 옛 뱀, , 사탄, 악마, 마귀(요한계시록129, 202)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이 되고, 죽지 않을 것이라는 말에

이브 속에 있는 교만한 마음이 작동하면서 자신의 생명의 근원을 배신하였고

유혹자가 가지고 있는 죽음의 권세에 잡히게, 되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아담과 하와가 서로를 탓하던 일을 멈추고 서로 사랑으로 하나가 되었을 때,

자신들을 닮은 자녀를 갖게 해 주셨다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진실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을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시려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언약을 세우셨고, 그의 아들이삭을 통해

야곱, 즉 이스라엘을 통하여 나라가 되게 하셨으며, 이들의 역사가 세상의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맏이의 역할을 하도록 하시며 하나님을 알리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이방민족들에게는 마음의 양심을 깨우시기 위하여

사대성인을 통한 가르침을 주셨고, 이 가르침으로 법 위에 도덕의 삶으로서

마음의 양심, 즉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깨우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이스라엘과 같이 정확히는 알 수 없었기에

수많은 고난과 환난을 겪어야 했고, 이를 통하여 하나님을 찾는 마음을

주시려고 하셨으며, 하나님의 첫 번째 물 심판의 흔적을 남겨 주셨습니다.

 

1 첫 번째 언약에도 예배 규정

세상에 속한 성소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2 한 장막을 지었는데, 곧 첫째 칸에 해당하는 장막입니다. 그 안에는

촛대와 상이 있고, 빵을 차려 놓았으니, 이 곳을 '성소'라고 하였습니다.

3 그리고 둘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하는 장막이 있었습니다.

4 거기에는 금으로 만든 분향제단과 온통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싹이 난 아론의 지팡이와 언약을 새긴

두 돌 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5 그리고 그 언약궤 위에는 영광에 빛나는 그룹들이 있어서, 속죄 판을

그 날개로 내리덮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것들을 자세히 말할 때가 아닙니다.

6 이것들이 이렇게 마련되어 있어서 첫째 칸 장막에는 제사장들이

언제나 들어가서 제사의식을 집행합니다.

7 그러나 둘째 칸 장막에는 대제사장만 일 년에 한 번만 들어가는데,

그 때에는 반드시 자기 자신을 위하여, 또 백성이 모르고 지은 죄를

사하기 위하여 바칠 피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8 이것은 첫째 칸 장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아직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드러나지 않았음을 성령께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9 장막현 시대상징합니다.

그 장막 제의를 따라 예물과 제사를 드리지만,

그것이 의식 집례자의 양심을 완전하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10 이런 것은 다만 먹는 것과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예식과 관련된

것이고, 개혁의 때까지 육체를 위하여 부과된 규칙들입니다.

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일어난 좋은 일을

주관하시는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만들지 않은

장막, 다시 말하면,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더 완전한 장막을 통과하여

12 단 한 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는 염소 송아지의 피로써가 아니라, 자기의 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13 염소나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더러워진 사람들에게 뿌려도,

그 육체가 깨끗하여져서, 그들이 거룩하게 되거든,

14 하물며 영원한 성령을 힘입어 자기 몸을 흠 없는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야말로, 더욱더 우리들의 양심

깨끗하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죽은 행실에서 떠나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않겠습니까?

15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중재자이십니다.

그는 첫 번째 언약 아래에서 저지른 범죄에서 사람들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로 하여금 약속된

영원한 유업차지하게 하셨습니다.

히브리서 9 : 1 ~ 15- 새번역성경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제사의 유래는 가인과 아벨의 제사로부터 시작하여

세상이 벨릭 시대에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의 수를 따라서 현재의 세상으로

오대양 칠 대륙으로 되면서 민족과 종족과 언어와 지역을 따라서 갈라져

살면서 자신과 가장 가까이 하였던 부모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되면서부터

그들을 생각하면서 세상을 떠나신 날을 기억하고 음식과 술을 따라드리며

부모를 기억하면서 제사를 올리게 되었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영혼을 창조해주시고, 부모가 한 몸을 이룰 때에 육신의

