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구약 성경의 성취와 성취될 말씀

송병청 2021. 1. 15. 13:36

구약 성경의 성취성취될 말씀

 

저의 마음에 눈을 열어 주시기 전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구약의

말씀은 모두 성취되었다고 생각하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왜

예수님의 초림 이후에도 죽음이 계속해서 사람들을 주장하고 있는가?!

대한 의문이 항상 있었고, 그렇다면 언제까지 죽음은 계속될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으며, 구약 성경의 말씀 중에서 예수님의 초림 시에 있었던

말씀과 일치하지 않는 말씀들이 있는 것을 마음의 눈을 열어 주시면서 보게

하셨으며, 구약의 말씀이 한 순간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말씀으로 확인시켜

주시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왜 있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풀리는

말씀을 보여 주셨습니다.

 

일곱째 천사가 불려고 하는 나팔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대로,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이다.

요한계시록 107-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려면 말씀하신 분, 즉 하나님 아버지께 직접 여쭙는

것이 제일 정확하고 믿을 만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은 사실상 불가능

한 일이며, 만일에 하나님 아버지를 직접 본 사람은 살아남지 못합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 아버지를 뵐 수 있으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 성경 말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현실이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이후로 모든 믿음의 사람들에게 열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실을 모르거나, 믿지 않기 때문에 마음의 눈을

열어 주시지 않아서 살아서 운동력 있는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22 누가 거짓말쟁이입니까?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사람이

아니고 누구겠습니까?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사람이

그리스도의 적대자입니다.

23 누구든지 아들을 부인하는 사람은, 아버지를 모시고 있지 않은

사람이요, 아들을 시인하는 사람은,

아버지를 또한 모시고 있는 사람입니다.

24 여러분이 처음부터 들은 것을 여러분 속에 간직하십시오.

여러분이 처음부터 들은 그것이 여러분 속에 있으면,

여러분도 아들과 아버지 안에 있게 될 것입니다.

25 이것은 그가 친히 우리에게 주신 약속인데, 영원한 생명입니다.

26 나는 여러분을 미혹하는 자들에 관하여 이렇게 썼습니다.

27 여러분으로 말하자면, 그가 기름 부어 주신 것이

여러분 속에 머물러 있으니, 여러분은 아무에게서도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가 기름 부어 주신 것이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그 가르침은 참이요,

거짓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그 가르침대로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있으십시오.

28 그러므로 자녀 된 이 여러분,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있으십시오.

그렇게 해야 그가 나타나실 때에 우리가 담대함을 가지게 될 것이며,

그가 오실 때에 그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29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의로우신 분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에게서 났음을 알 것입니다.

요한일서 2 : 22 ~ 29- 새번역성경

 

위의 요한일서 222절 이하에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을 향하여 성령 받아라. 하시며 숨을 내쉬셔서 새 사람이 되게 하신

성령에 대한 말씀이심을 모두가 아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께서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살고 계시기에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이며,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며 성전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성삼위일체로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요한복음 17장 참조)

이러한 사실들이 살아서 운동력이 있는 말씀을 접할 때에 그 믿음의 사람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마음의 눈을 열어 주실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 성경 말씀을 이해할 수 있게 하시고, 순종하여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구약 성경 말씀 중에서 제일 먼저 기록하신 창세기 말씀 중에서 예수님의

초림으로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말씀이 있는데, 이 말씀은 현재의

이스라엘에 시조(始祖)가 되는 야곱이 열 두 아들에게 주는 유언의 형식을

갖춘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다지파를 통하여 세상에

오시고, 재림을 통하여 이루실 말씀에 관하여 기록하셨습니다.

 

1 야곱이 아들들을 불러 놓고서 일렀다. "너희는 모여라.

너희가 뒷날에 겪을 일을, 내가 너희에게 말하겠다.

2 야곱의 아들들아, 너희는 모여서 들어라.

너희의 아버지 이스라엘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3 르우벤아, 너는 나의 맏아들이요, 나의 힘, 나의 정력의 첫 열매다.

그 영예가 드높고, 그 힘이 드세다.

4 그러나 거친 파도와 같으므로,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와서

네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으므로, 네가 으뜸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

5 시므온과 레위는 단짝 형제다. 그들이 휘두르는 칼은 난폭한 무기.

6 나는 그들의 비밀 회담에 들어가지 않으며,

그들의 회의에 끼 여 들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화가 난다고

사람을 죽이고, 장난삼아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다.

7 그 노여움이 혹독하고, 그 분노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다.

그들을 야곱 자손 사이에 분산시키고,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흩어 버릴 것이다.

8 유다야, 너의 형제들이 너를 찬양할 것이다.

너는 원수의 멱살을 잡을 것이다.

너의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이다.

9 유다야, 너는 사자 새끼 같을 것이다. 나의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어

먹고, 굴로 되돌아갈 것이다. 엎드리고 웅크리는 모양이 수사자 같기도

하고, 암사자 같기도 하니, 누가 감히 범할 수 있으랴!

