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짐승을 다루며 받은 하나님의 은혜
집짐승을 다루며 받은 하나님의 은혜
지천명(知天命)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집짐승들을 다루는 직업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직업을 갖은 것도 벌써 4년이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특별한 간증거리를 갖으며 믿게 하셨지만,
저의 마음에 확실하지 않고, 마음에 거리낌으로 다가서는 것은
하나님께서 계시면 왜 인류는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에 대한 기록을
모두가 이야기 하지 않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계신다면 왜 이러한
현상들을 지켜만 보시고 계시는가? 하는 의문이 저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늘 질문을 던지며,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함께 생각하게
하셨었습니다.
이러한 질문에 대하여 명확한 답을 얻게 하신 것은 바로 집짐승을
다루면서 이었습니다.
정말 상상도 못한 통로를 통하여, 성경말씀을 깨닫는 눈을 열어
주셨던 것입니다.
처음에 동물들을 다루는 직업을 시작하면서, 준비한 것은
애견미용기술을 배우는 것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교회에 다니는 동물병원원장님이 함께 일하자는 제의를 하여
충무로에 있는 중앙애견미용학원에서 속성으로 한 달을 배우고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하게 된 미용은 일명 빡빡 미용으로 클리퍼를
이용하여 몸 전체를 밀고, 얼굴, 귀, 꼬리부분을 스타일링 하는
미용으로 살아있는 생명체를 다루며, 미용이라는 상품을 생명체에게
약 2시간을 소유하여,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애견들과 교감을
하지 않고는 강압적으로 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어떻게 하면 애견들과 소통을 할 수 있을까?
미용을 하면서 많은 생각과 함께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발견한
것은 애견들이 힘들 때 마다 자신을 제압하는 사람을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럴 때에 그 애견에게 “괜찮아~!”하며 따뜻하고 부드럽게 이야기를
하였더니, 좀 더 참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약간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말은 못 알아듣는 것 같은데, ... 이러한 생각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이러한 모습은 무엇이죠? ! 저들이 어떻게 자신들을 위로하는
것을 알 수 있고, 어떠한 근거로 다시 참는 것인가요? !
이러한 종류에 질문과 답을 깨닫게 해 달라고 마음속으로 기도를
드리며, 일을 하였고, 어느 정도에 시간이 흘러서 더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모든 동물들은 언어는 다르지만, 자신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에
대하여 자신들과 함께 해야 할 상대에게는 표현을 하고 있는데,
같은 동물 군들은 눈빛과 스킨십과 행동과 언어의 톤 등을 통하여
각 동물들에게 특별하게 민감한 부분을 통하여 얻은 정보로 교감을
할 수 있다는 것과 모든 동물들은 감정이 있고, 그 감정을 표출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를 뿐이지, 자신들에 언어를 통하여 자신들에
현재에 감정상태가 어떠한지를 표현하고 있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개성이 있듯이 다른 동물들에게도 개성이 있고
표현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며, 겁도 있고, 나름대로 생각이 있으며,
취향도 다르고, 하다못해 사람에게 있는 질병들도 거의 대부분 갖고
있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나, 싫어하는 것은 하지 않으려는
것이나, ... 정말 너무도 많은 부분에서 같은 동물 군들은 비슷한
것들이 너무도 많음에 놀랐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동물들과
사람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 하는 생각으로 몇 개월을 보내며,
하나님께 여쭙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러한 기도를 드리며, 머릿속에서는 어떻게 해야 새로운 직업에
빠르게 잘 적응하여 좀 더 능숙하고 편하게 미용을 할 수 있을까?
이러한 생각 등으로 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 때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제 자신이 이렇게 무기력해야만
하는가? ! 하는 생각으로 왜 하나님은 이러한 상황을 허락하실까?!
등 등 많은 생각이 있었고 이러한 생각들도 하나님께 이야기 하듯이
그렇게 기도를 하며 또 몇 개월이 흘렀었습니다.
