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

하나님과 포옹하는 사람은 ? !

송병청 2020. 9. 18. 14:56

하나님과 포옹하는 사람은 ? !

 

하박국의 뜻이 포옹하다, 껴안은 자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이루실

말씀을 하박국 선지자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시며, 기록하게 하셨는데,

그 기도의 내용에 기록을 따라서 찬양하라고 하십니다.

 

1 이것은 시기오놋에 맞춘 예언자 하박국의 기도이다.

2 주님, 내가 주님의 명성을 듣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하신 일을 보고 놀랍니다.

주님의 일을 우리 시대에도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 시대에도 알려 주십시오.

진노하시더라도, 잊지 마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3 하나님이 데만에서 오신다.

거룩하신 분께서 바란 산에서 오신다. (셀라)

하늘은 그의 영광으로 뒤덮이고,

땅에는 찬양 소리가 가득하다.

4 그에게서 나오는 빛은, 밝기가 햇빛 같다.

두 줄기 불빛이 그의 손에서 뻗어 나온다.

그 불빛 속에 그의 힘이 숨어 있다.

5 질병을 앞장세우시고, 전염병을 뒤따라오게 하신다.

6 그가 멈추시니 땅이 흔들리고, 그가 노려보시니 나라들이 떤다.

언제까지나 버틸 것 같은 산들이 무너지고,

영원히 서 있을 것 같은 언덕들이 주저앉는다.

그의 길만이 영원하다.

7 내가 보니,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 땅의 휘장이 난리를 만났구나.

8 주님, 강을 보고 분히 여기시는 것입니까?

강을 보고 노를 발하시는 것입니까?

바다를 보고 진노하시는 것입니까?

어찌하여 구원의 병거를 타고 말을 몰아오시는 것입니까?

9 주님께서 활을 꺼내시고, 살을 메우시며, 힘껏 잡아당기십니다. (셀라)

주님께서 강줄기로 땅을 조각조각 쪼개십니다.

10 산이 주님을 보고 비틀거립니다. 거센 물이 넘칩니다.

지하수가 소리를 지르며, 높이 치솟습니다.

11 주님께서 번쩍이는 화살을 당기고, 주님께서 날카로운 창을 내던지시니,

그 빛 때문에 해와 달이 하늘에서 멈추어 섭니다.

12 주님께서 크게 노하셔서 땅을 주름 잡으시며,

진노하시면서 나라들을 짓밟으십니다.

13 주님께서 주님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오십니다.

친히 기름 부으신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오십니다.

악한 족속의 우두머리를 치십니다.

그를 따르는 자들을 뿌리째 뽑아 버리십니다. (셀라)

이해 : 주님께서 친히 기름 부으신 사람은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하신
이후에 믿음 생활을 하는 사람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말씀하시고 계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재림 하실 때에는 예수님 앞에서 이스라엘과 교회가 하나가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사실 신, 구약의 말씀 중, 많은 곳에서 예수님께서 담을
허무셨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 로마서 11장 참고 )

14 그들이 우리를 흩으려고 폭풍처럼 밀려올 때에,

숨어 있는 가엾은 사람을 잡아먹으려고 그들이 입을 벌릴 때에,

주님의 화살이 그 군대의 지휘관을 꿰뚫습니다.

15 주님께서는 말을 타고 바다를 밟으시고 큰 물결을 휘저으십니다.

16 그 소리를 듣고 나의 창자가 뒤틀린다.

그 소리에 나의 입술이 떨린다.

나의 뼈가 속에서부터 썩어 들어간다.

나의 다리가 후들거린다.

그러나 나는, 우리를 침략한 백성이 재난당할 날을

참고 기다리겠다.

17 무화과나무에 과일이 없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을지라도,

올리브 나무에서 딸 것이 없고 밭에서 거두어들일 것이 없을지라도,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련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련다.

19 주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다.

나의 발을 사슴의 발과 같게 하셔서, 산등성이를 마구 치닫게 하신다.

이 노래는 음악 지휘자를 따라서, 수금에 맞추어 부른다.

