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청 2020. 8. 28. 19:10

죽 음

 

한 번 태어난 모든 생명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다만 세상에서 존재할 수

있는 옷, 즉 육체를 벗고 영혼은 다른 정해진 곳으로 이사할 뿐입니다.

이에 대한 말씀이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이스라엘)

하나님이시라고 하시면서 살아 있는 자에 하나님이시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곧 모든 생명의 근원이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은 영원하신 존재로서

하나님께서 내신 생명 역시 영원한 존재라는 말씀입니다.

 

37 죽은 사람들이 살아난다는 사실은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 이야기가 나오는 대목에서 보여 주었는데,

거기서 그는 주님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38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고 있다."

39 이 말씀을 듣고서, 율법학자 가운데 몇 사람이 말하였다.

"선생님, 옳은 말씀입니다."

40 그들은 감히 예수께 더 이상 질문을 하지 못하였다.

4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떻게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느냐?

42 다윗이 친히 시편에서 말하기를

'주님께서 주께 말씀하셨다.

43 [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 하였다.

44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누가복음 20 : 37 ~ 44- 새번역성경

 

위의 누가복음 2038절에서 하나님은 죽은 자에 하나님이 아니시고,

살아있는 자에 하나님이시며,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산다.

라는 말씀은 곧 영혼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원불멸(永遠不滅)하시는 존재이신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영혼(靈魂)은 하나님과 같이 영원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선악과를

따먹기 전에는 따먹을 수 있었던 생명나무의 열매를 더 이상 먹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러한 조치를 하신 것은 선악과 열매를

따먹어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되었지만, 사람

스스로 그 마음에 순종할 수 없음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되며,

선과 악을 분별하는 마음을 깨우시기 위하여, 모든 민족들의 맏이로 믿음의

조상에 후손들을 택하셔서 하나님의 법을 가르쳐 주셨고, 그 법으로 선과

악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삼게 하셨으며, 선한 양심을 따라서 하나님께서 주신

, 즉 십계명, 율법, 규례, 율례를 실천하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선민 이스라엘마저 끝내 하나님을 버리고 사람의 왕을 요구하였고,

마지막 사사 사무엘을 통하여 사울을 첫 번째 왕으로 세우시면서 길갈에서

화목제와 번제를 드린 후, 왕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준행할 일을 가르쳐

주시겠다고 하셨지만, 블레셋의 침략과 함께 불리한 전세를 믿음으로 극복할

마음이 없었던 사울은 레위 제사장이 해야 할 일을 자신이 함으로서 믿음을

시험하신 하나님의 시험에 불합격하였고, 왕권을 제대로 갖추어 왕이 되기

전부터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왕이 되어서 40년을 통치하게 됩니다.

사울은 왕이 되기 전에 수줍음이 많고, 겸손한 사람이었으며, 신중한 사람

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자신을 높이 평가해주고, 하나님께서 사울을

통하여 블레셋으로부터 보호해주시기 위하여 승리를 주신 일들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교만해졌던 것이며, 사무엘을 통하여 하신 말씀마저 저버렸고,

하나님의 미움을 사서 길갈에서 불순종한 일로 성령이 떠나시고, 악령이 그와

함께 하였던 것입니다. 즉 사울의 영혼은 이미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떠난

상태로 사람의 말로는 죽은 영혼의 상태나 다름없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죽음이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로서,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에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사람들이 땅 위에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그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났다.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저마다 자기들의 마음에 드는 여자를 아내로 삼았다.

3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생명을 주는 나의 영이 사람 속에 영원히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은 살과 피를 지닌 육체요,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다."

4 그 무렵에, 그 후에도 얼마 동안, 땅 위에는 네피림이라고

하는 거인 족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이었다.

그들은 옛날에 있던 용사들로서 유명한 사람들이었다.

5 주님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 차고,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언제나 악한 것뿐임을 보시고서,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 하셨다.

7 주님께서는 탄식하셨다. "내가 창조한 것이지만, 사람을 이 땅 위에서

쓸어 버리겠다.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렇게 하겠다. 그것들을 만든 것이 후회되는구나."

8 그러나 노아만은 주님께 은혜를 입었다.

9 노아의 역사는 이러하다. 노아는 그 당대에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이었다.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다.

10 노아는 셈과 함과 야벳, 이렇게 세 아들을 두었다.

11 하나님이 보시니, 세상이 썩었고, 무법천지가 되어 있었다.

12 하나님이 땅을 보시니, 썩어 있었다. 살과 피를 지니고 땅 위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의 삶이 속속들이 썩어 있었다.

13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땅은 사람들 때문에 무법천지가

되었고, 그 끝 날이 이르렀으니, 내가 반드시 사람과 땅을 함께 멸하겠다.

