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

최초로 성령을 거스른 사람

송병청 2020. 11. 7. 17:00

최초로 성령을 거스른 사람

 

사람이 사람을 보면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지으셨고, 코의 호흡을 통하여 하나님께 받은 영에 대하여 느끼고, 알 수

있도록 하시려고 코를 통하여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산소를 들이

마셔야 육체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만물을 다스리면서 그 속에서 성삼위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알 수 있도록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통하여 하늘나라를 알 수 있게

하셨으며, 모든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을 주셨기에 더 이상

하나님을 부인할 수 없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악함과 그 악한 마음을 부추겨 유혹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분리

시키고 있는 존재, 루시퍼, 옛 뱀, , 사탄, 악마, 마귀가 하나님과 사람사이를

이간질하고 있기에 모든 사람은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반한

결과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통하여

,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살아야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 되어서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회복을 위하여 모든 민족들 가운데 맏이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자손을 통하여 세워진 나라 이스라엘에게 십계명, 율법, 규례, 율례를 주셔서

죄를 인식하게 하셨고, 순종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악함과 유혹자가 존재하는 한, 사람 스스로 죄의 대가를

지불하고 하나님과 화해할 수 없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는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조하신 모든 영혼들을 살리시기 위하여 창세

이전부터 함께 하셨던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육신의

옷을 입히셔서 이미 말씀하심을 따라서 모든 사람의 영혼을 살리시기 위한

계획을 실천하셨는데, 그 일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33년 생애를 통하여 완전한 순종가운데 성취

하신 구원의 은혜는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에게 임하시고 계시기에, 모든

사람은 자신의 양심을 따라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살아야

믿음을 통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을 통하여 열매 맺는 삶, 사랑을

할 수 있게 되며, 이러한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야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게 되며, 예수님의 대속을 믿게 될 때에 그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양자가 되는 언약을 하나님과 맺게 됩니다. 그리고 온전한 것이 이루어질 때,

양자에서 자녀로 승격하게 되면서 썩어질 몸이 영원히 썩지 않는 몸을 입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거스르는 일을 더 이상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초대교회가 설 때에 성령을 받은 사람들 중, 하나님의 은혜를 가볍게

여겼던 두 사람, 아나니아 와 그의 아내 삽비라는 성령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하였고, 자신들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여 죽음에 이릅니다.

 

10 여러분 모두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사람이 성한 몸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은,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서 된 것입니다.

11 이 예수는 '너희들 집 짓는 사람들에게는 버림받은

돌이지만,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분'입니다.

12 이 예수 밖에는, 다른 아무에게도 구원은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주신 이름 가운데 우리가 의지하여 구원을 얻어야 할 이름은,

하늘 아래에 이 이름 밖에 다른 이름이 없습니다."

13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본래 배운 것이 없는 보잘것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담대하게 말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리고 그들은 그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다녔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14 병 고침을 받은 사람이 그들 곁에 서 있는 것을 보고는,

아무 트집도 잡을 수 없었다.

15 그래서 그들은 그 두 사람에게 명령하여 의회에서 나가게 한 뒤에,

서로 의논하면서 말하였다.

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그들로 말미암아 기적이

일어났다는 사실은,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고,

우리도 이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17 다만 이 소문이 사람들에게 더 퍼지지 못하게, 앞으로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엄중히 경고합시다."

18 그런 다음에, 그들은 그 두 사람을 불러서, 절대로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명령하였다.

19 그 때에 베드로와 요한은 대답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당신들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일인가를 판단해 보십시오.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1 백성이 모두 그 일어난 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으므로,

그들은 사도들을 처벌할 방도가 없어서, 다시 위협만 하고서 놓아 보냈다.

22 이 기적으로 병이 나은 이는 마흔 살이 넘은 사람이다.

23 베드로와 요한은 풀려나는 길로 동료들에게로 가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한 말을 낱낱이 일렀다.

24 동료들은 이 말을 듣고서, 다 같이 하나님께 부르짖어 아뢰었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신 주님,

25 주님께서는 주님의 종인 우리의 조상 다윗의 입을

빌어서, 성령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이방 민족이 날뛰며, 뭇 백성이 헛된 일을 꾀하였는가?

26 세상 임금들이 들고일어나고, 통치자들이 함께 모여서,

주님과 그의 메시아에게 대적하였다.'

27 사실,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가 이방 사람들과 이스라엘 백성과 한패가

되어, 이 성에 모여서, 주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대적하여,

28 주님의 권능과 뜻으로 미리 정하여 두신 일들을 모두 행하였습니다.

29 주님, 이제 그들의 위협을 내려다보시고, 주님의 종들이 참으로

담대하게 주님의 말씀을 말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30 그리고 주님께서 능력의 손을 뻗치시어 병을 낫게 해주시고, 주님의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표징과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해주십시오."

