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화를 내는 것의 상관관계
믿음과 화를 내는 것의 상관관계
모세가 하나님과 얼굴을 마주 대하여 이야기하였던 지도자이었고, 출애굽의
지도자로서 정작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바라보기만 하였고, 밟아
보지도 못한 체, 죽음을 맞이합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
6 이제 내가 저기 호렙 산 바위 위에서
너의 앞에 서겠으니, 너는 그 바위를 쳐라.
그러면 거기에서 이 백성이 마실 물이 터져 나올 것이다."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이 보는 앞에서,
하나님이 시키신 대로 하였다.
7 이스라엘 자손이 거기에서 주님께 대들었다고 해서,
사람들은 그 곳의 이름을 므리바라고도 하고, 또 거기에서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는가, 안 계시는가?" 하면서
주님을 시험하였다고 해서,
그 곳의 이름을 맛사라고도 한다.
출애굽기 17 : 6 ~ 7절 - 새번역성경
13 여기에서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과 다투었으므로, 이것이 바로
므리바 샘이다. 주님께서 그들 가운데서 거룩함을 나타내 보이셨다.
24 "이제 아론은 그의 조상 곁으로 간다.
므리바 샘에서 너희들이 나의 명령을 거역하여
나와 다투었기 때문에, 아론은,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그 땅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25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호르 산으로 올라가서,
26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혀라.
아론은 그의 조상 곁으로 간다. 그는 거기서 죽을 것이다."
27 그리하여 모세는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하였다.
그들은 온 회중이 보는 앞에서 호르 산으로 올라갔다.
28 모세는 아론의 옷을 벗겨, 그것을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혔다.
아론은 그 산꼭대기에서 죽었다. 모세와 엘르아살은 산에서 내려왔다.
29 아론이 세상을 뜬 것을 온 회중이 알았을 때에,
이스라엘 온 집은 아론을 애도하여 삼십 일 동안 애곡하였다.
민수기 20 : 13, 24 ~ 29절 - 새번역성경
12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여기 아바림 산줄기를 타고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아라.
13 그 땅을 본 다음에는, 너의 형 아론이 간 것같이,
너 또한 너의 조상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14 너희 둘이 신 광야에서 나의 명을 어겼기 때문에,
그 땅에는 들어가지 못한다.
온 회중이 므리바에서 나를 거역하여 반란을 일으켰을
때에, 너희들은 물을 터뜨려 회중이 보는 앞에서,
나의 거룩한 권능을 보였어야만 하였는데,
너희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이것은 신 광야에 있는 가데스의 므리바에서 물이 터질
때의 일을 두고 말씀하신 것이다.
민수기 27 : 12 ~ 14절 - 새번역성경
48 바로 같은 날,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49 "너는 여리고 맞은쪽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줄기를 타고
느보 산 꼭 대기에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소유로 준
가나안 땅을 바라보아라.
50 너의 형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어 백성에게로 돌아간 것 같이,
너도, 네가 오른 이 산에서 죽어서 조상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51 이는, 네가 신 광야에 있는 가데스의 므리바 샘에서
물이 터질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데서
믿음 없는 행동을 하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52 너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저 땅을 눈으로 바라보기만 하고,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할 것이다."
신명기 32 : 48 ~ 52절 - 새번역성경
7 그가 유다를 두고서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유다가 살려 달라고 부르짖을 때에 들어 주십시오.
유다 지파가 다른 지파들과 다시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 유다를 대신하여 싸워 주십시오.
그들의 원수를 치시어 그들을 도와주십시오."
8 레위 지파를 두고서,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레위에게 주님의 둠밈을 주십시오.
주님의 경건한 사람에게 우림을 주십시오.
주님께서 이미 그를 맛사에서 시험하시고,
므리바 물가에서 그와 다투셨습니다.
9 그는 자기의 부모를 보고서도 '그들을 모른다'고 하였고
형제자매를 외면하고, 자식마다 모르는 체하면서,
주님의 계명에 순종하였으며, 주님의 언약을 성실하게 지켰습니다.
