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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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마음의 눈을 열어 주셔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 성취
된 것을 보았고, 앞으로 성취하실 일들을 성경 말씀을 통하여 확인시켜
주셨기에 저의 믿음이 반석위에 믿음이 되었지만, 삶을 살아내는 일에 있어서
저 자신의 마음, 특히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일들을 경험할 때에는 급한
성격으로 인한 분노의 버튼을 누르게 되며,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화를
내고 있는, 저의 믿음 없는 삶의 모습을 봅니다.
이럴 때에는 화를 내고 있는 저 자신이 너무나도 싫고, 스스로 해치고픈
마음이 들기까지 하지만, 이미 저의 몸은 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인데,
하는 마음으로 함부로 하려는 것은 하나님을 배반하는 일이기에 멈춥니다.
27 "'간음하지 말아라' 하고 말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
28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사람은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를 범하였다.
29 네 오른 눈이 너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거든, 빼서 내버려라.
신체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더 낫다.
30 또 네 오른손이 너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거든, 찍어서 내버려라.
신체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더 낫다."
31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는 사람은 그에게 이혼 증서를 써주어라' 하고
말하였다.
3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음행을 한 경우를 제외하고 아내를
버리는 사람은 그 여자를 간음하게 하는 것이요,
또 버림받은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간음하는 것이다."
33 "옛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너는 거짓 맹세를 하지 말아야 하고, 네가
맹세한 것은 그대로 주님께 지켜야 한다' 한 것을, 너희는 또한 들었다.
3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하지 말아라.
하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말아라. 그것은 하나님의 보좌이기 때문이다.
35 땅을 두고도 맹세하지 말아라.
그것은 하나님께서 발을 놓으시는 발판이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말아라.
그것은 크신 임금님의 도성이기 때문이다.
36 네 머리를 두고도 맹세하지 말아라.
너는 머리카락 하나라도 희게 하거나
검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37 너희는 '예' 할 때에는 '예'라는 말만 하고, '아니오' 할 때에는 '아니오’
라는 말만 하여라. 이보다 지나치는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
38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아라.' 하고 말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
39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한 사람에게 맞서지 말아라.
누가 네 오른쪽 뺨을 치거든, 왼쪽 뺨마저 돌려 대어라.
40 너를 걸어 고소하여 네 속옷을 가지려는 사람에게는,
겉옷까지도 내주어라.
41 누가 너더러 억지로 오 리를 가자고 하거든, 십 리를 같이 가, 주어라.
42 네게 달라는 사람에게는 주고,
네게 꾸려고 하는 사람을 물리치지 말아라."
43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여라.' 하고
말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45 그래야만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해를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에게나 불의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주신다.
46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만 너희가 사랑하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세리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자매들에게만 인사를 하면서 지내면,
남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이방 사람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 같이,
너희도 완전하여라."
마태복음 5 : 27 ~ 48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한 길입니다. 하지만 능히 이겨낼 수
있는 것은 믿음을 통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함께 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세상이 보이는 것과 먹거리를 좇아서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잘 먹고, 잘 입고, 보기에 좋은 것들을 보면서 살아야
잘 사는 삶이라는 썩어 없어질 것을 좇아서 사는 세상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소중한 관계마저 이러한 것들보다 더 하찮게, 여기는 세상이
되었고, 하나님 보다 더 좋아하여 우상으로 섬기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진실로 자신의 가정을 책임지려는 가장들은 고민이 많고,
그 고민을 그 누구와도 의논할 존재가 더 이상 없으며, 현실을 해결하여 줄
존재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진실한 가장들에게 이러한 일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그 동안 가정의 가장으로 세워주었던 가장들이 그 권세를 이용하여
너무나도 불 순종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가장들이 현재를 살면서 겪으며,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스스로 해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사람인 것과 같이,
여러분은 나를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2 여러분이 나를 모든 면으로 기억하며, 또 내가 여러분에게 전해 준 대로
전통을 지키고 있으니, 나는 여러분을 칭찬합니다.