31 그들이 기도를 마치니, 그들이 모여 있는 곳이 흔들리고,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말하게 되었다.

32 많은 신도가 다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서, 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고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사용하였다.

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사람들은 모두 큰 은혜를 받았다.

34 그들 가운데는 가난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땅이나 집을 가진 사람들은 그것을 팔아서, 그 판, 돈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고, 사도들은 각 사람에게 필요에 따라

나누어 주었다.

36 키프로스 태생으로, 레위 사람이요, 사도들에게서

바나바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의 별명을 받은 요셉이,

37 자기가 가지고 있는 밭을 팔아서, 그 돈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다.

1 그런데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함께 소유를 팔아서,

2 그 값의 얼마를 따로 떼어놓았는데, 그의 아내도 이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떼어놓고 난 나머지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다.

3 그 때에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였다.

"아나니아는 들으시오.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사탄에게 홀려서,

그대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의 얼마를 몰래 떼어놓았소?

4 그 땅은 팔리기 전에도 그대의 것이 아니었소? 또 팔린 뒤에도 그대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소? 그런데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할

마음을 먹었소? 그대는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인 것이오."

5 아나니아는 이 말을 듣고, 그 자리에서 쓰러져서 숨졌다.

이 소문을 듣는 사람은 모두 크게 두려워하였다.

6 젊은이들이 일어나, 그 시체를 싸서 메고 나가서, 장사를 지냈다.

7 세 시간쯤 지나서, 아나니아의 아내가 그 동안에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왔다.

8 베드로가 그 여자에게 물었다. "그대들이 판 땅값이 이것뿐이오?

어디 말해 보시오." 그 여자가 대답하였다. ", 그것뿐입니다."

9 베드로가 그 여자에게 말하였다.

" 그대들 내외는 서로 공모해서 주님의 영을 시험하려고

하였소? 보시오. 그대의 남편을 묻은 사람들의 발이

막 문에 다다랐으니, 그들이 그대를 메고 나갈 것이오."

10 그러자 그 여자는 그 자리에서 베드로의 발 앞에 쓰러져서 숨졌다.

젊은이들이 들어와서, 그 여자가 죽은 것을 보고서,

메어다가 그 남편 곁에 묻었다.

11 교회와 이 사건을 듣는 사람들은,

모두 크게 두려워하였다.

12 사도들의 손을 거쳐서 많은 표징과 놀라운 일이 백성 가운데서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 마음이 되어서, 솔로몬 행각에 모이곤 하였다.

13 다른 사람들은 누구 하나, 감히 그들의 모임에 끼여들지 못하였다.

그러나 백성은 그들을 칭찬하였다.

14 믿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면서, 주님께로 나아오니, 남녀 신도들이

큰 무리를 이루게 되었다.

15 심지어는 병든 사람들을 거리로 메고 나가서, 침상이나 깔 자리에

눕혀 놓고, 베드로가 지나갈 때에, 그 그림자라도 그들 가운데 누구에게

덮이기를 바랐다.

16 또 예루살렘 근방의 여러 동네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병든 사람들과

악한 귀신에게 시달리는 사람들을 데리고 모여들었는데,

그들은 모두 고침을 받았다.

17 대제사장과 그의 지지자들인 사두개파 사람들이 모두 시기심이

가득 차서 들고일어나,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다.

19 그런데 밤에 주님의 천사가 감옥 문을 열고,

그들을 데리고 나와서 말하기를,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남김없이 백성에게 전하여라!"

하였다.

21 이 말을 듣고, 그들은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고 있었다.

그 때에 대제사장이 그와 함께 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와서, 공의회와

이스라엘의 원로회를 소집하고, 감옥으로 사람을 보내어,

사도들을 데려오게 하였다.

22 경비원들이 감옥에 가서 보니, 사도들이 감옥에 없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돌아와서, 이렇게 보고하였다.

23 "감옥 문은 아주 단단히 잠겨 있고, 문마다 간수가 서 있었는데,

문을 열어 보았더니,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24 성전 경비대장과 대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서,

대체 이 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 하고, 사도들의 일로 당황하였다.

25 그 때에 어떤 사람이 와서, 그들에게 일렀다. "보십시오, 여러분이 옥에

가둔 그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6 그래서 경비대장이 경비대원들과 함께 가서, 사도들을 데리고 왔다.

그러나 그들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봐 두려워서 폭력은 쓰지 않았다.

27 그들이 사도들을 데려다가 공의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신문하였다.

28 "우리가 그대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엄중히 명령하였소.

그런데도 그대들은 그대들의 가르침을 온 예루살렘에 퍼뜨렸소.

그대들은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

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30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은 여러분이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살리셨습니다.

31 하나님께서는 이분을 높이시어 자기 오른쪽에 앉히시고, 영도자와

구주로 삼으셔서, 이스라엘이 회개를 하고 죄 사함을 받게 하셨습니다.