10 임금의 지휘봉이 유다를 떠나지 않고,

통치자의 지휘봉이 자손만대에까지 이를 것이다.

권능으로 그 자리에 앉을 분이 오시면,

만민이 그에게 순종할 것이다.

11 그는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가장 좋은 포도나무

가지에 맬 것이다. 그는 옷을 포도주에다 빨며,

그 겉옷은 포도의 붉은 즙으로 빨 것이다.

12 그의 눈은 포도주 빛보다 진하고, 그의 이는 우유 빛보다 흴 것이다.

창세기 49 : 1 ~ 12- 새번역성경

 

창세기의 기록은 모세가 기록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스라엘이 유언한

내용을 이렇게까지 상세하게 기록할 수 있었을까요?! 이러한 사실은 성령의

저자 설이 맞다. 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고 말씀을 살펴보면 유다지파에 관하여 유언할 때에

임금의 지휘봉이 유다를 떠나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즉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이었던 다윗왕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불순종

하여 바벨론의 포로생활 70년 이전까지 가시적으로 성취되었기에 모두가

알 수 있으며, 이후로도 총독의 지휘로 명맥을 유지하였습니다. 하지만 계속

된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로마의 속국으로 되면서 사실 상 유대인의 왕은

사라졌지만, 유다지파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하심으로서 말씀이

성취되어지고 있음을 드러내셨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 사역

때에 명패에 유대인의 왕이라고 표기한 것입니다. 이 명패는 빌라도가 아무런

뜻 없이 쓴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일을 이루시고 계신

증거로서 이 명패에 쓰인 것과 같이 재림을 통하여 만왕의 왕이 되실 것이며,

 

10 임금의 지휘봉이 유다를 떠나지 않고, 통치자의 지휘봉이

자손만대에까지 이를 것이다.

권능으로 그 자리에 앉을 분이 오시면,

만민이 그에게 순종할 것이다.

11 그는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가장 좋은 포도나무

가지에 맬 것이다. 그는 옷을 포도주에다 빨며,

그 겉옷은 포도의 붉은 즙으로 빨 것이다.

12 그의 눈은 포도주 빛보다 진하고, 그의 이는 우유 빛보다 흴 것이다.

 

위의 창세기 4910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이 그대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 앞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예수님의 초림 시에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로부터 거의 모든 사람이 배반

하였으며 십자가상에 처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위의 10절에 말씀은 초림

때에 있었던 사실과 다른 말씀을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으로

이루어질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말씀과 같이 천년의 통치를 통하여

세계 만민에게 순종을 가르치실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여호와샤마로 부르게 하시면서 구약의 제사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주시며, 진정한 순종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실 것입니다.

 

13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서 완전해야 합니다."

14 "당신들이 쫓아낼 민족들은 점쟁이나 복술가들의 이야기를 듣지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당신들에게 그런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15 당신들의 하나님은 당신들의 동족 가운데서

나와 같은 예언자 한 사람을 일으켜 세워 주실 것이니,

당신들은 그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16 이것은 당신들이 호렙 산에서 총회를 가진 날에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

청한 일입니다. 그 때에 당신들이 말하기를 '주 우리 하나님의 소리를

다시는 듣지 않게 하여 주시며, 무서운 큰 불도 보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가 죽을까 두렵습니다.' 하였습니다.

17 그 때에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한 말이 옳다.

18 나는 그들의 동족 가운데서 너와 같은 예언자 한 사람을 일으켜 세워,

나의 말을 그의 입에 담아 줄 것이다.

그는, 내가 명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다 일러줄 것이다.

19 그가 내 이름으로 말할 때에, 내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내가 벌을 줄 것이다.

20 또 내가 말하라고 하지 않은 것을, 제 마음대로 내 이름으로 말하거나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는 예언자는, 죽임을 당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21 그런데 당신들이 마음속으로, 그것이 주님께서 하신 말씀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겠느냐고 말하겠지만,

22 예언자가 주님의 이름으로 말한 것이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말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그러니 당신들은 제멋대로

말하는 그런 예언자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신명기 18 : 13 ~ 22- 새번역성경

 

신약 성경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즉 위의 신명기 18

13절 이하에 말씀이 성취된 것입니다. 하지만 19절 말씀은 현재 진행형으로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온갖 재앙에 관한 말씀입니다.

구약의 제사를 현재의 예루살렘에서 드리실 때에 제사를 드리러 오지 않는

민족에게는 가뭄으로 다스리시겠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16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온 모든 민족 가운데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해마다 예루살렘으로 올라와서 왕이신 만군의 주님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다.

17 이 세상의 어느 백성이라도,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왕이신 만군의

주님께 경배하지 않으면, 그들의 땅에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다.

18 이집트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와서 어울리지 않으면, 그들의 땅에도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않은

이방 나라들에게 내리실, 그 똑같은 재앙을 그들에게도 내리실 것이다.

19 이것은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않은 이집트 사람과

모든 이방 민족이 받을 벌이다.