옷을 만드셔서 세상에 사람으로서 존재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이러한

일은 곧 귀신에게 제사하는 것으로 우상숭배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한 존재들은

죽어서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장소에서 정하신 때를 기다려야 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정하신 장소가 아닌 세상을 방황하는 존재는 사탄의

하수인으로서 귀신(鬼神)이라고 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조상을 생각하면서 제사를 지내지만, 죽어서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장소로 가지 않고 세상을 방황하는 불순종의 존재에 대하여

귀신이라고 하시는 존재에게 제사를 드리는 것은 곧 우상숭배입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 보다 더 좋아하는 모든 존재를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우상숭배를 하지 않으려면 자신의 근본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중요하며, 명절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좋고

조상이 세상에서 살게 하셨던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정하신 날에 살게 하실

일에 대하여 믿음으로 화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4 우리는 애곡하는 날에, 이 거룩한 열의 한 몫을 먹지 않았고,

부정한 몸으로 그것을 떼놓지도 않고,

죽은 자에게 그것을 제물로 바친 적도 없습니다.

우리는 주 우리의 하나님께 순종하여서,

십일조에 관하여 명령하신 것을 그대로 지켰습니다.

신명기 2614- 새번역성경

 

이스라엘 민족이 조상을 생각하지 않아서 말씀에 위와 같이 순종하였을까요?!

하지만 이러한 이스라엘도 가나안 땅에 살던, 하나님께서 주신 곳에 사는

모든 사람을 전멸시키라고 하신 말씀에 불순종하여 함께 살게 되면서 불순종

하였고, 우상숭배는 물론 자신의 아들과 딸을 우상의 제물로 바치는 일까지

하게 되었고, 그 결과 수없는 경고와 함께 고대의 강대국들을 통하여 점령

당하게 하셨고, 바벨론 때에는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하게 하시면서 예루살렘

성전까지 완전히 불태워 소멸하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이러한 일을 선택하셔서 부르신 이스라엘민족마저 저질렀고, 현재까지

불순종하여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있는 세상의 맏이라고 하시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목이 곧은 백성이며, 교만한 민족이라고 하십니다.

현재 세상을 바이러스 균으로 놀람과 두려움이 되게 하시는 것은 더 이상

교만과 고집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시는 것은 아닐까요?!

하나님 앞에서 이제는 불순종의 길에서 돌이키고, 순종하여 세상을 떠도는

귀신에게 때마다 정성을 드리는 제사가 아닌, 감사의 예배를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화해시켜주신 예수님께 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믿는 사람들과

함께 살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님께 순종하는 것으로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창세 이후로 존재하였던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를 따라서 영원한 옷을 입고 세상에서

그들의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이 부활의 때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만왕의 왕이 되실 때부터입니다.

이러한 사실의 증거가 바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대하여 예언하셨던

그대로 AD 70년부터 19485월 이전까지 이 세상에서 이스라엘의 나라가

사라졌다가 UN 결의 33표 찬성으로 현재에 이스라엘이 존재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있는 것이 말씀의 성취를 확인시켜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37 나보다 아버지 어머니를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내게 적합하지 않고, 나보다 아들이나 딸을 더 사랑하는

사람 내게 적합하지 않다.

38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내게 적합하지 않다.

39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40 "너희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이요,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맞아들이는 것이다.

41 예언자 예언자로 맞아들이는 사람은, 예언자 받을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을 의인이라고 해서 맞아들이는

사람은, 의인이 받을 상받을 것이다.

42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에게,

내 제자라고 해서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사람은,

절대로 자기가 받을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

마태복음 10 : 37 ~ 42-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는 현재와 미래와 과거가 늘 상존하고 있으며, 모든 존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장소에서 정하신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하신 때가 되면 반드시 하나님 아버지 앞과 예수님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때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신중히 선택하면서 자신의

삶을 순종함으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너희는 땅에서 아무도 너희의 아버지라고 부르지 말아라.

너희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분, 한 분뿐이시다.

마태복음 23 : 9- 새번역성경

 

39 그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우리 조상은 아브라함이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녀라면,

아브라함이 한 일을 하였을 것이다.