저의 마음에 주신 생각은 “영” 이라는 단어 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영” 이시다. 이 단어가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사람과 다른 동물들과 다른 것이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고
코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모든 만물들을 다스리게 하셨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하셨고,
그래서 사람들만이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고,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 “영”이 깨어난다는 것은 하나님을 자신의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에 순종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통하여 일하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을
보내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인(도장)쳐 주신 것에 대하여 말씀을
통하여 보여 주셨습니다.
그 말씀은 요한일서 2 : 27절, 고린도전서 2장, 에베소서 1장, ...
이러한 말씀들은 저의 마음에 생각과 더불어 적절한 시기에 맞게
그 때마다 주셨던 말씀들입니다.
이러한 은혜들이 임하면서 애견미용도 조금씩 익숙해져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미용 중에 애견들에게 조그마한 상처를 내면
저의 마음은 지옥이었습니다.
아주 작은 상처지만 일단은 저를 믿어 주고 있는 애견에게 미안했고,
그 다음은 애견의 주인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자신이 싫어지면서
마음 한편에서는 인생을 사는 비참함이 몰려들면서 삶이 힘들어졌고,
하나님을 믿는데 왜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고 있는가? !
언제까지 이러한 일들이 지속되어야만 하는가? !
제 안에 살고 계신 성령님은 왜 이러한 일들을 방치하시는 것일까? !
미용 전에 늘 간절하게 기도를 하며 하는데, ...
이러한 생각들로 가득할 때에 함께 일하자는 제의를 하신 원장님이
지역 공수의 업무를 맡고 계셔서, 소 구제역 접종은 매달 맡은
지역을 돌면서 접종해야 해서, 미용 일이 많지 않아 함께 업무를
보았고, 미용 일을 시작하면서 얼마 되지 않아 2014년 상반기
브루셀라채혈을 하면서 소를 제압하고 고정하여 주는 일을 배웠고,
처음 하는 일이라 손에 물집이 잡혀가며 힘들게 일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그 해 가을 10월쯤에 하반기 브루셀라채혈을 하게 되었는데,
소를 제압하면서 생각한 것이 애견미용을 하면서 눈빛으로 교감한
생각을 하면서 소의 눈을 보면서 말을 하였습니다.
“괜찮아! 아무 일 아니야! 겁내지마!” 이러한 말을 되풀이하면서
소의 눈을 마주쳐 주니까 소가 알아들었다는 듯이 조금씩 안정을
찾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로는 점차 힘으로만 제압하던 방법에서 자연스럽게
눈빛 교감을 하면서 조금씩 힘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겪으며 저의 마음에 주신 생각은 “인내하라”는
말씀으로 마지막 때에는 하늘을 보며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인생을
인내하라는 말씀을 주시면서 한없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러한 은혜는 직접 경험하지 못해본 분들은 이해하지 못하실
것입니다. 이 은혜로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기쁨으로 넘쳤습니다.
그리고 그 해(2014년 12월 중하순) 겨울 미용 일이 많지 않아
핸드폰을 통하여 갓피아 (Godpia) 인터넷 성경말씀을 볼 때에
요한계시록까지 모두 읽고 창세기부터 다시 읽다가 몇 페이지를
읽는 중에 요한계시록 말씀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을 주셔서,
요한계시록을 읽다가 갑자기 말씀이 두려운 말씀에서 한없는 사랑의
말씀으로 언제든 진정한 회개를 하면 용서한다. 는 말씀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그 은혜가 얼마나 저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주셨는지
입을 막고 통곡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러한 은혜의 시작은 기도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셨고, 서두에서 이야기 하였던 모든 질문에 답을 주셨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떠한 계획을 갖고 계신지에 대하여
약 3년간 성경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큰 은혜를 하나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카페와 블로그를 통하여 은혜주시는 주제로 글을 통하여
은혜를 나누게 된 것입니다.