하박국 3 : 1 ~ 19- 새번역성경

 

소선지서 중, 하나인 하박국의 내용과 같은 말씀을 대부분의 구약 성경

말씀에서 기록하시고 계시며, 한결 가치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은 심판 때에

있을 일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실 일에 대하여, 반드시 말씀하시고 행하신다. 라고

기록하시고 계시며, 언제든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용서해주신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7 참으로 주 하나님은, 당신의 비밀을 그 종 예언자들에게

미리 알리지 않고서는, 어떤 일도 하지 않으신다.

8 사자가 으르렁거리는데, 누가 겁내지 않겠느냐?

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 누가 예언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아모스 3 : 7 ~ 8-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미리 알리시면서 행하시는 것은 모두가 회개하고 구원받게

하시려는 것이며, 참 부모로서의 마음으로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이 된 말씀이 이루어질 때는 이 세상에서 말씀하심을 따라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실 때이며, 이때에는 구약의 예언자들이 전한 말씀이

모두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십니다.

 

일곱째 천사가 불려고 하는 나팔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예언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대로,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이다.“

요한계시록 107- 새번역성경

 

하나님은 공의에 하나님이시며, 창조주이시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존재

하시는 분으로 질서를 스스로 지키시면서 성실하게 설계하시고 계획하신

일들을 이루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사람의 지식으로 알려하면

말씀은 그 사람에게서 숨겨집니다. 그리고 말씀에 불순종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본체이시기에 모든 피조물들을 대하실 때, 언제나 오래

참으시며, 온유하셔서 무례히 행하지 않으시며, 하나님 자신의 유익을

구하시지 않기에 자신의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육신의 옷을 입히셔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를 담당시키셔서 죄 값을 지불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죄를 해결 받기 위하여, 믿음의 삶으로 하나님께 그 값을

지불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십자가 라고하십니다.

그리고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계시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바라시는 그대로 돌아오게 하시기 위하여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함께 살고 계시기 때문에 그의 영을 통하여 믿고 계십니다.

여기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까지 참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신 성령을 보고 싶어 하신다. 하십니다.

 

5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살게 하신

그 영을 질투하실 정도로 그리워하신다."라는

성경 말씀을 여러분은 헛된 것으로 생각합니까?

6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더 큰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고 말합니다.

7 그러므로 하나님께 복종하고, 악마를 물리치십시오.

그리하면 악마는 달아날 것입니다.

8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가까이 오실 것입니다.

죄인들이여, 손을 깨끗이 하십시오.

두 마음을 품은 사람들이여, 마음을 순결하게 하십시오.

9 여러분은 괴로워하십시오. 슬퍼하십시오. 우십시오.

여러분의 웃음을 슬픔으로 바꾸십시오. 기쁨을 근심으로 바꾸십시오.

10 주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십시오.

그리하면 주님께서 여러분을 높여주실 것입니다.

11 형제자매 여러분, 서로 헐뜯지 마십시오.

자기 형제자매를 헐뜯거나 심판하는 사람은,

율법을 헐뜯고 율법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그대가 율법을 심판하면, 그대는 율법을 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율법을 심판하는 사람입니다.

12 율법을 제정하신 분과 심판하시는 분은 한 분이십니다.

그는 구원하실 수도 있고, 멸망시키실 수도 있습니다.

도대체 그대가 누구이기에 이웃을 심판합니까?

야고보서 4 : 5 ~ 12- 새번역성경

 

하나님과 사랑의 포옹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믿음으로 함께 살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님의 감동을 따라서 자신의 인생을 삽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인생은 사랑의 열매이며,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되더라도 마음이 항상 평안과

사랑으로 충만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이기 때문에 즉 완전하게 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잠시 넘어질 수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날을 넘기지 않고 곧바로 일어설 것입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항상

믿음의 싸움을 해야 하는데, 그것은 자신의 육의 것과 영의 것에 싸움입니다.

그래서 영의 호흡, 기도와 영의 양식, 성경 말씀을 늘 가까이 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은 곧 예수님의 초림의 삶 이셨습니다.

자신의 삶 동안 늘 하나님과 사랑의 포옹을 하시길 강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