3 그런데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신
것을, 여러분이 알기를 바랍니다.
4 남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하거나
예언하는 것은 자기 머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입니다.
5 그러나 여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지 않은 채로 기도하거나
예언하는 것은, 자기 머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머리를 밀어 버린 것과 꼭 마찬가지입니다.
6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으려면, 머리를 깎아야 합니다.
그러나 머리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운 일이면,
머리를 가려야 합니다.
7 그러나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하나님의 영광이니, 머리를 가려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의 영광입니다.
8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습니다.
9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으심을 받았습니다.
10 그러므로 여자는 천사들 때문에
그 머리에 권위의 표를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11 그러나 주님 안에서는, 남자 없이 여자가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가 있지 않습니다.
12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도 여자의 몸에서 났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다 하나님에게서 났습니다.
13 여러분은 스스로 판단하여 보십시오.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은 채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겠습니까?
14 자연 그 자체가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지 않습니까?
남자가 머리를 길게 하는 것은 그에게 불명예가 되지만,
15 여자가 머리를 길게 하는 것은 그에게 영광이 되지 않습니까?
긴 머리카락은 그의 머리를 가려 주는 구실을 하는 것입니다.
16 이 문제를 두고 논쟁을 벌이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나, 그런 풍습은 우리에게도 없고,
하나님의 교회에도 없습니다.
17 다음에 지시하려는 일에 대해서는 나는 여러분을 칭찬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모여서 하는 일이 유익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18 첫째로, 여러분이 교회에 모일 때에 여러분 가운데 분열이 있다는
말이 들리는데, 그것이 어느 정도는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19 하기야 여러분 가운데서 바르게 사는 사람들이 환히 드러나려면,
여러분 가운데 파당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20 그렇지만 여러분이 분열되어 있으니, 여러분이 한 자리에
모여서 먹어도, 그것은 주님의 만찬을 먹는 것이 아닙니다.
21 먹을 때에, 사람마다 제가끔 자기 저녁을 먼저 먹으므로,
어떤 사람은 배가 고프고, 어떤 사람은 술에 취합니다.
22 여러분에게 먹고 마실 집이 없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이
하나님의 교회를 멸시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려는 것입니까?
내가 여러분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을 칭찬해야 하겠습니까? 이 점에서는 칭찬할 수 없습니다.
23 내가 여러분에게 전해 준 것은 주님으로부터
전해 받은 것입니다.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빵을 들어서
24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25 식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시고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다. 너희가 마실 때마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26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선포하는 것입니다.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합당하지 않게 주님의 빵을 먹거나
주님의 잔을 마시는 사람은, 주님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를 짓는 것입니다.
28 그러니 각 사람은 자기를 살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그 빵을 먹고, 그 잔을 마셔야 합니다.
29 몸을 분별함이 없이 먹고 마시는 사람은,
자기에게 내릴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30 이 때문에 여러분 가운데는 몸이 약한 사람과 병든 사람이 많고,
죽은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31 우리가 스스로 살피면, 심판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32 그런데 주님께서 우리를 심판하시고 징계하시는 것은,
우리가 세상과 함께 정죄를 받지 않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3 그러므로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먹으려고 모일 때에는
서로 기다리십시오.
34 배가 고픈 사람은 집에서 먹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모이는 일로 심판받는 일이 없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그 밖에 남은 문제들은 내가 가서 바로잡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1 : 1 ~ 34절 - 새번역성경
우리와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믿음을 시험하실 때에, 자신의 믿음을 불 가운데서
증명해 보여야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심판대에 서야 할 것입니다.
제 속에 계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행동, 분노의 버튼을 영원히 망가뜨리지
안으면 저 역시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야 할 것입니다. 이것을 알기에
저 스스로 매일 저 자신의 영혼이 죽고, 성령으로 사는 삼을 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