이 은혜에 나눔은 하나님께서 제게 허락하여 주시는 시간동안은
쉼 없이 계속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모든 믿음의 형제, 자매님들께서 함께 기도해주시고,
말씀을 통하여 많은 영혼들을 회개의 자리로 인도해주셨으면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사시려고 아담이후로 많은
선지자/예언자를 보내 주셨고, 그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십니다. 이제 이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가 아주 가깝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오직 성경말씀을 통하여 알 수 있고, 그 주도적인
역할을 맡은 나라가 바로 모든 민족들에 맏형 역할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입니다.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이 이스라엘을 위하여 기도해야만 합니다.
22 너는 바로에게 말하여라. '나 주가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은 나의 맏아들이다.
23 내가 너에게 나의 아들을 놓아 보내어 나를 예배하게
하라고 하였건만, 너는 그를 놓아 보내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제 내가 너의 맏아들을 죽게 하겠다.'"
출애굽기 4 : 22 ~ 23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은 모든 존재하는 것에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나라와 족속과 민족과 만물들에 하나님이시라,
모든 것들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며, 심판하실 것입니다.
현재에 모든 일들 또한 하나님께서 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 제가 깨닫는 것 중에 성경말씀과 다르거나, 저의 생각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으로부터 벗어난 것이 있다면 깨우쳐
주실 것에 대하여 기도를 드렸을 때에, 저의 생각이 잘 못 되었던
것을 고쳐 주신 것은 사람에게만 “영”이 있다고 생각하였던 부분을
전도서 3장을 보게 하셔서, 모든 동물들에게 “영혼”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단계를 거치며 깨닫게 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을 통하여 만왕의 왕으로 오셔서
모든 민족들에게 순종을 가르치시며, 인류 사이에 끊임없이
행하여졌던 전쟁을 폐하시고, 무기를 해체하여 농기구를 만들게
하시며, 매월 초하루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하시며,
매 주일을 성수하게 하시는 등 진정한 순종과 영으로 예배드리는
진정한 예배를 가르치신다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1 이것은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을 두고,
계시로 받은 말씀이다.
2 마지막 때에, 주님의 성전이 서 있는 산이 모든 산 가운데서
으뜸가는 산이 될 것이며, 모든 언덕보다 높이 솟을 것이니,
모든 민족이 물밀듯 그리로 모여들 것이다.
3 백성들이 오면서 이르기를 "자, 가자.
우리 모두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야곱의 하나님이 계신
성전으로 어서 올라가자.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님의 길을 가르치실 것이니,
주님께서 가르치시는 길을 따르자" 할 것이다.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며, 주님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온다.
4 주님께서 민족들 사이의 분쟁을 판결하시고,
뭇 백성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실 것이니,
그들이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나라와 나라가 칼을 들고 서로를 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군사훈련도 하지 않을 것이다.
이사야 2 : 1 ~ 4절 - 새번역성경
3 주님께서 민족들 사이의 분쟁을 판결하시고,
원근 각처에 있는 열강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실 것이니,
나라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나라와 나라가 칼을 들고 서로를 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군사 훈련도 하지 않을 것이다.
4 사람마다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 앉아서, 평화롭게
살 것이다. 사람마다 아무런 위협을 받지 않으면서 살 것이다.
이것은 만군의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이다.
5 다른 모든 민족은 각기 자기 신들을 섬기고 순종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까지나, 주 우리의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분에게만 순종할 것이다.
6 "나 주가 선언한다. 그 날이 오면, 비틀거리며 사는 백성을
내가 다시 불러오고, 사로잡혀 가서 고생하던 나의 백성을
다시 불러 모으겠다.
7 그들이 이역만리 타향에서 비틀거리며 살고 있으나, 거기에서
살아남은 백성이 강한 민족이 될 것이다. 그 때로부터 영원토록,
나, 주가 그들을 시온 산에서 다스리겠다.