20 그 날이 오면, 말방울에까지 '주님께 거룩하게 바친 것'이라고 새겨져

있을 것이며, 주님의 성전 안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에 있는

그릇들과 같이 거룩하게 될 것이다.

21 예루살렘과 유다에 있는 모든 솥도 만군의 주님께 거룩하게 바친 것이

되어,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이 와서, 그 솥에 제물 고기를 삶을 것이다.

그 날이 오면, 만군의 주님의 성전 안에 다시는 상인들이 없을 것이다.

스가랴 14 : 16 ~ 21-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늘나라의 모형을 따라서 모세에게 성막, 즉 회 막의

상세한 도면을 주셨고, 모세는 말씀에 순종하여 그대로 모든 것을 만들었으며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사사시대를 거쳐 왕의 시대가 되었을 때에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려 할 때에 다윗이 성전을 지으면 안 된다. 라고

말씀은 하셨지만, 다윗에게 성전에 대한 도면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허물고 삼 일만에 성전을 짓겠다.

하신 말씀은 믿음의 사람이 성전이 되고 있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를 살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조차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을 통하여 성전이 된 것에 대하여 너무도 가볍게 여기는 세상이 되어

이러한 사실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존재이심으로 불결하고 거짓된 것과 함께 하시지 않고

불순종한 것에 대하여 심판을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실

영원한 나라에서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전이 되십니다.

 

22 나는 그 안에서 성전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어린 양이

그 도성의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23 그 도성에는, 해나 달이 빛을 비출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그 도성을 밝혀 주며, 어린 양이 그 도성의 등불이시기 때문입니다.

24 민족들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닐 것이요,

땅의 왕들이 그들의 영광을 그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25 그 도성에는 밤이 없으므로, 온종일 대문을 닫지 않을 것입니다.

26 그리고 사람들은 민족들의 영광과 명예를

그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27 속된 것은 무엇이나 그 도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가증한 일과 거짓을

행하는 자도 절대로 거기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다만 어린 양의 생명책

기록되어 있는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1 천사는 또, 수정과 같이 빛나는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나님의 보좌와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흘러 나와서,

2 도시의 넓은 거리 한가운데를 흘렀습니다. 강 양쪽에는 열두 종류의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있어서, 달마다 열매를 내고, 그 나뭇잎은

민족들을 치료하는 데 쓰입니다.

3 다시 저주를 받을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그 도성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가 도성 안에 있고, 그의 종들이 그를 예배하며,

4 하나님의 얼굴을 뵐 것입니다. 그들의 이마에는 그의 이름이 적혀 있고,

5 다시는 밤이 없고,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 없습니다.

그것은 주 하나님께서 그들을 비추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릴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22절부터 225- 새번역성경

 

구약시대의 성막, 회 막이 솔로몬의 성전, 스룹바벨 성전을 거쳐서 예수님

초림 시에 예루살렘 성전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모든 일을 이루실

때에 하늘나라에 지어 놓으신 새 예루살렘 성으로 이어지면서 그곳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서 살게 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성전이 되게 하셔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시고 계십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함께 사시면서 하나님과 같이 거룩한

존재로 다시 태어나게 하시며 사랑으로 서로 섬겨서 하나가 되어서 함께

영원한 나라의 백성으로서 자격을 갖추게 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위에서 살펴본 말씀 외에 상당한 말씀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고,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만왕의 왕이 되시면서 이루실 말씀이 많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순종의 삶을 살아서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할 것입니다.

참고로 현재 죽음의 바다, 사해가 살아날 것이라는 말씀을 에스겔서 47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 강물이 흘러가는 모든 곳에서는, 온갖 생물이 번성하며 살게 될 것이다.

이 물이 사해로 흘러 들어가면, 그 물도 깨끗하게 고쳐질

것이므로, 그 곳에도 아주 많은 물고기가 살게 될 것이다.

강물이 흘러가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모든 것이 살 것이다.

에스겔 479- 새번역성경

 

구약의 선지자, 예언자들의 이름에 뜻이 있고, 그 이름의 뜻에 맞는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실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에스겔의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신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시에는 어린양으로서 제물이셨던 분이 재림 때에는

만왕의 왕이 되셔서 민족들을 쇠 지팡이로 다스리실 말씀을 하시고 계시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을 죽음의 권세로부터

살리셔서 강하게 하시고 계시는 말씀입니다.

성경 말씀을 구약, 즉 옛 언약과 신약, 즉 새 언약으로 나누어서 기록하게

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의 중심축을 감당하시고 계심을 드러내어

말씀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구약의 십계명, 율법, 규례, 율례를 완성하실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로

십자가상에 사랑으로 완성하심을 확실하게 보여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그렇게 되어야 이 세상이

하나님 나라가 되어서 이때부터 죽음이 점차로 사라질 것입니다.

그렇다고 죽음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죽음이 영원히 심판을 받을

때는 예수님의 천년 통치가 끝나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심판하실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