14 너는 잣나무로 방주 한 척을 만들어라.

방주 안에 방을 여러 칸 만들고, 역청을 안팎에 칠하여라.

15 그 방주는 이렇게 만들어라.

길이는 삼백 자, 너비는 쉰 자, 높이는 서른 자로 하고,

16 그 방주에는 지붕을 만들되, 한 자 치켜 올려서 덮고,

방주의 옆쪽에는 출입문을 내고, 위층과 가운데층과 아래층으로

나누어서 세 층으로 만들어라.

17 내가 이제 땅 위에 홍수를 일으켜서,

하늘 아래에서 살아 숨 쉬는 살과 피를 지닌 모든 것을 쓸어 없앨 터이니,

땅에 있는 것들은 모두 죽을 것이다.

18 그러나 너하고는, 내가 직접 언약을 세우겠다.

너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을 모두 데리고 방주로 들어가거라.

19 살과 피를 지닌 모든 짐승도 수컷과 암컷으로 한 쌍씩 방주로 데리고

들어가서, 너와 함께 살아남게 하여라.

20 새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땅에 기어 다니는 온갖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모두 두 마리씩 너에게로 올 터이니, 살아남게 하여라.

21 그리고 너는 먹을 수 있는 모든 먹거리를 가져다가 쌓아 두어라.

이것은, 너와 함께 있는 사람들과 짐승들의 먹거리가 될 것이다."

22 노아는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다 하였다. 그대로 하였다.

창세기 6 : 1 ~ 22- 새번역성경

 

최초의 사람 아담도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에 불순종하여 선악과 열매를 먹었기 때문에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방황하는 존재가 되었지만, 930세를 살았었습니다.

이 말씀은 곧 죽음의 정의가 육체의 삶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삶을

말씀하는 것으로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를 죽음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1 아담의 역사는 이러하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다.

2 하나님은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그들을 창조하시던 날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고 하셨다.

3 아담은 백서른 살에 자기의 형상 곧 자기의 모습을 닮은

아이를 낳고, 이름을 셋이라고 하였다.

4 아담은 셋을 낳은 뒤에, 팔백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5 아담은 모두 구백삼십 년을 살고 죽었다.

6 셋은 백다섯 살에 에노스를 낳았다.

7 셋은 에노스를 낳은 뒤에, 팔백칠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8 셋은 모두 구백십이 년을 살고 죽었다.

창세기 5 : 1 ~ 8- 새번역성경

 

아담이 가인과 아벨을 낳은 후 셋을 낳았을 때 나이가 130세이었다. 라고

말씀하심을 보아 최소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은 나이와 비슷한 나이쯤에

가인과 아벨을 낳았든지, 그 이전 나이에 낳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선악과 사건은 불혹의 나이 이전에 일어났을 것입니다.

이 말은 사람의 나이 40세를 불혹이라 하는데, 그 뜻은 미혹되지 않는 나이

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고, 이러한 의미를 살펴보면서 말씀을 함께 살피면

세상에서 이야기되어지고 있는 모든 일들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주관하시고 계시는 증거가 됩니다.

무엇보다 오대양 칠 대륙으로 지구가 존재하는 현상은 더욱더 하나님께서

모든 일들을 주관하시고 계심을 알 수 있는 말씀입니다.

 

8 가장 높으신 분께서 여러 나라에 땅을 나누어 주시고,

류를 갈라놓으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민족들의 경계를 갈라놓으셨다.

9 그러나 주님의 몫은 그의 백성이니, 야곱은 그가 차지하신 유산이다.

신명기 32 : 8 ~ 9- 새번역성경

 

현재 세상의 모든 현상들이 있게 된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계신 증거로서

모든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믿지 못하는 것은 과학과 학문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려고 하는 지식으로 교만해져 있으며, 이와 함께 영혼이

잠을 자고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영혼의 깨임을 말씀하셨고,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 주셨을 때, 비로소 제자들마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4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전에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에 나를 두고 기록한

모든 일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45 그 때에 예수께서는 성경을 깨닫게 하시려고,

그들의 마음을 열어 주시고,

46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으시고, 사흘째 되는 날에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실 것이며,

47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모든 민족에게

전파될 것이다' 하였다.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48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누가복음 24 : 44 ~ 48- 새번역성경

 

영혼이 깨이지 않으면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안에서 순종의 삶을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능력이 부족하셔서 사람들 앞에서 보이게 일하시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배반을 당하신 이후로 사람의 마음의 중심을 살피시면서

사람이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믿는지를 확인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과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야고보서 226- 새번역성경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이후로는 하나님을 모든 사람들 앞에 드러내어

일하시고 계시며, 죽음의 세계에까지 예수님을 보내셔서 죽음의 권세 하에

잡혀 있는 영혼들까지 구원의 은혜를 받게 하셨습니다.