10 그들은 주님의 백성 야곱에게 주님의 바른 길을 가르치며,
이스라엘에게 주님의 율법을 가르치며, 주님 앞에 향을 피워 올리고,
주님의 제단에 번제 드리는 일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11 주님, 그들이 강해지도록 복을 베풀어 주시고,
그들이 하는 모든 일을 기쁘게 받아 주십시오.
그들과 맞서는 자들의 허리를 꺾으시고,
그들을 미워하는 자들을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하여 주십시오."
신명기 33 : 7 ~ 11절 - 새번역성경
너희가 고난 가운데 부르짖을 때에, 내가 건져 주고,
천둥치는 먹구름 속에서 내가 대답하고,
므리바 물가에서는 내가 너를 시험하기도 하였다. (셀라)
시편 81편 7절 - 새번역성경
7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오,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가 손수 이끄시는 양 떼다.
오늘, 너희는 그의 음성을 들어 보아라.
8 "므리바에서처럼, 맛사 광야에 있을 때처럼,
너희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아라.
9 너희의 조상들은 그 때에,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시험하고 또 시험하였다.
10 사십 년을 지나면서, 나는 그 세대를 보고 싫증이 나서
'그들은 마음이 빗나간 백성이요,
나의 길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구나' 하였고,
11 내가 화가 나서 '그들은 나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맹세까지 하였다."
시편 95 : 7 ~ 11절 - 새번역성경
32 그들이 또 므리바 물가에서 주님을 노하시게
하였으므로 이 일로 모세까지 화를 입었으니,
33 그들이 모세의 기분을 상하게 하여
모세가 망령되이 말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시편 106 : 32 ~ 33절 - 새번역성경
위의 말씀들을 통하여 살펴보았듯이 믿음과 성내는 것은 상당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성내는 것과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는 것도
서로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을 놓고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결론지어 말씀하십니다.
19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두십시오.
누구든지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고,
노하기도 더디 하십시오.
20 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1 그러므로 더러움과 넘치는 악을 모두 버리고, 온유한 마음으로
여러분 속에 심어주신 말씀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 말씀에는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할 능력이 있습니다.
22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저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23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얼굴을
거울 속으로 들여다보기만 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24 이런 사람은 자기의 모습을 보고 떠나가서
그것이 어떠한지를 곧 잊어버리는 사람입니다.
25 그러나 완전한 율법 곧 자유를 주는 율법을 잘 살피고
끊임없이 그대로 사는 사람은, 율법을 듣고서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그가 행한 일에 복을 받을 것입니다.
26 누가 스스로 경건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혀를 다스리지 않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신앙은 헛된 것입니다.
27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깨끗하고 흠이 없는
경건은, 고난을 겪고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보아주며,
자기를 지켜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 : 19 ~ 27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믿음을 소유한 사람들이 제일 먼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 아버지는 모든 사람의 참 부모가 되시기에 먼저 은혜를 주신 이유는
사랑으로 섬겨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으로 하여금
사랑을 받으면서 사랑이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말씀에 순종하게 하시기 위한
것이며,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준비하신 세상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중심으로
예수님을 맏형으로 모시고, 모두가 하나 되어서 순종하게 하시기 위한 것이며
서로가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세상을 이루시기 위함입니다.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나 자매에게 성내는 사람은,
누구나 심판을 받는다.
자기 형제나 자매에게 얼간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의회에 불려갈 것이요,
또 바보라고 말하는 사람은 지옥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23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제물을 드리려고 하다가,
네 형제나 자매가 네게 어떤 원한을 품고 있다는 생각이 나거든,
24 너는 그 제물을 제단 앞에 놓아두고,
먼저 가서 네 형제나 자매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제물을 드려라.
