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이르는 병
죽음에 이르는 병
모든 사람은 반드시 죽습니다. 그런데 죽은 사람을 위하여 제사를 지냅니다.
왜 사람들은 죽은 사람들을 위하여 음식을 차려놓고 경건한 차림을 하면서
제사를 드리는 것일까요?! 이렇게 죽은 사람을 위한 제사를 드리는 것은
죽음을 세상에 존재하였던 사람이 아주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믿음을 인한
것으로 영혼의 존재를 믿고, 영혼은 영원히 사는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때문에 죽은 조상들을 위하여 제사음식을 차리고 경건한 차림과
마음으로 마치 조상들이 오셔서 음식을 드시고, 함께 하는 것처럼 믿기
때문에 매년 때가 되면 제례의식으로 치르는 행사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모든 사람들에게 죽음, 즉 육체의 몸을 벗고 영혼이 분리되어서
더 이상 사람으로서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게 된 것일까요?!
이에 대한 답을 찾으려면 영혼에 대하여 알아야 합니다. 즉 영혼이 어떻게
생겼고, 영혼은 과연 어떠한 존재일까?! 하는 물음에 답을 찾아야 합니다.
21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여자여, 내 말을 믿어라. 너희가 아버지께,
이 산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거나,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거나, 하지 않을 때가 올 것이다.
22 너희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우리가 아는 분을
예배한다. 구원은 유대 사람들에게서 나기 때문이다.
23 참되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을 찾으신다.
24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요한복음 4 : 21 ~ 24절 - 새번역성경
사람이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흙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지으시고,
그의 코에 하나님의 생령을 불어 넣어 주셨기 때문에 세상에 존재하게 된
존재로서, 하나님을 대리하여 세상의 만물을 다스리게 하신 존재입니다.
26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서,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리고 그가,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사는 온갖 들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베푸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 하셨다.
창세기 1 : 26 ~ 28절 - 새번역성경
현재의 세상에서 생명체가 존재하게 된 근본을 이야기 할 때에 두 가지의
설을 이야기 하는데,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을 믿는 사람들이
믿고 이야기하는 창조론이며, 다른 하나는 피조물의 형상에서 자신의 생명에
근원을 찾고 있는 진화론입니다.
7 주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코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8 주 하나님이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을 일구시고,
지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9 주 하나님은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를
땅에서 자라게 하시고, 동산 한가운데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자라게 하셨다.
10 강 하나가 에덴에서 흘러나와서 동산을 적시고,
에덴을 지나서는 네 줄기로 갈라져서 네 강을 이루었다.
11 첫째 강의 이름은 비손인데, 금이 나는 하윌라 온 땅을 돌아서 흘렀다.
12 그 땅에서 나는 금은 질이 좋았다.
브돌라라는 향료와 홍옥수와 같은 보석도 거기에서 나왔다.
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인데, 구스 온 땅을 돌아서 흘렀다.
14 셋째 강의 이름은 티그리스인데, 앗시리아의 동쪽으로 흘렀다.
넷째 강은 유프라테스이다.
15 주 하나님이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동산에 두시고,
그 곳을 맡아서 돌보게 하셨다.
16 주 하나님이 사람에게 명하셨다.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는,
네가 먹고 싶은 대로 먹어라.
17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어서는
안 된다.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
18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를 돕는 사람, 곧 그에게 알맞은 짝을 만들어 주겠다."
19 주 하나님이 들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를 흙으로 빚어서
만드시고, 그 사람에게로 이끌고 오셔서, 그 사람이 그것들을
무엇이라고 하는지를 보셨다. 그 사람이 살아 있는 동물 하나하나를
이르는 것이 그대로 동물들의 이름이 되었다.
20 그 사람이 모든 집짐승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러나 그 남자를 돕는 사람 곧 그의 짝이 없었다.
21 그래서 주 하나님이 그 남자를 깊이 잠들게 하셨다. 그가 잠든 사이에,
주 하나님이 그 남자의 갈빗대 하나를 뽑고, 그 자리는 살로 메우셨다.
22 주 하나님이 남자에게서 뽑아 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여자를 남자에게로 데리고 오셨다.