8 너 양 떼의 망대야, 도성 시온의 산아,
너의 이전 통치가 회복되고 도성 예루살렘의 왕권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다."
9 어찌하여 너는 그렇게 큰소리로 우느냐?
왕이 없기 때문이냐? 어찌하여 너는 아이를 낳는 여인처럼
진통하느냐? 자문관들이 죽었기 때문이냐?
10 도성 시온아, 이제 네가 이 도성을 떠나서,
빈들로 가서 살아야 할 것이니, 아이를 낳는 여인처럼,
몸부림치면서 신음하여라.
너는 바빌론으로 가야 할 것이다.
거기에서 주님께서 너를 건지시고,
너의 원수에게서 너를 속량하실 것이다.
11 그러나 이제 많은 민족이 연합하여 너를 칠 것이다.
그들은 이르기를 "시온은 망해야 한다. 이제 곧 우리는
이 도성이 폐허가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한다.
12 그러나 그들은,
나, 주가 마음속으로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지 못한다.
한꺼번에 같은 방법으로 벌을 주려고,
곡식을 타작마당으로 모아서 쌓듯이,
그들을 한데 모았다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한다.
13 도성 시온아, 네 원수에게 가서, 그들을 쳐라!
내가 네 뿔을 쇠 같게 하고, 네 굽을 놋쇠 같게 할 것이니,
너는 많은 민족을 짓밟고,
그들이 폭력을 써서 착취한 그 재물을 빼앗아다가,
온 세상의 주 곧 나에게 가져 올 것이다.
미가서 4 : 3 ~ 13절 - 새번역성경
미가의 뜻은 “누가 여호와와 같은가?” 입니다.
이 말이 의미하는 것과 같이 모든 존재들 중에
하나님과 같이 행할 존재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셨고, 장차 이루실 말씀을 보기위해서는
오직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을 통하지 않고는 결코
볼 수 없는 일들입니다.
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고,
더불어 거룩한 삶을 살아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을 때에야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 받게 될 것입니다.
아홉 가지의 열매를 다 못 맺더라도 온 힘을 다하여 회개하는
삶을 산 사람들은 최소한 초대 손님으로라도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 참고)
그래서 성령을 거슬러 말하지 말아야하는 것이고, 온갖 악한
말한 것을 하나님 앞에서 변명해야할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12 : 36절 참고)
오직 예수님의 본을 따라 살아야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에게 이러한 말씀에 은혜를 내려주시기까지 나름대로 죽을힘을
다하여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려고 애쓴 저의 삶을 보셨고,
제가 집짐승들을 다루면서 성령님께 대하여 질문하고, 성령님에
대하여 알고자하였으며, 저를 밑바닥까지 낮추셔서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는 믿을 이가 없다고 고백하였을 때에
저의 마음에 눈을 열어 주셔서 말씀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4 : 45 ~ 49절, 신명기 29 : 4 ~ 9절 참고)
하나님은 마음에 중심을 살펴보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만을 향할 때에 만나 주십니다.
우상에 대한 말씀 중에 하나님 보다 더 마음에 두고 있는 것은
그것이 가족일지라도 우상이 된다고 하신 말씀이 바로 이러한
마음을 보시고 계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마태복음 10 : 37절 참고)
소 브루셀라 검사를 위하여 채혈작업을 할 때에, 소를 제압하여
주는 역할을 봄, 가을에 걸쳐서 약 2,000두를 제압합니다.
그러면서 은혜 받은 것이 있어서 나누려 합니다.
그것은 덩치가 큰 소들도 사람에 대한 겁이 많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소들에게 사람을 향한 두려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두려움에 대하여 잘 알고 적절하게 이용하면 소들이
사람의 지배를 받으며 순종한다는 것입니다.