40 그러나 지금 너희는, 너희에게 하나님에게서 들은 진리를 말해 준

사람인 나를 죽이려고 한다. 아브라함은 이런 일을 하지 않았다.

41 너희는 너희 아비가 한 일을 하고 있다." 그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우리는 음행으로 태어나지 않았으며, 우리에게는 하나님이신 아버지만

한 분 계십니다."

42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하나님이 너희의 아버지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할 것이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에게서

와서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내가 내 마음대로 온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다.

43 어찌하여 너희는 내가 말하는 것을 깨닫지 못하느냐?

그것은 너희가 내 말을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44 너희는 너희 아비인 악마에게서 났으며,

아비의 욕망대로 하려고 한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다. 그는 진리 편에 있지 않다.

그것은 그 속에 진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가 거짓말할 때에는 본성에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는 거짓말쟁이이며,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이다.

45 그런데 내가 진리를 말하기 때문에, 너희는 나를 믿지 않는다.

46 너희 가운데서 누가 나에게 죄가 있다고 단정하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않느냐?

47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그러므로 너희가 듣지 않는 것,

너희 하나님에게서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48 유대 사람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우리가 당신을 사마리아 사람이라고도 하고, 귀신이 들렸다고도

하는데, 그 말이 옳지 않소?"

4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귀신이 들린 것이 아니라,

나의 아버지를 공경한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모욕한다.

50 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않는다. 나를 위하여 영광을 구해 주시며,

심판해 주시는 분이 따로 계신다.

51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의 말을 지키는 사람은 영원히 죽음을 겪지 않을 것이다."

52 유대 사람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이제 우리는 당신이 귀신 들렸다는

것을 알았소. 아브라함도 죽고, 예언자들도 죽었는데,

당신이 '나의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겪지 않을 것이다' 하니,

53 당신이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더 위대하다는 말이오?

또 예언자들도 다 죽었소. 당신은 스스로를 누구라고 생각하오?"

5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나를 영광되게 한다면,

나의 영광은 헛된 것이다. 나를 영광되게 하시는 분은 나의 아버지시다.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분이시다.

55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하지만 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을 알지

못한다고 말하면, 나도 너희처럼 거짓말쟁이가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아버지를 알고 있으며, 그분의 말씀을 지키고 있다.

56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 나의 날을 보리라고 기대하며

즐거워하였고, 마침내 보고 기뻐하였다."

57 유대 사람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당신은 아직 나이가 쉰도 안 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다는 말이오?"

5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부터 내가 있다."

59 그래서 그들은 돌을 들어서 예수를 치려고 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몸을 피해서 성전 바깥으로 나가셨다.

요한복음 8 : 39 ~ 59- 새번역성경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존재를 바로 인식하고,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뜻을

따라서 지혜롭게 살아야 영원한 삶을 목표로 살 수 있으며,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정하신 때까지는 보이지 않는 언약을 믿으며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을 영혼의 양식으로 매일 충분히 섭취하여야

영혼이 깨어나고, 영의 호흡 기도로 아버지께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을 간구하여 받아, 부족함이 없이 살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일이 가능하고 승리에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전으로서 항상 삶의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위의 요한복음 858, 59절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셨고,

이를 믿지 않았던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돌로 치려고 하였을 때에 성전,

믿음의 사람들이 현재 성전이 되고 있음을 함께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되며

이 말씀을 이어 성령을 거슬러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을 용서하지 않겠다.

라고 하신 말씀이 곧 예수님을 믿지 않고 돌로 치려는 사람들을 피하셔서

성전 바깥으로 나가셨다. 라는 말씀과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말씀을 믿고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셨던 것과 같이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믿음의 성전으로서 예배를 드리는 삶입니다.

죄를 사해주시려고 제사를 드리게 한 것을 사람들은 우상숭배로 바꾸었고,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제사로 믿음의 사람들이 성전이 되게 하셔서

제사를 예배로 바꾸셨고, 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 앞에

대제사장 예수님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 되게 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예수님의 초림 이후를 사는 사람들은 영적인 삶을 살며,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고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께 순종하는 삶으로 영적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사랑이신 것과 같이 사랑하는 삶을 사는 것이 곧 예배를

드리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