23 그 때에 그 남자가 말하였다. "이제야 나타났구나, 이 사람! 뼈도
나의 뼈, 살도 나의 살,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
24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25 남자와 그 아내가 둘 다 벌거벗고 있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창세기 2 : 7 ~ 25절 - 새번역성경
부부가 되어 부끄러움 없이 하나가 될 때에 사람의 몸을 만드시고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실 때에 사람이 태어나고 있는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일을 더욱더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세상에 식물인간이 존재하게
하시며, 가족들의 정성과 사랑을 힘입어 때론 떠났던 영혼을 되돌려 주셔서
히스기야의 생명을 15년간 연장해주신 것과 같이 생명을 연장시켜 주십니다.
이러한 생명의 근원의 말씀을 배반한 결과가 죽음이었던 것입니다.
1 뱀은, 주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들짐승 가운데서 가장 간교하였다.
뱀이 여자에게 물었다. "하나님이 정말로 너희에게, 동산 안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느냐?"
2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동산 안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다.
3 그러나 하나님은, 동산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다. 어기면 우리가 죽는다고 하셨다."
4 뱀이 여자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
5 하나님은, 너희가 그 나무 열매를 먹으면,
너희의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된다는 것을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6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을 슬기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였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고,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니, 그도 그것을 먹었다.
7 그러자 두 사람의 눈이 밝아져서, 자기들이 벗은 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으로 치마를 엮어서, 몸을 가렸다.
8 그 남자와 그 아내는, 날이 저물고 바람이 서늘할 때에,
주 하나님이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들었다. 남자와 그 아내는
주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서,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9 주 하나님이 그 남자를 부르시며 물으셨다. "네가 어디에 있느냐?"
10 그가 대답하였다. "하나님께서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제가 들었습니다. 저는 벗은 몸인 것이 두려워서 숨었습니다."
11 하나님이 물으셨다. "네가 벗은 몸이라고, 누가 일러주더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고 한 그 나무의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12 그 남자는 핑계를 대었다.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살라고 짝지어 주신 여자, 그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저에게 주기에, 제가 그것을 먹었습니다."
13 주 하나님이 그 여자에게 물으셨다.
"너는 어쩌다가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여자도 핑계를 대었다. "뱀이 저를 꾀어서 먹었습니다."
14 주 하나님이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일을 저질렀으니, 모든 집짐승과 들짐승 가운데서
네가 저주를 받아, 사는 동안 평생토록 배로 기어 다니고,
흙을 먹어야 할 것이다.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자손을
여자의 자손과 원수가 되게 하겠다.
여자의 자손은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너는 여자의 자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
16 여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할 것이니,
너는 고통을 겪으며 자식을 낳을 것이다.
네가 남편을 지배하려고 해도
남편이 너를 다스릴 것이다."
17 남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아내의 말을 듣고서,
내가 너에게 먹지 말라고 한 그 나무의 열매를 먹었으니,
이제, 땅이 너 때문에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너는, 죽는 날까지 수고를 하여야만, 땅에서 나는 것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18 땅은 너에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다.
너는 들에서 자라는 푸성귀를 먹을 것이다.
19 너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 때까지, 너는 얼굴에 땀을 흘려야 낟알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20 아담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고 하였다.
그가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21 주 하나님이 가죽옷을 만들어서,
아담과 그의 아내에게 입혀 주셨다.
22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보아라, 이 사람이 우리 가운데 하나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되었다. 이제 그가 손을 내밀어서, 생명나무의
열매까지 따서 먹고, 끝없이 살게 하여서는 안 된다."
23 그래서 주 하나님은 그를 에덴동산에서 내쫓으시고,
그가 흙에서 나왔으므로, 흙을 갈게 하셨다.
24 그를 쫓아내신 다음에, 에덴동산의 동쪽에 그룹들을 세우시고,
빙빙 도는 불 칼을 두셔서,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을 지키게 하셨다.