소를 제압하면서 처음에는 힘으로 하려 하였었습니다. 하지만
성체가 된 소의 무게는 약 600kg에서 약 1ton (1,000kg)까지
됩니다. 이러한 소를 힘으로 제압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고 일은 감당해야하니 밧줄을 사용하여
가르쳐 주는 대로 제압을 하려하니 손에 물집이 생기고, 너무도
많은 힘을 쓰다 보니 지쳐서, 일에 능률도 떨어지고 그러다보니
사는 것이 힘들다는 생각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힘들다는 말을 쉽게 하고 싶지는
않았고 해서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부르며 지혜를 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인내하며 일을 하고 있노라니 자연스럽게
소를 향한 친근감이 생기며 소의 두려움을 위로하고픈 생각이 들었고
이러한 생각과 더불어 소의 눈을 바라보면서 부드럽게 안타까운
마음으로 “괜찮아, 아무 일 아니야 ~ ! ” 하는 말을 나지막하게
이야기하며 소의 눈을 바라보았을 때에 눈을 마주친 순간 잠잠히
참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시작하여 소를 제압할 때에 신기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힘은 크게 들지 않으면서 소의 목에서 주사바늘을 찔러 피를
뽑는데도 성격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소들이 미동조차 하지 않고
참아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보면서 하나님을 향한 저의 모습을 보게 하셨습니다.
소가 자신을 향하여 위로해주는 별것 아닌 저 같은 사람을 보면서도
참는데, 저는 하나님을 향하여 이러한 믿음을 갖고 있는가?
이러한 마음을 주시면서 하늘을 보며 하나님을 생각하고,
주신 말씀을 묵상하며 인내하라는 마음을 주셨고, 이 인내하라는
말씀과 소가 참아내는 것이 클로즈업 되면서 한없는 은혜로 다가오는
것을 느끼면서 하늘을 보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것을 수없이
느꼈고, 브루셀라채혈이 있는 시기에는 여지없이 이러한 은혜로 힘든
일들이 힘들지만 않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인간의 육신을 입으시고, 온전한 사람으로 30년을 사셨고,
이 인간의 삶에서 세례요한을 통하여 말씀에 순종하여 요단강에서
물세례(노아의 홍수 때에 죽은 영혼들을 생각하며,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찾는 것)를 통하여 성령의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에 이끌려
광야에서 40일 동안 사탄(마귀/옛 뱀)에게 시험을 받으셨고, 마지막
날에는 세 가지 시험을 말씀으로 이기셨으며, 이 때부터 공생애 즉
하나님의 아들로서 인간 세상에 하나님아버지에 대하여, 그리고
하늘나라에 대하여 선포하신 것입니다.
이 선포가 바로 복음이고 이 복음이 죄에서 구원 즉 죽음을 이기는
일에 관하여 전하신 것이며, 이 복음은 율법을 완성하는 사랑에
대하여 말씀하셨다는 것을 성경말씀을 통하여 약 3년에 걸쳐서
기도하게 하시면서 깨닫게 하셨습니다.
즉 법 위에 도덕, 율법 위에 사랑 이었던 것입니다.
이 말은 도덕적으로 사는 사람만이 법에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랑을 실천하며 사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법인 율법에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길을 예수님께서 몸소 삶(인생)을 통하여 보여 주셨고,
이 길이 사는 길이니, 따라 오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부자 청년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구원 받는 길을 여쭈었을
때에 전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예수님을
좇을 것을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부자인 청년은 그 재산이 생명보다 더 좋게 생각되어
근심하며 돌아간 것이고 이러한 모습을 보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 보다
힘들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하게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9장, 마가복음 10장 참고)
그리고 이 말씀과 연결하여 영의 것은 살리는 길이고, 육에 것은
무익하며 죽음에 이르는 길이라는 말씀을 함께 생각하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영적인 각성과 더불어 영적인 싸움을 해야만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사람들에게 베풀어져 있습니다.