32 우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며,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복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십니다."

33 그들은 이 말을 듣고 격분하여, 사도들을 죽이려고 하였다.

34 그런데 율법 교사로서, 온 백성에게서 존경을 받는 가말리엘이라는

바리새파 사람이 의회 가운데서 일어나서, 사도들을 잠깐 밖으로

내보내게 한 뒤에,

35 의회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여러분은 이 사람들을 어떻게 다룰지 조심하십시오.

36 이전에 드다가 일어나서, 자기를 위대한 인물이라고 선전하니,

약 사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그를 따랐소. 그러나 그가 죽임을 당하니,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모두 다 흩어져 없어지고 말았소.

37 그 뒤에 인구 조사를 할 때에, 갈릴리 사람 유다가 일어나 백성들을

꾀어서, 자기를 뒤따라 반란을 일으키게 한 일이 있소. 그도 죽으니,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다 흩어지고 말았소.

38 그래서 지금 내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리는 바는 이것이오.

이 사람들에게서 손을 떼고, 이들을 그대로 내버려 두시오.

이 사람들의 이 계획이나 활동이 사람에게서 난 것이면 망할 것이요,

39 하나님에게서 난 것이면 여러분은 그것을 없애 버릴 수 없소.

도리어 여러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봐 두렵소."

그들은 그의 말을 옳게 여겼다.

40 그리하여 그들은 사도들을 불러다가 때린 뒤에,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명령하고서 놓아 주었다.

41 사도들은 예수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 것을 기뻐하면서, 공의회에서 물러나왔다.

42 그들은 날마다 성전에서, 그리고 이집 저집에서 쉬지 않고 가르치고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전하였다.

사도행전 410절부터 542- 새번역성경

 

초대교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나라로 승천하시면서 약속하셨던 성령

하나님께서 임하셨을 때에 일들을 의사 누가를 통하여 상세하게 기록하신

것은 성령을 받은 사람으로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인지 분명히 알게

하시고, 자신의 마음에 양심을 통하여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살아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시려는 뜻에서 하시고 계신일로 이해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서 자신의 믿음을 통하여 성령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새 사람이 되었는데, 옛 사람을 완전히 버리지 못한 아나니아 와 삽비라

부부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여 죽음의 권세 잡은 자의 유혹에 넘어

가서 그 사탄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에 잡히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이후로 수없이 많이 일어났을 것이며,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나니아 와 삽비라처럼 그 즉시 죽이지 않으시는

것은 그 만큼 사랑하시기에 기회를 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 두 번째 불 심판과 예수님의 재림의

때에는 더 이상 그대로 두시지 않고, 아나니아 와 삽비라처럼 심판하실

것이라고 분명하고, 확실하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30 나와 함께 하지 않는 사람은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사람은 헤치는 사람이다.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무슨 죄를 짓든지,

무슨 신성 모독적인 말을 하든지, 그들은 용서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32 또 누구든지 인자를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겠으나,

성령을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세상에서도

오는 세상에서도,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33 "나무가 좋으면 그 열매도 좋고, 나무가 나쁘면 그 열매도 나쁘다.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안다.

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악한데, 어떻게 선한 것을 말할 수 있겠느냐?

마음에 가득 찬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35 선한 사람은 선한 것을 쌓아 두었다가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악한 것을 쌓아두었다가 악한 것을 낸다.

3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은 심판 날에 자기가 말한 온갖 쓸데없는 말을 해명해야 할 것이다.

37 너는 네가 한 말로, 무죄 선고를 받기도 하고,

유죄 선고를 받기도 할 것이다."

마태복음 12 : 30 ~ 37- 새번역성경

 

초대교회 때는 현재와 같이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이 성문화(成文化) 되어 있지 않았지만, 죄를 지어서 갖게 된 마음,

양심은 모든 사람 속에 있었고, 예수님의 대속을 인하여 믿음으로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서 양심을 깨우시고 계셨지만, 평소 가롯 유다와 같이

세상 것에 마음을 두고 있었던 아나니아 와 삽비라 부부는 하나님의 은혜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였기에 성령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깨닫지 못하고 양심을

속였고, 이 일은 성령시대에는 하나님을 직접 속이고 있는 일이었기에 강한

경고를 주시려고 아나니아 와 삽비라 부부를 그 자리에서 죽이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로 아나니아 와 삽비라 부부 같은 사람이 있었겠지만, 더 이상

죽이지 않으셨지만,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마태복음 1231, 32절에서

말씀하심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심판의 날에는 하나님 나라에서

제외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에서 말씀하심과 같이 죄를 용서해주는

사람만이 하나님께 용서를 받을 것이라는 말씀과 같이 성령께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실 때 순종해야 아나니아 와 삽비라 부부 같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고, 상 받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