창세기 3 : 1 ~ 24절 - 새번역성경
옛 뱀, 용, 사탄, 악마, 마귀의 유혹은 진실과 거짓이 섞인 말로 이브는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말을 듣고 욕심이 생긴 후에 평소에 수없이 보았던
선악과 열매를 보니, 평소 때보다 더욱더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이
더 탐욕이 생겼으며, 자신의 욕망을 자제하지 못하고 거짓된 말, 즉 죽지
않는다. 라는 거짓을 좇았던 것이며, 자신이 먹고 난 후에 도와야 할
남편에게까지 주면서 자신의 눈이 밝아져서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감추면서 선악과 과일을 주어서 먹게 하였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께서 먹게 된 까닭을 물으셨을 때에 핑계를 댄 것으로 보아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며, 아직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과 생각에 머무르는 까닭으로
하나님께서 선악과 과일로 언약, 즉 아담이 하나님을 대리하여 모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신 것과 그 대신에 먹으면 선과 악을 알 수 있는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던 것은 아담이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이
되더라도 그 마음으로 선과 악을 제대로 분별할 수 없는 어린아이와 같은
상태에 있기에 옛 뱀, 용, 사탄의 깊은 흉계에 넘어갈 것을 아시고 계셨던
하나님께서 아담 자신의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배반하게 되면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을 것이며, 그 결과는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과 함께 살았던 에덴동산에서 더 이상 함께 살 수 없고
죽음의 권세가 아담을 주장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셨던 것입니다.
옛 뱀, 용, 사탄, 악마, 마귀가 이브, 즉 하와를 유혹한 까닭은 자신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를 이용하여 사람을 다스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사탄의 깊은 흉계로서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의 두 아들 가인과
아벨이 죄의 대가를 치르면서 농사한 것과 가축을 길러서 얻은 것으로서
하나님을 기억하고 제사를 드렸을 때에 자신의 생각으로 최고의 것이라고
생각하여 드린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고, 부모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첫 새끼의 기름기를 드린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을 때에
가인의 어머니 하와를 유혹하였던 옛 뱀, 용, 사탄, 악마, 마귀가 가인의
마음을 주장하려는 것을 하나님께서 경고해주십니다.
3 세월이 지난 뒤에, 가인은 땅에서 거둔 곡식을 주님께 제물로 바치고,
4 아벨은 양 떼 가운데서 맏배의 기름기를 바쳤다.
주님께서 아벨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셨으나,
5 가인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지 않으셨다.
그래서 가인은 몹시 화가 나서, 얼굴빛이 달라졌다.
6 주님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네가 화를 내느냐? 얼굴빛이 달라지는 까닭이 무엇이냐?
7 네가 올바른 일을 하였다면,
어찌하여 얼굴빛이 달라지느냐?
네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으니,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죄를 잘 다스려야 한다."
8 가인이 아우 아벨에게 말하였다. "우리, 들로 나가자."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 죽였다.
9 주님께서 가인에게 물으셨다. "너의 아우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모릅니다.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10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무슨 일을 저질렀느냐?
너의 아우의 피가 땅에서 나에게 울부짖는다.
11 이제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땅이 그 입을 벌려서, 너의 아우의 피를 너의 손에서 받아 마셨다.
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이제는 너에게 효력을 더 나타내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 땅 위에서 쉬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게 될 것이다."
13 가인이 주님께 말씀드렸다.
"이 형벌은, 제가 짊어지기에 너무 무겁습니다.
창세기 4 : 3 ~ 13절 - 새번역성경
화를 내는 것은 믿지 않는 행동으로 가인은 화를 다스리지 못하였으며,
하나님의 경고를 귀담아 듣지 않았기에 살인자로서 세상을 떠도는 신세가
되었고, 하루 종일 피, 땀을 흘려야만 먹거리를 얻게 되었던 것입니다.
자신의 친 동생을 죽이고도 양심의 가책을 받지 못한 가인은 살인죄에 대한
벌로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살해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하나님께
자신의 두려움을 말씀드립니다. 이러한 가인에게 하나님께서는 표를 해주셔서
다른 사람이 살해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만일에 가인을 살해한
사람은 일곱 배로 벌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후로 가인의 오대손이 두 사람을 죽였고, 라멕이 한 말은 가인을 죽인
죄의 벌은 일곱 배이지만, 자신을 죽이는 죄의 벌은 일흔일곱 배라고 선언
하는데, 이것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죄를 지은 사람을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할 것인지를 여쭈었을 때, 하신 말씀과 연결되어지고 있습니다. 즉 죄를
심판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으시다는 말씀입니다.
죄는 자신의 생명의 근원되시는 분을 인정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하고 있고
동시에 욕심, 탐욕의 마음으로부터 죄가 잉태되어지고 있습니다.