단지 자유의지를 허락하신 이유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로
복음을 받아들일 것인지, 아니면 자신이 옳다고 생각되는 대로
삶을 살 것인지를 선택하며 살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삶에 대하여 정산을 하시겠다고 말씀해놓으셨고,
이미 말씀해놓으신 그대로 성경말씀을 따라서 실행하시고 계십니다.
이 또한 믿든지 말든지 자신들의 자유의지를 따라서 정하는
것입니다. 단 자신들이 믿지 않더라도 비방하지 마십시오.
이 비방으로 인하여 더 많은 죄를 갖게 될까 두려워하십시오.
한번은 소를 제압하는 중에 이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목책에서 풀린 소를 제압하려고 우사 안으로 들어가서 소뿔에
밧줄을 걸으려 시도하던 차에 잔뜩 겁에 질려있던 소가 저에게
달려들어 받으려 하였었습니다.
바로 그 때에 그 집에서 기르던 대형견 세 마리가 우사로 뛰어들어
저를 받으려는 소를 공격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견공들로 인하여 저는 소에 공격으로부터 벗어 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들을 주관하시고 계셨고,
이처럼 모든 사람들을 자신이 깨닫지도 못하는 사이에 악한
세력으로부터 막아주시고 계시며 사랑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모든 만물들을 사랑으로 사람을 통하여
다스리라고 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에 대하여 우리 사람들은 자신들이 좋은 대로
생각하였고, 때로는 하나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신 때가 바로 눈앞에 다가와 있는
때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깨어있지 않으면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
다섯 처녀에 속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때입니다.
사탄은 선악과 이후로 계속하여 사람들에게 속삭이고 있습니다.
이 속삭임 중에 하나가 바로 진화론입니다.
진화론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이야기 이었는지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진화론이 맞다 면 현재에 유인원이 함께 존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어떻게 진화의 본체가 동 시대에 함께 공존할 수 있지요?
우리 사람들은 이러한 단순한 사실에서 조차 속아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요? !
저도 너무도 많은 시간을 이러한 허무맹랑한 속임 수에 넘어가서
삶을 힘들어 했었습니다.
하지만 집짐승들을 다루게 하신 이후로는 성령님을 통하여
성경말씀에 대한 마음에 눈을 열어 주셔서, 말씀을 통하여 많은
위로를 받으며 영적인 싸움을 싸우고 있습니다.
이 싸움은 제가 육신의 옷을 벗는 날까지 지속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낙담하지 않습니다.
우리 사람들이 하찮게 여기는 참새들조차 하나님의 결재가 있어야만
사람들에게 잡힐 수 있게 하셨는데,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사람은 머리카락까지 세신 바 되었다는 말씀이 힘을 주시고 계시며
이 말씀이 그대로 믿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0장, 누가복음 12장 참고)
이러한 모든 것이 믿어지는 더 큰 이유는 현재에도 이스라엘(야곱)
나라가 존재하고 있기에 더욱더 그러합니다.
성경말씀은 이스라엘의 역사와 함께 합니다.
그리고 이 이스라엘을 통하여 하나님아버지께서 그리고 예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해놓으신 그대로 행하셨고, 현재에도 그대로
행하시고 계십니다.
이 이스라엘이 있기까지 그 조상 아브라함을 택하신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내가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은,
그가 자식들과 자손을 잘 가르쳐서,
나에게 순종하게 하고,
옳고 바른 일을 하도록 가르치라는 뜻에서 한 것이다.
그의 자손이 아브라함에게 배운 대로 하면,
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대로 다 이루어 주겠다."
창세기 18 : 19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유를 분명히 하셨습니다.
이 택함의 원리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모든 성도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그래서 불순종하면 이스라엘이 불순종하여 일곱 배에 고난을
받았고, 현재에도 받고 있으며, 또 앞으로도 큰 고난을 남겨
놓고 있는 이스라엘처럼 그렇게 교회를 통하여 구원받은
사람들 또한 고난과 환난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믿음을 시험하실 것이고,
정금과 같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 받게 될 것입니다.
모두가 승리하시는 삶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