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에는 아이가 되라
악에는 아이가 되라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 중에서 가장 최근까지 정말로 이해가 되지 않던
말씀이 바로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진하라는 말씀과 함께 악에는
아이가 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하시면서 악을 대적하라
하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한 입으로 두 가지의 말씀을 하실까?!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정말 이해하기 힘든 말씀이었고, 늘 마음에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말씀을 살피는 중에 고린도전서 14장 20절 말씀을 보는 순간에
깨닫게 하셨습니다. 왜 악에게 대항하지 못하는 아이가 되라고 하셨는지?!
16 "보아라, 내가 너희를 내보내는 것이,
마치 양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과 같이 슬기롭고,
비둘기와 같이 순진해져라.
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법정에 넘겨주고,
그들의 회당에서 매질을 할 것이다.
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나가서,
그들과 이방 사람 앞에서 증언할 것이다.
19 사람들이 너희를 관가에 넘겨줄 때에, 어떻게 말할까,
또는 무엇을 말할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너희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그 때에 지시를 받을 것이다.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21 형제가 형제를 죽음에 넘겨주고, 아버지가 자식을 또한 그렇게 하고,
자식이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서 부모를 죽일 것이다.
22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서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마태복음 10 : 16 ~ 22절 - 새번역성경
답은 바로 마태복음 10장 19절, 20절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서 성찬식에 참여
하는 것이 성스러운 일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마시고, 몸을 먹는
것이라고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 피 흘리시고, 살이 찢겨지심을 통하여
자신의 죄가 사함을 받고 용서를 받았기에 거룩한 몸으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오실 수 있으셨던 것이며, 하나님 아버지와 화해한 증거가 될
뿐 아니라, 더 나아가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임마누엘, 즉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사시고 계시기 때문에 자신의 영의 생각은 내려놓고 영의 양식
성경 말씀을 먹어야 하는 것이며, 영의 양식을 먹을 때에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고 마음의 결심을 주셔서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신다. 라는
의미가 모두 포함되어 있는 말씀으로 악을 대적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자신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하고,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분별하여 자신의 마음에 악은 단호히
물리치고,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의 감동, 감화를 따라서 사랑하는 삶을
살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악을 심판하실 것이니, 악한 것을
상대하여 자신마저 악하게 되지 말라고 하셨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성찬식의 참 된 의미 역시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믿는
순간에 자신의 옛 사람, 즉 죄 가운데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았던 삶을
청산하고 새 사람, 즉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모시고 사는 사람으로서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삶을 살라는 말씀으로 성찬식을 통하여 그 결심을
다시금 다짐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늘 거룩한 삶의 자리를 지키라는 말씀
이었으며, 이러한 삶의 자리를 잘 지킨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
받게 되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천사들과 같은 존재가
되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다스리게 될 것이라는 놀라운 은혜에 말씀입니다.
20 형제자매 여러분, 생각하는 데는 아이가 되지 마십시오.
악에는 아이가 되고, 생각하는 데는 어른이 되십시오.
고린도전서 14장 20절 - 새번역성경
사도 바울을 통하여 기록하게 하신 고린도전서 13장 말씀에서는 모두가
알고 계신대로 최고의 은사 사랑에 대하여 말씀하셨고, 뒤를 이어서 은사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주로 방언의 은사와 예언에 은사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특히 예언에 은사에 대하여 강조하여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살필 때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는 말씀으로 이해되며,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살기 위하여 자신이 가져야 할 소망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아야 믿음을 지킬 수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사랑의 말씀 앞장에서는 이 모든 것을 함께 사시면서 각 지체에게 필요를
따라 나누어 주시는 성령의 은사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각자의 믿음을
따라서 그리고 교회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알리시려고 세우신
교회가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설 수 있는지를 말씀하십니다.
특히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피와 살을 찢으셔서
세운 하나님의 교회를 바로 세울 것을 명령하시고 계십니다.
모든 주권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나오며, 모든 생명의 근원 역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시작되고 끝이 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은 이 모든 것들을 드러내시고, 심판의 기준을 확실히
보여 주신 것이며, 구원의 은혜를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 아니 모든
만물에게 베풀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모든 만물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18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19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했지만, 그것은 자의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신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21 그것은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22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31 그렇다면, 이런 일을 두고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거저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33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발하겠습니까?
의롭다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34 누가 감히 그들을 정죄하겠습니까?
그리스도 예수는 죽으셨지만 오히려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하여 주십니다.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곤고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협입니까,
또는 칼입니까?
36 성경에 기록한 바, "우리는 종일 주님을 위하여 죽임을 당합니다.
우리는 도살당할 양과 같이 여김을 받았습니다." 한 것과 같습니다.
37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고도 남습니다.
38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 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39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로마서 8 : 18 ~ 39절 - 새번역성경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한
것이며, 더 이상 생명의 근원되시는 분으로부터 분리되지 않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영원히 고통을 받지 않고, 섞어지는 몸을 벗어버리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이루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으십니다.
죄를 짓게 유혹한 존재는 창세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었기에 이러한 상황을
모두 알고 계신 분께서 그들 스스로의 정체를 드러내도록 세상을 창조하셨고,
불순종자들에게까지 하나님의 권세를 일부 주셔서 그들의 마음을 확인하시기
위한 일들을 시작하셨습니다.
12 그들은 큰 소리로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권세와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하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13 나는 또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와 바다에 있는 모든 피조물과,
또 그들 가운데 있는 만물이, 이런 말로 외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보좌에 앉으신 분과 어린 양께서는 찬양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영원무궁 하도록 받으십시오."
14 그러자 네 생물은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서 경배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5 : 12 ~ 14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의 창조의 사역은 순종하는 존재와 불순종하는 존재를
완전하게 분리시키시기 위한 것으로 영원히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두 분께서 성전으로서 생명수를 내어 주시고,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을
자유의지로 순종 가운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삶을 시작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들을 완전하게 하심을
믿고, 어린아이와 같이 악한 존재 앞에서 순수하게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불순종하는 존재들을 위하여 기도해주며,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오른 쪽 뺨을 맞으면 왼쪽 뺨까지 대 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을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보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배반하여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이성)의 마음에 모두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못하실 일이 없으시기에 사람이 보기에는 죽으면 끝이고,
모든 것이 허망하게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것들조차,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를 따라 살리시고, 심판을 통하여 각자 어떻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살았느냐?! 에 따라서 그에 알맞은 상으로 주시기 위하여 새로운
옷을 입히셔서 영원히 죽지 않고 살게 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영원히 산다고 다 좋아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우리 모두의 미래에
있기 때문에 인생을 살 동안 신중히 잘 알아보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모든 인생은 곧 자신이 인정하고 받아들이든지, 인정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든지, 상관없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이며,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았느냐?! 에 따라서 상과 벌을 받게 될 것에
대하여 고린도전서 3장 말씀에서 집 짓는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으로서 천년 동안 다스리게 될 말씀에
대하여 고린도전서 15장 22절에서 28절, 요한계시록 20장 4절에서 말씀하고
계시는데, 어떻게 이렇게 확실한 말씀을 놓고, 서로 다른 이야기를 교회에서
하고 있는지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께 진실을 물으셔야 할 때입니다.
더 이상 자신의 생각과 지식으로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살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님을 제한하지 말아야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으로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