최초의 죄를 지은 하와도 옛 뱀, 용, 사탄, 악마, 마귀의 유혹된 말, 즉
선악과 열매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게 된다는 말에 현혹되어서 생명의 말씀을
버렸고, 불순종의 길을 갔기에 영원히 살 수 있는 존재에서 죽음의 권세를
잡은 사탄의 하수인으로 전락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12 시험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그의 참됨이
입증되어서,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약속된 것입니다.
13 시험을 당할 때에, 아무도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당하고 있다" 하고
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않으시고,
또 시험하지도 않으십니다.
14 사람이 시험을 당하는 것은
각각 자기의 욕심에 이끌려서, 꾐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15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자라면 죽음을 낳습니다.
야고보서 1 : 12 ~ 15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배반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지으시고, 코를
통하여 자신의 영을 불어 넣어 주셨기 때문에 최초의 사람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 누가복음 3장 38절 참조 )
그래서 참 부모로서 죽음의 권세에 잡힌 사람을 살리시려고 독생자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으로 잉태하게 하셔서 세상에 보내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이신 분께서 굳이 성령으로 잉태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죄의 값을 지불하셨음을 믿는 사람에게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믿음을 통로로 하여 함께 사시려는
것으로 때가 되면 보이지 않는 구원의 은혜를 드러내셔서 보이실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제주로
믿는 사람은 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이 되며,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심과
같이 믿음의 사람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
하셨던 나라가 이루어질 때에 예수님이 맏형이 되실 것입니다.
이러한 진실을 깨닫고, 겸손히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생명의 말씀을
대할 때에 자신의 영은 깨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탄의 깊은 흉계를 무찌를 수 있게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는 지혜로
세상을 볼 수 있어서, 썩어지는 것을 좇아서 살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삶의 선택은 죽음에 이르는 병에서 노여 나게 될 것이며, 영원한
생명의 길, 즉 빛으로 향하는 영생의 길로 자신의 인생길을 선택할 것입니다.
1 가장 높으신 분의 보호를 받으면서 사는 너는,
전능하신 분의 그늘 아래 머무를 것이다.
2 나는 주님께 "주님은 나의 피난처, 나의 요새, 내가 의지할 하나님“
이라고 말하겠다.
3 정녕, 주님은 너를, 사냥꾼의 덫에서 빼내 주시고,
죽을병에서 너를 건져 주실 것이다.
4 주님이 그의 깃으로 너를 덮어 주시고 너도 그의 날개 아래로 피할
것이니, 주님의 진실하심이 너를 지켜 주는 방패와 갑옷이 될 것이다.
5 그러므로 너는 밤에 찾아드는 공포를 두려워하지 않고,
낮에 날아드는 화살을 무서워하지 않을 것이다.
6 흑암을 틈타서 퍼지는 염병과 백주에 덮치는 재앙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7 네 왼쪽에서 천 명이 넘어지고,
네 오른쪽에서 만 명이 쓰러져도,
네게는 재앙이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다.
8 오직 너는 너의 눈으로 자세히 볼 것이니,
악인들이 보응을 받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9 네가 주님을 네 피난처로 삼았으니,
가장 높으신 분을 너의 거처로 삼았으니,
10 네게는 어떤 불행도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네 장막에는, 어떤 재앙도 가까이하지 못할 것이다.
11 그가 천사들에게 명하셔서 네가 가는 길마다 너를 지키게 하실 것이니,
12 너의 발이 돌부리에 부딪히지 않게 천사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줄 것이다.
13 네가 사자와 독사를 짓밟고 다니며,
사자 새끼와 살모사를 짓이기고 다닐 것이다.
14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그가 나를 간절히 사랑하니,
내가 그를 건져 주겠다. 그가 나의 이름을 알고 있으니,
내가 그를 높여 주겠다.
15 그가 나를 부를 때에, 내가 응답하고, 그가 고난을 받을 때에,
내가 그와 함께 있겠다. 내가 그를 건져 주고, 그를 영화롭게 하겠다.
16 내가 그를 만족할 만큼 오래 살도록 하고
내 구원을 그에게 보여 주겠다."
시편 91 : 1 ~ 16절 - 새번역성경
선택은 오직 자신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할 수 있고, 그 선택의 책임도 스스로
질 것임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