즉 죽음의 권세를 심판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각 사람의 믿음을 통하여 선택

하게 하시고 계시는 기한을 두고 계시는 것은 이 기간 동안, 즉 예수님의

초림 이후부터 재림을 통하여 완전한 순종을 가르치시는 천 년이 지나,

하나님 아버지께서 최종적으로 심판하실 때까지 하나님 나라의 백성과

자녀를 뽑고 계신 것이며, 계속해서 기회를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1 나는 또 한 천사가 아비소스의 열쇠와 큰 사슬을 손에 들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2 그는 , 악마사탄

옛 뱀을 붙잡아 결박하여,

3 아비소스에 던지고 닫은 다음에, 그 위에 봉인을 하여

천 년 동안 가두어 두고, 천 년이 끝날 때까지는

민족들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사탄은 그 뒤에 잠시 동안 풀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4 내가 또 보좌들을 보니, 그 위에 사람들이 앉아 있었는데,

그들은 심판할 권세를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또 나는, 예수의 증언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이 베인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그 짐승이나 그 짐승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살아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5 그 나머지 죽은 사람들은 천 년이 끝날 때까지 살아나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이 첫째 부활입니다.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사람은 복이 있고 거룩합니다.

이 사람들에게는 둘째 사망이

아무런 세력도 부리지 못합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서,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다스릴 것입니다.

7 천 년이 끝나면, 사탄은 옥에서 풀려나서,

8 땅의 사방에 있는 민족들,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려고 나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전쟁을 하려고 그들을 모을 것인데,

그들의 수는 바다의 모래와 같을 것입니다.

9 그들은 지면으로 올라와서, 성도들의 진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도시를 둘러쌌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10 그들을 미혹하던 악마도 불과 유황의 바다로 던져졌는데,

그 곳은 그 짐승과 거짓 예언자들이 있는 곳입니다.

거기에서 그들은 영원히, 밤낮으로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11 나는 크고 흰 보좌와 거기에 앉으신 분을 보았습니다.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사라지고,

그 자리마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12 나는 또 죽은 사람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할 것 없이,

그 보좌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책들을 펴놓고, 또 다른 책 하나를 펴놓았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었습니다.

죽은 사람들은, 그 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자기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13 바다가 그 속에 있는 죽은 사람들을 내놓고,

사망과 지옥도 그 속에 있는 죽은 사람들을 내놓았습니다.

그들은 각각 자기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14 그리고 사망과 지옥이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

불바다가 둘째 사망입니다.

15 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

요한계시록 20 : 1 ~ 15- 새번역성경

 

죄가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가로막아서 사람이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한

상황에서 해방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이며, 아버지의

말씀에 완전한 순종으로 하늘나라 대 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속의

제물과 대 제사장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함입니다.

죄는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만 죄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은 하나님 아버지의 공의에 관한 일로 만일에 예수님의 순종의

제사가 없었다면 절대로 사람들은 다시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화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은혜를 베푸시는 이유는 참 부모이시며, 사랑의 본체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문명을 발달 시켜 주시면서부터 누구나 쉽게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성문화하여 마음만 있으면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조치해놓으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여기에 믿음을 통로로 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함께 살고 계시며

중보와 함께 말씀으로 감동을 주셔서 깨닫게 하시며, 양심을 통하여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을 따라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죽음은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사는 때부터 영원히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자녀와 사탄의 자녀로 영원히 분리 된 세상에서 영원한

세상은 시작 될 것입니다.

 

1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이전의 하늘과 이전의 땅이 사라지고, 바다도 없어졌습니다.

2 나는 또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와 같이 차리고,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3 그 때에 나는 보좌에서 큰 음성이 울려 나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보아라, 하나님의 집이 사람들 가운데 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요,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고,

4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니,

다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5 그 때에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또 말씀하셨습니다.

"기록하여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다."

6 또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나는 알파며 오메가,

곧 처음이며 마지막이다.

목마른 사람에게는 내가 생명수 샘물을 거저 마시게 하겠다.

7 이기는 사람은 이것들을 상속받을 것이다.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자녀가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21 : 1 ~ 7- 새번역성경

 

예수님의 재림 후, 천년이 지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것들을 새롭게

하실 때에 비로소 죽음은 영원히 사라질 것입니다. 하지만 불순종한 존재는

영원한 불바다에서 사탄과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

현재의 시점을 살아가는 존재들은 아직 기회가 있을 동안에 영혼이 깨어서

하나님 아버지를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죄를 대속하셨음을

고백하고 불순종의 자리에서 털고 일어나 순종의 자리로 옮겨 앉아야 할

때이며, 사랑해야 할 때입니다.