마태복음 5 : 22 ~ 24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완전한 순종을 보이신 예수님께 모든 하나님 아버지의
권세와 능력을 주신 것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가 되고
있음을 확증시켜 주시고 계시는 것이며, 예수님의 대속하심은 모든 사람이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에 배반하고 있는 이스라엘 앞에서 화를 낸 것과
하나님께서 말씀하심을 따라서 행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책임을 물으셨고,
언약하셨던 가나안 땅을 밟지 못하게 하신 것은 믿음이 무엇인지, 순종이
무엇인지, 본을 보이시기 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을 눈앞에 놓고 변화 산에서 엘리야와 함께
모세가 예수님 앞에 나타나서 십자가 사역을 놓고 의논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계시며, 자신의
모든 삶을 주관하셔서 영원한 세상에서 잘 되게 해주실 것을 믿고, 그 계획에
동참하는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믿음의 삶은 자신의 모든 삶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 것을 의미하며,
사랑할 수 있는 삶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믿음을 소유한 사람은 화를 내지
않게 되며, 모든 화나는 일이나, 억울한 일을 하나님께 맡기어 상대를 위한
중보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만일에 상대가 이러한 중보의 기도를 받을 수
없는 사람이면 그 중보의 기도에 대한 응답은 기도를 드린 사람에게 되돌아
가고,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실 나라에서도 복을
받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이 세상에서 억울하고, 손해 보는 것 같은 헌신의
삶은 하나님의 언약에 복 안에서 사는 삶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5장을 통하여 팔복에 대하여 하시는 말씀을 영적인 안목을
가지고 볼 수 없으면 복에 대한 말씀이 복에 대한 말씀이 아닌 것입니다.
이러한 일과 관련하여 화를 내면서 말하는 것에 대하여 게헨나의 불이라고
하시는데, 이 말은 곧 불지옥을 의미합니다.
1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선생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이 아는 대로,
가르치는 사람인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2 우리는 다 실수를 많이 저지릅니다. 누구든지,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 몸을 다스릴 수 있는 온전한 사람입니다.
3 말을 부리려면, 그 입에 재갈을 물립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말의 온 몸을 끌고 다닙니다.
4 보십시오. 배도 그렇습니다. 배가 아무리 커도, 또 거센 바람에 밀려도,
매우 작은 키로 조종하여, 사공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끌고 갑니다.
5 이와 같이, 혀도 몸의 작은 지체이지만,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다고
자랑을 합니다. 보십시오, 아주 작은 불이 굉장히 큰 숲을 태웁니다.
6 그런데 혀는 불이요, 혀는 불의의 세계입니다.
혀는 우리 몸의 한 지체이지만, 온 몸을 더럽히며, 인생의 수레바퀴에
불을 지르고, 결국에는 혀도 게헨나의 불에 타버립니다.
7 들짐승과 새와 기는 짐승과 바다의 생물들은 어떤 종류든지
모두 사람이 길들이고 있으며 길들여 놓았습니다.
8 그러나 사람의 혀를 길들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혀는 겉, 잡을 수 없는 악이며,
죽음에 이르게 하는 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9 우리는 이 혀로 주님이신 아버지를 찬양하기도 하고,
또 이 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들을 저주하기도 합니다.
10 또 같은 입에서 찬양도 나오고 저주도 나옵니다.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이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11 샘이 한 구멍에서 단 물과 쓴 물을 낼 수 있겠습니까?
12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무화과나무가 올리브 열매를 맺거나,
포도나무가 무화과 열매를 맺을 수 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짠 샘은 단 물을 낼 수 없습니다.
13 여러분 가운데서 지혜 있고 이해력이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러한 사람은 착한 행동을 하여 그의 행실을 나타내 보이십시오.
그 일은 지혜에서 오는 온유함으로 행하는 것이어야 할 것입니다.
14 여러분의 마음속에 지독한 시기심과 경쟁심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고,
진리를 거슬러 속이지 마십시오.
15 이러한 지혜는 위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땅에 속한 것이고,
육신에 속한 것이고, 악마에게 속한 것입니다.
16 시기심과 경쟁심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온갖 악한 행위가 있습니다.
17 그러나 위에서 오는 지혜는 우선 순결하고, 다음으로
평화스럽고, 친절하고, 온순하고, 자비와 선한 열매가
풍성하고, 편견과 위선이 없습니다.
18 정의의 열매는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 평화를 위하여
그 씨를 뿌려서 거두어들이는 열매입니다.
야고보서 3 : 1 ~ 18절 - 새번역성경
화가 난 사람들이 하는 말은 생명에 이르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화가 났을 때에는 침묵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화를 내더라도 그 날을 넘기지 말고, 상대를 용서해야 합니다.
화를 내는 행동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행동이며,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