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좁은 문은 예수 그리스도

송병청 2020. 10. 28. 03:28

좁은 문은 예수 그리스도

 

좁은 문의 의미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에 대하여 서로 연결하여 생각하기

보다는 완전히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말씀을 살피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며, 입장입니다. 저 또한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말씀을 살피는 중에 양의 문이 곧 예수님이시라는 말씀을 보는 순간 깨닫게

되었고, 장차 맏형이 되시고자 초림을 통하여 믿음의 본을 보여 주심을 함께

생각하게 하셨습니다.

 

1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양 우리에 들어갈 때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 들어가는 사람은 도둑이요 강도이다.

2 그러나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양들의 목자이다.

3 문지기는 목자에게 문을 열어 주고, 양들은 그의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그리고 목자는 자기 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서 이끌고 나간다.

4 자기 양들을 다 불러낸 다음에, 그는 앞서서 가고,

양들은 그를 따라간다. 양들이 목자의 목소리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5 양들은 결코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을 것이고,

그에게서 달아날 것이다.

그것은 양들이 낯선 사람의 목소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6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러한 비유를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무슨 뜻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를 깨닫지 못하였다.

7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양이 드나드는 이다.

8 [나보다] 먼저 온 사람은 도둑이고 강도이다.

그래서 양들이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9 나는 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얻고, 드나들면서 꼴을 얻을 것이다.

10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파괴하려고 오는 것뿐이다.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더 넘치게 얻게 하려고 왔다.

11 나는 선한 목자이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린다.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들도 자기의 것이 아니므로,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난다.

-그러면 이리가 양들을 물어가고, 양떼를 흩어 버린다. -

13 그는 삯꾼이어서, 양들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14 나는 선한 목자이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15 그것은 마치,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린다.

16 나에게는 이 우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양들이 있다.

나는 그 양들도 이끌어 와야 한다. 그들도 내 목소리를 들을 것이며,

한 목자 아래에서 한 무리 양떼가 될 것이다.

17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다. 그것은 내가 목숨을 다시 얻으려고

내 목숨을 기꺼이 버리기 때문이다.

18 아무도 내게서 내 목숨을 빼앗아 가지 못한다. 나는 스스로 원해서

내 목숨을 버린다. 나는 목숨을 버릴 권세있고, 다시 얻을 권세있다.

이것은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명령이다."

요한복음 10 : 1 ~ 18- 새번역성경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라.

'거룩하신 분, 참되신 분, 다윗의 열쇠를 가지고 계신 분,

여시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시면 사람이 없는 그분이 말씀하신다.

8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보아라,

내가 네 앞에 문을 하나 열어 두었는데,

아무도 그것을 닫을 수 없다. 네가 힘은 적으나,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모른다고 하지 않았다.

9 보아라, 내가 사탄의 무리에 속한 자들을 네 손에 맡기겠다.

그들은 스스로 유대 사람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자들이다. 보아라, 내가 그들이 와서 네 앞에 꿇어 엎드리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였다는 것을 알게 하겠다.

10 인내하라는 내 말을 네가 지켰으니, 온 세상에 닥쳐올 시험을 받을

때에, 나도 너를 지켜 주겠다. 시험은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시험하려고

닥치는 것이다.

11 내가 곧 가겠다. 너는 네가 가진 것을 굳게 붙잡아서,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여라.

12 이기는 사람은, 내가 내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겠다.

그는 다시는 성전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 하나님의 이름과 내 하나님의 도시,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 사람의 몸에 두겠다.

13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3 : 7 ~ 13- 새번역성경

 

예수님의 초림 시에 일반에 평범한 사람으로서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산

30년은 인자, 즉 사람으로서 오 계명을 비롯하여 십계명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보여 주셨고, 말씀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6개월 먼저 세상에 태어난

친척 간인 세례 요한을 통하여 요단강에서 물세례를 받으셨을 때에야 비로소

하늘로부터 이사야 11장에 말씀이 성취되면서 성령께서 비둘기가 내려앉는

모습으로 임하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삶의 본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꼭

같이 임하고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던 삶과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령님께서 동행

하시면서 새 사람으로서 살게 하시는 삶을 보여주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기에 하나님의 자녀도 당연히 거룩해져야만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하여 예수님께서 중보의 기도로서

십자가상에 사역을 눈앞에 놓고, 요한복음 17장에 기록과 같이 믿음의 사람이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시는 기도를 드리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성삼위일체에 관한 말씀이시며, 하나님 아버지의 전적인

은혜로서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그 누구도 구원을 자신의 힘으로 이루었다. 라고 말하지 못하게 하신

것으로 겸손히 순종의 자리에 있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순종의 사람이나, 불순종의 사람이나 모두 그들의 영혼을 하나님께서

직접 창조하시고 계신 말씀이시며, 육신마저도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통하여

지으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모두가 서로 사랑할 수

있게 하시고 계신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일방적인 사랑을 받고, 안 받고는 오로지 자신의 선택으로만 은혜를

입든지, 못 입든 지가 결정되어집니다.

예수님께서 양들을 인도하시는 참 목자로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인도하시고

계시기에 구원의 문이 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려 주시려고

하나님 아버지께 부탁하셔서 성령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관한

말씀을 요한복음 16장에서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예수님과 함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서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말고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이러한 삶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지 않은 현재의 세상에 공중권세를

루시퍼, 옛 뱀, , 사탄, 악마, 마귀가 잡고 있는 세상에서는 비록 손해 보는

것과 같은 삶이지만, 이제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설계하시고 이루실 나라에선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서 말씀하심과 같이 상이 주어질 것입니다.

예수님의 별명이 반석, 바위, 모퉁이 돌이 되시는 것은 각자의 인생을 믿음의

재료인 금, , , 나무, , , ... 등 다양한 믿음의 상태를 따라서 지은

집을 불로서 확인하실 것이며, 얼마나 예수님의 본을 따라 순종했느냐?!

따라서 어떤 사람은 상으로, 어떤 사람은 손해와 함께 불속에서 자신의

믿음을 인내하며 보여 드려야 할 것입니다. ( 고린도전서 3장 참조 )

좁은 문의 의미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삶의 모습을 말씀하시고

계셨던 것으로 믿음의 사람들이 십자가상에서 예수님과 함께 자신의 옛

사람을 못 박아 죽었음을 의미하는 동시에 성령님께 순종하여 선한 양심을

따라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에 대한 말씀이셨던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곧 사랑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말씀이시며, 참 부모로서 모든 영혼을 살리시려는 계획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 자신의 영까지 보내셔서 함께 하시고 계시는 것인데

이렇게 큰 은혜를 알지도 순종하지도 않는 것은 자신이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서 살리는 영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의 호흡은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것이며, 영의 양식은 이미 말씀해놓으신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을 겸손히 어린아이와 같이 살피고, 그 말씀에

토 달지 않고, 순종하여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오직 이러한

삶으로만이 좁은 문, 예수 그리스도께서 열어 놓으신 문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루어질 때에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 받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