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에는 아이가 되라
악에는 아이가 되라
살아계시며, 현존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 중에는 이해하기 힘든
말씀들이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따라서
성경 말씀들을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말씀에서는 이러한 사람의 생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경고하시고 계십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여러분을 위하여 이 모든 일을 나와 아볼로에게
적용하여 설명하였습니다.
그것은 "기록된 말씀의 범위를 벗어나지 말라"는
격언의 뜻을 여러분이 우리에게서 배워서, 어느 한 편을 편들어
다른 편을 얕보면서 뽐내지 않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4장 6절 - 새번역성경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살필 때에 얼마나 조심스럽게 살펴야 하는지를
또한 왜 조심스럽게 살펴야 하는지에 대한 경고에 말씀을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자신의 구원을 위하여, ...
위의 고린도전서 4장에서 사도 바울이 이야기 하고 있는 요지는 이것입니다.
고린도 교회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따라서 갈라지게 된 것을 놓고
사도 바울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었기에 고린도에 보내는 편지를 써서
보냈고, 그것이 바로 고린도전서, 후서입니다. 이처럼 편지를 써서 보내면서
강력하게 이야기 한 요지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은 한 분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으로 저자와 함께 하시면서 기록하신 것인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로서 어린아이와 같이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말씀에다가 자신의 생각을 더하여 분파를 나누고 있느냐?! 라고 꾸짖고 있고,
속히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린도전서 13장에서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하나님과 같은 사랑을
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순종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님께 순종하는 삶으로 가능
하다는 말씀을 계속해서 말씀하십니다.
16 우리가 여러분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과 재림을
알려 드린 것은, 교묘하게 꾸민 신화를 따라서 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의 위엄을 눈으로 본 사람들입니다.
17 더없이 영광스러운 분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좋아하는 아들이다"
하실 때에, 그는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존귀와 영광을 받았습니다.
18 우리가 그 거룩한 산에서 그분과 함께 있을 때에
우리는 이 말소리가 하늘로부터 들려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19 또 우리에게는 더욱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날이 새고 샛별이 떠오를 때까지,
여러분은 어둠 속에서 비치는 등불을 대하듯이,
이 예언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20 여러분이 무엇보다도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아무도 성경의 모든 예언을 제멋대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성령에 이끌려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말씀을 받아서 한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1 : 16 ~ 21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함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까닭은 이와 같은 말씀을 인한
것으로 베드로는 변화 산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사역을 눈앞에 놓고
엘리야와 모세와 의논하실 때에 사람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모습으로
변화된 예수님을 뵈었을 때, 헛소리를 할 만큼 정신이 나갔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들려오는 말씀을 직접 들은 사람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생각하는 데는 아이가 되지 마십시오.
악에는 아이가 되고, 생각하는 데는 어른이 되십시오.
고린도전서 14장 20절 - 새번역성경
베드로의 고백에 말, 신앙고백으로 교회가 세워졌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순종한 사도 바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이스라엘과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세워진 교회에게 하시는 말씀은 곧
어린아이와 같이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렇게 순종하라는 말씀입니다.
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다가와서 물었다.
"하늘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2 예수께서 어린이 하나를 곁으로 불러서,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돌이켜서 어린이들과 같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하늘나라에서는 가장 큰 사람이다.
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 하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하는 것이다."
6 "나를 믿는 이 작은 사람 가운데서 하나라도 걸려 넘어지게
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차라리 그 목에 큰 맷돌을 달고
깊은 바다에 빠지는 편이 낫다.
7 사람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 때문에 세상에는 화가 있다.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을
일으키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
8 "네 손이나 발이 너를 걸려 넘어지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서 내버려라.
네가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 속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차라리 손이나 발 없는 채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9 또 네 눈이 너를 걸려 넘어지게 하거든, 빼어 버려라. 네가 두 눈을
가지고 불, 붙는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차라리 한 눈으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10 "너희는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11절 없음)
마태복음 18 : 1 ~ 10절 - 새번역성경
악에는 아이가 되라는 말씀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말씀에 근거한
말씀으로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악에 대한 말씀입니다. 즉 가인이 제사를
드린 후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열 납 하시지 않은 것에 대하여 화를 내고
있을 때에 하신 말씀과 일치하고 있는 것입니다.
네가 올바른 일을 하였다면,
어찌하여 얼굴빛이 달라지느냐?
네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으니,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죄를 잘 다스려야 한다.“
창세기 4장 7절 - 새번역성경
위의 창세기 4장 7절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가인에게 하시는 말씀은
순종에 대한 말씀으로 가인의 부모 아담과 하와가 말씀을 배반하여 갖게 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즉 선과 악을 분별하는 마음으로 양심, 이성에 대한
말씀이며, 자신에게 악으로 대하는 사람에게 양심, 이성을 가지고 분별하여서
감정대로 행동하여 악한 행동으로 상대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상에 달리시는 과정에서 겪으신 수모를 생각하고 본받아서 용서, 즉 예수님이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심과 같이 그 용서를 받은 사람으로서
그렇게 용서하라는 명령이십니다.
이에 대한 말씀으로 너희가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면 그 죄가 용서될
것이고, 용서하지 않으면 그대로 있을 것이라고 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2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고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 죄가 용서될 것이요, 용서해 주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요한복음 20 : 21 ~ 23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의 용서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믿음의 사람들에게
성령으로 죄를 용서하는 권세가 임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자신의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 속에 있는 악을 다스리고 있는 것에 대한
말씀이시며, 동시에 악에는 아이가 되라는 말씀이 성취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자신 속에 있는 악을 버리고, 성령의 열매로 전도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여 성령의 열매, 즉 사랑하는
삶을 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으로 하나님과 하나가 될 때에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랑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거저 값없이 주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랑할 수 있을 때에는 어린아이와 같이 싸움을 한 뒤에, 어른의 말을
받아들여서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말을 들은 즉시 손을 내밀 때입니다.
그래서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라고 하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